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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7. 22:19 차한잔 나누면서

하늘

하늘

다향(한글사랑)의 티스토리 한글사랑(다향) 2019. 7. 29. 10:29


사람이 죽으면
꽃상여 타고 하늘 나라 간다는데
나는 하늘이 가장 보고플 것 같다.

암병동 1004 병실
밤 열두시.
나는 잠을 자고
아내는 어미새처럼 쪼그려앉아 지켜 본다.

행여 어둠이 남편을 훔쳐갈까 봐
그렇게 지켜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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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향(한글사랑)의 티스토리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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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성철 2019.12.18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 못드는 밤도 있지만.
    끝까지 이겨봅시다. 형님의 선한 마음이..
    그간의 신앙적내공이 자존감을 지켜줄것입니다.
    항상 우리에게 주어진 존재의 가치에 대해
    기도합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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