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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02 스마트폰 할부 수수료
 터미널가는 도중에 만난 정보.. 이미 이를 경험한 나이기에 옮겨본다.

재작년 12월 말경에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중국핸드폰에서 한국 핸드폰으로 바꾸면서 2년 약정 할인이라는 미명하에 핸드폰을 마련했다.
덩달아 시기가 맞아서 아내까지.... 

그러다 두어달 정도 지났을까 ?
통신료 영수증을 보던 중 할부수수료가 보였다. 이게 웬가해서 알아보니 스마트폰 구입에 따른 신용할부 이자라는 것이다. 알고보니 통신사애서 캐피탈과 계약한 일종의 할부제도인 것이다. 소비자들은 일시불이 부담스러워하니 깍아주느누소비자를 위하는 척하는 마켓팅전략으로 내밀하 따져보면 할부이자를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 제도인 것이다. 우리 가족 네명모두 이에 해당되는 걸 확인하고 바로 일시납을 했다. 네명 합계가 월 만원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고
여유 있으면 바로 일시납으로...

통신비 다이어트]
①단말기 할부로 샀다면 완납부터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얼마 전 최신형 스마트폰으로 바꿨다. 스마트폰 바꾸면서 가입한 요금제는 데이터도 넉넉해 동영상을 계속 봐도 불안하지 않다. 출퇴근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새로운 장난감이 생긴 기분이다. 하지만 첫 카드결제 고지서가 날아온 날 심란해졌다. 할부로 산데다 2년 약정이라 앞으로 2년간은 꼼짝없이 매달 10만원 넘는 요금을 내야 한다. 뒤늦게 후회가 밀려온다. 통신비 아끼는 방법은 없을까.

물론 있다. 할부로 산 스마트폰 대금을 완납하는 것이다. 통신비에는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에 단말기 분할상환금, 단말기 분활상환 수수료까지 포함돼 있다. 분할상환금은 지금 내나 나눠서 내나 같지만 분할상환 수수료는 지금 완납하면 안 내도 되는 돈이다. 이 분할상환 수수료는 5~10%로 월별로는 몇천원 수준이지만 24개월간 모이면 상당한 금액이다.

자산관리앱인 브로콜리에 따르면 매달 4만2160원의 단말기 할부금을 24개월로 나눠 지불하면 수수료만 5만640원을 내게 된다. 4인 가족이 모두 24개월 할부로 단말기 요금을 내고 있다면 20만2560원의 수수료를 내게 되는 셈이다. 쟁여둔 비상금이 있다면 남은 단말기 할부금부터 갚는 게 좋다. 만일 할부로 구매한 지 14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일시상환했을 경우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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