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7. 05:20 좋아하는 음악과 영화
그 겨울의 찻집 그리고 킬리만자로의 표범
아내가 노랫말을 창작하면 남편은 운율을 살려 노래로 만드는 양인자 김희갑 부부. 일과 사랑에서 하모니를 이루며 그토록 이상적인 커플로 한 분야의 정상을 오래도록 지켜온 부부가 이 세상에 몇 사람이나 될까? 얼마 전 데뷔 40주년 기념공연을 가진 슈퍼스타 조용필의 탄탄한 노래의 저력도 천부적인 가창력과 함께 언제 들어도 느낌이 좋은 가락과 노랫말에 있다. 조용필의 대표곡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겨울의 찻집> 등이 김희갑 양인자 부부의 작품이다.
작곡 편수 3천여 곡을 헤아리는 김희갑 작곡가와 3백여 편의 노랫말을 지은 부인 양인자 작사가
두 사람은 최근 시문학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신곡 창작과 공연활동에 깊이 빠져 산다.
그리고
말이 필요 없는 가왕 조용필
구구절절한 가사에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어버리는
조용필의 노래
그중에 명곡중에 명곡!!
조용필의 노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마음에 촉촉히 와닿는 노래들이 참 많다.
그리움과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
시보다 더 아름다운 가사들..
사랑, 이별 , 그리움, 그리고 눈물,
모든게 다 들어가 있어서
더 아름다운 노래
"그 겨울의 찻집"과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다.
조용필 - 그 겨울의 찻집 (1993)
그 겨울의 찻집 바로듣기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EA6PLfDueP0
그 겨울의 찻집
작사 양인자. 작곡 김희값. 노래 조용필.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킬리만자로의 표범 바로듣기 클릭
https://youtu.be/6f1ZCkYxyqs
<embed src="http://61.109.255.35/stream15/kt_141/030225/joyp_30part1_11.wma" loop=-1 volume=0 enablecontextmenu="0" style='FILTER: xray()'>
킬리만자로의 표범
작사 양인자, 작곡 김희갑, 노래 조용필
(대사)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죽는 눈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고나면 위대해지고 자고나면 초라해지는 나는 지금
지구의 어두운 모퉁이에서 잠시 쉬고 있다
야망에 찬 도시의 그 불빛 어디에도 나는 없다
이 큰 도시의 복판에 이렇듯 철저히 혼자 버련진들 무슨 상관이랴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노래)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순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한줄기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져도
빛나는 불꽃처럼 타올라야지 묻지마라 왜냐고 왜 그렇게 높은 곳까지
오르려 애쓰는지 묻지를 마라 고독한 남자의 불타는 영혼을
아는 이 없으면 또 어떠리
(대사)
살아가는 일이 허전하고 등이 시릴때
그것을 위안해줄 아무것도 없는 보잘것 없는 세상을
그런 세상을 새삼스레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건 사랑때문이라구
사랑이 사람을 얼마나 고독하게 만드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지
사랑만큼 고독해진다는 걸 모르고 하는 소리지
너는 귀뚜라미를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귀뚜라미를 사랑한다
너는 라일락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라일락을 사랑한다
너는 밤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밤을 사랑한다
그리고 또 나는 사랑한다 화려하면서도 쓸쓸하고 가득찬것 같으면서도
텅비어 있는 내 청춘에 건배
(노래)
사랑이 외로운 건 운명을 걸기 때문이지
모든 것을 거니까 외로운 거야
사랑도 이상도 모두를 요구하는 것
모두를 건다는건 외로운 거야
사랑이란 이별이 보이는 가슴아픈 정열
정열의 마지막엔 무엇이 있나
모두를 잃어도 사랑은 후회않는 것 그래야 사랑했다 할수 있겠지
(대사)
아무리 깊은 밤일지라도 한가닥 불빛으로 나는 남으리
메마르고 타버린 땅일지라도 한줄기 맑은 물소릴로 나는 남으리
거센 폭풍우 초목을 휩쓸어도 꺽이지 않는 한그루 나무되리
내가 지금 이세상을 살고 있는 것을 21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했기 때문이야
(노래)
구름인가 눈인가 저 높은 곳 킬리만자로
오늘도 나는 가리 배낭을 매고 산에서 만나는 고독과 악수하며
그대로 산이 된들 또 어떠리
[지식백과 조용필에서]
조용필 노래앨범 8집에 실린 장문의 대사로 시작하는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가사가 지나치게 긴 탓에 음반사 실무진에서 ‘말도 안 되는 노래’라며 난색을 표했다.
조용필도 모질게 연습했지만 “너무 긴 가사 때문에 3~4년간 모니터가 없으면 이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당시 방송계에는 “3분 땡”이라는 속어가 있었다.
대중가요 러닝타임이 3분을 넘으면 방송에 부적격한 노래로 취급한 것을 의미한다.
방송을 자주 타야 인기를 누릴 수 있는 대중가요의 특성상, 5분 20초의 대곡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당시로서는 파격이었다.
제작사 지구레코드에서도 이 노래의 히트를 기대한 이는 거의 없었다.
실제로 이 노래는 지구레코드의 제작 회의 때 선곡에서 누락될 위기에 처했다.
김희갑‧양인자 부부가 “마지막 트랙에라도 이 곡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고 고집하는 바람에 실무진과 실랑이가 오갔다고 한다.
위로의 기능을 발휘한 명곡 <킬리만자로의 표범>
명곡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가사는 헤밍웨이의 소설 「킬리만자로의 눈」의 서두를 소재로 했다.
이 노래의 가사는 원래 노래를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작사가 양인자가 대학 시절 신춘문예에서 거듭 낙방했을 때, 당선 소감으로 다방에 틀어박혀 미리 써둔 것이었다.
그러니까 자신의 처참한 처지를 위로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쓴 노랫말인 셈이다.
그래서인지 이 노래는 고난의 시기를 겪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줬다.
눈으로 덮인 산봉우리까지 가서 힘들게 먹이를 구하는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도전하면서 자신의 꿈을 끈덕지게 추구해야 한다는 인생의 교훈을 전파했다.
배우 최민수는 무명 배우 시절에 눈발이 날리는 한계령을 넘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를 듣고 “벅찬 감동에 차를 멈추고 끝까지 들었다”고 고백했다.
지구레코드 임정수 대표의 파격적인 선곡
우여곡절 끝에 작곡가 김희갑은 임정수 대표에게 녹음한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들려주었다.
직원 모두가 만류할 만큼 논란을 일으킨 곡을 직접 들은 임 대표는 놀라는 표정으로 지으며 타이틀곡으로 <바람이 전하는 말>을 내정했던 실무진의 의견을 뒤집었다.
그는 “이걸 타이틀곡으로 하지. 조용필이라면 그냥 말하는 것도 상품 가치가 있어”라며 깜짝 결정을 내렸다.
그렇게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1면 2번째 트랙으로 최종 수록했다.
모두의 예상을 비웃듯 앨범 발매 직후 크게 히트한 이 음반을 주문하기 위해 전국 레코드 가게에서 아우성이 요란했다.
각 방송사에서는 “3분 땡” 관행을 스스로 깨며 대곡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비롯해 8집 음반의 타이틀곡 <허공>, <바람이 전하는 말>, <그 겨울의 찻집>, <상처> 등 무려 5곡의 노래를 동시다발적으로 수없이 틀어댔다.
6년간 가수왕을 차지하며 1인 독주 시대 열어
<허공>은 1986년 4월 16일 KBS「가요톱10」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골든컵을 수상했다.
11월 19일에는 후속곡 <바람이 전하는 말>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용필은 1986년 가수왕을 차지했고 <허공>은 그 해의 최고 인기가요로 선정되었다.
또한 조용필은 1980년부터 1986년까지 7년 동안, 이용이 가수왕에 오른 1982년을 제외한 6년간 가수왕을 차지하며 1인 독주 시대를 이어갔다.
<킬리만자로의 표범> 덕분에 조용필은 1998년 탄자니아의 벤자민 월리엄 무가파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한국에 자국의 대표적인 산 킬라만자로를 널리 소개한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2001년에는 문화훈장까지 받았다.
작곡 편수 3천여 곡을 헤아리는 김희갑 작곡가와 3백여 편의 노랫말을 지은 부인 양인자 작사가
두 사람은 최근 시문학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신곡 창작과 공연활동에 깊이 빠져 산다.
그리고
말이 필요 없는 가왕 조용필
구구절절한 가사에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어버리는
조용필의 노래
그중에 명곡중에 명곡!!
조용필의 노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마음에 촉촉히 와닿는 노래들이 참 많다.
그리움과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
시보다 더 아름다운 가사들..
사랑, 이별 , 그리움, 그리고 눈물,
모든게 다 들어가 있어서
더 아름다운 노래
"그 겨울의 찻집"과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다.
조용필 - 그 겨울의 찻집 (1993)
그 겨울의 찻집 바로듣기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EA6PLfDueP0
그 겨울의 찻집
작사 양인자. 작곡 김희값. 노래 조용필.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킬리만자로의 표범 바로듣기 클릭
https://youtu.be/6f1ZCkYxyqs
<embed src="http://61.109.255.35/stream15/kt_141/030225/joyp_30part1_11.wma" loop=-1 volume=0 enablecontextmenu="0" style='FILTER: xray()'>
킬리만자로의 표범
작사 양인자, 작곡 김희갑, 노래 조용필
(대사)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죽는 눈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고나면 위대해지고 자고나면 초라해지는 나는 지금
지구의 어두운 모퉁이에서 잠시 쉬고 있다
야망에 찬 도시의 그 불빛 어디에도 나는 없다
이 큰 도시의 복판에 이렇듯 철저히 혼자 버련진들 무슨 상관이랴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노래)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순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한줄기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져도
빛나는 불꽃처럼 타올라야지 묻지마라 왜냐고 왜 그렇게 높은 곳까지
오르려 애쓰는지 묻지를 마라 고독한 남자의 불타는 영혼을
아는 이 없으면 또 어떠리
(대사)
살아가는 일이 허전하고 등이 시릴때
그것을 위안해줄 아무것도 없는 보잘것 없는 세상을
그런 세상을 새삼스레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건 사랑때문이라구
사랑이 사람을 얼마나 고독하게 만드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지
사랑만큼 고독해진다는 걸 모르고 하는 소리지
너는 귀뚜라미를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귀뚜라미를 사랑한다
너는 라일락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라일락을 사랑한다
너는 밤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밤을 사랑한다
그리고 또 나는 사랑한다 화려하면서도 쓸쓸하고 가득찬것 같으면서도
텅비어 있는 내 청춘에 건배
(노래)
사랑이 외로운 건 운명을 걸기 때문이지
모든 것을 거니까 외로운 거야
사랑도 이상도 모두를 요구하는 것
모두를 건다는건 외로운 거야
사랑이란 이별이 보이는 가슴아픈 정열
정열의 마지막엔 무엇이 있나
모두를 잃어도 사랑은 후회않는 것 그래야 사랑했다 할수 있겠지
(대사)
아무리 깊은 밤일지라도 한가닥 불빛으로 나는 남으리
메마르고 타버린 땅일지라도 한줄기 맑은 물소릴로 나는 남으리
거센 폭풍우 초목을 휩쓸어도 꺽이지 않는 한그루 나무되리
내가 지금 이세상을 살고 있는 것을 21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했기 때문이야
(노래)
구름인가 눈인가 저 높은 곳 킬리만자로
오늘도 나는 가리 배낭을 매고 산에서 만나는 고독과 악수하며
그대로 산이 된들 또 어떠리
킬리만자로의 표범 에 얽힌 뒷얘기...
[지식백과 조용필에서]
조용필 노래앨범 8집에 실린 장문의 대사로 시작하는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가사가 지나치게 긴 탓에 음반사 실무진에서 ‘말도 안 되는 노래’라며 난색을 표했다.
조용필도 모질게 연습했지만 “너무 긴 가사 때문에 3~4년간 모니터가 없으면 이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당시 방송계에는 “3분 땡”이라는 속어가 있었다.
대중가요 러닝타임이 3분을 넘으면 방송에 부적격한 노래로 취급한 것을 의미한다.
방송을 자주 타야 인기를 누릴 수 있는 대중가요의 특성상, 5분 20초의 대곡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당시로서는 파격이었다.
제작사 지구레코드에서도 이 노래의 히트를 기대한 이는 거의 없었다.
실제로 이 노래는 지구레코드의 제작 회의 때 선곡에서 누락될 위기에 처했다.
김희갑‧양인자 부부가 “마지막 트랙에라도 이 곡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고 고집하는 바람에 실무진과 실랑이가 오갔다고 한다.
위로의 기능을 발휘한 명곡 <킬리만자로의 표범>
명곡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가사는 헤밍웨이의 소설 「킬리만자로의 눈」의 서두를 소재로 했다.
이 노래의 가사는 원래 노래를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작사가 양인자가 대학 시절 신춘문예에서 거듭 낙방했을 때, 당선 소감으로 다방에 틀어박혀 미리 써둔 것이었다.
그러니까 자신의 처참한 처지를 위로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쓴 노랫말인 셈이다.
그래서인지 이 노래는 고난의 시기를 겪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줬다.
눈으로 덮인 산봉우리까지 가서 힘들게 먹이를 구하는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도전하면서 자신의 꿈을 끈덕지게 추구해야 한다는 인생의 교훈을 전파했다.
배우 최민수는 무명 배우 시절에 눈발이 날리는 한계령을 넘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를 듣고 “벅찬 감동에 차를 멈추고 끝까지 들었다”고 고백했다.
지구레코드 임정수 대표의 파격적인 선곡
우여곡절 끝에 작곡가 김희갑은 임정수 대표에게 녹음한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들려주었다.
직원 모두가 만류할 만큼 논란을 일으킨 곡을 직접 들은 임 대표는 놀라는 표정으로 지으며 타이틀곡으로 <바람이 전하는 말>을 내정했던 실무진의 의견을 뒤집었다.
그는 “이걸 타이틀곡으로 하지. 조용필이라면 그냥 말하는 것도 상품 가치가 있어”라며 깜짝 결정을 내렸다.
그렇게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1면 2번째 트랙으로 최종 수록했다.
모두의 예상을 비웃듯 앨범 발매 직후 크게 히트한 이 음반을 주문하기 위해 전국 레코드 가게에서 아우성이 요란했다.
각 방송사에서는 “3분 땡” 관행을 스스로 깨며 대곡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비롯해 8집 음반의 타이틀곡 <허공>, <바람이 전하는 말>, <그 겨울의 찻집>, <상처> 등 무려 5곡의 노래를 동시다발적으로 수없이 틀어댔다.
6년간 가수왕을 차지하며 1인 독주 시대 열어
<허공>은 1986년 4월 16일 KBS「가요톱10」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골든컵을 수상했다.
11월 19일에는 후속곡 <바람이 전하는 말>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용필은 1986년 가수왕을 차지했고 <허공>은 그 해의 최고 인기가요로 선정되었다.
또한 조용필은 1980년부터 1986년까지 7년 동안, 이용이 가수왕에 오른 1982년을 제외한 6년간 가수왕을 차지하며 1인 독주 시대를 이어갔다.
<킬리만자로의 표범> 덕분에 조용필은 1998년 탄자니아의 벤자민 월리엄 무가파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한국에 자국의 대표적인 산 킬라만자로를 널리 소개한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2001년에는 문화훈장까지 받았다.
'좋아하는 음악과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You are not alone. Michael Jackson. (0) | 2018.04.24 |
---|---|
봄비 이은하(겨울장미) (0) | 2018.04.23 |
알고 싶어요. 이선희 (5) | 2018.04.06 |
사랑의 미로... 다비치 (0) | 2018.04.02 |
김수희 애모 (2) | 2018.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