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감정을 털어내는 법

 

후대의 의서 가운데서 '황제내경'의 정기신 양생론의 정수를 가장 잘 이어받은 것이

 바로 허준의 '동의보감'이다.

 

이따금 중국의 고수들이 쓴 의학 관련서적을 읽다보면 이 분야에서는 상당한 내공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중국 국학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장치청 교수가 쓴 (황제내경, 인간의 몸을 읽다)(판미동)는 책에서도 유익한 대목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 가운데 나쁜 감정을 털어 버리는 효과적인 방법인 가슴 두드리기와 발 동동 굴리기를 소개합니다.


1. 사람들은 크게 화가 나거나 미친 듯 기뻐할 때, 혹은 걱정과 슬픔이 극에 달할 때 하나같이 두 손으로 가슴을 치곤 하는데, 이것은 생각보다 효과적인 양생 비법이다.

2.  왜냐하면 가슴을 두드리면 가슴 중앙에 있는 전중혈이 적절한 충격을 받기 때문이다. 전중혈은 인체의 기가 모여드는 바다, ‘기해’라고 불릴 만큼
온몸의 종기(宗氣)가 모여 드는 곳이다. 사람의 감정이 극에 달해 폭발할 지경까지 이르면 기가 이곳으로 모여드는데 실제로 이럴 때 가슴을 두드려 주면 뭉쳤던 기가 풀어지고 흩어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3.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면 양손의 손가락을 서로 교차하여 한데 모아 빈주먹을 쥔 상태에서 가슴을 향해 두드려 주는데 먼저 밖으로 내뻗었다가 다시 안쪽을 향해 치는 식으로 열이 날 때까지 반복한다.

4. 매일 아침저녁으로 60~120차례 가슴을 두드려 주면 각종 나쁜 감정을 없애주고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이 늙으면 흉맥(胸脈)이 가장 먼저 쇠퇴한다고 한다.
 그래서 가끔씩 가슴을 처 주라고 하는데 매일아침저녁으로 60~120차례 쳐 주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

5. 발 동동구르기는 두려움 때문에 신장이 상하게 되었을 때 활용하면 좋다.
발바닥에는 신장과 연결되어 흐르는 혈위인 용천혈이 있어서 발을 힘껏 구르면 용천혈이 자극되어 발 부위에 뻗어 있는 신장의 경락이 순조롭게 통하게 된다.

6. 지금까지 나쁜 감정을 없애기 위한 가슴 두드리기, 발 동동 구르기 비법에 대해
소개했는데 실제로 필자의 지인들 가운데 이 비법들을 직접 시도해 본 후 필자에게 “정말 신기한데? 진짜로 효과가 있어!“라고 감탄한 사람이 적지 않다.

 

 -출처: 장지청, <황제내경, 인간의 몸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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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극복 생활수칙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에는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충분히 자도 졸음이 쏟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며,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도 있다. 봄철 춘곤증은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이다. 춘곤증을 극복하는 생활수칙에는 무엇이 있을까?

고강도 운동이 아닌 가벼운 운동을 하자. 산책이나 맨손체조는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직장 내에서도 2~3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해 주면 도움이 된다. 점심식사 후에는 실내에 있지 말고 밖에 나가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햇볕을 쬐도 도움이 된다. 겨울철, 추위를 이기지 못해 운동을 끊었다면 다시 운동을 시작하자.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도 필요하다.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면 20~30분간 낮잠을 자면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무리한 업무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는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하며 기분을 전환시켜야 한다.

운동과 수면외에, 식습관도 중요하다. 봄이 되면 활동량이 늘어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겨우내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영양 불균형이 춘곤증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봄철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왕성해지면서 비타민B 소모량이 3~5배 증가하므로 비타민B가 많은 음식을 먹자. 비타민 B가 많은 음식은 현미, 육류, 견과류, 우유, 계란 등이 있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도 춘곤증 극복 생활수칙 중 하나다.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와 열량이 하루 세 끼 식사에 골고루 분배되도록 식사를 하면 춘곤증을 예방할 수 있다. 아침을 거르면 오전 중에 피로감을 느끼기 쉽고, 점심을 많이 먹게 돼 식곤증까지 겹칠 위험이 있다. 아침에는 생선, 콩류, 두부 등으로 간단하게 먹어 점심 식사량을 조절하는게 바람직하다.

 <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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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정치면과 사회면만 애둘러본다면 나머지 분야는 타 신문에 비해서 한 수 위같다. 이 분야는 윗선에서 볼 때 지배와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보이지 않는 자유(?0로 인하여 이지 않을까 싶다. 예전에는 주요 활용법이 귤껍질로 차를 우려먹는 감기 예방법이 주류였는데 이제는 농약성분에 대한 우려로 언급되지도 않는것을 보면 ....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에 대한관심의 정도차일게다.

그동안 시간이 많이 흘렀다. .

 

 

귤껍질 활용법, 입욕제·얼굴 팩·세제 역할 까지..

 

 

귤껍질 활용법이 화제다. 귤껍질에는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이 월등히 높다. 껍질의 하얀 부분에 있는 '히스페리딘' 성분은 비타민 흡수를 돕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동맥경화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귤껍질은 특히 좋다. 귤껍질은 입욕제, 얼굴 팩, 찌든 때 제거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귤껍질을 버리지 않고 모아두면 천연입욕제로 사용할 수 있다. 면 주머니에 귤껍질을 넣어 묶은 후 욕조에 넣어 사용하면 된다. 귤껍질의 비타민 C는 쉽게 추운 날씨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얼굴 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귤껍질에 함유된 정유 성분은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며, 노란색의 끈끈한 테레빈유 성분은 피부노화를 예방한다고 알려졌다. 귤껍질을 갈아 밀가루, 꿀, 물과 함께 섞으면 얼굴 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피부 상태에 따라 귤껍질이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귓등이나 겨드랑이에 테스트한 후 사용하는 게 좋다.

또 다른 귤껍질 활용법으로는 찌든 때를 제거를 들 수 있다. 귤껍질 안쪽의 흰 부분으로 유리컵을 닦으면 찌든 때가 사라진다. 냄비에 귤껍질과 물을 넣고 끓이면 냄비의 찌든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귤껍질을 달이고 남은 물은 분무기에 담았다가 부엌 곳곳의 기름때를 청소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

귤껍질은 비린내도 없애준다. 냄비에 귤껍질과 물을 3 : 1 비율로 넣고 2분 정도 끓이면 냄비에 남은 생선 비린내 등 악취가 사라진다. 귤껍질을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린 후 천에 싸서 화장실이나 신발장에 넣으면 냄세 제거에 도움된다. 또한, 귤껍질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20~30초 돌리면 전자레인지 속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귤껍질 차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귤껍질 활용법이다. 귤껍질을 햇볕에 말린 후 달여서 차로 이용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이 나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가래, 만성기관지염, 기관지천식, 폐결핵이 있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귤껍질과 살구씨, 오미자 등을 함께 달여 먹으면 목감기에 특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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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합니다.

◆불혹을 넘긴 장수 제품 10


	불혹을 넘긴 장수 제품 10
1. 칠성사이다(1950/롯데칠성)
한국에 사이다가 처음 소개된 것은 일제시대다. 1950년 칠성사이다가 나오면서 대량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고급 음료에 속했던 사이다는 1970년대 중반 킨사이다, 천연사이다 등 후발주자들이 가세하면서 대중화했다.


	불혹을 넘긴 장수 제품 10
2. 우루사(1961/대웅제약)
지금은 국산 원료로 만들지만 처음엔 일본에서 원료를 수입해 만들었다. 우루사라는 이름은 주성분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의 앞 부분을 부르기 쉽게 바꾼 것이다.
 


	불혹을 넘긴 장수 제품 10
3. 박카스(1963/동아제약)
박카스의 출시 연도는 1961년으로도 볼 수 있다. 이 해에 알약 형태의 박카스가 처음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알약 껍질이 녹는 문제 때문에 1963년에 지금과 같은 형태의 드링크제로 바꿨다.


	불혹을 넘긴 장수 제품 10
4. 153 볼펜(1963/모나미)
‘베드로가 하나님이 지시한 곳에서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는 성경 구절에서 제품명을 따왔다. 발매 50주년을 기념해 1만개 특별 제작한 한정판은 일반 모델의 100배 가격에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매진됐다.


	불혹을 넘긴 장수 제품 10
5. 까스활명수(1967/동화약품) 
‘부채표’는 1910년 8월15일 일제 통감부 특허국에 등록된 소화제 활명수의 상표로, 현재 남아있는 것 중에서 가장 오래된 상표다. 활명수의 역사도 약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7년 기존 활명수에 탄산으로 청량감을 더한 ‘까스활명수’가 나왔다.


	불혹을 넘긴 장수 제품 10
6. 부라보콘(1970/해태제과) 
한국 최초의 콘(cone•깔때기) 아이스크림. 1972년 남북 적십자회담 당시 우리 관계자가 북측 대표단에 이 아이스크림을 권하자 북측에서 “미제 아니냐”고 되물었다는 일화가 있다. 2001년에는 한국 최장수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7. 새우깡(1971/농심)
새우깡 한 봉지에는 군산, 장항 일대에서 잡히는 꽃새우 4~5마리가 들어간다. 신춘호 농심 회장이 ‘아리랑’을 ‘아리깡’으로 잘못 발음하는 4살배기 막내딸의 모습을 보며 제품명의 힌트를 얻었다.
 


	불혹을 넘긴 장수 제품 10
8. 야쿠르트(1971/한국야쿠르트)
국내 최초의 유산균 발효유 제품. 출시 당시 국내에선 ‘발효유’라는 개념이 생소해 “균이 든 음료를 돈 주고 사먹느냐”는 논란도 빚었다. 1977년 8월 100만병을 돌파한 이래, 출시 41년만인 2012년 11월 누적 450억병을 넘어서 식음료 단일브랜드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불혹을 넘긴 장수 제품 10
9. 바나나맛 우유(1974/빙그레) 
1970년대 정부는 낙농업 육성을 위해 우유 소비를 장려했다. 흰 우유를 소화시키는 효소가 부족한 한국인 체질을 감안해, 당시로선 최고급 과일이었던 바나나를 활용한 우유를 만들었다. 당시 유리병이나 비닐팩에 담아 팔던 우유와 차별화하기 위해 항아리 모양 용기를 만들었다.
 


	불혹을 넘긴 장수 제품 10
10. 초코파이(1974/오리온)
과자 개발 담당자가 미국 출장길에서 초콜릿 과자를 맛보고 돌아와 제품으로 만들었다.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들 사이에선 비공식 수당 내지는 통화(通貨)로 대접받는다. 베트남에서는 제사상에도 오른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지난 설 연휴동안 기름진 음식을 즐기면서 뱃살이 늘어난 느낌을 받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연휴가 지난 후 체중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이유다. 항상 날씬한 몸매를 꾸준히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미국 건강잡지 헬스가 '몸매가 좋은 사람들의 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따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평소 움직임이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하루 평균 350칼로리 이상을 더 소모하는 경향이 있다. 앉아서 일을 하다가도 수시로 몸을 일으키고, 전화나 생각을 할 때는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다니는 습관이 있다.

자주 몸을 움직이면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다. 또 앉아있는 시간이 줄어들면 암, 심장질환, 2형 당뇨병을 비롯한 만성질환의 위험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산만하게 식사하지 않는다

날씬한 사람은 먹는데 관심이 없을까. 그렇지만은 않다. 오히려 식사를 할 때 온전히 먹는데 집중하며 맛을 음미한다. 과식이나 폭식을 하는 사람들은 TV를 보면서 식사를 하거나 일을 하면서 군것질을 하는 습관이 있다. 오히려 살이 찐 사람이 진정한 식도락가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 학교 앞에서 군것질을 하면서 즐거움을 느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아이스크림이나 막대사탕 하나를 입에 물고 만족감을 느끼면 더 이상 식탐이 일어나지 않는다. 온전히 그 간식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성인이 된 이후 과식을 하는 원인은 이처럼 음식 자체에만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식사에만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면 평균 300 칼로리 정도 식사량이 줄어든다는 연구논문이 있다. 갑작스럽게 습관을 고치기는 힘들므로 가장 식사량이 많은 시간 때부터 음식에 집중하는 훈련을 해나가는 것이 좋다.

낭비보다 건강을 먼저 생각한다

엄마들이 살이 찌는 원인 중 하나는 아이들이 먹다 남긴 음식을 먹는 습관이다. 남은 음식을 버리면 아깝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는 아이 엄마가 아니더라도 마찬가지다. 냉장고에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음식을 버리지 않으려고 영양가나 칼로리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먹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식사는 과식이나 폭식을 하는 습관으로 이어진다. 버려진 음식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가급적 음식낭비를 막아야 하지만 뱃속에 들어가면 자신의 몸을 오염시키는 꼴이 된다. 따라서 배고플 때만 먹고 배가 차면 남아있는 음식이 아깝더라도 먹지 않아야 한다.

선호하는 음식을 분별한다

살이 쉽게 찌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 음식도 양껏 먹는다는 점이다. 가령 평소 촉촉하고 달콤한 스낵을 좋아하지만 옆에 바삭하고 짭짤한 스낵밖에 없다면 그 과자를 특별히 좋아하지도 않는데 무작정 먹는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처럼 만족스럽지 않은 음식을 먹고 나면 허전함이 남기 때문에 계속 음식에 손이 간다.

즉 배가 고프기 때문에 먹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인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음식을 먹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음식은 아무리 먹어도 만족감을 채우기 어렵다. 날씬한 사람들은 평소 선호하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분별해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음식은 굳이 먹지 않는다. 따라서 고칼로리 음식 중 자신이 좀 더 좋아하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구별해 선호하지 않는 음식은 자제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개인의견>

 

아래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연휴 내내 먹기만 하고 바깥날씨 영향으로 움직임이 적고, 매 끼니 마다 과식성 습관으로 허리 둘레가 조금은 두꺼워졌다고 했는데, 실제 허리 띠 이전에 제가 제 몸매를 봐도 스스로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허리 띠는 평소 내 허리둘레를 기억하는 객관적인 잣대로 좀더 현실적이었다고 보면 맞겠습니다.

위의 습관중에 어느게 해당하느냐고 따질 것도 없이 전 항목 모두 다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낭비보다 건강을 생각한다는 항목은  본디 대부분의 남자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항목입에도 이 곳 천진에서 혼자 생활하면서 매끼니 음식을 만들어 먹는 특성 탓에 일반 주부들이 범하기 쉬운 잘못된(?) 습관도 ...

그리고 본인이 만든 음식은 아무래도 본인의 노력이라는 양념과 본인 선호도에 따른 맛을 조정하기에 유난히 더 맛잇게 느껴지고 마지막 정리 기분으로 평소에 먹는 양 이상으로 먹게 되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식사 중에느 그 시간이 아깝다고 여겨서 꼭 TV를 틀어 놓고서 보는 습관도 생겼고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어쩌면 때로는 억누르는 스트레스를 의식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자연스레 간식거리에 손이 가는 것도 ,,,

더군다나 얼마전에는 한국가게에서 간식꺼리 과자봉지를 열게되고,  마른 오징어도 몇마리 사놓았더니 열시 넘어 무언가 허전하다고 느낄 때면 나도 모르게 냉장고 냉동실문을 열기도 합니다. (오징어는 냉동실 보관중)     

 

오늘 점심 부터 조금 식사량을 조정하였습니다.

어제 오후 몇가지 약속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바로 실천으로 시작했습니다.  

 

얼마전에 글에서 따뜻한 물을 지속적으로 마셔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글을 접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이어트 할 때 물 마시기가 대단히 중요한 요인을 ㅗ작용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물만 제 대 잘 마셔도

공복감을 없애주고 (실질적 표현은 허기를 없애주는 것이지요) 소화를 잘 할 수 잇도록 도와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각도로 보면 물까지 신경쓸 정도면 다이어트를 무계획적으로 싲ㄱ하는 게 아니라

계획을 잘 세워 진행하는 사람으로 볼 수 있기에 당연히 성공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도 찬물 보다는 따스한 물이 찬물처럼 위를 자극하거나 뜨거운  물처럼 식도등을 상처내게 하지 않고

더군다나 몸의 온도와 잘 맞으면 바로 흡수될 것이니 효과 만점일 것입니다. 

저도 가능하면 미지근 한 물이나 따스한 물을 마시는 습관에 익숙해지려고 합니다. <추가 글>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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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일상을 통해 사람사는 이야기와 함께, 항암 관련 투병기록 및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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