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31일이 부활절 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달걀을 보면서 궁금함이 소롯소롯히 사라아났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찾아 옮겨 봅니다.

 

 

부활절을 뜻하는 영어 'Easter'와 독일어 'Ostern'는 원래 튜튼족이 숭배하던 '봄의 여신'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해요 . 이스터 여신을 기리는 기간은 4월에 있었는데 , 이 축제가 부활절과 사육제의 유래라고 하네요 ?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지 삼일 째 되는 날 , 그가 다시 살아난 것을 기리는 날이에요 .
기독교의 부활절은 기존 유럽과 중동의 다신교 전통과 상징물이 합쳐진 것이에요 . 모르셨죠 ?

3세기경 지켜졌던 기독교의 부활절은 오늘날의 부활절과는 상당히 달랐다고 합니다 . 기독교 전파가 한창이었던 시점에 교회 지도자들은 다신교 문화의 사람들에게 복음 전파와 예수의 부활을 믿게끔 하는데 덜 거부감이 드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다신교 의식의 많은 부분을 유대교 의식에 접목시키게 되었다고해요 .

 

그러니까 다신교의 의식들에 기독교의 의미를 부여한 것이에요 .
이렇게 차츰 섞여가던 의식들이 기독교의 부활절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 신기하죠 ?

 

그렇다면 언제부터 색칠한 삶은 달걀이 부활절의 상징이 된 것일까요 ?

일단 성서에는 부활절 달걀에 대한 기록이 전무하다고 해요 . 그러니까 성서에 근거한 정확한 유래를 찾을 수가 없는거죠 . 그런데 , 부활절을 최대 축일로 지키는 가톨릭의 백과사전에서는 부활절 달걀의 유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고 합니다 .

 

" 사순절 기간에 달걀 사용이 금지된 까닭에 사람들은 부활절 날 부활의 기쁨을 상징하는 붉게 칠한 달걀을 상에 가져왔다 . …이 관습은 그 기원을 이교주의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이는 봄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경축하는 많은 이교 관습들이 부활절과 접목되었기 때문이다 ."
[가톨릭백과사전 제 5권 p227]

 

어때요 ? 예수그리스도의 부활과 삶은 달걀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데 왜 색깔을 칠한 삶은 달걀이 부활절을 대표하는 키워드가 된 이유를 조금 아시겠나요 ?

 

대영 백과사전은 " 다산과 새로운 삶의 상장으로서의 달걀은 봄 축제동안 달걀들을 색칠하고 먹는 관습을 가지고 있던 고대 이집트인과 페르시아인까지로 소급한다 "고 기록한다고 해요 .

한국민족문화대백과나 위키백과 등에도 부활절 달걀이 고대 이방종교에서 비롯됐다고 되어 있어요 .

내용을 간추리자면 , 달걀은 부활절 상징이 되기 이전부터 많은 종교에서 생명의 시작과 부활의 의미로 사용됐다고 해요 . 그래서 새 생명이 움트는 춘분 즈음에 열리는 봄 축제에는 달걀과 관련한 많은 풍습들이 존재하는거죠 .

 

그런데 여러 종교 숭배자들이 기독교로 유입되면서 그들의 문화도 함께 들어오게 되고 , 자연스럽게 기독교의 풍습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에요 . 이러한 설명이 설득력을 갖는 이유는 부활절 명칭 때문이기도 해요 . 교회의 가장 큰 축일인 부활절은 성서에 기록된 부활절과 그 명칭부터 달라요 . 성경에서는 부활절을 말 그대로 부활을 의미하는 ‘The Resurrection day(레저렉션 데이)’로 기록한 반면 , 현재 많은 교회들은 부활절을 ‘Easter(이스터)’라고 부르잖아요 .

 

요즘은 달걀을 이용한 마케팅르호 . 초콜렛 달걀이나 달걀모양 선물박스 등등

 

< 부활절 달걀의 유래-Easter egg >

1) 그리스도의 고난을 추모하는 수난절 기간에는 금식이나 검소한 생활을 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수난절이 끝나고 부활의 아침을 맞이할 때는 그 동안 먹지 않던 고기나 달걀을 먹는다고

    하는데 이 달걀이 맛있다고 하는데서 유래되었다.

 

2) 과거 로마인들은 모든 생명은 알로부터 온다고 믿었다.

    고대 기독교인들은 달걀을 삶의 씨앗이라고 여겼다.  이집트, 그리스, 페르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는

    봄 축제 때 달걀을 여러 색으로 물들이고 교환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무덤을 열고 부활하는 의미가

    가미되어 오늘날 알록달록한 색으로 장식된 달걀이     부활절의 상징이 되었다.

 

3) 구레네 시몬 전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갈보리까지 갈때 잠시 십자가를 대신 져준

    구레네 시몬 의 작업이     계란장수였다고 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뒤에 그가 집으로

    돌아가 보니 암탉들이 낳은 계란이 모두 무지개 빛으로 변해 있었다. 이후로 교회에서는 자연스럽게

    계란을 부활의 상징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4)십자군 전쟁 때 이야기- 옛날 한 곳에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벽에다 "하나님의 보호를 믿으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일을 하는 사람을 도와주시느니라"라고 가훈을 써 붙이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때 마침 십자군 전쟁이 일어나서 남편은 저 멀고 먼 예루살렘에 전쟁을 하러 떠났는데

   몇 년이 지나도 돌아오지않았다. 적군이 부인이 혼자 살고 있는 집을 빼앗았다. 마음씨 착한 부인은

   싸우지 않고 남편이 돌아올 길목이라고  생각하는 곳으로 이사를 가 거기서 방을 얻어 살았다.
   부인의 이름은 '로자린드'였다. 로자린드 부인은 날마다 동네 아이들을 모아놓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어 꼬마 친구가 많았다. 부활절이 다가올 때에 부인은 아이들에게 무슨 선물을 할까 생각하다가

   마침 이 동네는 닭이 없으므로 달걀을 무엇보다도 좋아하리라 생각되었다.
   "여러분, 숲속에 들어가 각자 새 집을 지어놓고 그 자리를 잘 봐두고 오세요." 로자린드가 어린이들

   에게 당부했다.  어린이들은 그의 말대로 새 집을 하나씩 만들어놓았고, 로자린드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그들에게 먹인 후 그들 몰래 색을 들인 아름다운 달걀을 숲에 있는 새 집에 하나씩 넣고 와서

  는 말했다.   "자! 여러분, 이제는 동산에 가서 자기가 만든 새 집에서 무엇인가 찾아보세요."
   어린이들이 가보니 아름답게 색을 들인 달걀이 하나씩 있었다.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그런데 그 중의 한 아이가 그것을 집으로 가지고 돌아가다가 지쳐 쓰러진 십자군 패잔병 한 사람을

  보게 되었다. 아이는 그 병정이 불쌍해서 "아저씨 이 달걀을 잡수세요." 하고 주었다.
   이 십자군 병정은 그 달걀을 받아보고 거기에 자기 집의 가훈인 '하나님의 보호를 믿으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일은 하는 사람을 도와주시느니라'라는 글귀를 발견하고, 이 달걀의 출처를 물어

   마침내 자기 아내  로자린드를 찾게 되어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이후 계속 로자린드는 색달걀을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는데 그후 오늘까지 그 아름다운 풍습이 전해오고 있다

 

<부활절 토끼의 유래- Easter Bunny>

 

1)기독교가 당시 초강대국이었던 로마의 국교가 된 것이 AD 313년이다.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정치적인 목적과   정파의 이익을 추구하는 세력에 의해 성경의 내용과 해석이 달라졌고, 기독교의 기념일에 상업적인 의도와 이교도의 전통이 스며들기도 했다. Easter는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지만, 미국을 포함한 서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Holiday이며 봄이 왔음을 축하하는 날로 변질되었다.

  일부에서는 종교적인 색채를 지우기 위해 Easter Bunny를 Spring Bunny로 부르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부활절 전날 부활절 달걀을 준비한다.
  달걀을 삶아서 달걀 껍질에 예쁘게 색칠을 하여 집 주변에 숨겨놓는다.

  보통은 새 생명을 상징하는 녹색으로 색칠을 하지만, 그리스에서는 예수의 피를 상징하는 붉은 색으로 색칠하기도 하고 미국에서는 온갖 색을 써서 예쁘게 색칠하기도 한다. 또한 부활절토끼를 착한 아이들을 위해 집 주변에 달걀을 숨겨놓는다. 부활절 아침이 되면 아이들은 일어나자마자 토끼가 숨겨놓은 달걀을 찾아 다닌다.   이를 Easter Egg Huntting 이라고 한다.
  크리스마스 아침에 산타클로스가 가져다준 선물을 열어보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이다.

 

2)바빌로니아의 신이었던 Ishtar(이쉬타르, 아세라의 변형)를 숭배하는 축제의 전통이 영국에 소개되어 부활절에   끼어들었다는 설이 있다. 고대신비 종교에서는 하늘의 신 벨티스의 칭호인 아스타르테(Astarte)라는 축제일이 있었는데 이쉬타르를 기념하기위한 축제였다. 이쉬타르 여신을 숭배하던 방식과 지금의 부활절이 비슷했다고 한다.  Astarte는 Ishtar혹은 Easter 라고 발음도 된다.
  부활절을 나타내는 영어 Easter와 독일어의 Ostern은 게르만 신화에 등장하는 봄의 여신 ‘에오스트레’(Eostre)에서, 혹은 게르만 인이 사용했던 봄을 가리키는 달 이름 ‘에오스트레모나트

(Eostremonat) 에서 유래했다.  Eostre는 봄의 여신이었는데, 겨울이 막바지에 이른 어느 날, 날개가 얼어 죽어가는 새 한 마리를 토끼로 바뀌어주어서 살려주었다고 한다. 토끼가 된 이 새는 여전히 알을 낳았고, 이 이야기가 Easter Bunny의 근원이라는 설이다.   8세기의 교회사학자 베다 베네라비리스도 게르만 인들이 ‘에오스트레모나트’를 축하하는 축제를 즐겼다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이스터 에그’나 다산의 상징인 토끼(이스터 바니)를 부활절의 상징으로 하고 있는 것도 이에   기원한다고 보는 것이다.

 

3)일반적으로는 계절과 자연환경에 따라서 변화하는 털 색깔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토끼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여름철에는 회색이나 갈색이었다가 겨울이면 새하얀 털로 바뀌는 토끼의 모습이 
  부활의 상징으로 기억되게 되었다는 것이다. 거기에는 막달라 마리아도 한몫을 거들게 되는데, 부활한 그리스도를   처음으로 만난 막달라 마리아가 변화를 경험했다는 이야기와 관련지어서이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아이 안맡는 방법이랍니다. (누군가 보내준 메일내용중 발췌)

마땅한 란이 없어서 생활정보란에... 그렇지만 정보 아닙니다.

 

아이를 맡긴 며느리나 딸이 보는 앞에서 이렇게 합니다.

 

1단계 : 아이 앞에서는 무조건 전라도 사투리나 외래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사투리입니다.

 

 

맬치 대갈빡, 밥테기, 가랭이, 빤스, 모가지, 란닝구, 콧꾸녕, 눈꾸녕, 똥꾸녕, 쓰미기리, 리아까, 오봉, 작꾸, 바가치, 바끄럭, 수제(수저), 앙거, 일어서, 앗따, 시방, 깨댕이, 깜밥, 무시(무우), 태죽(자국), 꼬쟁이, 가시개. 느자구, 깔쿠리, 쏘쿠리, 손꾸락, 발꾸락, 속창시, 판떼기, 깍떼기, 벼랑빡, 간짓대….

 

 

이런 토속적인 말을 자주 가르칩니다.

그리고 아이 앞에서 말을 할 때도 토속적인 전라도 욕과 사투리를 적당히 섞어서 사용합니다. 특히 딸이나 며느리가 있을 때는 더욱 심하게 얘기를 합니다.

 

 

니는 가만있는 사람을 맬갑시 건드냐?
맞지만 말고 귀싸대기럴 볼라 불재 고걸 놔뒀냐?
그 자석 싸가지 없능건 세상이 다 알제.

 

니는 내동 아까침에 말 항께 고것도 아직 모르냐?
니는 대그빡에 똥 배끼 안 들었냐?.
니는 눈꾸녕을 얻따 두고 댕기냐?

 

느그 엄니가 그러디냐?
에라, 문딩이 콧구녕에 마늘 쪼가리 뺏어 묵을 놈아.
그렇게 싸댕기지 말고 저리 가부러야.


앗따, 내 새끼가 요로코롬 예쁘당께.
사돈 넘말 하고 자빠졌네.

 

언능 오랑께?
시간 간당께?
기여, 아니여? 확실히 하랑께.

에라, 느자구 없능거.
당아 안갔냐?
 

 

이러한 말을 아이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면 며느리나 딸은 아무 말 없이 주섬주섬 아이 옷을 챙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2단계로 돌입해야 합니다.

  

2단계 : 아이에게 매운 김장김치를 줍니다.


아이가 맵다고 하면 김치를 입으로 쪽쪽 빤 뒤에 손으로 짝짝 찢어서 손자에게 맥입니다. “아이고, 우리 새끼 잘 묵네.”하면서. 그리고 반드시 그 손가락은 다시 입으로 쪽쪽 빨아먹어야 합니다.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3단계로 돌입해야 합니다.

 

3단계 : 아이 입 주위에 밥풀이나 아이스크림 같은 것이 묻어 있으면 방바닥에 있는 걸레를 들어서 “우리 새끼 주뎅이는 맨날 이렇게 개똥꾸녕이여?”하면서 아이 입을 닦아줍니다.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이제는 4단계로 돌입합니다.

  

4단계 : 밥을 입에 넣어 꼭꼭 씹었다가 숟가락에 뱉어서 아이에게 먹여줍니다. 이 정도의 모습만 보여주면 거의 다 데려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안 데려가면 마지막 5단계로 돌입합니다.

  

5단계: “애야 심심하니 같이 화투나 치자”하면서 아이에게 화투를 가르칩니다. “요것은 ‘비’라는 것이고, 조것은 ‘똥’이라는 것인데 잘못 묵으면 설사는 하는 것이여. 어차피 배울 것인께 똑똑히 배워라 잉.”

 

그 정도 하면 기겁을 하고 데려갈 것입니다. “아가야, 내가 더 키워줄 것인디 왜이래 빨리 델꼬 가냐?” 하는 말만 하면 되겠지요. 

그런데 그렇게 했음에도 안 데려 가면 이제는 포기하고 잘 키워줘야 하겠지요. 그만큼 자식새끼 부부가 다급하고 간절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저도 아래 글에 공감합니다. 결국은 총량이니까요...

그리고 지속할 수 있는 게 힘든 달리기 보다는 천천히 걷기입니다.

여수에 있는 동안은  한 3년 매주 일 주일에 두세번 정도 밤에 해안도로를 달렸습니다.

한 6 KM 정도...이 때 정한 스스로의 약속이 10KM를 내 나이안에 달리는 목표를 세웠지요.

그러다 골프를 늦깍이로 배우면 시들해지고 등산도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운동같지도 않고 윈도우에서 골프연습을 하다보면 다시 달리기를 하기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생산팀장을 맡다본 ㅣ공장의 안전운전에 팀원들과 어울리는 시간등으로

주말에는 서울도 다녀와야하고 어쩌다 감택(?)받아 불러주면 라운딩도 해야했기에 ...

 

중국오면 근마 나을줄 알았는데 더 열악한 시간관리가 되었습니다.

현지 직원들과 안면 익히는 잦은 술자리에 그리고  주재원끼리 외로움 달래기

안되는 중국어 개인과외 ..엊그제 가지는 짐이 안와서 아예 불가능 했죠.

거기다가 이제 짐도 도착했고 날씨도 한겨울이 지나서 운동할 수 있나 했더니

웬걸 천진의 스모그 날씨가 달리는 것을 훼방 놓습니다.

 

이제 서서히 달리기도 하고 등산도 하고 그렇게 보내야 하겠습니다. 

"베이징 마라톤"을 목표로 삼아볼까 합니다   완주가 아닌 Half 수준으로 ...

좋은 정보 옮겨온 것이지만 함께 나눕니다.

 

달리기보다 걷기? 힘들어야 살 빠진다

주간동아 | 김원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 입력 2013.02.18 18:03

 

 

몇 년 전 국내 일간지에 "걷기가 달리기보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해외 연구결과에 근거를 둔 이 기사는 걷기 같은 저강도 운동이 달리기 같은 고강도 운동에 비해 지방 연소율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살을 빼기 위한 목적의 유산소운동이라면 뛰기보다 걷기가 낫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꼭 이 기사 영향 때문만은 아니겠으나, 그즈음 주위에서 살을 빼려고 걷기를 실천하는 사람이 눈에 띄게 늘었다. 헬스클럽에서도 러닝머신 위에서 걷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러다 보니 걷는 방법도 진화해 '파워워킹' '양손에 아령 들고 걷기' 같은 적극적인 방법이 속속 등장하면서 다양한 필요에 부응했다.

걷기가 훌륭한 운동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무엇보다 부상 위험이 거의 없어 안전하다는 게 큰 장점이다.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운동 중에 부상을 당하면 그야말로 '혹 떼려다 혹 하나 더 붙이는 격'으로, 그것처럼 허망한 일도 없다. 그런 점에서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이다.

걷기는 상대적으로 힘이 덜 든다는 장점도 지닌다. 소기 성과를 달성할 수만 있다면 가급적 편하게, 가급적 힘들이지 않고 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이 같은 장점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오랫동안 걷기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다. 걷기의 무시할 수 없는 또 다른 장점은 매우 경제적이라는 점이다. 내키면 아무 신발이나 신고 평상복 차림으로 집을 나서기만 하면 되니 말이다.

고강도 운동이 지방 연소도 높아





그러나 걷기의 이런 본질적 우수성에도 '걷기가 달리기보다 다이어트에 낫다'는 주장은 과학적 사실을 잘못 해석한 것으로 틀린 얘기다. 이 주장의 근거가 되는 이론은 비교적 간단하다. 우리 몸은 유산소운동을 할 때 탄수화물과 지방 두 에너지원을 연소해 사용한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것이 중요한데, 바로 이 지방 연소 비율이 달리기 같은 고강도 운동에서보다 걷기 같은 저강도 운동에서 더 높다는 것이다.

먼저 '저강도 운동에서의 지방 연소율이 고강도 운동에서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는 얘기가 과학적으로 틀린 것은 아니다.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우리 몸은 유산소운동을 할 경우, 최대 운동 능력의 약 60%까지는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과 지방 가운데 지방을 사용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 때문에 일부 러닝머신에는 최대 운동 강도의 60% 전후(구체적인 범위는 제품마다 조금씩 다르다)에 해당하는 영역에 '지방 연소 영역(fat burning zone)'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런 사실이 '살을 빼기 위해서는 저강도 운동을 해야 한다'는 논리의 타당성과는 전혀 관계없다는 점이다. 여러 이론이 있지만, 살빼기를 계산방식으로 나타내면 아주 간단하다. 즉, 섭취 칼로리가 소비 칼로리보다 많으면 살이 찌고, 반대로 섭취 칼로리가 소비 칼로리보다 적으면 살이 빠진다.

다시 말해, 운동할 때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더 많이 사용하느냐, 탄수화물을 더 많이 사용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사용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고강도 운동이 더 많은 칼로리를 사용하는 만큼 체중 감량에도 더 효과적이다.

그럼에도 지방 연소율이 높으면 다이어트에 더 좋지 않겠느냐는 신념을 고집하는 사람에게 결정적 오류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쉬운 예를 하나 들어보자. 다이어트에 걷기가 최고라는 얘기를 들은 A씨가 1시간 동안 열심히 걷기를 해서 300kcal를 소비했다고 하자. 이 경우 전형적인 저강도 운동이니 지방 연소율이 70%로 매우 높아 운동으로 태운 지방량은 300×0.7=210kcal라는 계산이 나온다.

달리기 애호가인 B씨는 똑같이 1시간을 들여 열심히 뛰었다고 해보자. 그는 고강도 운동을 했으니 전체 소비 열량은 600kcal로 높지만, 지방 연소율은 40%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낮은 지방 연소율에도 실제 운동으로 태운 지방량은 600×0.4=240kcal로 A씨보다 많다. 다시 말해, B씨는 A씨와 같은 시간 동안 운동했지만, A씨보다 전체적으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했으며 지방 연소율이 낮음에도 순수 지방 연소량은 A씨보다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운동으로 소비하는 칼로리 총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방금 살펴본 간단한 예야말로 저강도 운동으로 지방을 더 태울 수 있다는 그럴듯한 이론이 얼마나 잘못된 오해를 낳을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다시 말해, 지방을 연소하는 데도 운동으로 소비하는 총 칼로리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꾸준한 운동 실천이 가장 중요

고강도 운동의 장점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고강도 운동을 하면 운동이 끝난 후에도 일정 정도의 지방 연소가 추가로 일어나는 이른바 후연소(afterburn) 현상이 나타난다. 이를 전문용어로는 '운동 후 추가 산소 소비(EPOC·Excess Post-exercise Oxygen Consumption)'라고 하는데, 정확한 지방 연소량은 아직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았지만 그 현상의 존재는 입증됐다.

그 밖에도 현재 진행 중인 한두 가지 연구를 포함하면 살을 빼는 데는 고강도 운동이 저강도 운동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점은 틀림없다. 그렇다고 '고강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다이어트를 할 수 없다는 뜻인가'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다. 사실 고강도 운동의 가장 큰 단점은 글자 뜻 그대로 힘들다는 것이다. 힘든 만큼 전문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으로서는 지속하기 어렵고 부상 위험도 크다.

그 때문에 살을 빼려고 운동 강도를 결정하는 데는 단순히 계산공식으로 산출한 표면적인 숫자보다, 얼마나 꾸준히 평생에 걸쳐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해나가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다. 즉, 몇십 칼로리를 더 태우느냐 덜 태우느냐는 문제는 과학적 진실 규명을 위한 논쟁에서는 중요할지 몰라도,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가치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어차피 운동 능력과 시간에 한계가 있는 일반인 처지에서는 고강도 운동이든 저강도 운동이든 그 차이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사실이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는 달리기는 고강도 운동군에 속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제대로 된 고강도 운동은 전문 운동선수들이 하는 인터벌 운동이나 스프린트 훈련 같은 것을 의미하지, 단순히 걷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도가 높은 달리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결국 우리가 하는 보통의 건강 달리기는 저강도 운동의 한 방법이다.

이런 점들에 비춰 본다면, 걷기든 달리기든 건강을 위해서라면 당장 신발 끈을 매고 밖으로 나가 꾸준히 운동을 실천하는 것만이 그 어떤 이론보다 소중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오늘 주제처럼 어떤 잘못된 이론을 듣고 그것이 금과옥조 진리인 양 맹목적으로 매달리는 일만은 피해야 할 것이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지만 다시한번 옮겨 봅니다.

간밤에 마신 술이 아직도 숙취로 남아 있는데 계속 차를 우려 마시는 중인데

중국에서 좋은 점은 차가 많고 좋은(?)차를 마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녹차의 효능]

 

에서 중요한 영양 성분은 폴리페놀. 떫은맛을 내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고 피부노화를 예방하며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심장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폴리페놀 성분은 폴리비놀, 플라보놀, 류코안토시아닌, 페놀산 등 4가지로 나누어지는데 그 중에서 플라바놀 성분이 녹에 가장 많다. 이것이 바로 키테킨 성분으로 하루 3잔의 녹를 마시면 자연적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성분 때문. 카테킨 성분이 암세포 주위에서 암의 발생을 억제 해준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폐암이며 카테킨에 의한 폐암 발생 억제율이 64%라고 알려져 있다. 그 외에 간암, 대장암, 위암에도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녹는 우리 몸에 이로운 아미노산류, 칼륨, 불소, 아연, 망간, 비타민C, 아스파라긴산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암과 노화를 방지한다
암과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것이 항산화물질이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은 비타민C인데 이것보다 40~100배 강력한 효과를 내는 것이 바로 녹에 많은 카테킨 성분이다. 녹는 <타임>지에서 노화 방지 식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를 꾸준히 마시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고혈압은 음식을 짜게 먹을 경우에 잘 걸리는 질병으로 소금 속의 나트륨 성분이 원인이 된다. 녹에 든 칼륨 성분이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도록 도와 고혈압을 예방한다. 육류를 자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서 혈과 통로가 좁아져서 동맥경화가 생기는데 녹에 풍부한 비타민 C가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동맥경화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피부를 곱게 만든다
는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비타민C를 레몬의 5배나 함유하고 있다. 피부에 탄력을 주며, 보습을 유지해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녹를 마시는 것은 물론 녹 우린 물로 세수를 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중금속과 니코틴을 제거한다
의 대표적 영양 성분인 카테킨은 몸속 중금속을 제거한다. 녹는 흡연을 할 경우 꼭 섭취해야 할 식품으로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몸속에 흡수되면 혈압이 올라가고, 호흡도 가빠지는데 녹를 마시면 폴리페놀 성분이 니코틴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비만을 해결한다
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몸속에 쌓인 체지방을 밖으로 배출시키고 카페인과 비타민, 미네랄 성분은 몸속의 대사를 촉진시켜 체지방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염증을 치료하고 세균의 성장을 억제한다
폴리페놀과 사포닌 성분은 염증을 치료한다. 위궤양이나 위 점막의 출혈을 치료하며 각종 부종도 가라앉힌다. 장티푸스나 이질 등의 전염성 세균이 성장하는 것을 억제해 식중독이 발생하는 여름철에 자주 마시면 효과적이다.
 
숙취를 해소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서 분해하지 못해서 숙취 증세가 나타난다. 음주 후 녹를 마시면 녹찻잎 속 카페인 성분이 혈액 중의 포도당 성분을 증가시키고, 간의 분해 효소 활동을 도와 숙취를 줄여준다. 녹찻잎 속에 풍부한 비타민C 역시 숙취를 해소에 도움을 준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테아닌이라는 물질이 머리를 맑게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변비를 치료한다
녹찻잎 속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위와 소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가 있을 경우에 마시면 효과적이다. 녹를 우려 마시면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소가 우러나지 않으므로 가루녹로 먹는다.
 
충치와 입 냄새를 없애준다
녹찻잎 속에는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불소 성분과 세균을 죽이는 폴리페놀 성분이 있어 충치를 예방한다. 녹찻잎에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입 냄새를 제거해준다.

 

 

[녹차 찌꺼기 활용법]

  

1. 차베개의 제조
우려낸 찻잎을 버리지 말고 잘 말려서 모아 두었다가 베개 속으로 사용한다(예컨데, 차 찌꺼기

 2Kg+메밀껍질 800g+천궁 100g). 옛날 사람들은 찻잎의 베개가 사고력(思考力)을 증진시킨다고

하였으며, 차베개는 차의 향기에 의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하여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2. 화분의 비료
우려낸 후의 찻잎에도 여전히 많은 양분이 있으므로 화분이나 나무에 주면 최상의 비료가 된다.

*단백질, 아미노산, 무기염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화분에 넣어 주면 질소 비료 대용이 된다.


3. 차 목욕
목욕물 끓일 때 찻잎을 주머니에 넣어 물에 띄워두면 잘 우러나는데, 이 물로 목욕하면 체취가 사라지고

피부의 윤기가 난다. 뿐만 아니라 피부병의 예방도 된다. 고대 중국에서 갓난 아이에게 찻잎 우린 물에 목욕시켰다고 한다. 요새 일부 여성이 우유로 목욕한다지만 그것보다는 경제적이면서 효과는 몇 갑절 더할 것이다.

  *머리 감을 때 잎 찌꺼기를 넣어 우려낸 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생기며

    비듬발생이 적다.


4. 여드름 치료와 비듬 제거
티백이나 차를 우린 물로 세수를 하면 여드름이 없어지고 피부가 탄력있게 되며, 머리를 감을 때 미리 우려 놓은 차물로 헹구어 내면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생기며 비듬 발생이 적어진다. 


5. 무좀이나 피부병의 치료
차는 소염살균 효과가 있다. 차 찌꺼기를 주전자에 넣고 아주 진하게 끓여서 세수대야에 넣고 발을 담그면 살균, 수렴작용을 하는 찻잎의 카테킨 성분에 의해 무좀균의 증식이 억제된다. 또한 가벼운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어 기저귀로 인해 유아의 엉덩이가 짓무를 경우 찻잎을 잘게 갈아서 바르면 쉽게 치료가 된다.  잎을 찰과상 입은 상처에 붙이면 통증이 줄고 세균 감염이 방지된다.


6. 구취 제거
늘 입에서 냄새가 나는 사람은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때가 많다. 차에는 강한 수렴성이 있으므로

늘 차를 마시는 것은 입냄새(口臭)를 없애는 것이 된다. 우려낸 찻잎을 씹어도 구취가 없어진다.

*파와 마늘냄새 등의 구취에는 잎을 씹으므로 냄새가 사라진다.

7. 주방용품이나 페인트 냄새 제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거나 새로 산 그릇의 냄새를 제거하려고 할 때 찻잎을 그릇에 담아두거나 찻물로 그릇을 닦으면 효과적이다. 또한 집에 새로 페인트를 칠하면 그 냄새가 쉬이 없어지지 않고 오래 가는데 이럴 때 차를 태워 연기를 집안에 퍼지도록 하면 냄새가 몇 시간 안에 없어진다.

8. 옷장이나 신발 냄새 제거
목재가구를 새로 사왔을 때 나무냄새가 지독할 경우 찻물로 세척하면 기름과 칠냄새가 말끔히 가신다. 비누나 그 외 세척제에 비할 바 아니다. 돗자리 등을 닦으면 광택이 새로워져 신품과 같아진다. 또한 신발에서 냄새가 날 경우, 찻잎을 싸서 신발 바닥에 깔면 냄새가 사라진다. 신발장에서의 나는 냄새도 쉽게 없앨 수 있다.


9. 육고기나 생선의 냄새 제거
돼지고기, 쇠고기나 생선을 요리하기 전에 찻잎을 함께 넣어 두면 냄새가 효과적으로 제거되어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가 있다. 요리를 하면서 손에 배인 냄새 역시 찻잎으로 닦으면 말끔하게 없어진다.

 

10. 야채나 과일에 묻은 옹약은 찻잎을 우린 물로 휑궈둔다.

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성분은 비누의 재료로도 쓰인다.
사포닌은 강력한 계면활성을 지녀 세균번식과 물이 오염되는 것을 막아준다
.
피부를 보호해 주는 효과도 있어 장갑을 끼지 않고 부엌청소를 하여도 피부를 보호해 준다


11. 녹 방지
철제 주전자나 도구는 오래 방치해 두면 바로 녹이 슬게 되는데, 차를 우린 물로 한 번 닦아 두면 찻잎 중의 폴리페놀(탄닌) 성분과 철이 결합해 표면에 막을 형성하게 되므로 녹이 잘 슬지 않는다. 그러나 깨끗이 닦아내서 수분이 남지 않게 하여야 한다(수분이 남아 있으면 녹이 난다).


12. 유리제품의 광택
마시다 남은 찻물을 버리지 말고 거울이나 유리기구를 닦으면 광택이 잘 난다. 그러나 이 또한 잘 닦아내서 수분이 남지 않게 하여야 한다(수분이 남아 있으면 녹이 난다).

 

13. 세탁시에 효과적
우려낸 후의 찻잎으로써 비단옷감을 세탁하면 원래의 색깔을 유지하고 광택도 새로워진다.

나이론 의복도 마찬가지 효과가 있다.


14. 벌레 퇴치
우려낸 찻잎과 귤껍질을 말려서 여름철 밤에 은은한 잿불에 태우면 모기와 곤충이 모여들지 않는다. 이 연기는 사람에게 절대로 해가 없다.


15. 요리의 색소로 활용
차에는 풍부한 색소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홍차는 홍녹색(紅綠色)의 색소가 있어 그 용도가 많다. 가령 홍차에 약간의 술(酒)을 타서 진한 액을 만들어 채소요리를 할 때 사용하면 화학색소보다 훨씬 좋다.


16. 눈의 피로 제거
책을 읽다가 눈의 피로를 느낄 때 반 잔쯤의 차로 씻어내면 효과가 있다. 한 번 우려낸 티백

을 눈두덩 위에 올려주어도 좋은데 티백은 녹차, 홍차 등 어느 것이라도 좋다.

 

17. 잎녹차를 우린 찌기를 보관했다가 물애 불려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다.

     노차잎을 이용하여 녹차 밥을 해먹어도 좋다. 이 때는 밥을 약간 질게하는 게 좋다 .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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