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이 되면 잦은 술자리를 갖게되고 그러다 보면 불규칙하게 잠자리에 들고 더군다나 숙취로 인하여 숙면을 취하지도 못하다보니 아무래도 잠을 설치게 된다.  최근에는 술을 마시면 아무래도 고농도의 백주를 마시다보니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게됩니다. 그러면 저는 열두시 이전에 자는 시간 만큼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이후에는 평소 일어나는 시간까지 잠에 들지 못하고 이리뒤척 저리뒤척거리다 일어나면 아무래도 하루가 좀 피곤해지며 활기를 잃게 되는 날이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정말 몸을 못이길 정도의 과음이 아니면 억지로 잠을 자지않고 있다가 평소에 잠드는 시간에 자는 일종의 편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인터넷 건강 정보에서 하루 여섯시간 미만의 잠을 자는 사람들에게서는 백내장 발생확률이 일반인 보다 약 20 % 정도 높다는 기사를 보고서 저는 평소 자는 시간이 여섯시간이 못되기에 최근 건강검진에서 확인된 백내장의 원인중 하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서 좀 자는 시간을 늘여보려고 노력중인데 습관이라서... 물론 절대 이 이유만은 아니구요 . 충분한 수면의 중요성을 알기에 노력중이랍니다.

 

아래 파란색 덧칠은 특별히 제게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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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제대로 못 잔 날도 활기를 찾는 법 5가지

                                            (코메디닷컴. 2015.12.03)

 

 

잠을 제대로 못 잘 때는 이유가 있다. 오늘처럼 눈이 쏟아지기 전날 밤은 다음날 출근길이 걱정돼 잠을 설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갖가지 이유가 있다. 누구나 숙면을 취한 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싶지만 항상 원하는대로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렇다면 잠을 설친 다음날, 어떻게 해야 기력을 잃지 않고 좀 더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사람은 신속한 회복력을 발휘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몇 가지 전략을 통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

 

본인에 대한 태도를 바꿔라

불안하거나 우울한 기분 때문에 불면으로 밤을 지새웠다면 스스로를 원망하게 된다. 잠을 설칠 정도로 걱정하는 자신의 나약한 마음을 탓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처럼 스스로를 질타하는 태도는 에너지를 더욱 쇠진시켜 피로를 가중시킨다. 스스로에게 관대해야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상대적으로 피로감이 덜 몰려온다.

 

밀물과 썰물의 흐름을 타라

사람은 활기가 넘치다가 휴식기로 접어드는 생체리듬의 흐름을 탄다. 해수면의 높낮이가 달라지듯 사람의 에너지 수치 역시 계속해서 변동한다는 것이다.

잠을 제대로 못 잔 다음날에는 이 변동 주기가 더욱 요동치게 된다. 이럴 때도 그대로 변동 주기의 흐름을 타는 것이 좋다. 에너지가 충만한 순간에는 열심히 일하고, 에너지가 소진된 순간에는 휴식을 취해야 피로감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다. 억지로 눈을 부릅뜨며 일하는 것은 한정된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것일 뿐 아니라실수를 저지를 가능성도 높인다.

 

창의적인 생각을 하라

에너지가 떨어졌다는 의미는 반드시 잠으로 이를 극복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이고 집중력이 필요한 시간에서 벗어나 다소 느슨하고 자유로운 사고를 하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논리 정연한 사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하면 보다 창의적인 생각이 떠오를 수 있다. 토마스 에디슨이나 살바도르 달리처럼 창의성이 뛰어난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비논리적인 무의식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불을 밝혀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30분 정도 밝은 빛에 노출되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세로토닌 수치가 높아져 활기를 북돋우는데 도움이 된다. 피곤하다고 해서 마냥 늘어져 자면 또 다시 밤잠을 이루기 어려운 악순환이 지속된다. 꾸벅꾸벅 졸 정도가 아니라면 일상생활의 패턴을 평소와 같이 따라가면서 생체리듬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쫓는 것이 좋다.

 

하루의 마무리는...

일을 할 땐 가급적 일상의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저녁에는 평소보다 몸의 긴장을 풀고 느슨해지는 것이 좋다. 배가 지나치게 부르지 않도록 적당량의 식사를 하고 평소보다 좀 더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심장을 비롯한 신체건강에도 해가 되지 않는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때로는 그릇된 정보 또는 잘못된 정보로 큰 피해를 입기도 하지만

건강에 대한 사항은 그나마 조금 나은 편이 아닐까?

물론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피해를 크게 치명적인 피해를 동반할 수도 있겠지만 

(일본에서 누군가가 어땠다느니 하는 정보가 범람하는지 ... 웬지 신뢰도가 ???)

그래도 그러한 정보를 통해서 조심하게 된다면...

 

예전부터 궁금했었다

아침을 안먹으면 점심 때 폭식을 하게되어 살이 찐다는데

내 경험상 아침을 적게 먹으면(아침을 걸러 본 기억이 없어서 이리 표현함)

점심때 폭식을할 것 같은데 실제로는 평소와 먹는게 별다름이 없었다.

다만 조금 이른 시간에 뱃속에서 신호를 보내서 거북스럽기는 했지만

(만약 안먹으면 ????? 점심 때 많이 먹게 될까????)

 

"점심만 가볍게 먹어도 살을 뺄 수 있다"는

아래 인터넷정보(코메디 닷컴)를 보고서

만일 이게 맞는 정보라면 내가 잘못 생각한 게 하나 있었다.

나는 점심을 많이 먹어도 낮 시간은 주요 활동 시간이라

소비량이 많고 다소비하게되므로 살로 가지 않는 것으로 믿어 왔기에

점심때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 했는데 

다만 저녁 시간에 많이 먹으면 생체기억상 글리코겐으로 비축하게 되어 살이 찐다는데 

(물론 아침에 안먹으면 이를 대비해서 전날 저녁에 글리코겐비축량을 늘리게 된다는 생물 과학적 근거가 있는 해석이 유효하겠지만)

 

아래 정보를 유추 해석하고 실제 위에서 내가 경험한 사례를 보면

점심을 많이 먹으면 당연히 살이 찌게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 이유는 점심을 많이 먹었다고 해서 특별히 저녁을 적게 먹는게 아니기에 

잉여분은 자동적으로 살로 결국 공학도 입장에서본 Mass Balance 관점에서도

먹는 양(영영분)이 많으면 살로 가는게 당연한 자연법칙인 것이다.

 

최근들어 점심식간 식사량을 조금(?) 줄였는데 아래서 말한 효과가 없다는 것은

아마도 저녁을 많이 먹어서 일게다.

저녁도 조금(?)만 줄여 볼거나!

 

 

우스게 소리지만 난 맨처음 코메디닷컴이라해서 코메디 관련 사이트인줄로 오해했었다.

 

 

 

점심만 가볍게 먹어도... 살 11kg 뺄 수 있다

                                          <2015.11.30 13:19>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맛있는’ 점심식사에 대한 유혹을 받을 때가 적지 않다. 직장 동료들과 맛집을 찾은 뒤 ‘점심 좀 덜 먹는다고 살이 빠지겠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음식을 양껏 먹는 일도 꽤 있다. 그런데 점심식사의 양을 조절하면 별다른 공복감 없이 상당한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은 점심식사와 체중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는 17명의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모두 5주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험 참가 첫 주 동안 점심시간에 뷔페에서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도록 허락 받았다.

다음 2주 동안에는 참가자의 절반이, 마지막 2주에는 나머지 절반이 일정하게 제한된 칼로리의 점심식사를 하도록 했다. 이들은 점심 이외의 시간에는 먹고 싶은 음식이나 과자 등을 양껏 먹도록 허락 받았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점심 칼로리를 제한한 2주 기간 동안 매일 250칼로리를 덜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참가자들의 체중도 같은 기간 동안 약 0.5kg 정도 줄어들었다.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난 이유는 점심을 다소 빈약하게 먹었더라도 신체가 그 보상으로 칼로리를 추가로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평소와 달리 점심 식사 양이 줄어도 몸은 오후 시간이나 이튿날 아침에 그 줄어든 칼로리만큼 더 먹어달라고 요청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다른 끼니를 평소처럼 마음껏 먹도록 허락 받아도 줄어든 점심 칼로리만큼 더 먹는 일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 결국 점심 때 줄인 칼로리는 그대로 몸에 반영되고 체중을 줄이는 것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점심 식사에서 250칼로리 정도를 줄이는 것만으로 1년에 약 11kg 정도 체중을 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내용은 미국 의학뉴스 사이트인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에 실렸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병을 부르는 나쁜습관 세가지

「코메디닷컴」에서..

감기와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시작됐다. 이런 시기에는 비타민C나 아연 섭취 등을 늘리거나 가정 치료제인 에치나 등을 통해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런데 일상 생활습관 중에서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거나 불필요하게 바이러스에 노출되게 하는 것들이 있다. 미국 건강 포털 '리브스트롱닷컴'이 하루빨리 개선해야 할 병을 부르는 나쁜 생활습관 3가지를 소개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
수많은 연구에서 스트레스가 면역계 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트레스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그중에서도 외로움이나 제한된 사회 지원 체계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는 면역력에 가장 큰 손상을 준다.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하거나 사교 모임 혹은 스포츠클럽 등에서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또 소외나 고독으로 인해 생기는 만성 우울증은 신체가 바이러스나 세균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반응하는지를 나타내는 T세포 반응을 약화시킨다. 질환 예방을 위해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야외활동을 잘 하지 않는다
바깥 활동을 잘 하지 않으면 건강에 아주 중요한 영양소 한 가지를 놓치게 된다. 바로 햇빛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D다. 밝은 날 바깥에서 10분만 있어도 체내에서 비타민D 생산이 증가하고 이는 감기와 독감을 퇴치하는 신체 능력을 향상시킨다.

전문가들은 뼈를 강화하고 면역체계 건강을 위해 하루에 비타민D를 2000~5000 IU 섭취하라고 권장한다. 비타민D 결핍은 갑상샘기능저하증과 셀리악병과 같은 류마티스 질환과 연관이 있다. 햇볕이 밝은 날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10분 정도 야외에서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면 된다.

◆잠을 잘 자지 않는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면역 반응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밤에 7~9시간을 자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균 수면시간을 지키지 않는다. 수면부족은 에너지 수준과 세포를 재생하는 능력을 감소시켜 병에 더 잘 걸리기 쉽게 만든다.

좋은 수면 위생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무엇보다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 잠자는 시간과 깨어있는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수면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은퇴 한국인의 자기관리 14항]
장원호 박사
미주리 주립대학.언론대학원 석좌교수


1. Don’t spend too much time lying down. Keep moving. Moving makes for a better life. Lying down leads to death.
[누워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여라.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2. Create some pleasant events in your life every day. You’ll enjoy your life if you enjoy every day.
[하루에 하나씩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하루가 즐거우면 평생이 즐겁다.]

3. Smile, even if something isn’t the way you want it to be. It’s impossible to have everything as you wish.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웃으며 받아 들여라. 이세상 모두가 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4. Don’t give your children advice unless they ask for it. Otherwise they’ll resent your interference.
[자식이 원하지 않으면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 아무리 효자도 간섭하면 싫어한다.]

5. Spend time with younger folks. Their energy will create new energy in you and renew your spirit.
[젊은이들과 어울려라. 젊은 기분이 유입되면 활력이 생겨난다.]

6. Don’t keep telling the same stories. Those who talk too much will be one day find themselves alone.
[한번 한 소리는 두 번 이상 하지 말라. 말이 많으면 따돌림을 받는다.]

7. Friends, not money, are your real assets in life. Don’t lose your friends because of money.
[돈이 재산이 아니라 사람이 재산이다.
돈 때문에 사람을 잃지 마라.]

8. Read and reread good books. Such reading will enrich your mind and help prevent Alzheimer’s.
[좋은 책을 읽고 또 읽어라.
마음이 풍요해지고 치매가 예방된다.]

9. Worrying about needless things will shorten your life. If you must worry, make sure you’re worrying about worthwhile things.
[걱정은 단명의주범이다.
걱정할 가치가 있는 일만 걱정하라.]

10. Don’t be afraid of sickness. Remember the old saying: “Sick people live long while healthy people live short.”
[병을 두려워 말라. 一病長壽, 無病命(일병장수 무병단명)이라는 말도 있다.]

11. Only remember the things in life you’re grateful for. Erase painful memories forever.
[고마웠던 기억만을 간직하라.
괴로웠던 기억은 깨끗이 지워버려라.]

12. Go to sleep each night with a peaceful mind. Blessings will be accomplished while you’re sleeping.
[즐거운 마음으로 잠을 자라.
잠 속에서 축복이 열매를 맺는다.]

13. Spend time with wise folks. You’ll be the dumb one if you hang out with unwise people.
[지혜로운 사람과 어울려라.
바보와 어울리면 어느새 바보가 된다.]

14. You can take nothing with you to the grave, so think about what you’re going to leave behind.
[내가 가지고 떠날 것은 없다. 그러니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를 생각하라.]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요즘 운동에 대한 정보가 홍수처럼 넘겨나고 있고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이 홍수에 휩슬리게 되는데 잘 이용하면 좋은데
잘못하면 홍수의 피해자로 전락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래 글을 보면서 작은 위로를 느끼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어디선가에서는 한번에 20분 이상을 하지않으면 효과가 없다고 하더니
일주일에 150분을 한번에 해도 되고 나눠서해도 된다고 하니 ... ...
제게 유리한 대로만 받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4분이상 격렬한 운동도

말미에 얹어놓은 운동하면 식욕이 준다는 내용은 저도 운동을 하면서
실제 경험으로 체득한 사항이라 두말없이 덧붙혀 놓았습니다.  

 

일주에 150분... 주말 몰아서 운동해도 OK

입력 F 2015.11.21 08:07 수정 2015.11.21 08:34 (코메디닷컴)

 


일주일 내내 사무실에 앉아 있다가 주말에 한차례만 유산소 운동을 해도 매일 운동하는 것과 마찬가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최소 권장시간인 150분을 채워서 빨리 걷기나 자전거타기를 하면 주1회 하나 매일 하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캐나다 퀸스 대학교 연구팀은 18~64세 남녀 2,300여 명의 허리에 운동량을 측정하는 동작 탐지기를 부착했다. 그리고 참가자 중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유산소운동을 하라는 권장 기준을 채운 사람을 1주일에 5~7일 운동한 집단과 1~4일간 운동한 집단으로 구분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신체와 혈액을 검사해 대사증후군 위험성이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이 증후군은 당뇨, 심장병, 뇌졸중의 위험 요인이다. 그 결과, 가끔씩 운동을 하는 그룹과 자주 운동하는 그룹 사이에는 당뇨 등에 걸릴 위험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이언 젠센 박사는 “예를 들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다가 주말에 몰아서 150분간 운동을 해도 날마다 20~25분씩 운동하는 것과 동일한 건강증진 효과가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결론은 “성인은 최소한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실렸다.

 

[EBS 뉴스G]  유사한 정보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 그런데 적정한 운동시간이  궁금해지신
적은 없으신지요.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운동시간-
뉴스G에서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일주일에 150분 - 세계 보건기구인, WHO가 제안하는 권장운동시간입니다. 
하루에 22분 정도 운동에 투자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죠. 

일주일에 150분, 운동에 투자하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득은 무엇이 있을까요? 
수면의 질이 65퍼센트가 향상되면서, 낮동안 집중력이 떨어질 확률 또한 45퍼센트 낮아졌죠.
그런데 일주일 운동시간이 150분 미만이거나,  150분을 훨씬 초과하면 어떻게 될까요? 

미국 국립 암 연구소와,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이에 대한 답을 내놓았습니다. 

중년층 66만 1천명의 운동 데이터를 통해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과 
규칙적으로 운동 하는 사람들의  조기 사망률을 예측했는데요. 

하루에 단 몇 분이라도 운동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조기 사망 위험률이 20퍼센트 낮았습니다. 
그런데 운동시간 권장량에 따라,  일주일에 150분을 운동하는 사람들의 경우엔 
조기사망률이 31 %나 낮았죠. 

즉, 150분 미만 운동하는 사람들보다 조기사망 위험률이 무려 11 %나 낮아진 겁니다. 
그렇다면 일주일에 150분 이상을 운동하는 사람들은  어땠을까요? 

하루에 한 시간 이상,  그러니까 일주일에 450분을 운동하는 사람들은, 
조기사망 위험이 가장 낮았습니다. 
일주일에 150분을 운동하는 사람들보다도 8 % 낮았죠.   

재미있는 사실은,  일주일에 450분 넘게 운동을 한다 해도 
조기사망 위험률이 더 낮아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런데, 하루 22분도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노르웨이 연구팀에 의하면  하루 단 4분만 운동에 투자하면 됩니다. 
4분간 격렬한 운동을 하면,  장시간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과 
동일한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죠. 

하루 4분 격렬한 운동만으로도,  심혈관 상태, 혈압, 혈당 조정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추가 정보] 운동하면 식욕도 감소된다.

배부름 신호 보내는 뇌세포가 활성화 돼

운동을 열심히 하면 근육을 키우고 칼로리만 태우는 것이 아니라 식욕도 억제시켜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준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캄피나스주립대 에두아르도 로펠레 교수팀은 비만인 쥐를 대상으로 수영, 달리기 같은 운동을 시킨 후 뇌 시상하부의 세포 활동을 관찰했다. 시상하부는 몸의 영양 상태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비만이나 과식과 관계있는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 결과 운동을 하면 배부를 때 활성화 되는 뇌세포의 움직임이 함께 활성화 됐다. 이 뇌세포의 움직임이 활성화하면서 비만 쥐는 정상적으로 음식에 반응하기 시작했고 평소보다 먹는 음식의 양이 줄었다. 이 세포는 섭취한 음식이 어떤 맛인지, 얼마나 많이 먹었고 어떻게 그것을 잘 소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처리해 그만 먹으라는 신호를 보낸다.

연구진은 “운동과 신체 활동은 체중을 관리하기 위한 수단에 그치지 않고 언제나 비만치료의 가장 기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공공과학도서관-생물학(PLoS Biology)’에 게재됐으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판 등이 25일 보도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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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일상을 통해 사람사는 이야기와 함께, 항암 관련 투병기록 및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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