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명절 및  공휴일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중국의 공휴일은 국무원령에 의해 실시되고 있습니다.

국무원령의 표기에 의하면

명절 이나 공휴일을 니엔지에(年節)이라 하고

기념일은 한국처럼 지니엔러(紀念日)로 부르고 있습니다.

전국민이 쉬는 날은 4개가 있으며 4대 명절이라고 합니다.

신년--신니엔이라고 함.---1월 1일 1일간 휴가.

춘절--춘지에라고 하며 한국의 설날과 동일.---음력 1월 1일 부터 1월 3일까지 휴가.

노동절--우이지에(5.1절)라고 하며라오동지에(노동절) 중국공식명칭은 5.1국제노동절임.
한국의 노동자의 날과 동일---5월 1일 5월 3일까지 휴가.

국경절--궈칭지에라고 하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기념일--10월 1일 부터 10월 3일 까지 휴가.

춘절, 노동절, 청명절. 단오절  국경절의 공식휴가는 3일이지만 춘절과 국경절은 보통 관공서 등은 보통 7일간 휴가를 합니다.( 이때 전주 일요일과 다음주 주말을 이용하여 대체 근무일을 운용하여 양쪽 휴일 포함  7일 이나 9일을 쉼 )
국가소비진작과 이동거리를 감안해서.

위의 경우 고속도로는 무료입니다.
(해당되는 날..대채휴일은 제외)

해당자만 휴가를 하는 기념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녀절...여성만 반나절휴가.
 
청년절...14세 이상의 청년, 반나절 휴가.

아동절...13세 이하 소년아동, 하루 휴가.

중국인민해방군 건군기념일... 현역군인 반나절 휴가.
 
소수민족의 관습명절은 별도로 해당지방 인민정부에서 휴가일을 규정할 수 있습니다.

휴가를 하지 않는 기념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일전쟁기념일, 항일전쟁승리기념일, 교사절(스승의 날), 간호절, 기자절, 식수절(식목일),

모친절(어머니날), 정인절(칭런지에, 발랜타이데이)....등등 입니다.

신년, 춘절, 노동절, 국경절이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겹치는 경우
해당 일 수 만큼 다른 날로 휴가를 보충해야 하지만 해당되는 자만이 휴가하는 기념일은 댜체휴일로  보완하지 않습니다.

아주 특이한 탐친휴가라는 것도 있습니다. 친족방문휴가를 의미 합니다.

1년이상 근무한 종업원이 배우자나 부모와 함께 거주하지 못하는 경우에
배우자를 방문하는 경우 매년 1차 30일.
미혼종업원이 부모를 방문하는 경우 매년 1차 20일.
단, 종업원 본인이 매년 가지 않고 2년만에 한번 가는 것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45일.

결혼한 종업원이 부모를 방문하는 경우 4년에 1차 20일.

탐친휴가기간에 대해서는 기준 임금을 지불해야 함.

배우자방문, 미혼자의 부모 방문 왕복 여비는 소속기업에서 부담.

기혼자가 부모를 방분하는 경우의 왕복여비는

본인의 기준월급의 30% 범위내에서는 본인 부담이고
초과분은 소속기업에서 부담해야 함.

탐친휴가제도규정은 1958년 제정되어 1981년 개정된 것이나
규정대로 실시하는 곳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휴가제도 대로 휴가 꼭 찾아먹는 인간은 해고되기 딱 알맞겠지요.

기업도 종업원에게 이런 휴가 다주고 나면 공장 문 닫아야 합니다.

고용주, 종업원 모두 이런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서로 모른체 하고 넘어 갑니다.

참고자료 : 
1999년 발포. 중국 국문원령 제20호. 전국년절과 기념일의 휴가실시방법.
1981년 중국 국무원 공포. 직공탐친대우의규정.

(도움출처 :  DAUM CAFE 북경3040 )

날은 다르지만 사례는  아래글 2017년 중국의 휴일을 참조하시면 더욱 이해하기 쉽습니다.

2017년 중국의 휴일(대체휴무근무일 포함) 바로가기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겨울철에 마스크를 쓰면 안경에 김이 서려 많이 불편했는데 간단한 방지법이 있어서 ....

겨울철 마스크를 쓸 때 코에 닿는 윗부분을 안쪽으로 1㎝ 정도 접어주면 입김이 올라오는 걸 잡아줘 안경 김 서림을 줄일 수 있다. (조선일보)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며칠동안 한파가 우리를 스스로 움추리게 만든다.

아무래도 밖으로 나가는 걸 꺼리다보면 자연스레 방안에만 있게되는 것이다.

그런데 나만 그런걸까?
하루 종일 방안에만 있다보면 몸이 풀리고 머리거 좀 아파온다.

그럴 때 마다 가볍게 운동에 나선다. 사택에 있는 스크린 골프장에...

오늘은 스크린 골프 한게임을 하고나서 잠시 책을 뒤적이고 인터넷을 검색하다

아래 시가 눈에 걸려 마음이 낚인 셈이다.

오늘 TV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도

일년이 지난 지금도 핸드폰을 해지하지않고 전화를 한다고 했다.

나도 아버지 돌아가신 후 알년 이상 해지하지 않고서 시간나면 전화를 걸었다.
그냥 걸었다.

그러다 어느날 아버지가 이런 내모습을 바라는 게 아닐거라는 생각에 전화를 해지했다. 그러고나서도 한동안 전화를 걸었고, 때로는 음성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전화를 걸었는데 여성분이 받길래 그 이후로는 전화를 걸지 않았다.

 

 

당신이 보고 싶은 날

                             윤보영

길을 가다
우연히 당신 생각이 났습니다

꽃을 보고 예쁜 꽃만 생각했던 내가
꽃 앞에서
꽃처럼 웃던 당신 기억을 꺼내고 있습니다

나무를 보고
무성한 잎을 먼저 생각했던 내가
나무 아래서
멋진 당신을 보고 싶어 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바람에 지워야 할 당신 생각이
오히려 가슴에
세찬 그리움으로 불어옵니다

하늘은 맑은데
가슴에서 비가 내립니다
당신이 더 보고 싶게 쏟아집니다

보고 나면
더 보고 싶어 고통은 있겠지만
한 번쯤은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살다 보면 간절한 바람처럼
꼭 한 번은 만나겠지요
당신 앞에서 보고 싶었다는
말조차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참 많이 보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뒷굽 허형만  (0) 2018.02.24
행복 나태주  (0) 2018.02.19
첫눈 정호승  (0) 2017.12.01
정호승 (또) 기다리는 편지 .   (1) 2017.11.23
혹시 내 생각이 날때는.  (0) 2017.09.18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아래 제 블러그에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원인 그리고 그 해결 방안을 자세히 설명한 바 있습니다. 특히 제가 즐겨 마시는 녹차가 이 만성폐쇄성폐질환에 효과가 있다니 더 좋은 소식입니다.

아래 바로가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맨하단에도 있습니다
)폐암·COPD 극복 폐활량 늘리는 습관 바로가기 클릭

"녹차 하루 두잔 마시면 만성폐쇄성폐질환 위험 40% '뚝'"

경희의대 연구팀, 40세 이상 성인 1만3천명 분석결과

사진은 靑 회의에 나온 녹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녹차를 하루 두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녹차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걸릴 위험이 40% 가까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COPD는 국내 사망원인 7위의 질환으로, 해로운 입자나 가스, 담배연기 등의 흡입으로 생기는 염증 때문에 기도가 좁아지다가 결국 서서히 폐쇄되는 질환이다. 증상이 급성으로 악화하면 호흡곤란과 기침, 가래 등의 증세가 심해지면서 폐 기능이 더 떨어진다. 이때 별도로 산소를 공급받지 않을 경우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오창모 경희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팀은 2008∼2015년 사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폐 기능 검사를 수행한 40세 이상 1만3천570명을 대상으로 녹차 섭취량과 COPD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녹차

이 연구결과는 미국영양학회 공식학술지인 '영양학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 최근호에 발표됐다.

논문을 보면
전체 조사 대상자의 하루 중 녹차 소비량은
▲ 전혀 마시지 않음 45.9%(6천226명)
▲ 1잔 미만 42.4%(5천756명)
▲ 하루 1잔 8%(1천82명)
▲ 하루 2잔 이상 3.7%(506명)로 각각 집계됐다.

COPD 유병률은 녹차를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이 14.1%로 가장 높았으며, 1잔미만 9.8%, 1잔 8.9%, 하루에 2잔 이상 녹차를 마시는 그룹이 5.9%로 가장 낮았다.

연구팀은 COPD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다른 변수를 조정했을 때 하루에 2잔 이상 녹차를 마시는 사람의 COPD 위험도가 녹차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평균 38% 낮은 것으로 평가했다.

녹차가 이런 효과를 내는 건 녹차에 포함된 카테킨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카테킨은 녹차 특유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으로, 암과 비만 등의 질병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일본 연구팀은 하루 10잔(1잔에 120㎖ 용량)의 녹차를 10년간 마신 남성 그룹에서 평균 7.3년 동안 암 발생이 지연되는 효과가 관찰됐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오창모 교수는 "최근의 메타분석에서는 녹차 섭취량이 많을수록 폐암 발생 위험도가 낮아진다는 보고도 나온 바 있다"면서 "우리나라 전체를 대표하는 자료로 녹차와 COPD의 관련성을 처음으로 밝힌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bio@yna.co.kr

아래 제블러그에 이 질환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 해결  폐활량 늘리는 습관  바로가기 클릭

'생활의 지혜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레칭 전 맨손 체조 먼저..  (0) 2018.02.22
겨울철 마스크 쓸때 안경 김서림 방지   (0) 2018.02.14
왼손잡이 특성  (0) 2018.02.07
병원은...  (0) 2018.02.03
골프유머  (0) 2018.02.01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모임에 참석하다보면 모임의 성격이나 참석자의 성향에 따라 나누는 얘기의 주요 화제가 많이 다르다.  심지어는 같은 회사 사람도 공장근무 즉 생산 직군과 영업직군에 따라 대화의 주제와 그 폭에 있어 차이를 많이 느낀다. 뭐 가족끼리 얘기를 나눠도 방향이다루고 주제가 다르니... 엄마와 딸, 아버지와 아들, 이렇게 성이 다르다보니 화성남자 금성여자처럼  당연히 주요 관심사와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일게다.

그래도 대화의 기술은 관심사가 달라도 그 스킬은 기본적인거라 공통일게다.

아래 내용중 첫마디 "잘 아시겠지만..." 이 말의 효과는 .. .인정할만 하다.

≪ 말 한마디, 행동 하나로
상대방 마음 꿰뚫는 팁 7가지 ≫
 
 1. 호감을 높이려면
"알고 계실 테지만"을 써라.
상대를 한 단계 위로 본다는 느낌을 주어 상대방의 자존심을 세워준다.
 
2. 숨도 안 쉬고 말하는 사람에겐
행동으로 대답하라.
"잠깐만,진정해" 같은 직접적인 말보다
기침, 큰 동작으로 자세 바꾸기등
주위를 환기하는 행동을 하면,
말이 느려진다.
 
 3. 내 실수 꼬집는 사람을 칭찬해라.
"맞는 말이야,역시 예리해"라고
인정하고 칭찬해 주면 공격하려 했던
상대방의 에너지를 흡수 할 수 있다.
 
 4. 의견을 듣고 싶다면
그윽하게 바라보라.
긴장해서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시선으로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발언을 요구하는 부드러운 행동이다.
 
 5. 흥분한 상사 앞에서는
목소리를 차분하게 하라.
사람은 무의중에 상대방의 목소리를 따라간다.
똑같은 방식으로, 당신이 목소리를 낮추면 상대방도 격양된 기분을 진정시킬 수 있다.
 
 6. "아니면"이라고 말하면
상대는 내 의견을 따른다.
 "햄버거 괜찮으세요?
아니면 감자튀김 세트는 어떠세요?"
실제로 이 간단한 차이에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한다.
 
 7. 장단점을 말 할때는
장점을 뒤에 말한다.
 "좋은 사람인데 조금 어두운 면이 있어"
"조금 어두운 구석이 있지만 좋은 사람이야"
사람은 마지막에 들은 말을 기억한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이전버튼 1 2 3 4 5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저의 일상을 통해 사람사는 이야기와 함께, 항암 관련 투병기록 및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한글사랑(다향)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18.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