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듣는 말이있다.
나이들어 최고의 재테크는 건강이란다. 그리고 두번째는 직장에서 오래다니는 것 즉 정년퇴직이란다.
나는 요즘 뉴스에서 말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한 중간에 해당되는 나이이다.

환절기에 많이 들려오는 부음의 대상이 보내는 지인들의 부모에서 이제는 본인들 부음이 하나둘 전해지고 있다. 어느 새 내 나이가 그리된 것이다.

과거의 지나온 직장생활을 돌아보면 날들을 되돌아보면 아래 글들이 그리 나쁘지않은 조언같아서 옮겨본다

2번. 5번 그리고 6번은 내가 회사 생활에서 보람을 느끼고 성취감이 가장 크던 시기에 그에 걸맞게 활성화였고,  7번은 근검절약한다는 기뷴으로 그리했던 것 같다. 

그럼에도 정작 중요한 4번과 5번에는 소홀한게 후회스럽다.  요즘 젊은 세대둘이야 아마도 이 4번과 5번에 맨먼저 집중할 것 같은데...


'어렵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회사 다니는 법 7가지

국내 직장인 10명 가운데 8명은 직장 생활 중 높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9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또 높은 스트레스로 인해 만성피로, 소화장애, 두통 등에 시달렸다고 밝힌 직장인도 응답자 중 80.3%에 달했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데, 직장생활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심지어 몸까지 상한다면? 너무나 슬픈 일이다.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회사를 다닐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기자가 실제로 경험해보고, 또 경험할 예정인 방법들을 정리해봤다. 

1. 회사 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낙' 최소 1가지 이상 찾기 
 
직장 동료들과의 수다, 회사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 회사 주변의 멋진 경치 등 그런 사소한 것들도 좋다. 

2. 모든 일에는 '배울 점'이 있다. 회사 업무로 무엇을 배웠고, 배울 수 있는지 생각해본다 

예로 '기자'는 매일 기사라는 '글'을 쓴다. 싫든 좋든 매일 쓰는 게 글이니까 글쓰기 능력이 향상될 수밖에 없다. 이점은 기자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점이다.  또 사회생활을 함으로써 인간 관계하는 법, 커뮤니케이션하는 법,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3. 그리고 그것으로 제2의 직업을 준비하는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 생각한다 
 
만약 작가가 꿈이라면? 앞서 회사 생활에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일본 근대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なつめそうせき·1867~1916)의 '도련님'은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도련님'은 도쿄 출신인 막내 도련님이 시골 중학교 교사로 부임하면서 겪는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인데, 실제 나쓰메 소세키가 거 중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했던 당시 경험을 토대로 한 걸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4. 퇴근 후, 제2의 직업을 준비하자 
평소 관심을 가졌던 취미 생활이 제2의 직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예로 떡케이크 만들기, 드로잉, 캘리그라피 클래스 등 다양하다. 

5. 매달, 자신에게 '큰 선물'을 주자 

스트레스받아서 마시는 비싼 커피와 맛있는 음식도 좋다. 하지만 이런 생활이 계속 이어지다 보면 꼭 돈을 써야할 때 쓰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월급을 받기 전 우선 '그 달 월급으로 하고 싶은 것'을 정하자. 그리고 과감하게 쓰자.  

6. 여행 
 
매달 자신에게 주는 '큰 선물'에 여행도 포함된다. 특히 여행은 한번 다녀오려면 돈이 많이 드는데다 다녀오기 전과 비교해서 '재충전' 효과를 주기 때문에 추천할 만하다.  

7. 적금 만기의 기쁨을 누리자 

직장인에게 월급 받는 날 만큼 기쁠 때는 없다. 그런데 적금 만기는 마치 월급에 보너스까지 받는 기분을 안겨준다. 한 달 한 달 보면 적은 금액이지만 그게 모이면 제법 큰돈이 된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주말마다 영화를 보게된다.
지난 주에 본 영화 소감의 얼개를 적어놓았다가 살을 붙혔다.

어제밤 자정넘어 본 영화는 감독의 저의를 잘 몰라 한번더 보고 느낌을 적으려 한다.   "꿈의 제인"이라는 한국 영화인데 응사 1988 에 나온 이민지가 주인공인데 역할에 맞춰 연기는 잘했다는 느낌이지만 쉬 공감을 하지못해 다시 한번 보고서 결정하려한다.
어찌되었든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에 대한 소감을 시작한다.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영화는 슬프다.

항상 화려한 곳. 아직 나는 가보지는 못했지만  잡지나 영화에서 보여주는 라스베가스는 일단 화려하다. 이렇게 이미 정형화되어 고착된 라스베가스가 우리에게 주는 화려한 이미지처럼 이 영화 속 라스베가스 특히 밤거리는 화려함으로 넘실댄다. 늘상 영화에서 보여주는 유흥가처럼  밤거리의 유혹하는 짙은 화장을 한 창녀들, 그리고 도박장으로 향하는 남자들로, 분주한 라스베가스.
그러나 알고보면  밤거리는 형형색색의 네온사인들로 빛나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치 감춰진 어둔 골목길이 보이듯  군데 군데 어둠이 보이고 마치 전봇대 아래 어지러진 쓰레기와 함께 술주정꾼의 토사가 숨겨져 있듯  이곳 역시 화려함 속에 감추어진 초라함과 술로 찌든 어둠 속 그늘이다. 영화의 분위기도 이렇다.

술이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세상!

이 영화는 화려함과 대비되는 어둠이 더 드러나는 그렇기에 우리의 삶이 마치 맨살로 그대로 드러내는 그런 영화다.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5년)의 주인공 벤(니콜라스케이지)
이 미국배우 니컬러스 케이지(발음상)의 표정연기는 늘 압권이다.

 남자 주인공은 할리우드에서 극작가로 살았으나, 오랜 알콜 의존증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그는 남은 것을 팔아 이곳에서 술이나 마시다가 죽음을 맞이하고자 한다.  그러나 늘 그렇듯, 우리에게 있어 소중한 인연은 죽음과 삶의 경계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듯 그렇게  이 영화에서도 함께 한다. 술에 절어 거리를 배회하는 벤 앞에 거리의 여자 세라(엘리자베스 슈)가 등장한다. 벤은 싸구려 가죽 치마에 낡은 액세사리를 휘감은 금발 머리 세라에게 혹할 돈을 제시하며 하룻밤을 보내달라고 요구한다.

술이 그득한 벤의 호텔방에 들어선 세라. 여느 때 처럼 옷을 벗고, 벗기고 벤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파묻는 순간 벤은 그냥 술이나 마시며 대화를 하면 안 되겠냐고 묻는다. 그제야 세라는 벤의 눈을 처음으로 바라본다. 이미 술에 절은 그의 총기 없는 눈에서 세라는 무언가 모를 연민과 사랑을 느낀다.
아마 그 눈동자에 비춘 자신의 모습과 그가 닮았다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낯선이에게서 자신을 본듯했을 때 자신의 처지를 잘 알기에 아마 연민이 그에게 마음을 열게한듯 하다.
 세상 사람들에게 창녀와 시한부 인생 알콜의존자의 사랑은 너무나도 보잘것 없고 의미도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이들에게는 목숨이 다할 때까지 부여잡고 싶은 숙명 같은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어디를 가든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고 따돌림 속에 소외된다.
 그 소외 속에서 이 둘은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법칙을 정한다. 
벤은 세라에게 술을 그만 마시라고 자신에게 종용하지 말 것을, 세라는 벤에게 자신의 직업을 용인해 주기를 요구한다. 

어쩌면 이 영화는  우리에게 사랑은 서로를 자신의 툴에 가두는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자유 속에 있는거라고 말하고자 한 것은 아닐까.? 이건 그냥 내 생각이다.
평범한 삶인 서로의 치명적인 결점 아니 일종의 장애를 덮고 이들은 말 그대로 사력을 다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뜨겁게 사랑한다.
벤은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쪼개서, 세라는 밤마다 몸을 팔아서 이들은 하루하루를 연명해 간다. 
그러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에서 기대하는 건 두 사람의 섹스 신이다. 예전 이유영이 대종상 신인 여우상을 받았던 한국영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봄' "에서도 그랬다. 이 영화는  그 영화와는  조금 다른 각도이기는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벤은 알컬 중독자로 섹스불능(不能)이기 때문이다. 세라는 사랑하기에 늘 벤의 몸을 원하지만 취해 있는 벤과의 섹스는  번번이 실패한다.
 
섹스가 부재한 커플이지만 이들에게도 애틋한 에로스가 존재한다.아마도 요즘 햔대인의 섹스리스에 대한 또디른 배경아닐까?  사막으로 떠난 여행에서 벤을 간절히 원하는 세라는 벤의 온몸에 위스키를 붓는다. 세라의 목덜미에서 어깨로, 어깨에서 가슴으로 흘러내리는 위스키를 벤은 숨도 쉬지 않고 핥아댄다. 세라는 그렇게 자신의 몸에 벤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하지만 늘 그랬던 것 처럼  거기 까지였다. 둘의 섹스는 늘 술에게 밀린다. 현대인의 욕망이 늘 돈이라는 권력 앞에서 무기력해지듯, 영화 내내 세라가 바라는 섹스의 끝은 늘 미완이다.  벤이 쓰러지거나 잠이 들어 한 번도 세라는 그의 몸을 온전히 가져본 적이 없지만, 그래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 그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 세라는 행복하다. 이 영화는 역설적으로 참 사랑이 무엇인지 슬며시 관객들에게 답을 던져준다.

현실에서 늘 그렇듯 처음 생각과 달리 세라는 하루가 다르게 망가져 가는 벤을 참지 못하고, 벤은 세라를 떠난다.
현실에서 우리는 대부분 서로가 정한 약속을 잊는다. 아니 잊는 게 아니라  잊게 만드는 것이다. 그건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힐 때 그 벽을 넘는 방법이 없다는 절망의 벽에 마주하면 그 절망이라는 흡입력에 소중한 약속이 빨려들게되는 것이다. 이는 자연스레 현실에 타협하는 '약속의 상실'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절망 앞에서 잠시 잊혀졌던 사랑이 다시금 기억되듯 벤은 다시 세라에게 전화를 건다. 벤은 바람 앞의 촛불처럼 생사를 오가며 연인을 기다리고, 벤의 전화를 받은 세라는 한달음길에 그에게 달려간다.
죽기 전에 한 번만이라도 세라와 완전한 사랑(?)을 나누고 싶어하는 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세라는 간신히 그를 일으켜 세운다. 그리고 그들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서로의 흔적을 온몸 구석 구석에 새긴다.

벤과 세라의 사랑은  화려한 라스베가스를 닮았다. 이 곳을 찾는 이들은 신기루를 쫓는다.
현대인이 가지는 욕망의 출구같은 곳이다. 그러나 그 곳은 결코 출구가 아니다. 단지 신기루일뿐이다 욕망이라는 단어에서 이미 우리는 그 결과를 예견할 수 있다. 허상이다.
중국에서 잠시 살면서 뜻글자즉 표의문자인 '한자(汉字)를 보면서 중국 한자가 참 대단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았다. 특히나 회의문자에서...
 그 한자 자체에 숨겨진 그러나 자세하 살펴보면 살며시 드러내는 감추인 의미를 스스로 알게되면서 였다. 욕망이라는 단어도  마찬가지다.  유한(有限)한 시간과 돈으로 행복과 쾌락을 살 수 있다고 착각한다. 섹스 조차 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한 달 남짓의 시간 동안 목숨을 다해 사랑하는 것은 욕망으로 가득찬 라스베가스가 보여주는 허상의 그림자에 대한 조소이자 현실에서는 보기 어려운 일종의 정신적 에로스의 실천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현실을 삶으로 표현하는 한 창녀의 독백이자 고백이다. 세라가 몸을 팔아 알콜 의존자(중독자)인 벤을 지키는 그녀를 보면서 창녀가 아닌 또 다른  성녀로  바라보게 한다.

"창녀와 성녀"

 똑 같은 사람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게 되는 것이다.

영화 내내 흐르는 영화의 OST 는 정말  영화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스팅의 몽환적인 노래는 영화 OST 명곡 100위 안에 꼽히는 곡들이다. 더군다나 연출자 마이크 피기스 감독이 직접 참여한 오리지널 스코어는 허상뿐인 라스베가스에서 절실한 정신적 사랑을 너무나도 절절히 그렸다.

나는 술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 술을 통해서 사람을 이어주는 끈이기에 술을 함께 마실 뿐이다. 그럼에도  술로 인해 죽는 주인공 벤을 보면서도 슬픈 영화로 난 집 찻장에서 술 한병을 꺼내들었다.

한잔 따르고 아름다운 색으로 빛나는  술잔을 보았다. 

마시면 취할 것이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내게 라스베가스는 무엇일까?

쉬 떠오르지는 않지만
지금의 내처지가 아닐까 한다.
이젠 화려함도 사라진지 좀 되었지만.

어느새 세 잔을 연달아 마셨다.

잠은 오지 않는데
술이 나를 잠으로 안내할 것이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2018. 1. 27. 20:39 가족과 함께

선물...


엊그제 간혹 사무실에 들려 차한잔 함께 나누는 분이 살며시 손을 내밀었다.

내미는 손에 들려진 선물 하나...
손으로 적은 '커피향기'라는 글씨가 선명했다.
그리고 묻는다..
"차를 좋아하니 커피도 좋아하죠?" 라고...
나의 대답은 여전하다.
"물론이죠"라고 말하며
오랫만에 환하게 웃었다.

"저도 커피좋아하지만
아내가 더 좋아할듯 합니다."

나는 차, 아내는 커피 전문가라 좋겠다는
덕담은 커피향에 더해지는 가미였다.

얼마전 건넨 중국 녹차에 대한 답례에
그 자신의 마음을 덤으로 더한 선물이다.
물론 덤이 훨씬더 크다는 것도 잘 안다.

그러면서 새로 떠오르는 통인시장
종로구 자하문로 길 근처 의 커피볶는 집에 대한 얘기로 연이었다.

남들은 그냥 지나칠 아주 작은 선물이었지만
아내의 손을 통해 냐려져 함께 나눌 모습을 상상만 해도 좋다.
그것도 참 좋다.

다시 살펴보니
케냐산과 함께 두종류였다.

연이은 당직으로 사택에 머무른다.

오늘은 홍차를 내렸다.
잔은 두잔으로..

 선물받운 커피

 다섯번째 내린 홍차.

홍차나 보이차는
일단 색이 맑고 투명하면
맛과 향에서 실수할 일이 없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어제 아내가 이곳에서 A형 독감으로 고생하다가 서울 집으로 갔다.  근육통이 얼마나 심했을까를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미루어 짐작했다.

그래서 독감과 검기에 대한 정보를 뒤적여 보았다.

우리는 환절기나 겨울철에 가장 조심해야할 질환으로  통상 감기를 꼽으면서 감기가 좀 심하면 독감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감기와 독감은 완전히 다른 질환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면 감기와 독감은 어떻게 차이가 있을까요? ​

감기와 독감은 초기에는 증상이 유사해 보여 실제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관찰하면 그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
감기는 기침, 콧물, 인투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독감은 인플루엔자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상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 심한 근육통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단순 감기도 고열과, 근육통, 피로감의 증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발생하지도 않고, 발생한다 해도 그 정도가 약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감기에 효과가 있을까요?

​​정답은 NO!

감기와 독감은 분명한 차이가 있는 질환으로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상기도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예방법이 없지만,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입니다.
​따라서 독감은 예방접종을 통해서 미리 예방할 수 있죠. 따라서 독감 예방주사는 그해 유행(전염)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류의 바이러스를 선정하여 접종하는 것이므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답니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를 알아보았으니 이제 독감에 대해 알아봅니다.

​독감은 크게 A형 B형 C형으로 3가지가 있는데 이중 C형은 인간에게 감염되지 않으므로 백신접종은 A형과 B형 독감주사를 맞습니다.

그럼  A형 / B형 독감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먼저조금 증상이 약한  B형 독감의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요즘 급작스레 추었다가 포근하고 또 다시 추워진 날씨로 면역력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보통 A형 독감 다음에 B형 독감이 시차를 두고 오는데 올해는 B형 독감도 A형독감과 함께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올 겨울이 되기전에 언론에서 B형 독감이 평소보다 빨리 유행할거라 했는데 실제로 B형 독감이 확인되고 있으니 통상 맞던 독감접종의 약효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제 독감 예방 도저히 안심할 틈이 없네요. 
 
그럼 독감의 종류를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독감은 크게 A형과 B형으로 구분하는데요. 보통 A형이 먼저 유행하고 나면 뒤이어 B형이 확산되는 패턴입니다. B형 독감은 흔히 '계절성 독감'이라고 불리는데요. 보통 11월~4월 사이에 많이 나타납니다. 대개는 계절이 변하는 3~4월에 유행이 되는데, A형 독감 유행도 예년보다 일찍 시작됐고 B형 독감 역시 평년보다 빠른 1, 2월부터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독감 A형과 독감B형의 차이]
A형 독감이 갑작스러운 고열과 근육통을 동반했던 것처럼 B형 독감 역시 고열과 근육통을 동반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고 하니 일반 감기 증상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독감 예방 접종은 A형은 물론 B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비록 A형 독감은 물러나고 있지만 B형 독감 예방을 위해서 접종이 권장되고 있는데요. 특히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과 학생 등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백신 종류(4가 추천)]
독감 백신은 A형 바이러스 2종(H1N1, H3N2)과 B형 2종(빅토리아, 야마가타)을 모두 예방할 수 있는 ‘4가’와 A형 2종, B형 1종만 예방하는 ‘3가’로 나눠져 있어요. 그래서 3가 백신 접종을 맞은 사람의 경우엔 만약 B형의 야마가타 계열이 유행한다면 백신을 맞았다고 해도 B형 독감의 예방 효과를 볼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의 말에 따르면 B형 독감의 증상이 A형보다 약하기 때문에 3가 백신을 맞은 사람이 굳이 4가를 추가로 맞을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그러니 아직 백신을 맞지 않으셨다면 4가 백신을 추천드립니다.  물로뉴병원수가가 더 비싸지요. 이곳 병원에서는 4만원 입니다.
 
[독검 예방법]
독감이 감염되는 주요 경로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로.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 기침 에티켓 등을 지키는 것이 예방과 전염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학생들 사이에 독감 바이러스가 크게 전염되면서 많은 아이들이 지난 A형 독감으로 인해 큰 고생을 했었는데요. 면역력이 충분한 사람은 독감을 앓게 되더라도 증상도 적게 나타나고 기간도 짧다고 해요. 그만큼 면역력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평소에 적당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기르고
가능하면 예방접종을 맞는게 최고의 예방법입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아래 글 보면서 ...

맨 먼저 당황스러웠던 게 눈의 착시현상이었다. 아니 지레 짐작 현상이다. 나아 들어간다는 증거의 하나란다.
NY...당연히 눈에 익은 뉴욕으로 지레 읽었지만 다시보니 우리 말로는 새해 신년의 의미로 새해 결심 즉 작심삼일에 대한 글이다.

본 글의 소스(Source)는 내가 평소에(요즘은 삼성헬스..) 즐겨 사용하던 운동어플인 "Runtasti c" 인데 이렇게 좋은 소식과 정보를 정기적으로 보내준다.

이번 내용은 년초에 많은 사람들이 목표로  내새우는 다이어트에 대한 결과를 보면서 대부분 작심삼일로 포기하기에 포기허지않고 년초 세운 먹표를 달선하게 하는 성공에 대한 팁으로 출발은 운동. 건강에 관한 목표 달성을 위한 4가지 팁인데 이건 꼭 운동에만 국한되는 건 아니어서 이리 옮겨놓는다.


성공을 만들어주는 4가지 팁들.

1. 바로 즉시 시작하라.
2. 과욕을 부리지마라. 일명 오버하지말라
3. 중간중간에 주기적으로 점검하라
4. 적절한 조정은 전적으로 받아들여라.

맨 하단의 통계치도 의미가 있네요

영어 원문으로 보시면 이해가 더 빠를듯 합니다.

Broke Your NY Resolution Already?  This Is How You Get Back on Track

So…how are your New Year’s resolutions going? We know, when setting your New Year’s Resolutions, you always have the best of intentions. You genuinely want to reach them, but a year is a really long time! Therefore, keep your goals realistic and make a clear plan. Don’t demand perfection from yourself — just give it your best!

4 Tips to be successful:

1. Just start: (바로 즉시 시작하라)
As soon as you think of what you want your New Year’s resolution to be, start! You don’t have to wait for a Monday or even the first of the year. Perhaps you’re reading this now and an idea sparks — go for it!

2. Don’t overcommit: (과욕을 부리지마라)
You don’t have to choose an over-the-top, incredibly ambitious goal. Choose something that requires a bit more effort than you’re already putting in now so it’s actually sustainable.

3. Do periodic check-ins: (중간 중간에 주기적으로 점검하라)
You can do this on your own or with a group of friends or co-workers for accountability. Don’t wait until the end of the year to evaluate yourself. Try out a weekly personal reflection & maybe do one in a group 1-2 times per month. What’s your status? What are you doing well? Which areas can use some improvement? What will you do in the coming week/month to ensure success?

4. Adjustments are totally acceptable: (적절한 조정은 전적으로 받아들여라)
Don’t just give up on your resolution to train, for example, 4 times per week. If you’re successfully doing 2-3 times per week, adjust your goal to reflect that. Everything extra is just a bonus
Achievement is motivating — set yourself up for that!


Did you know…?
U.S. News reported that by the second week of February, 80% of those who set New Year’s resolutions have fallen off of the bandwagon and given up. How disappointing, right?

In 2017, the most popular New Year’s resolution was to lose weight and eat healthier. However, only 9.2% of all people who set resolutions actually reported feeling that they were successful in achieving what they set out to.
According to the same survey mentioned above, 37.8% of people in their 20s reported achieving their resolution every year, while only 16.3% of those over 50 did!

Whether you’re on the right path towards reaching your New Year’s resolution or found yourself a bit off track — we hope this gives you a little boost to keep on going!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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