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늘 아픈 사람들을 낫게 해주고
희망을 주지만
때로는 절망을 확인시켜 주는 곳 이기도하다.

서너달 전부터 한쪽 눈이 쀼옇게 보이기 시작되면서 사물을 보는데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다른 한쪽 눈은 정상이라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불편(?)은 없기에 그나마 견딜만했다.
어딘가 아프면 아는 상식을 다 동원해서
나름 진단을 해 보게된다.
그리고 그 섣부른 진단은 늘상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을 하기에 병을 더  키우기도 한다.
이번 오른쪽 눈이 흐려진 현상을 나름대로 진단해보는 과정 중
이상한 점 하나가 흐려진 시야는 거리에 관계없이 가깝게 보거나 좀 멀리 떨어뜨려 보거나 해도 여전히 흐릿했다.
눈이라는게 근시건 원시건, 설령 나이에 따른 노안이라 할지라도
가까우면 선명해지고 글자를 보면 어느 거리에 들어오면 촛점이 맞추어져야 하는데 도무지 차이가 없었다.

덜컥 걱정이 커졌다.
혹시 한쪽 눈이 잘못되어가는 건 아닐까?  하고
이러다가 "앞으로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고 평생 살아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간혹 들곤했다

나름 심각해졌음에도 갑작스레 일어나 현상으로 곧 좋아지겠지하는 생각과 게으름으로 그 동안 미뤄두었다가 마침 서울 집에 오는 김에 겸사겸사
토요일인 오늘 실로암 안과병원엘 들렸다

 2년전 중국에서 주재원 생활을 마치고 귀국 하자마자 곧 바로 백내장 시술을 했던 병원이었고 다행히도  그 때 내 백내장을 시술했던 의사 선생님이 근무중이셨다.

지난 수술시 수술대에 누워있을 때 백내장 수술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과 나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그 기도를 통해서 조금은 두근거리고 처음맞는 수술에 대해 나름 걱정되었던 환자인 나도 마음이 놓였었다.
비록 간단한 수술이라 할지라도 생애 처음 수술이었기에...

진찰결과 후발성 백내장이란다.

이는 백내장 후유증과는 상관없지만
백내장 수술 후 일년 정도 지나면 수정체 후낭(?)에 단백질이 끼는 현상으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란다.

즉 백내장 이후 생기는 소위 말하는 후발성 백내장으로 레이저 시술로 이 단백질을 제거하면  다시 예전 시력으로 돌아간단다.

일명 야그레이저 시술이라 부르는데 시술시간은 정도에 따라 3~5분 정도 소요된단다.

이 시술을 진찰 후  즉시 받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이 예전처럼 다시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는 말이 백번 옳다.

[후발성 백내장 레이저 시술]
백내장 수술은 초음파 기계로 뿌옇게 흐려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깨끗한 인공수정체로 갈아 끼우는 수술이다. 이 때 수정체를 둘러싼 주머니의 앞 쪽 부분은 제거하지만, 맨 뒤의 얇은 막은 깨끗하게 청소한 뒤 그대로 남겨둔다. 수정체 후낭이라고 불리는 셀로판과 같은 얇은 막인데, 수정체 뒤에 있는 유리체나 망막이 앞으로 밀려나오지 않게 하거나 충격을 방지하는 일종의 물리적 보호막 또는 안전장치이다. 일부 환자는 시간이 흐르면서 이 부분에 수정체 물질이 흡수된 다음 수정체 섬유 또는 상피의 일부가 들러붙어서 혼탁된 막이 형성된다. 그러면 시야가 뿌옇게 되는 증상이 다시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현상이 후발성백내장이다.

백내장 수술 후에 눈이 도로 침침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대부분 이것이 원인이다. 백내장 수술의 가장 흔한 후유증의 하나로, 미국에서는 백내장 수술 후 5년 뒤 28.4%에서 후발성 백내장이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람의 10~20%에서 나타난다.

후발성백내장은 자연스러운 세포 증식 현상이므로 환자 스스로 예방하거나 막을 수 없다. '후발성'이란 의미는 백내장이 재발한 것은 아니고 백내장수술 후에 생긴 현상이라는 뜻이다. 이름 때문에 겁을 먹는 환자가 많은데, 단지 백내장 수술 후에 자연스럽게 세포가 증식해 시야를 흐리는 증상이므로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후발성 백내장은 야그(YAG)레이저 치료로 쉽게 해결된다. 세포가 자라 혼탁해진 수정체 후낭의 중앙 부위에 통로를 열어 빛이 깨끗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얇은 막은 수술 후 3개월쯤 지나 본연의 임무를 다하면 제거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시술은 5분 정도 소요되며 아프지 않다. 시술을 마치면 다시 원래 시력으로 회복되며, 후발생백내장은 재발하지 않는다.  
 (헬스 조선)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골프치매

뭔가를 자주 깜빡깜빡 한다. 큰일 났다…? 아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런다. 골프장서도 이런 일은 부지기수이다. 골프치매라 부른다. 

(초기 증세)
⊙ 그늘집에 모자를 놓고 다닌다. 
⊙ 화장실을 남녀 구분 못하고 들어간다.
⊙ 락카 번호를 까먹는다.
⊙ 타순을 까먹는다. 
⊙ 몇 타 쳤는지, 퍼팅 수 기억을 못한다. 
⊙ “왼쪽 맞지?” 하면서 오른쪽으로 퍼팅한다. 
⊙ 짧은 파3홀에서 드라이버를 꺼내든다. 
⊙ 세컨샷을 다른 사람 공으로 한다. 
⊙ 다른 사람 채를 꺼내든다. 

(중기)
⊙ 회원인데 비회원 난에다 이름을 쓴다. 
⊙ 오리알, 달걀 구분을 못한다. 
⊙ 주중에 라운드하면서 “일요일 날씨 참 좋다”고 말한다. 
⊙‘레이크힐스’에 간다는 게 ‘레이크사이드’로 갔다. 
⊙ ‘두발용’이라고 써져 있는 것을 두 발에다 바른다. 
⊙ 욕실에서 다른 사람 속옷을 입고 나온다. 
⊙분실물 보관함에 있는 것을 보고 얼마냐고 묻는다. 

(말기)
⊙깃대를 들고 다음 홀로 이동한다. 
⊙ 캐디 보고 ‘여보’라고 부른다. 
⊙ 골프치고 돌아온 날 저녁에 아내 보고 ‘언니’라고 부른다. 
⊙ 손에 공을 들고서 캐디에게 내 공 달라고 한다. 
⊙ 골프카트 타고 라디오 틀어 달라고 한다. 
⊙ 벙커샷 후에 채 대신 고무래를 들고 나온다. 
⊙ 탕 안에서 그날 동반자 보고 오랜만이라고 인사한다.
그러나 이런다고 너무 걱정 마시라니까. 심지어 다른 단체 팀 행사장에 앉아서 박수를 치는 사람을 봤는데, 여태 잘 살고 있다


◐ 홀인원

아버지는 주말마다 골프를 즐긴다. 그런데 하루는 홀인원을 날렸다.

정말 흥분할 만한 일이었다.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온 후, 집 안에서는 그 이야기가 그치지 않고 되풀이됐다.

우리 집을 방문하는 사람들도 예외 없이 아버지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했다.

 그렇게 온 집 안이 골프 이야기로 넘쳐나던 그날 저녁 초인종이 울렸다.

어머니는 ‘이때다!’ 싶은 심정으로 얼른 달려나갔다.

 그런데 대문에는 꽃다발이 하나 배달돼 왔다. 수신인은 아버지가 아니고 어머니였다.

그 카드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적혀 있었다.

“부인께 동정의 꽃다발을 보냅니다. 얼마나 힘든 일을 당하게 되셨는지 제가 잘 알거든요. 아무쪼록 부인께서 이 상황을 잘 견뎌내시길 기원합니다.”


◐ 오래 살고 싶은 이유

병원을 찾은 중년의 골퍼가 의사에게 부탁했다.

“선생님, 저를 꼭 90세까지만 살게 해주십시오.”

“그렇게나 오래 사시겠다고요?

90세까지 사시고 싶은 이유가 뭐죠?”

“네, 골프 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영광은 자기 나이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이라죠?

저도 90세가 되면 제 나이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을 테니까요.”

#골프유머

골프스윙의 원리를 알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위 친구들한테 골프를 배우지만 정확한 원리를 이해하고 골프를 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는 않다. 만약 원리를 알고 골프를 한다면 재미있는 골프를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낮게 밀어라

골프의 원리를 간단하게 정의하라고 한다면 골프는 몸을 꼬았다가 푸는 힘을 원심력을 이용해서 치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원운동을 임팩트 순간 직선운동으로 바꿔서 치는 것이다. 원리는 간단하다.                          

그렇지만 대부분 골퍼들의 문제점이 바로 스윙을 시작하자마자 발생한다. 우선 몸을 꼴때는 팔로만 꼬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가 꼬이게 해야 하는데 클럽이 백스윙을 시작할 때 클럽헤드를 낮게 30cm 정도 끌면서 간다. 이때 중요한게 클럽헤드를 낮게 가는 이유를 이해해야 한다.

클럽헤드를 낮게 가는 이유는 손목의 움직임을 자제하고 어깨와 허리의 움직임을 같이 하기 위해서이다. 헤드를 낮게 움직이면서 두팔을 직선으로 뻗어주면서 어깨가 돌아가게 하고 이때 배꼽도 30cm 정도 같이 움직여 준다.

✔관성의 원리

골프를 잘하기 위해서는 멀리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한결같이 일관성을 가지고 원하는 위치로 볼을 보내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몸과 팔이 하나가 되어서 움직여야한다.                                             

물리에서 관성이라는 것이 있다. 한번 같이 움직이기 시작한 물체는 계속 같이 움직이려는 성질이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해석하면 손과 몸이 따로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중간에 같이 움직이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스윙의 시작부터 손과 어깨와 허리까지 같이 시작하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골프는 훨씬 쉬워질 것이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요즘 많이 듣는 말이있다.
나이들어 최고의 재테크는 건강이란다. 그리고 두번째는 직장에서 오래다니는 것 즉 정년퇴직이란다.
나는 요즘 뉴스에서 말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한 중간에 해당되는 나이이다.

환절기에 많이 들려오는 부음의 대상이 보내는 지인들의 부모에서 이제는 본인들 부음이 하나둘 전해지고 있다. 어느 새 내 나이가 그리된 것이다.

과거의 지나온 직장생활을 돌아보면 날들을 되돌아보면 아래 글들이 그리 나쁘지않은 조언같아서 옮겨본다

2번. 5번 그리고 6번은 내가 회사 생활에서 보람을 느끼고 성취감이 가장 크던 시기에 그에 걸맞게 활성화였고,  7번은 근검절약한다는 기뷴으로 그리했던 것 같다. 

그럼에도 정작 중요한 4번과 5번에는 소홀한게 후회스럽다.  요즘 젊은 세대둘이야 아마도 이 4번과 5번에 맨먼저 집중할 것 같은데...


'어렵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회사 다니는 법 7가지

국내 직장인 10명 가운데 8명은 직장 생활 중 높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9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또 높은 스트레스로 인해 만성피로, 소화장애, 두통 등에 시달렸다고 밝힌 직장인도 응답자 중 80.3%에 달했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데, 직장생활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심지어 몸까지 상한다면? 너무나 슬픈 일이다.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회사를 다닐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기자가 실제로 경험해보고, 또 경험할 예정인 방법들을 정리해봤다. 

1. 회사 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낙' 최소 1가지 이상 찾기 
 
직장 동료들과의 수다, 회사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 회사 주변의 멋진 경치 등 그런 사소한 것들도 좋다. 

2. 모든 일에는 '배울 점'이 있다. 회사 업무로 무엇을 배웠고, 배울 수 있는지 생각해본다 

예로 '기자'는 매일 기사라는 '글'을 쓴다. 싫든 좋든 매일 쓰는 게 글이니까 글쓰기 능력이 향상될 수밖에 없다. 이점은 기자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점이다.  또 사회생활을 함으로써 인간 관계하는 법, 커뮤니케이션하는 법,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3. 그리고 그것으로 제2의 직업을 준비하는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 생각한다 
 
만약 작가가 꿈이라면? 앞서 회사 생활에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일본 근대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なつめそうせき·1867~1916)의 '도련님'은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도련님'은 도쿄 출신인 막내 도련님이 시골 중학교 교사로 부임하면서 겪는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인데, 실제 나쓰메 소세키가 거 중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했던 당시 경험을 토대로 한 걸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4. 퇴근 후, 제2의 직업을 준비하자 
평소 관심을 가졌던 취미 생활이 제2의 직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예로 떡케이크 만들기, 드로잉, 캘리그라피 클래스 등 다양하다. 

5. 매달, 자신에게 '큰 선물'을 주자 

스트레스받아서 마시는 비싼 커피와 맛있는 음식도 좋다. 하지만 이런 생활이 계속 이어지다 보면 꼭 돈을 써야할 때 쓰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월급을 받기 전 우선 '그 달 월급으로 하고 싶은 것'을 정하자. 그리고 과감하게 쓰자.  

6. 여행 
 
매달 자신에게 주는 '큰 선물'에 여행도 포함된다. 특히 여행은 한번 다녀오려면 돈이 많이 드는데다 다녀오기 전과 비교해서 '재충전' 효과를 주기 때문에 추천할 만하다.  

7. 적금 만기의 기쁨을 누리자 

직장인에게 월급 받는 날 만큼 기쁠 때는 없다. 그런데 적금 만기는 마치 월급에 보너스까지 받는 기분을 안겨준다. 한 달 한 달 보면 적은 금액이지만 그게 모이면 제법 큰돈이 된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어제 아내가 이곳에서 A형 독감으로 고생하다가 서울 집으로 갔다.  근육통이 얼마나 심했을까를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미루어 짐작했다.

그래서 독감과 검기에 대한 정보를 뒤적여 보았다.

우리는 환절기나 겨울철에 가장 조심해야할 질환으로  통상 감기를 꼽으면서 감기가 좀 심하면 독감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감기와 독감은 완전히 다른 질환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면 감기와 독감은 어떻게 차이가 있을까요? ​

감기와 독감은 초기에는 증상이 유사해 보여 실제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관찰하면 그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
감기는 기침, 콧물, 인투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독감은 인플루엔자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상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 심한 근육통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단순 감기도 고열과, 근육통, 피로감의 증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발생하지도 않고, 발생한다 해도 그 정도가 약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감기에 효과가 있을까요?

​​정답은 NO!

감기와 독감은 분명한 차이가 있는 질환으로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상기도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예방법이 없지만,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입니다.
​따라서 독감은 예방접종을 통해서 미리 예방할 수 있죠. 따라서 독감 예방주사는 그해 유행(전염)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류의 바이러스를 선정하여 접종하는 것이므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답니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를 알아보았으니 이제 독감에 대해 알아봅니다.

​독감은 크게 A형 B형 C형으로 3가지가 있는데 이중 C형은 인간에게 감염되지 않으므로 백신접종은 A형과 B형 독감주사를 맞습니다.

그럼  A형 / B형 독감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먼저조금 증상이 약한  B형 독감의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요즘 급작스레 추었다가 포근하고 또 다시 추워진 날씨로 면역력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보통 A형 독감 다음에 B형 독감이 시차를 두고 오는데 올해는 B형 독감도 A형독감과 함께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올 겨울이 되기전에 언론에서 B형 독감이 평소보다 빨리 유행할거라 했는데 실제로 B형 독감이 확인되고 있으니 통상 맞던 독감접종의 약효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제 독감 예방 도저히 안심할 틈이 없네요. 
 
그럼 독감의 종류를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독감은 크게 A형과 B형으로 구분하는데요. 보통 A형이 먼저 유행하고 나면 뒤이어 B형이 확산되는 패턴입니다. B형 독감은 흔히 '계절성 독감'이라고 불리는데요. 보통 11월~4월 사이에 많이 나타납니다. 대개는 계절이 변하는 3~4월에 유행이 되는데, A형 독감 유행도 예년보다 일찍 시작됐고 B형 독감 역시 평년보다 빠른 1, 2월부터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독감 A형과 독감B형의 차이]
A형 독감이 갑작스러운 고열과 근육통을 동반했던 것처럼 B형 독감 역시 고열과 근육통을 동반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고 하니 일반 감기 증상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독감 예방 접종은 A형은 물론 B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비록 A형 독감은 물러나고 있지만 B형 독감 예방을 위해서 접종이 권장되고 있는데요. 특히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과 학생 등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백신 종류(4가 추천)]
독감 백신은 A형 바이러스 2종(H1N1, H3N2)과 B형 2종(빅토리아, 야마가타)을 모두 예방할 수 있는 ‘4가’와 A형 2종, B형 1종만 예방하는 ‘3가’로 나눠져 있어요. 그래서 3가 백신 접종을 맞은 사람의 경우엔 만약 B형의 야마가타 계열이 유행한다면 백신을 맞았다고 해도 B형 독감의 예방 효과를 볼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의 말에 따르면 B형 독감의 증상이 A형보다 약하기 때문에 3가 백신을 맞은 사람이 굳이 4가를 추가로 맞을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그러니 아직 백신을 맞지 않으셨다면 4가 백신을 추천드립니다.  물로뉴병원수가가 더 비싸지요. 이곳 병원에서는 4만원 입니다.
 
[독검 예방법]
독감이 감염되는 주요 경로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로.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 기침 에티켓 등을 지키는 것이 예방과 전염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학생들 사이에 독감 바이러스가 크게 전염되면서 많은 아이들이 지난 A형 독감으로 인해 큰 고생을 했었는데요. 면역력이 충분한 사람은 독감을 앓게 되더라도 증상도 적게 나타나고 기간도 짧다고 해요. 그만큼 면역력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평소에 적당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기르고
가능하면 예방접종을 맞는게 최고의 예방법입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아래 글 보면서 ...

맨 먼저 당황스러웠던 게 눈의 착시현상이었다. 아니 지레 짐작 현상이다. 나아 들어간다는 증거의 하나란다.
NY...당연히 눈에 익은 뉴욕으로 지레 읽었지만 다시보니 우리 말로는 새해 신년의 의미로 새해 결심 즉 작심삼일에 대한 글이다.

본 글의 소스(Source)는 내가 평소에(요즘은 삼성헬스..) 즐겨 사용하던 운동어플인 "Runtasti c" 인데 이렇게 좋은 소식과 정보를 정기적으로 보내준다.

이번 내용은 년초에 많은 사람들이 목표로  내새우는 다이어트에 대한 결과를 보면서 대부분 작심삼일로 포기하기에 포기허지않고 년초 세운 먹표를 달선하게 하는 성공에 대한 팁으로 출발은 운동. 건강에 관한 목표 달성을 위한 4가지 팁인데 이건 꼭 운동에만 국한되는 건 아니어서 이리 옮겨놓는다.


성공을 만들어주는 4가지 팁들.

1. 바로 즉시 시작하라.
2. 과욕을 부리지마라. 일명 오버하지말라
3. 중간중간에 주기적으로 점검하라
4. 적절한 조정은 전적으로 받아들여라.

맨 하단의 통계치도 의미가 있네요

영어 원문으로 보시면 이해가 더 빠를듯 합니다.

Broke Your NY Resolution Already?  This Is How You Get Back on Track

So…how are your New Year’s resolutions going? We know, when setting your New Year’s Resolutions, you always have the best of intentions. You genuinely want to reach them, but a year is a really long time! Therefore, keep your goals realistic and make a clear plan. Don’t demand perfection from yourself — just give it your best!

4 Tips to be successful:

1. Just start: (바로 즉시 시작하라)
As soon as you think of what you want your New Year’s resolution to be, start! You don’t have to wait for a Monday or even the first of the year. Perhaps you’re reading this now and an idea sparks — go for it!

2. Don’t overcommit: (과욕을 부리지마라)
You don’t have to choose an over-the-top, incredibly ambitious goal. Choose something that requires a bit more effort than you’re already putting in now so it’s actually sustainable.

3. Do periodic check-ins: (중간 중간에 주기적으로 점검하라)
You can do this on your own or with a group of friends or co-workers for accountability. Don’t wait until the end of the year to evaluate yourself. Try out a weekly personal reflection & maybe do one in a group 1-2 times per month. What’s your status? What are you doing well? Which areas can use some improvement? What will you do in the coming week/month to ensure success?

4. Adjustments are totally acceptable: (적절한 조정은 전적으로 받아들여라)
Don’t just give up on your resolution to train, for example, 4 times per week. If you’re successfully doing 2-3 times per week, adjust your goal to reflect that. Everything extra is just a bonus
Achievement is motivating — set yourself up for that!


Did you know…?
U.S. News reported that by the second week of February, 80% of those who set New Year’s resolutions have fallen off of the bandwagon and given up. How disappointing, right?

In 2017, the most popular New Year’s resolution was to lose weight and eat healthier. However, only 9.2% of all people who set resolutions actually reported feeling that they were successful in achieving what they set out to.
According to the same survey mentioned above, 37.8% of people in their 20s reported achieving their resolution every year, while only 16.3% of those over 50 did!

Whether you’re on the right path towards reaching your New Year’s resolution or found yourself a bit off track — we hope this gives you a little boost to keep on going!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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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일상을 통해 사람사는 이야기와 함께, 항암 관련 투병기록 및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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