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관심은 심장병보다는 피로해소법에 관심이 많아서 옮겨봅니다.


심장병 전문의가 지키는 피로 해소법 5가지

당신의 새해 결심 중의 하나가 건강이라면 이 기사 내용을 잘 읽어보시라.

피로에 허덕이던 2016년을 뒤로 하고 2017년에는 더 힘차게 앞으로 전진하려는 당신을 위해 피로 해소법을 알아봤다. 물론 피로 해소에 가장 좋은 약은 뭐니뭐니해도 잠이다. 하루 8시간의 숙면이 목표여야 한다.

그런데 잠을 충분히 자는데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심장병 전문의 로스 워커가 제시하는 아래 5가지 피로 해소법을 시도해보자.

스트레스 감소에 유념하자

워커 박사는 허프포스트에 “피로가 지속되는 경우, 스트레스 탓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명상, 요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음악 감상 등 안정감을 의미하는 활동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면서 피로 예방에 좋다.”

운동하면 에너지가 소비되니까 더 피곤하다? 그렇지 않다. 워커 박사는 “조깅이나 수영을 한 직후에 잠깐 힘이 든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에너지가 더 향상된다”고 말한다. 

“운동으로 인해 피곤해진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데 수많은 연구가 이런 주장을 반박한다. 운동은 장기적 에너지 향상과 근육, 폐, 심장 등의 능률을 높인다.”

건강하게 먹자

밀크초콜릿을 한 번 참아보자. 

“주유를 할 때 일반적으로 가득 차게 넣는다. 그런데 몸을 위해서는 왜 그런 충분한 섭취를 못 하는가?” 

“단 음식으로 순간적인 에너지 보충은 할 수 있다. 하지만 허기와 피로를 막을 순 없다. 음식은 몸의 가동을 위한 연료다.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몸이란 연료 탱크에 가득 채우는 건 자동차를 잘 관리하는 것과 유사하다.”

카페인 섭취를 줄이자

물론 에너지 드링크도 줄여야 한다. 

“커피를 마셔야 하루가 시작된다는 생각은 옳지 않다. 침대에서 나오는 순간 하루가 시작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아침 일과를 시작하는데 커피가 때론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꼭 필요한 건 아니다. 피로가 지속되면 카페인 섭취를 줄이라는 신호일 수 있다. 카페인은 단계적으로 줄이는 게 좋다.”

보조식품을 섭취하자

커피나 정크푸드 대신 건강 보조식품을 고려해 보자. 

“만약에 잠도 충분히 자고, 운동도 꾸준히 하며, 먹는 것도 잘 먹고 카페인도 줄였는데, 그래도 피로가 안 가신다면 다른 방안이 필요하다는 증거다.” 

“강력한 산화방지제인 유비퀴놀 (ubiquinol)을 특히 추천한다.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성분이지만, 나이 30이 넘으면 자체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진다. 따라서 피로가 심하면 전문의와 상의한 후 유비퀴놀 활용을 고려해보자.”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중국에서 주재원 생활을 할 때 중국음식 및 식재료에 대한 믿음이 낮아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식음료는 대부분 한국 가게를 선호합니다. 다행히 제가 살던 시대오성 아파트 단지 옆 상업지구에 이마트(15년경 철수 했지만)는 믿을만해서 철수전까지는 공산품류는 애용했죠.  당시 가짜분유 및 저질 우유등으로 한국 우유를 중국사람들도 선호했는데 평소 한국 가격 대비 두배 정도 했던 우유가 유통기한이 지나면  좀 낮아져서 이 기회를 이용해서 여러개 사서 아침에 밥맛이 없거나 식사준비 시간이  부족하면 선식을 타서 마시고  한국애서 가져간 요거트제조기로 요거트를 만들어 매일 먹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저는 소비기한을 알고 있어서 유통기한이 지나도 보관방법만 잘 지켜서  우유. 콩나물. 두부 등을 버리지 않고 잘 먹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아무래도 건강과 직결되는 음식물에 대해서는 조금더 엄격하고 까다로운게 결코 나쁜 습관은 아니지만 유통기한만 따지는 걸 보면서 몇가지 정리해 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통기한은 제품을 소비자에개 판매해도 되는 최종시한 을 의미합니다.
즉 이 날짜까지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을 말하는 것 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섭취해도 식품의 변질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의미이므로 실제 소비자는 식품이 상했는지 여부는 "소비기한" 을 따져 보아야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소비기한 해당제품을 소비해도 소비자 건강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최종시한을 말합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먹는 제품중에 유통기한이 가장 민감한 제품의 하나인 우유는 냉장 유통기한이 9~14일이지만 소비기한은 45일 입니다.
이 소비기한을 감안하면 유통기한이 지나도 보관 조건만 잘 지키면 한달까지는 괜찮다는 의미라는 것이죠.

유통기한이  7일 정도인 요거트의 소비기한은 10일입니다.
이건 제 경험상 너무 짧은데요. 집에서 만드는 요거트와 달리 상업용 요거트는 단맛의 미각을 위해 당분을 과량 첨가하기에 그만큼 소비기한이 짧은듯 합니다.

계란은 유통기한이 14일인데 소비기한은 25일입니다.
실제 달걀을 물에 넣어보고 가라앉는다면 먹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식빵은 유통기한이 3~5 일인데 소비기한은 20일 입니다.만일 냉동보관하시면 훨씬 더 오래 먹을 수 있겠지요.

두부의 유통기한은 일주일 정도인데 소비기한은 90일이나 됩니다.

이밖에 콩나물의 소비기한은 14일,  라면은 8개월. 냉동만두는 1년이상, 참치캔은 10년 이상.
그래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쓰레기통이나 허물어져가는 집에서 건진 참치캔을 먹는 장면이 나오나 봅니다.

물론 이 모든 소비기한의  전제조건은 제품의 미개봉 상태를 의미하겠지요.

현재 일부제품은 소비기한이 표시되어 있지만 법적 규제사항은 아니랍니다.

이제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잘 구별하셔서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소비기한 너무 믿지마시구요.
적절한 양을 구매해서 건강도 지키시고 알뜰한 절약생활하시기를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봉급생활자의 월급봉투는 유리지갑 또는 유리봉투라고 합니다.
급여가 완전 노출되어 유리처럼 투명하게 보이는 대로 예외없이 세금을 사전 징수해 가니....
그래서 매년 1월이 되면 궁금해집니다.
연말정산을 통해서 그 동안 냈던 세금을 얼마나 돌려받을까?  아니면 또 토해내야 하는 건 아닐까?
갈수록 소득공제 항목과 비율은  줄어들고 세액공제 역시 없어지거나  비율은 낮아지고 있으니....

연말정산 관련하여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일명 홈텍스가 어제부터 오픈 되었습니다.


홈텍스바로가기클릭
https://www.hometax.go.kr/

이곳에서 쉽게 관련 서류를 받을 수 있구요. 저희 회사는 이 다운받은 pdf 화일을 회사 연말정산 시스템에 유첨하면 알아서 자동으로 정리를 해줍니다.
과거와 달리 여러 서류를 각각 떼거나 그 서류를 두껍게 첨부할 필요가 없어서 편한데요. 
저는 올해  안경관련 의료 영수증은 국세청 자동 처리가 안되어 별도로 영수증을 유첨했습니다.

신용카드 항목을 살펴보다가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우리카드가 BC카드라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아이들 대학교 등록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했는데 이건 신용카드 소득공제 항목이 아니라서  자동으로 제외됩니다.(뿐만 아니라 카드 사용실적에서도 제외되어 카드 포인트등도 없습니다. )

엊그제 12월15일 부터 오픈했는데 연말정산 자동계산 프로그램은 21일 부터 오픈이랍니다.

어찌되었든간에 봉급생활자들의 관심은 국세청에서  세금이 확정되기 전에 먼저 알고 싶은 것이어서, 자신이 더내야 하는지 아니면 환급받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먼저 궁금한 것을
알고싶으면  각 사이트의  여러가지 연말정산 프로그램 중에서 한국납세자연맹의 연말정산 프로그램을 추천해 드립니다.

한국납세자 연맹
http://www.koreatax.org/tax/index.php3 

위 사이트를  방문해보시면 연말정산 항목에서 궁금한 금액까지 친절하게 알아 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돌리기 전에 각 항목의 금액을 먼저 파악해서 메모지등에 적어놓으시면 번거롭지않고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면 후원도 가능하시구요.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2017년 마라톤대회 일정

이미 여수 대회등 몇개 대회가 년초에 끝났지만 겨울철에 관계없이 거의 매주 토.일요일에 동호회 수준의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겨울철 마라톤 대회의 꽃은 역시 맨몸 마라톤대회가 아닐까 합니다. 겨울철에 북극곰 행사도 참가해 봤던 저이지만,
이 한겨울에 웃통 벗고 맨살로 달린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오싹하지요. 그러나 막상 달려보면 그리 춥지는 않습니다.
귀는 좀 시렵지만...

올해의 알몸 마라톤 대회를 보면 대전의 알몸 마라톤이  1월1일 끝났고 대구의 전국 새해 알몸마라톤대회도 1월8일에 진행되었죠.
아직 남은 알몸 마라톤 대회는 2월5일 평창에서 열리는 국제알몸 마라톤 대회가 있네요.
참 월미 알몸 마라톤대회는 지난달 작년 12월18일 진행되었답니다.

운동을 시작하신다면 제 경험상 일단 가까운 마라톤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하시면 보다 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답니다. 
 목표가 명확하니....

마라톤 일정검색 사이트
2017년도 전국 마라톤 대회일정 안내바로가기
http://www.marathon.pe.kr/schedule_index.html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중국의 휴무.대체휴무에는 관심많아 자료를 올려놓고서도 막상 우리나라의 공휴일에는 무관심한게 아닌가 하고 스스로 되돌아 보면서 휴일을 되짚어 보았다.

직장인이 좋아하는 휴일은 건너뛰기 휴일. 일명 샌드위치 휴일을 바란다.

다행히 (?) 올해는 "5월에 5일간(노동절 감안시 9일도 가능) ·10월에 10일간 황금연휴 "가 가능하다.  물론 다니는 직장에 따라 달라질수 있겠지만  일단은 그렇다.

2013년도 부터 대체휴일 제도가 도입되면서 대체휴일이 적용되는 어린이 날과 명절인 설과  추석이 그 관심의 대상이다.

일설에 올해 첫 공휴일인 1월 1일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2일의 대체공휴일 적용 여부와 5월8일의 어버이날의 공휴일 지정에 대한 관심도 뜨겁지만 현재의 경제상황과 시국을 보면 이는 불가능할거라 예상했는데  예상대로 신정 연휴의 대체 휴일은 고려조차 되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 어버이날 역시 마찬가지일게다.

2017년 정유년 공휴일은 총 68일로 2016년 보다 이틀 늘어났다.

1월 연휴를 보면
첫 공휴일은 신정인 1월 1일 이지만 일요일과 겹쳤다.
설 연휴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이다. 설 연휴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과 겹쳤지만 대체 공휴일 적용으로 30일 하루를 더 쉰다.

 2월달에는 토,일을 제외한 공휴일은 없다.

3월에는 3.1절의 공휴일이 수요일로 샌드위치 휴가가 가능하고
 
4월달은 특별한 공휴일이 없다.

언제나 황금 연휴의 가능성이 가장 높아 여행업체들의 매출이 좌우되는  5월달은 역시 기대에...

5월은  5월 4일만 잘 활용한다면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5월1일은 노동절로 대부분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에서 쉬는 날이므로 석가탄신일이 5월 3일 수요일로 5일 어린이날이 금요일로 일요일까지 연휴가 이어진다. 4일을 연차로 사용한다면 총 5일에서 길게는 9일의 황금연휴를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즉 2일과 4일 이틀만 휴가를 낸다면...
한국도 샌드위치 데이를 대체휴일오 쉬고 대신 전주나 해당 주의 토요일에 대체근무하는 중국제도를 활용한다면 좋을듯 하다. 중국은 일요일을 활용하는데 종교의 자유가 있는 한국에서는 개신교가 난리를 피울것이기에..이는 불가능하니 만일 한다면 토요일로 해야 할것이다.

6월은 6일 현충일이 화요일로 샌드위치 데이를 활용하면 4일 연휴가 가능하다.

7월은 공휴일이 없다. 따라서 직장에서 주어지는 하기휴가를 활용해야 한다.

8월은  8월 15일 광복절은 화요일로 역시 샌드위치 휴가로 4일이 가능한다.

9월 달력도 2월과 7월처럼  썰렁하다.

황금 연휴의 꿈을 꾸는 10월
올해의10월은  연차를 활용한다면 총 10일의 긴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다.  추석 연휴가 개천절과 겹치면서 대체 공휴일이 적용되고 대체 공휴일이 끝나면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월요일인 9일 한글날이 연이어진다.
만일 기회가 주어져서 10월 2일 월요일 하루만 연차로 활용할 수 있다면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10일을 쉴 수 있다.

11월은 언제나 처럼 공휴일이 없으며

12월은 성탄절 25일이 월요일로 2017년 마지막 달에는 3일간의 연휴를 즐길수 있다.

대통령 선거일은 법적으로 12월 20일 수요일이지만 시국상황상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면 그 날로 임시공휴일이 변경 지정될 전망이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블로그 이미지
저의 일상을 통해 사람사는 이야기와 함께, 항암 관련 투병기록 및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한글사랑(다향)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5.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