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는 결과에 대한 원인이 있습니다.
원인이 없는 우연처럼 보이는 일에도
알고보면  그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을 뿐입니다.

요즈음 배는 부른데도 무언가가 먹고 싶어 두리번 거립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 땡긴다"는 표현이 더ㅠ적절할 듯싶습니다.

아뭏튼 아래 건강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하는 내용이 있어 옮겨봅니다.


날씬한 사람들의 좋은 8가지 습관.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에는 요요현상을 겪지 않아야 한다. 요요현상 없이 힘들게 만든 몸매를 계속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날씬한 몸매를 가진 사람들의 습관 8가지를 참고해 보자.

◆아침에 식사를 꼭 한다
'아침밥을 꼭 챙겨먹으라'는 어머니의 말씀이 맞다. 미국역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4.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많이 움직인다
날씬한 사람들은 앉아 있는 시간이 적고 전화를 받을 때도 서성이거나 계단을 이용하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이 움직이는 사람은 앉아 있기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하루에 2000칼로리를 더 소모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을 많이 마신다
미국 버지니아공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식사 전에 2잔의 물을 마시는 사람은 음식을 적게 먹게 되고, 물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3개월 안에 체지방을 30%나 더 줄일 수 있다. 주스나 탄산음료 대신 물을 먹는 것만으로도 1년 내에 몸무게를 약 13파운드(약 6㎏)를 줄일 수 있다.

◆걱정을 별로 하지 않는다
스트레스와 비만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결과가 많이 있다.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은 많이 먹게 되고 복부 비만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과 충분한 수면, 자극제나 술을 피함으로써 스트레스로 인한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다.

◆통곡물을 먹는다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통곡물을 많이 먹는 중년 여성들은 그렇지 않는 이들에 비해 훨씬 날씬하고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미와 통밀 파스타, 통곡물 빵 등을 먹으면 된다.

◆식사에만 집중한다
연구에 따르면 TV를 보면서 식사를 할 때 40%의 칼로리를 더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곱빼기로 식사를 주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날씬한 사람들은 딴 데 신경을 쓰지 않고 식사를 하는 경향이 있다.

◆밤 8시 이후로는 먹지 않는다
일찍 저녁식사를 하는 것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우리 몸이 잠자기를 원할 때 간식을 먹으면 체중이 급격히 불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충분히 잔다
성인들은 평균 7시간30분은 자야 한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사람은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사진출처 : 아이클릭아트]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좋은 정보여서
 과일껍질, 유해 걱정없는 천연세제로 굿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세제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등의 환경호르몬,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이에 대한 걱정이 더 크기 마련입니다.
 
최근에는 합성세제 대신 천연 재료를 사용해 직접 세제를 만드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먹고 남은 과일껍질도 훌륭한 천연 세제가 될수 있습니다. 
 
찌든때 뿐 아니라 광택과, 냄새제거, 표백효과까지…과일껍질의 천연세제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오렌지 껍질
오렌지껍질은 가구나 상을 닦을 때 이용하면 반질반질 광택을 낼수 있습니다. 
 
2. 사과 껍질
사과 껍질은 설겆이를 할때 세제로 이용하면 좋습니다. 냄비에 눌러붙은 찌든때는 온수와 사과껍질을 이용하며 쉽게 없앨수 있습니다. 
 
3. 토마토 껍질
토마토 껍질은 놋그릇을 닦을때 좋습니다. 토마토 껍질로 문질러 헹군 다음 마른 천으로 닦으면 놋그릇의 색을 오랫동안 유지할수 있습니다. 
 
4. 귤 껍질 
도마의 냄새는 귤 껍질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도마를 사용하고 난뒤 귤 껍질로 문질러주면 냄새제거에 좋습니다. 
 
5. 레몬 껍질 
레몬껍질에는 표백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흰빨래시 레몬 껍질을 끓인물로 헹구거나 두조각 정도를 넣고 삶으면 천이 상하지 않고 표백됩니다.

6. 참외 껍질
참외에는 탈취효과가 있어 악취와 습기제거에 좋습니다. 참외껍질을 말린 후 쓰레기통이나 냉장고, 신발장에 넣어두면 악취가 사라집니다.

7. 바나나 껍질
바나나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은 천연가죽 클리너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천연가죽의 가방이나 신발, 의류를 바나나껍질로 문질러준후 깨끗한 천으로 닦으면 가죽의 광택이 살아나고 얼룩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건강'하면 맨먼저 떠올리는 게 혈압이고 그 다음이 비만일게다. 개연성을 따지면 비만은 고혈압과 높은 콜레스테롤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기에 우리는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혈압 특히 고혈압은 만병의 출발점이기에 그 관리가 중요하다. 이젠 어느곳을 가나 혈압자동측정기가 비치되어 있어 신경이 쓰일때 마다 한번씩 재보는 것이다.

나는 다행히 혈압은 정상인데 중성지방 더군다나 몸에 제일 안좋다는 내장비만으로 판정되어 요즘 관리모드에 들어섰다. 어제도 밤 열시넘어서 땡기는 군것질을 참느라...
결국은 성공했지만

아뭏튼 나이가 들어갈수록 혈압관리의 중요성에 대하여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혹시 혈압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라면서...


혈압관리 잘하는 3가지 방법


혈압은 혈액이 혈관 속을 흐르고 있을 때 혈관 벽에 미치는 압력을 말한다. 일반인의 정상적인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은 120mmHg, 확장기 혈압(최저 혈압)은 80mmHg 이다. 혈압이 정상범주에 속하지 않을 때 고혈압 혹은 저혈압이라고 부른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다. 저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00mmHg이하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60mmHg이하일 때다. 고혈압은 심장질환, 뇌졸중, 신부전 등의 원인으로 꼽히며 저혈압 역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률을 높이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야 한다.

고혈압이나 저혈압이 있을 때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면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야후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혈압 잘 관리하는 방법 3가지를 알아봤다.

◆생활습관
심리학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잦은 사람은 침착한 사람들보다 혈압이 높아질 위험이 있다. 따라서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명상이나 호흡법 등을 통해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를 떨어뜨리고 마음을 차분하게 달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저혈압 환자는 갑작스럽게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누워있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주의를 해야 한다.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일어서기 전 발이나 발목 부위를 주무르는 것도 도움이 되며 여성이라면 압박스타킹을 신어 다리를 조이는 것도 혈류의 흐름을 돕는 방법이다.

또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다거나 찜질방, 스파처럼 너무 더운 공간에 오래 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 쓰러질 것 같은 경험을 몇 차례 했다면 샤워기 주변에 다칠만한 물건을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식사법
고혈압인 사람이 혈압을 낮추려면 채식주의자와 비슷한 식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식물성 식품은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되는 나트륨의 양은 적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칼륨의 함유량은 높다.

연구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은 아침을 거르는 사람보다 체중 감량에 성공할 확률이 높을 뿐 아니라 혈압수치도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삶은 고구마나 감자, 토마토, 바나나, 요구르트 등으로 가볍게 식사를 하면 된다.

저혈압이 있는 사람은 앉았다가 일어날 때 현기증이 나거나 어지럽고 두통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기운을 북돋울 수 있는 고단백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또 고혈압 환자와는 반대로 소금이 약간 들어간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단백질을 비롯해 모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면서 약간의 소금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운동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의 수치가 낮으면 고혈압 위험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종종 햇볕을 쬐는 시간을 가지며 산책을 하면 도움이 된다.

또 중간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면 비만 위험률이 낮아지고 심장에 산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공급하게 되면서 고혈압의 위험률도 낮춘다.

일주일에 4~5번 정도 30분씩만 유산소운동을 하면 된다. 저혈압 환자도 혈류의 흐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역시 건강관리의 지름길은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이다.
그 중에서도 운동은 ...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지난 달 회사에서 체지방빼는 프로그램에 도전을 했다.

지난해 이맘 때 10프로 감량도전에 5프로정도 달성해서 실패했다.
이번에 다시 신청한 이유는 실패하더라도 나름 운동하는 효과는 있기에 겸사겸사 신청한 것이다.

체질상인 것으로 핑게를 대보지만
겉보기와 달리 체지방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인바디 측정결과를 보고서 회사 간호사가 깜짝놀랜다.

벌써 한달이 지났는 지 중간점검이란다.
목표10프로에서 결과는 3프로 낮아졌다 앞으로 남은 기간이 한달 정도...
툭라 내게 있어 내장 비만도가 높은게 그 이유란다.
얼마전 배가 볼룩해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거미형 복부비만?
어찌되었든 남운 저감 체지방량은 상당히 도전적인 목표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어 그 이유를 살폈다.
나름 러닝머시인 달리기를 하는데도 뱃설아 빠지지 않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했다.그러면서 뱃살빼는 최고의 방법이나 운동이 무얼까 살펴보았다

내게서 뱃살이 빠지지않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첫번째가 탄수화물 증후군이다.
난 어릴 때 부터 유난히 밥을 챙겨먹는게 습관이 되어있고 아침과 점심은 평균 식사량인데 저녁 식사량은 좀 많은 편이다. 휴일같은 경우 평소먹는 시간이 지나서 아침을 먹으면 평소 먹는 양에 늦은 시간만큼 보상이라도 하듯이 그에 비례해서 밥량을 늘야서 먹을 정도이니...
저녁에 혼자 먹다보면 남기는게 아까워 마무리겸으로 과식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 아침에 선식을 주로 먹는데 우유에 타는 선식양도 좀 줄이려한다.

두번째는 늦은 저녁시간에 먹는 야식일게다.
최근들어 밤 열시가 지나면 거실을 어스렁거리다가 뭔가먹을 간식거리를 찾아헤매고 결국 주전버리를 찾아서 먹곤한다.  중국에서 근무할때까지는 간식을 찾지않았는데 요즘들어 유난해졌다. 하기야 마투에 가면 간식용 과자를 내가 고르니 아내는 나이든 증거라고 하면서도 만류하지는 않는다.
이제부터는 저녁 여덟시 넘으면 간식을 먹지않고 물이나 차로 대신하려고 마음을 정했다. 

세번째는 늦은 시간 잠자리에 들다보니 자연스레 짧은 수면시간이다.
애초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12시넘어서이니 예전과 달리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면 어느새 근 한시가 되어버리니 일정한 아침 기상시간으로 늘 잠이 부족한 상태일것이다. 오늘부터는 12시안에 잠드는 것으로.. .그럴러면 늦어도  열한시반 안에 잠자리에 들어가야하기에...

네째는 오십견을 핑게로 피하고있는 근력운동 부족이다. 트레칭과 함께 병행하고 서서히 근력운동에 시간을 할애하려고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의 기본전제 조건은 역시 꾸준함 이다. 네이버 카렌더에 기록관리를 해서 자극과 함께 게으름을 벗어나자...


이하 옮기는 글...

뱃살빼는 최고의 운동.

뱃살 빼는 최고의 운동 방법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네티즌 사이에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뱃살 빼는 최고의 운동 방법 중 주요 동작은 다이어트 전문가로 유명한 숀리가 소개한 카우보이 싯업과 플로어 사이클이다. 카우보이 싯업은 '무릎 사이로 총 쏘기'라고도 불린다. 윗몸일으키기 동작에 총을 쏘는 듯한 동작을 더해 팔 부위 운동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운동은 1분만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플로어 사이클은 양손으로 깍지 끼고 팔뚝을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무릎을 펴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다음으로 오른쪽 무릎을 가슴을 향해 구부린다. 이때 무릎은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한다. 오른쪽 무릎을 펴면서 왼쪽 무릎을 마찬가지로 구부리며 반복하면 된다. 플로어 사이클은 유산소성 근력 운동이며, 어깨 근력을 단련하는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졌다.

더 간단한 방법으로, 배에 힘을 주는 행동만으로도 뱃살을 뺄 수 있다. 이를 두고 '드로인 운동'이라고 하는데, 이는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이 운동은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효과가 있어 20~40대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뱃살 빼는 최고의 운동 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뱃살 빼는 최고의 운동 방법, 뭐가 이렇게 간단할까" "뱃살 빼는 최고의 운동 방법, 남자 여자 둘 다 효과가 있는거야?" "뱃살 빼는 최고의 운동 방법, 남자 여자 모두 이젠 여름이 두렵지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유용한 정보를 보고서 실제 발생가능성이 높은. 그래서 유용한 정보라 옮겨봅니다.

리필 제품, 특히 공업제품인 샴푸냐 세제도 녹농균에 영향하라니까 놀랬습니더.

저도 매번 요거트를 집에서 제조하여 먹습니다. 이 요거트 통도 씻어 사용하지만 연달아 사용하면 나쁜세균 심지어는 대장균도 번식한다고 해서 두번째 씻을 때에는 반드시 햇볕에 말리곤 합니다. 

아래 정보에 공감하면서...

기존 용기 재활용에 따른 저렴한 가격과 환경보호 차원에서 많이 이용하는 리필제품. 즉 본 제품 사용 후, 내용물만 바꿔서 사용하는 리필용 제품, 특히 샴푸나 섬유유연제 등이 대표적인 리필 사용 품목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따뜻한 물을 사용하고, 습한 곳에 두고 쓰는 제품들이라 자칫하면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쉽다.

리필제품 채울 때, 사실 기존에 쓰던 통에 그대로 넣어 재사용하는데, 실제 이걸 씻고 말리지 않고 계속사용하면
바로 녹농균이 번식하게 된다는데요,

욕실의 틈새에 물때.
여기에 바로 세균 물기 좋아하는 녹농균이 많이 자랍니다.

주방의 수저통과 수세미.
이곳 역시 쉽게 번식된 녹농균은 피부염 등 각종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가족 건강 위해 녹농균 없애는 방법 자세히 알아봅니다.

요리하고 설거지하는 주방. 욕실은 말할 것도 없이 이렇게 물 마를 날 없는 곳, 위생상태 더 챙겨야 하는데 그 이유는 습기를 좋아하는 바이러스성 세균, 녹농균 때문입니다.

 “녹농균은 흙이나 물, 동물, 사람 피부에도 생길 수 있는 우리 주변에서 피할 수 없는 균입니다.”

위에서 말한  알뜰하게 리필해서 쓰는 건 좋은데 잘못된 리필 방법, 녹농균 번식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주방뿐 아니라 욕실에서도 리필제품을 사용합니다.
다 쓴 샴푸 통, 세욕제도 리필해서 쓰는데  보통 리필을 할 때는 빈 통에 리필제품을 바로 채워 넣는데요.
깨끗이 씻기 위해 쓰는 제품이니 세균은 없을 거라 믿는 게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욕실과 주방에서 리필제품을 넣어 사용하던 용기들을 수거해 검사를 해보니 .(샴푸 외에도 린스, 세욕제, 주방 세제 등) 욕실에서 사용하던 샴푸 통과 세욕제 통에서 녹농균이 나왔습니다.

녹농균은 몸속으로 침투해서 각종 피부염을 비롯해  발진, 모낭염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귀에 염증을 생기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치명적 세균입니다.

이렇게 위험한 녹농균. 리필제품을 넣은 용기이외 매일 사용하는 샤워기, 칫솔에도 있고 무엇보다 위생이 중요한 주방내 물기가 남아있는 수저통. 축축한 수세미 등이 녹농균이 좋아하는 장솝니다.

요즘 가습기 많이 사용하죠?

관리하지 않은 가습기,  세척하지 않은 정수기 물받이통.그리고 콘택트렌즈 보관 용기도 오염된 세척액, 보존액 등에 의해 녹농균이 자랄 수 있다.

녹농균은 설거지에 빨래 등으로 손에서 물 마를 날 없는 주부들이 쉽게 감염되는데 우리 몸의 약한 부위를 노립니다.

작은 상처를 통해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 녹농균, 예방법]

다 쓴 욕실용품은 물로 깨끗이 헹궈 잔여물을 모두 제거합니다.

깨끗이 씻은 통은 햇볕 잘 들고 통풍 잘 되는 곳에 두어 물기를 완전히 없앤 뒤, 리필제품을 넣어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욕실용품은 바닥보다는 물기가 덜한 선반에 두고 쓰는 게 좋습니다.

습기가 많은 곳은 평소 청결 유지가 중요하고요.
콘택트렌즈와 보관 용기는 매일 세척해 녹농균 번식을 막아줘야 합니다.

우리 몸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샤워 후엔 수건으로 잘 닦아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고요.
샤워 후, 귀에 남아 있는 물기는 면봉보다는 헤어드라이어로 말려주는 게 좋습니다.

녹농균, 생각보다 많은 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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