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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8.07.07 배려
  4. 2018.07.07 우주의 법칙은 자력과 같아서...법정스님
  5. 2018.07.03 복을 지니고 사는 방법

2018. 7. 13. 17:51 책 이야기

책 두권


오늘 서산 시립 대산 도서관에서 빌린 책 두권 !

아내가 주중에 서산으로 내려왔다.
지난 주에 내가 서울 집에 들렸고
이번 주는 주중에 아내가 내려왔다.
여러가지 일로 이곳에 들려간 지 조금 되었기에 아무래도 내 사는 모습(꼴)이 미덥지 못해서 점검차 내려오는 점도 무시 못할 이유 중의 하나일게다.

내가 나름 닦고 쓰는 방식으로 창소도 자주하고 정리 정돈도 하는 편인데
살림하는 주부의 눈으로는 당연히 성에 차지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깔끔함의 대명사격인 성격과 습관도...

이곳에 내려오면 아내가 좋아하는 삼계탕으로 외식을 생각했다.
오래전 한번 들린 촌닭집에서 동료랑 먹은 삼계탕이 닭을 좋아하지 않는 내게 괜찮았으니 미식가인 아내에게도 괜찮을듯 싶었다

가게 이름을 몰라 인터넷으로 찾았다침 폄힌 세상이 되었다.
예약을 했다.

삼계탕을 점심으로 먹고 들린 도서관 !

지난 주에 빌린 책을 반납하고
새로이 두권을 빌렸다.
그리고 지난번 책을 발리면서 두고간 도서관 출입 카드도 찾았다.

요즘 이렇게 놓치는 게 하나둘 생겼다.
지난번 차를 맡기면서 사택 현관 열쇠도 함께 맡겨 시낼 왕복하기도 하더니...
회원카드까지...
나이들어가는가 보다.

그건 그렇고 이제 서서히 책읽는 습관을 익히는 중이다.
아직 예전처럼 열독하는 그런 모습이나 습관은 아니지만
서서히 책을 읽는 즐거움을 쌓아가고 있으니 아마도 곧 책읽는 습관에 익숙해질 것이다.

미리 보아둔 책을 빌릴려고 책 아름을 찾아보니 기억나지 않는다.

기억으류더듬어 책이름을 적어놓은 메모를 찾아보니 아뿔사 이 메모도 사라지고 없다. 저장이 안된걸까?
사진을 찍었어야 했나보다.
이제는 기억에 의존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메모나 사진으로 기억을 대신해야 할 나이가 되었다.

결국 그 책을 빌리는 것은 잠시 뒤로 미뤄놓고서
우선  마음에 드는 책 두권을 빌렸다.

읽고난 후 모처럼 소감도 함께 나눌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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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글사랑(다향)

2018. 7. 9. 11:10 책 이야기

책...

얼마전 서점에서 제목만 본 책을 서산 시립 대산도서관에서 빌리려 했는데 마침 그 책이 없었다.

그런데 이러한 공공 도서관에는 원하는 책이 없을 경우에 이를 주문하면 도서관에서 구입하여 독자들에게 빌려주는 편리한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이 제도를 활용하기로 하고 신청했더니 담당직원이 한달 정도 걸린다고 했음에도 2주만에 연락이 책이 도착했다고 문자로 연락이 왔다.

반가움에 한달음에 달려가 새책코너에서 찾아보니 없어 아쉬움 속에 담당직원에게 말을 했더니 독자가 요청한 책은 별도보관해서 요청하신분들이 처음으로 그 책을 볼 수 있도록 한다고 알려준다.

이번에는 두 권을 빌렸다.
도서 대여 기간은 역시 2주 이내...

전철에서 읽던 책의 나머지 부분을 보면서 공감하고 공저의 저자 사연을 보면서 눈물이 났다.

책에 대한 감상은 잠시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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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글사랑(다향)

2018. 7. 7. 17:21 차한잔 나누면서

배려

 

서울 강서구 가양도서관

도서 진열창.


맨 아래칸 책 진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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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우주의 법칙은 자력과 같아서                                                      
                                          (법정스님)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밝은 삶과 어두운 삶은
자신의 마음이 밝은가 어두운가에 달려 있다.
그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사람은 저마다 홀로 자기 세계를 가꾸면서 공유하는 만남이 있어야 한다.
어느 시인의 표현처럼 한 가락에 떨면서도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거문고 줄처럼
그런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거문고 줄은 서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울리는 것이지 함께 붙어 있으면
소리를 낼 수 없다.

공유하는 영역이 너무 넓으면
다시 범 속에 떨어진다.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며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을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 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이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리는구나
하고 그 지혜에 감탄했었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꺾이고 말 것이다.
세상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다.~!!!

------------
마음먹기에 따라...
스님의 말씀과도 같이.

근심이 있으면 아무리 감춰도 얼굴에 자연스레 쓰여진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아래 방법 중에 서서히 하나씩 늘여가면 좋겠죠.

「복을 지니고 사는 방법」


1. 가슴에 기쁨을 가득 담아라.
담은 것만이 내것이 된다. 

2.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라. 

3.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꽃에는 천만불의 가치가 있다. 

4. 남이 잘되도록 도와줘라.
남이 잘되어야 내가 잘된다. 

5. 자신을 사랑하라.
행운의 여신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6. 세상을 향해 축복하라.
세상은 나를 향해 축복해 준다. 

7. 기도하라.
기도는 소망성취의 열쇠다. 

8. 힘들다고 고민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들게 마련이다. 

9. 준비하고 살아가라.
준비가 안되면 들어온 떡도 못먹는다. 

10. 그림자를 보지말라.
몸을 돌려 태양을 바라보라. 

11. 남을 기쁘게 하라.
10배의 기쁨이 나에게 돌아온다. 

12. 끊임없이 베풀어라.
샘물은 퍼낼수록 맑아지게 마련이다. 

13. 안될 이유가 있으면 될 이유도 있다.
될 이유만 말하라. 

14. 약속은 꼭 지켜라.
사람이 못 믿는 사람 하늘도 못 믿는다. 

15. 불평을 하지말라.
불평은 자기를 파괴하는 자살폭탄이다. 

16. 어디서나 당당하라.
기가 살아야 운도 산다. 

17. 기쁘게 손해를 보라.
손해가 손해만은 아니다. 

18. 요행을 바라지 말라.
대박을 노리다가 쪽박을 차게된다. 

19. 밝고 힘찬 노래만 불러라.
그것이 성공 행진곡이다. 

20. 슬픈 노래를 부르지 말라.
그 노래는 복이 나가는 노래다. 

21. 푸른 꿈을 잃지 말라.
푸른 꿈은 행운의 청사진이다. 

22.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감사하면 감사 할 일이 생겨난다. 

23. 남의 잘함만을 보고 박수를 쳐라.
그래야 복을 받는다. 

24. 좋은 말만 사용하라.
좋은 말은 자신을 위한 기도다. 

25. 희망의 꽃을 피워라.
희망의 꽃만이 희망의 열매를 맺는다.

📍📍📍📍📍📍📍📍📍📍📍📍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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