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로 시행.. 책값-공연관람비 최대 100만원 소득공제.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동아일보]

하반기부터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주 52시간 근로제가 시행된다.

다음 달 1일부터 300인 이상 규모 기업에 다니는 근로자들의 주당 근무 시간이 최대 52시간으로 제한되는 근로시간 단축제가 시행된다. 65세 이상 노인이 받는 기초연금은 월 25만 원으로 지금보다 5만 원 오른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중소, 중견기업에 취업해 3년을 근속하면 3000만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다.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 중심으로 정리했다.

[복지.노동.교육]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
300인 이상 기업의 근로자는 한 주에 일할 수 있는 시간이 휴일근로를 포함해 52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이를 어긴 사업주는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다만 12월 31일까지 시정기간을 두고 처벌을 유예한다. 근로자 50∼299명인 사업장은 2020년 1월부터, 5∼49명인 사업장은 2021년 7월부터 각각 시행된다.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 원 아동수당 지급
만 6세 미만 아동 중 소득 하위 90% 이내 가구의 아동은 9월부터 매달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받는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9월 이후 태어난 아동도 출생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소급적용 받을 수 있다.

▽초등학생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9월 11일부터 만 5세 미만이어야 가능했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이 초등학생까지 확대된다.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인 10∼12월 예방접종이 실시될 계획이다.

▽기초연금 20만→25만 원으로 인상
노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9월부터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이 월 25만 원으로 오른다. 500만 명가량이 연금액 인상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준연금액은 2014년 제도 도입 당시 20만 원으로 설정한 뒤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매년 소폭 인상된다.

▽남녀 모두 연간 3일의 난임치료 휴가 신설
난임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남녀 근로자 모두 연간 3일의 난임치료 휴가를 쓸 수 있다. 처음 1일은 유급, 나머지 2일은 무급이다. 근로자는 휴가를 시작하려는 날의 3일 전까지 사업주에게 신청하면 되고 사업주가 이에 응하지 않으면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6개월 이상 일하면 육아휴직 가능
해당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일해야 육아휴직이 가능했던 제도를 개선해 해당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일하면 육아휴직이 가능하다. 사업주가 이를 거부하면 5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건강보험료 저소득 지역 가입자는 내리고 고소득 직장인은 인상
연소득 100만 원 이하 지역 가입자는 월 1만3100원의 ‘최저 보험료’만 납부하면 된다.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재산과 자동차에 부과하는 보험료는 줄어든다. 소득이나 재산이 많은 피부양자는 지역가입자로 전환되고 상위 1∼2%의 고소득 직장가입자는 해당 소득을 반영한 새 보험료를 납부하게 된다.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의 2인실과 3인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등 실생활과 관련된 제도가 많이 개편된다. 동아일보DB

▽대형병원 2, 3인실 입원료 인하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건강보험 적용 병실이 4인실에서 2, 3인실로 확대된다. 2인실 1일 이용 기준으로 상급종합병원(간호 2등급)은 평균 15만4400원에서 8만850원으로, 종합병원(간호 3등급)은 평균 9만6300원에서 4만8660원으로 입원료가 절반가량 낮아진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25만 원으로 인상
근로능력을 상실한 중증장애인의 소득 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지급하는 장애인연금의 기초 급여액이 9월부터 월 25만 원으로 오른다. 현재 기초급여액은 20만9960원이다.

▽중소기업 고졸 직원의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중소기업을 다니는 고졸 직원의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는 ‘희망사다리Ⅱ’ 장학금이 신설된다. 올 9월부터 중소기업에 3년 이상 재직한 고졸 직원이 대학 공부를 할 경우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는다.

▼ 금리 우대 무주택 청년 청약통장 출시 ▼

저소득·무주택 청년을 위한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일보DB

[세금.금융.부동산]

▽저소득·무주택 청년을 위한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출시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 연소득 3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는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기존 청약저축 금리 대비 1.5%포인트 우대 금리(연 600만 원 한도, 최대 10년)를 제공한다. 2년 이상 가입하면 이자소득의 500만 원까지 비과세를 적용한다. 

▽실손보상 손해보험 중복계약 확인 의무화
12월 6일부터는 운전자보험 등 실손형 보험에 가입할 때 비슷한 상품에 중복으로 가입했는지 확인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가입자의 불필요한 보험료 납부를 막기 위한 조치다. 자동차보험 특약,일상생활배상책임·민사소송법률비용·홀인원비용 보상 보험 등이 해당된다. 

▽국군병사 목돈마련 적금 출시
적금 적립한도(월 20만 원→월 40만 원)와 금리(현행 5% 이상→6% 이상)를 올린 ‘병사 목돈마련 신규 적금상품’이 8월 중에 14개 은행에서 일괄 출시된다. 적금 상품은 8월에 출시할 예정이지만 우대금리와 비과세 혜택은 법령 개정을 거쳐 2019년 1월 1일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적금부터 적용된다. 

▽창업기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1013억 원 규모의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드론,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중심으로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 1500명을 선발한다. 이들과 전문가 멘토를 일대일로 연계한 후 최대 1억 원의 창업상품권(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7월 중 창업자를 선발해 8월 사전 교육에 들어가 9월 중 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 모든 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

[사법.행정.국방.문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9월 28일부터 모든 도로에서 운전석과 조수석 그리고 뒷좌석까지 의무적으로 안전띠를 매야 한다. 지금까지는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적용됐다. 택시 뒷자리 승객도 마찬가지다. 적발되면 운전자에게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
9월 28일부터 자전거 운전자 대상으로 음주운전 단속이 실시된다. 자동차와 똑같이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이상이거나 단속에 응하지 않으면 최대 20만 원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진다. 

▽도서구입·공연관람비 소득공제 포함
7월 1일부터 근로소득자 연말정산에서 도서 구입, 공연 관람비도 소득공제에 포함된다. 공제율은 30%. 최대 100만 원까지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한도를 넘어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만 가능하다. 

▽몰카 영상 삭제비용 가해자에게 청구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이 불법 영상물을 삭제할 때 직접 삭제 업체에 의뢰하거나 자비로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9월부터는 정부가 가해자에게 관련 비용을 청구할 계획이다. ‘디지털 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를 통해 영상을 삭제한 경우 정부가 가해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계획이다. 

▽렌털(대여) 제품 총비용 공개
정수기, 자동차 등 렌털 사업자들은 대여했을 때 소비자가 지불하는 총비용을 안내해야 한다. 소비자가격도 함께 표시해 렌털과 구매 비용을 바로 비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전 사전 알림서비스 도입
올해 하반기 중으로 여권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6개월 전에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대부분 국가가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야 입국을 허가하기 때문에 입국 거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나 어린이집의 보육 관련 서류 제출 등에 한정됐던 문서 24 서비스가 9월부터 정부 업무 전 분야로 확대된다. 문서 24는 인터넷으로 행정기관에 공문서를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편집국 종합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혓바닥 제대로 닦지 않으면 일어나는 현상 5가지◀️

1. 구취
입 냄새가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혓바닥 청결관리 부족이다. 혓바닥 사이에 거주하는 박테리아가 과도하게 번식하면서 악취를 풍기는 것이다.

역겨운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들은 대체로 혀의 뒤쪽에 숨는 경향이 있다.

2,둔감한 미뢰
혀를 제대로 닦지 않으면 혓바닥 돌기의 옆 부분에 있는 미뢰에 음식물 찌꺼기 박테리아 죽은 세포들이 뒤덮이게 된다. 이로 인해 예전보다 음식에 대한 맛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된다.

혀를 깨끗이 닦아 미뢰가 다시 바깥으로 노출되면 미각도 되돌아오므로 현재 자신의 미각 상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3,설태
혓바닥 돌기에 음식물이나 담배 찌꺼기가 잔재해있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혓바닥을 닦지 않으면 혀의 전체적인 색깔이 흐릿하고 검게 변한다.

칫솔질을 제대로 하면 이 같은 상태가 개선되므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전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4,곰팡이 감염
입안에 사는 칸디다라는 세균이 과도하게 늘어나면 칸디다증 혹은 아구창이라는 구강질환이 생긴다. 혓바닥 표면이 하얗게 변하면 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를 관리하는 첫 번째 방법은 입안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다.

5,치주질환
혓바닥의 박테리아가 늘어나면 치아는 물론 잇몸으로까지 번식하게 된다. 이로 인해 잇몸이 빨갛게 붓는 치은염이 생길 수 있다.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주염으로 발전한다. 치주염은 염증이 잇몸과 잇몸 뼈까지 번진 상태를 의미한다.

하루 세 번의 칫솔질과 치실 사용까지 하면서 혓바닥 닦기엔 소홀한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매일 혓바닥 닦기에 2~3분의 시간만 할애해도 구강 건강이 전반적으로 향상됩니다. 입속에는 700개 이상의 서로 다른 박테리아들이 삽니다.

이 미생물들이 모두 입속 건강을 해치는 건 아니지만 이 중 일부 박테리아는 혓바닥 돌기 사이에 숨어 입속 환경을 해롭게 만듭니다.

암과 양치질 (혀에 생기는 백태를 없애야.) 바로보기
 https://click4tea.tistory.com/1892

식사 후 물로 입안을 잘 헹구기만 해도 양치의 70% 효과는 기본이랍니다.

근거???

이건 확실한 효과.

식초의 살균효과와 비슷.
식초를 열배 희석해서 소주컵으로 한컵씩 매 식사 후 마시면 위건강 효과도 만점

사실 요쿠르트내 설탕 성분이 높긴합니다. 마신 후 꼭 헹구세요.
집에서 직접 만들면 더욱 좋습니다.

원래 생강은 살균 효과와 제독 효과 만점.

독특한향. 예전 임금님은 매일 저녁에 여섯장씩 드셨다는 얘기가....

참. 중국인들이 싫어하는 향 1위.
(중국에서 생활할 때 확실히 앎)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숙취해소에 좋고 다이어트에 제격이라는 황태....

황태해장국에 콩나물과 달걀이 들어가는 이유도 따로 있었습니다.  용평스키장에 갈때 마다 술에 취하고  다음날 아쳄 용평읍내에서 먹던 황태국이 생각납니다.

천연 간 해독재라는 황태에도 제철이 있다네요. 황태는 7월 부터 다음 해 1월까지 가장 맛있는 햇황태를 맛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몸이 허했을 때 그리고 피로할 때 좋고 각종 풍병(간질환)을 치료한다.' 라고 기록 되어있고. 햇황태는 햅쌀과 맞먹을 정도라고 하니 꼭 챙겨 먹는것이 좋습니다.

[황태에 대한 정보]

재료분류 어패류 > 명태칼로리 377kcal (100g)

명태가 추운 겨울날 바닷바람을 쐬고, 얼고 녹기를 수없이 반복하며 서서히 건조되면 부드럽고 맛있는 황태가 됩니다. 술 마신 다음 날 숙취 해소에도 좋은 황태에 대하여 알아보면.

1.기본정보

· 구입요령 : 품질이 가장 좋은 황태는 빛이 누렇고 살이 연한 것이 좋은 상품이다.
· 유사재료 : 명태 (명태가 황태가 되면 단백질의 양이 2배 이상 늘어나 전체 성분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고단백 식품이 된다.)
· 보관온도 : 18~22℃
· 보관일 : 상온 7일
· 보관법 :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잘 밀봉하여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 손질법 : 통북어는 방망이로 두들겨 젖은 행주로 싸서 무거운 도마나 그릇으로 눌러 두거나 쌀뜨물에 적당히 불리면 부드러워진다. 북어가 적당히 불려지면 머리를 자르고 가운데 뼈를 발라낸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명태는 한대성 어류이다. 한국 동해, 일본 북부, 오호츠크해, 베링해, 캘리포니아 등 북태평양 해역에 분포한다.

2.섭취정보

· 섭취방법 : 황태는 겨울철 찬바람에 얼고 녹기를 반복해 마른 것으로 황태를 이용하여 만든 요리에는 황태국, 찜, 구이, 전, 튀김, 조림 등 다용도로 요리에 이용한다.
· 궁합음식정보 : 달걀 (황태는 간을 보호해주는 메치오닌 등의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하고 북어국을 끓일 때 달걀을 이용하면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단백질의 효율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 다이어트 : 단백질이 풍부하며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하여 다이어트를 계획한다면 먹어도 좋다.
· 효능 : 숙취 해소 (황태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아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수험생이나 성장기 아동과 나이 드신 분들에게 좋다. 특히 간을 보호해주는 메타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과음 후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명태의 변화에 따른 이름들」
명천에 사는 태서방이 처음 잡았다해서 명태라고 불린다는 옛얘기가 있듯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한 고기로 특히 1980년대 이후로 가장 좋아하고 즐겨 찾는 국민생선 중 하나가 되었다. 이런 명태를 예전에는 ‘북어(北魚)’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는 북쪽의 추운 지방에서 잡는 물고기라는 의미인데 현재는 말린 명태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명태는 실제로 잡는 시기와 방법, 크기, 가공법 그리고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그 별칭이 60가지에 달한다.

 산란하고 바로잡힌 명태는 ‘꺽태’, 강원도 바다에서 잡은 명태는 ‘강태(江太)’, 크기가 작은(20~25cm) 것은 ‘노가리’, 싱싱한 생물 명태는 ‘생태’, 이를 얼리면 ‘동태’라고 부른다. 말려서 딱딱한 것은 ‘북어’, 일교차에 따라 얼고 녹기를 반복해 속살이 노랗게 마른 명태는 ‘황태’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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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1. 06:07 GOLF

아이언샷 다듬기

        [아이언 샷 다듬기 ]

모든 것은 어프로치에 달렸다.
페어웨이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는 프로가 근처에 있다면 그의 샷이 만들어내는 소리가 다르다는 걸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강하게 압착된 볼이 페이스의 중심으로부터 튀어 나가 공기를 가르며 날아갈 때는 압력솥이 증기를 배출하는 것 같은 소리를 낸다. 이런 소리가 나는 샷을 구사하고 싶다면 볼을 내려쳐야 한다. 이를 가능케 만들 4단계 연습법을 소개한다.

셋업
볼을 압착하기 좋은 자세를 취하는 것은 셋업을 개선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어드레스 때 평소보다 왼발에 체중을 더 실어주는 것만으로도 볼을 더 쉽게 내려칠 수 있다. 또 샤프트를 앞으로 조금 기울여 클럽 헤드보다 그립 끝이 타깃에 더 가깝도록 한다.

덮기
스윙할 때는 몸을 꼿꼿하게 세우는 대신 가슴이 볼 위를 덮고 있다는 느낌을 갖는다. 볼의 공략 각도가 더 급해지고 볼을 더 잘 맞힐 수 있다. 임팩트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앞가슴 중앙으로부터 클럽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렸을 때 클럽은 볼 바로 앞을 가리켜야 한다.

기울이기
어드레스 때 앞쪽으로 기울인 샤프트는 클럽 헤드가 볼과 만나는 순간에는 그 기울기가 훨씬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야 한다. 이를 종종 손이 이끌도록 놔둔다고 표현한다. 다시 말해서 볼을 때려낸 직후까지 클럽 헤드가 그립 끝을 따라가야 한다는 뜻이다.

다듬기

실제 플레이를 할 때 도움이 되는 훌륭한 연습법을 소개한다. 볼이 놓인 곳으로부터 약 5~7cm 정도 뒤쪽 지면에 티를 꽂는다. 샷을 할 때 볼을 때리면서도 티는 건드리지 않도록 한다. 그러면 프로 골퍼들이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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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이 거칠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이 다 거칠어지고, 말과 글이 다스려지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도 다스려진다."
「국어학자 주시경」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에 '한글'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우리말 체계를 정립해 보급한 국어학자 주시경 선생의 평소지론이시다.

사람 행동에도 기본 예의가 있듯이 우리가 사용하는 말과 글에도 기본이 되는 맞춤법이 있다. 즉 맞춤법은 기본이기도 하지만 최소한의 예의, 그리고 자기 자신의 품격이기도 하다.

소셜미디어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어느새 메일이나 카톡 그리고 SNS 메시지가 일상화 되었고 말보다도 더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누군가에게서 받는 메시지에 맞춤법에 맞지 않는 글이나 메시지를 보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나도 헷갈리는 맞춤법이지만 내게 문제는 오타이다. 난 이 오타를 일명 "오타왕" 이라 스스로 명명하고 핑게로 삼지만 나중에 발견하는 오타를 보곤 내 자신 스스로 반성을 하지만 도로아미타불 반복의 연속이다. 더군다나 스마트폰으로 글을 쓰다보면  오타는 더 늘어만 가고 있다.

분명 오타와 맞춤법은 다르지만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성인 95% "헷갈리는 맞춤법 있다?
 - 1위는 띄어쓰기,
 -  2위는 되/돼

맞춤법은 기본이자 최소한의 예의.. 인사 담당자 절반 "맞춤법 많이 틀린 지원자는 탈락" 이란다.

친구 주선으로 소개팅에 나갔던 상대에게 호감이 갔는데 보낸 문자의 오타 때문에 그 호감이 반감되었단다.. 오래가지 못했다. 그 상대가  지적으로 보였는데 환상이 깨졌다나...


무분별한 신조어와 줄인 말 사용으로 국어 파괴가 심각한 요즘, 기본적인 맞춤법마저 틀리는 경우도 허다해졌다. 하지만 '그깟 맞춤법 틀리면 어때. 의미만 통하면 되지' 하다 큰코다칠 수 있다. 사소한 맞춤법 실수 하나에 신뢰나 호감이 확 사라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와 소셜 미디어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말보다는 글로 대화하는 빈도가 높아졌다. 문자화된 개인의 언어는 휘발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사소한 맞춤법 실수도 쉽게 널리 퍼진다. 자칫 무식한 사람으로 비치기 십상이다.

요즘 옛글의 오타를 하나 하나 들여다보고 수정이 가능한 글은 올바르게 수정으루하고 있는 중이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누군가를 판단하는 시대이기도 하고 사소한 맞춤법 실수 하나도 내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제부터라도 맞춤법과 오타에 신경을 쓰려고 한다.

최소한의 맞춤법은 지켜야 하지않겠는가?
명색이 내 닉네임이 한글사랑인데...

학창시절 부터  영어 단어는 철자 하나 틀리는 것도 민감하게 굴면서 우리말 맞춤법 틀리는 일은 거의 무시한듯 하다.

<이하 신문보도 요약 및 인용>
[ 헷갈리는 맞춤법]
"내일 뵈요(×)와 내일 봬요(○),
갯수(×)와 개수(○),
치루다(×)와 치르다(○).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일번인의 95.1%가 '있다고 응답
 - 1위. 띄어쓰기(48%),
 - 2위. 되/돼(43.3%)였고,
 - 3위. 이/히(24.2%),
 - 4위. 왠지/웬지(20.1%),
 - 5위. 던지/든지(18.7%),
 - 6위.않/안(15.5%),
 - 7위. 존댓말(14.8%),
 - 8위. ㅔ/ㅐ(11%),
 - 9위. 맞히다/맞추다(9.7%),
 - 10위. 낫다/낳다/낮다(9.6%) 순이었다.

맞춤법 질문
 - 1위 '되와 돼'의 차이
 - 2위 '에요/예요',
 - 3위 '받다/∨받다',
 - 4위 '못하다/못∨하다',
 - 5위 '로서/로써' 구별법이었다.
 "특히 띄어쓰기는 품사나 문맥, 의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가장 어려워하는 분야"라고 한다.

맞춤법도 이젠 경쟁력이다

맞춤법을 틀렸다가 결정적인 순간 후회할지도 모른다. 좁은 문 통과해야 하는 취업 준비생이라면 더욱 그렇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인사 담당자 733명에게 설문한 결과 '서류 전형 평가 합격 수준인 지원자라도 맞춤법이 틀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5.3%가 '오타 등 단순 실수는 감안하고 합격시킨다'고 답했지만, '여러 차례 맞춤법이 틀린 경우 평가 결과가 좋더라도 탈락시킨다'(40%), '무조건 탈락시킨다'(4.7%)고도 했다. 맞춤법이 틀린 지원서가 주는 인상에 대해 '부주의해 보인다'(43.9%) '기본도 잘 지키지 않는 것 같아 업무 능력에 의심이 생긴다'(41.8%)고 답했다.

이성에 대한 호감도에도 영향을 미친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성인 남녀 853명에게 '맞춤법을 틀리는 이성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하고 물었더니 10명 중 8명이 '호감이나 신뢰도가 떨어진다'(78.9%)고 답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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