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조금 보람있게 보낸 것 같습니다.

토요일 출근에, 일요일 아침 공부 연이어 미사 참례

식사도 거르고 약속장소.....

그래놓고도 영화 두편에 늦은 잠.

 

그래서인지 오늘은 잠이 부족함을 느꼈음에도

나름 쉴 틈없이 보람잇게 보낸 듯 합니다.

 

그러다 발견한 글 !

 

요즘 내게 딱 필요한 내용이라 인터넷에서 옮겨 왔습니다.  

 

생소하지만 그 위미를 충분히 알 수 있는 단어 "스케줄 조정력"

작업 일정에 유연성을 더해주기 위해서는 하루를 15분 간격으로 생각하면 좋다고 권한다.
   (리더십 교육 전문가 "Jason Womack"은 미국 비즈니스계 미디어 "Inc."와의 인터뷰에서)

 

잠시 짬을 내는 시간에, 어쩌면 다음 시간을 준비하는 그 잛은 시간의 활용.

물론 내가 생각한 15분의 개념과는 상당히 다르다 . 15분 단위로 끊어 계획을 세우라는 의미이기에

 

하지만 나는 이렇게 "15 분"을 해석했다.

나 같은 경우는 아침 출근 시간에 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아침 시간의 활용이 하루 일과를 좌우하고 있다.

때로는 간밥의 술기운에 취하여 잠을 청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글이 조금 두서가 없어졌지만

 

Jason Womacksms이 말한 15분의 의미는 "시간 조정력"이라는 것으로

기존 일정에 대해서 유연성을 갖게하는 최고의 기술의 하나로 보여진다.

  <인터넷에서 캡쳐 해옴. Love Gadget. 님의 티스토리>

우리 동양에서는 15분을 1각이라고 한다.

여기서 1각이란 차 한잔 마실 시간이기도 하다.

 

1 시간은 4 각으로 하루  24 시간은 모두 96 각으로 나누어 일정 계획을 짜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계획이 보다 디테일해질 뿐ㄴ만 아니라 더 효율적으로 일들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즉 작은 일들도 끼워 넣을 수 있어 작업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래 글(파란색, Love Gadget. 님의 티스토리에서 옮김)글의 시작이 되어 주었다.


저 종이 한장을 꺼내어 맨 위에 "15분 있으면..."이라고 쓴다.
그 아래에 15분이면 할 수 있는 간단한 일을 5개에서 10개...15개 등 몇개라도 좋다.
이렇게 해두면, 갑자기 잠깐 여유가 생겼을 때 그 리스트를 보고 일을 선택할 수가 있다.

이처럼 "15분으로 할 수 있는 리스트"를 만들어둔다면,

갑자기 여유 시간에도 중요한 일(때로는 그 일부)를 해결 할 수가 있다.

 

 

나도 책상 앞에 이 글의 제안처럼 " 15분만 있으면...."이라고 적어 놓고서 

실제 몇 가지 일들을 내 업무 일지에 적은 후 한번 실행에 옮겨 보았다.

아직은 서투릊만 몇가지 일을 미루지 않고 마칠 수 있었다.

 

내일 부터는 좀 더 실행력을 높혀 보려고 한다.

 

                 <130416>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요즘 중국 환율이 년초 대비 10 원 정도 올랐습니다.

저는 올해 초 한국 회사 주재원으로 부임해서 중국 천진에서 생활하므로 중국환율에 관심이 많습니다.

중국 생활이야 인민폐로 받고 인민폐로 생활하니 큰 영향은 없지만

물건 살때 역산해도 한국 물가와 비교하기도 하고, 가족 송금이 있어서...

 

요즘 중국 환율 상승으로 (중국 환율은 달러대비 한국 원화 역산으로 하기에  달러 환율과 연동)

중국으로  여행이나 출장을 위하여 중국 위안화를 바꾸려 은행 (银行,yínháng)에가면 깜짝 놀라게 됩니다.  

오늘은 환율이 1:182  정도인데 며칠전에는 184원이상으로 올해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제가 중국으로 출장을 다닐 시기인 2000년대에는 대부분  1:120~140 의 환율(汇率[huìlǜ)을 유지했는데.   

 2008년 베이징 올림픽(奥林匹克运动会,àolínpǐkèYùndònghuì])을  전후로 1: 220까지 치솟은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가 세계 금융위기로 중국은 그 중심에서 여유가 있었고 우리나라는 불안하기도 했지만 ..

 

2009년 4월, 5월 이후로 1:160 정도로 안정이 되고 2012년 말부터 1: 170 정도를 유지하더니

올해 3월 말부터 1: 180을 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환율은 전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환율입니다.

중국위안화는 항상 미국달러와 일정한 교환비율을 설정합니다.

2008년에는 [1달러= 7위안] 이었습니다. 2013년 4월 현재 [1달러= 6.2위안] 입니다. 

 

중국환율이 오르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1. 여행을 가기위해 준비해야 할 인민폐를 더 비싸게 주고 사야 합니다.

    즉 이전에는 16,000원으로 100위안을 샀다면, 지금은 18,000원으로 100위안을 사야 합니다.

   -  현지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은 그 부담이 엄청나죠.

      반대로  한국에서 유학중인 중국인학생들 역시 신나겠죠.

       중국의 부모님이 보내주시는 같은 인민폐가 한화로 바꾸니 더 많아졌습니다.

    - 반대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여행오는 관광객(旅客 , lǚkè) 들은 좋아 죽습니다.

      같은 인민폐로 살 수 있는 물건이 더 많아 졌을테니까요.

 

2. 중국에서 근무하는 한국교민들 중 급여를 인민폐로 받는 사람들은 한화로 월급(工资, gōngzī)을

   계산하니 급여가 올랐습니다.  

   ( 저 같은 경우인데 인민폐로 받고, 인민폐로 지출하는 경우로 큰 의미는 없지만  실제 급여 계산시

     한국 월급을 인민폐 환율로 계산 해서 받으니 환율에 따라 받는 급여가 달라지고   급여 산정시

     기준 환율 보다 떨어지면 한국 가족에게 송금하는 금액이 적아지게 되는 영향이 있습니다.)

 

3. 한국에서 일하는 중국인 노동자들은 돈을 벌어서 중국에 보내야 하는데,

    항상 같은 돈을 보낸다는 가정하에 중국의 가족들이 찾는 돈은 적게됩니다. (저와 반대의 경우)

   - 이럴 경우 중국인 노동자들은 우리나라에 돈 벌러와도 재미가 없겠죠.

      그들의 노동력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은 일손이 부족합니다. 공장 가동이 어렵습니다.

 

4.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 중 중국인 직원들에게 급여를 줘야 한다면 부담이 증가합니다.

   (그 돈이 한국에서 보내는 돈이라면  ->  그래서 다시 국내로 유턴하는 기업들이 많아짐).  

 

+ 갈수록 중국의 영향력은 증대 되므로 위안화의 가치는 상승하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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