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1. 20:20 중국이야기
천진 성당 레지오 형제 가게 개업식 (양광 술집, SULZIP)
개업식에 왔다.
예전 교회다닐 때는 갸업식은 엄숙했다.
성당은 자유롭다.
술잔을 서로 ㅂ딪히고
때로는 담배피러 자리를 뜨기도 하고
아뭏튼 자유롭다.
벅수패 출신 형제는 꽹과리도 두드리고
난 출근했다가 오후 퇴근시간 지나 바로 이 곳으로 퇴근이다
천진 시내 한국사람이 많이 사는 메이장, 시대오성, 그리고 이곳 양광 이바이다.
양광 이바이 육교 옆 상가 건물 4츨 403 호 술집(SULZIP)으로
주 종목은 막걸리(조 겁데기 막걸리. 진하고 텁텁하고 일명 앉은뱡이 술이다)
부종목으로 옥수수 막걸리도 있었는데 이는 가볍고 약간 단기가 느껴지는 여성용(?) 술 같다.
참고로 이 막걸리 한주전자에 5위엔이 캄보디아 어린이 돕기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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