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8. 23:14 아름다운 문화(차와 문화)
독일 여행시 기본 상식과 여행팁
유럽에 가면 유난히 말탄 조각상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말 위에 앉아있는 왕이나 장군 그리고 나름 위인이 타고 있는 말의 발 형태에 따라 평가가 다르다고 합니다.
즉 말발굽이 네발 모두 땅에 닿아있으면 전쟁을 싫어했고 말이 한 발을 들고 있으면 약간 전쟁을 좋아했고 만일 앞 두발을 모두 들고 있으면 전쟁을 즐겨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디서나 두발을 들고있는 나폴레옹 동상이나 사진을 보면 쉽게 이해될 것입니다.
로마 제국의 후계자는 이탈리아가 아닌 독일이랍니다. 그래서 로마제국의 상징인 독수리 문양을 지금도 독일의 상징으로 상용하고 있구요.
마지막 로마제국인 신성 로마제국은 나폴레옹에게 멸망했는데 그 당시 유럽은 하나의 황제라는 관습이 있어서 나폴레엉을 신성로마 제국황제로 추천했는데 나폴레옹은 새로운 황제가 되고싶어 신성로마제국을 멸망시키고 본인이 새로운 황제가 되었답니다.
예전 슬라브 민족이 하인이나 종이 많아서 그 슬라브가 "종"이라는 단어의 유래가 되었답니다.
아우토반은 독일의 고속도로의 일반명사이고 자동차라는 의미의 아우토에 도로라는 반이 합성된 자동차도로의 의미이며 속도제한이 앖지만 시내나 시내 주변 고속도로는 80키로 속도 제한이 있어 고속 도로의 약 70%가 이론상 무제한 속도가 가능하나 실제 평일에는 트럭이 한 차선을 차지하므로 주말이나 휴일에는 가능하답니다.
트럭은 주말에는 운행이 불가능하며
버스는 운전기사가 안전운행을 위하여 하루 9시간 이상 운전은 불가능합니다. 혹시 버스를 임대하게되면 이 점을 일정에 잘 반영해하겠지요. 또 한번 시동을 끄면 15분 이상 쉬어야 하고 정차시에는 시동을 꺼야하며 이를 어기거나 현장에서 정차시 시동상태로 경찰에게 적발돠면 바로 벌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환경보호의 일환이죠. 이는 모두 타코메타와 버스내 내장된 블랙박스에 기록되어 사후 벌금이나 제제를 받게 됩니다.
특별한 관광지가 아니면 대부분의 상가는 아홉시 이전에 문을 닫으며 보통 자녁 여덟시반이면 가게 문을 닫습니다.
유럽여행중 루푸트한자 항공을 이용하시면 Star-Aliance 로 아시아나 항공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며 실제마일지의 절반이 적용됩니다.
독일은 흡연자 천국으로 거의 어디서나 흡연이 가능하고 걸으면서도 가능합니다. 다만 담배 꽁초는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독일의 공중 화장실은 대부분 유료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화장실을 가려면 0.7 유로 티켓을 사고 볼일을 보면 0.5 유로티켓을 되돌려쥬는데 아 티켓은 고속도로 휴게실 가게에서 현금과 같은데 0.5유로 제품이 없으니 장삿속 미끼라고 봐야죠. 백화점이나 가게 역시 화장실이 유료일 수 있으니 회사나 학교등의 공공 기관이나 아니면 우연히 무료 화장실을 만나면 무조건 몸을 가볍게 하시는 것도 독일 여행의 작은 팁이 되겠습니다.
호텔은 내부용 실내화와 세면도구는 구비되어 있지 않으니 이 둘은 별도 준비해야하지만 프런트로 전화하여 가져다 달라면 가져다 주기는 합니다. 그만큼 독일사람들의 실용적이고 환경보호 및 절약정신은 배울만 합니다. 그리고 호텔내 생수는 별도 구매인데 독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탄산수는 간혹 공짜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국사람들에게 이 탄산수는 마시기에 좀 거북스럽죠.
호텔의 팁은 매일 놓는 사람도 있다지만 독일에서는 일반적으로 팁을 침대맡에 놓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성의를 표시하려면 체크아웃하는날 1유로 정도를 놓아두시면 좋겠네요.
독일의 대중교통요금은 생각 이상으로 비싸며 특히 택시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대부분의 도로는 인도와 반드시 구별된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고 이 자전거 전용 도로는 자전거가 최우선으로 만일 사람과 부딪히면 이는 전적으로 자전거도로 위를 걷는 사람의 책임이니 주의하셔야 한국과 다르므로 걸을 때, 특히 건널목에서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편하다고 자전거를 빌려 타시면 자전거 운행 룰이 달라서 외국인은 법규 위반으로 큰 곤욕(벌금)을 치룰 수도 있으니 참조하시길.ㅡ
독일에서 저렴하면서 유용한 선물을 준비하시려면...
독일의 유명 수퍼는 DM 이나 뮐러이고 여기서 사는 상품은 면세가 아니지만 일본의 돈키호테 처럼 없는 물건이 없는
전문 종합 가게입니다. 참 이 곳 독일은 초코렛이 상상 이상으로 저렴하다는 것도 참조하시길..
gloria 는 일종의 서민 백화점형으로 저렴한 공산품을 살 수있고 이곳이나 백화점 등에서 물건을 사면 영수증에 회사 마크가 표시되는데 이중 두개의 회사 영수증만 공항에서 면세가 가능합니다. 이점은 관광산업이 발달한 일본에서는 사는 가게에서 바로 할인해주는 제도와는 좀 다르죠. 이는 공항에서 세관의 확인을 거친 후 이 두 대행사에서 세금환급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사전애 확인 하셔야 합니더. "글로벌 블루" 등 두 회사만 공항에 세금 환급 대행사를 운행하며 이들 회사는 독일의 18 % 부가세에서 10%를 수수료로 가져가고 일반 소비자는 8%를 환급받는다. 물론 50 유로 이상일 때만 세금환급이 가능하다.
다만 이 대행 회사 두곳을 제외하고는 세관의 확인을 받아서 다시 물건을 샀던 곳으로 가야하니 여행객 입장에서는 실제로는 그림의 떡이다.
독일 세금환급 텍스리펀 TAX REFUND 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붉은색을 클릭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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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음식은 대체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짠편입니다. 이때 사용되는 소금은 일반 천일염이 아닌 대부분 암염으로 천일염 대비 소금의 주성분인 Na 성분은 좀 낮고 불순물로 뼈등에 좋은 Ca. 신경과 근육에 좋은 Mg 성분이 많아 생각보다는 짠만큼 몸에 나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예전 귀한 소금을 자랑하고 고기를 저장하기 위하여 소금을 많이 사용한 생활 습관이 남아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독일의 의료보험제도는 우리와 비슷합니다. 우리가 법과 제도를 일본을 많이 따랐고 그 일본은 독일과 친하여 독일 제도를 본땄으므로 우리의 법과 제도 특히 의료보험제도는 독일식으로 보면되는데 우리 보다는 더 강화된 의료보험 제도로 의료비는 공짜입니다. 다만 의료비 부담이 우리보다 더 많고 높습니다. 그러다 보니 작은 병도 병원에 가므로 병원에 환자가 밀려 있어 사전 예약을 해야해서 정작 필요할 때에는 예약이 밀려 적기에 치료를 못받는 경우가 있어 부자들은 이 기다림 때문에 의료 수가가 높은 사설 유료 병원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좋은 제도에도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다 아시겠지만 독일의 대학은 대학과 대학원의 학비는 무료이고 이들은 대중교통(택시제외)도 무료란다.
교육제도는 여기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공감과 추천, 댓글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즉 말발굽이 네발 모두 땅에 닿아있으면 전쟁을 싫어했고 말이 한 발을 들고 있으면 약간 전쟁을 좋아했고 만일 앞 두발을 모두 들고 있으면 전쟁을 즐겨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디서나 두발을 들고있는 나폴레옹 동상이나 사진을 보면 쉽게 이해될 것입니다.
로마 제국의 후계자는 이탈리아가 아닌 독일이랍니다. 그래서 로마제국의 상징인 독수리 문양을 지금도 독일의 상징으로 상용하고 있구요.
마지막 로마제국인 신성 로마제국은 나폴레옹에게 멸망했는데 그 당시 유럽은 하나의 황제라는 관습이 있어서 나폴레엉을 신성로마 제국황제로 추천했는데 나폴레옹은 새로운 황제가 되고싶어 신성로마제국을 멸망시키고 본인이 새로운 황제가 되었답니다.
예전 슬라브 민족이 하인이나 종이 많아서 그 슬라브가 "종"이라는 단어의 유래가 되었답니다.
아우토반은 독일의 고속도로의 일반명사이고 자동차라는 의미의 아우토에 도로라는 반이 합성된 자동차도로의 의미이며 속도제한이 앖지만 시내나 시내 주변 고속도로는 80키로 속도 제한이 있어 고속 도로의 약 70%가 이론상 무제한 속도가 가능하나 실제 평일에는 트럭이 한 차선을 차지하므로 주말이나 휴일에는 가능하답니다.
트럭은 주말에는 운행이 불가능하며
버스는 운전기사가 안전운행을 위하여 하루 9시간 이상 운전은 불가능합니다. 혹시 버스를 임대하게되면 이 점을 일정에 잘 반영해하겠지요. 또 한번 시동을 끄면 15분 이상 쉬어야 하고 정차시에는 시동을 꺼야하며 이를 어기거나 현장에서 정차시 시동상태로 경찰에게 적발돠면 바로 벌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환경보호의 일환이죠. 이는 모두 타코메타와 버스내 내장된 블랙박스에 기록되어 사후 벌금이나 제제를 받게 됩니다.
특별한 관광지가 아니면 대부분의 상가는 아홉시 이전에 문을 닫으며 보통 자녁 여덟시반이면 가게 문을 닫습니다.
유럽여행중 루푸트한자 항공을 이용하시면 Star-Aliance 로 아시아나 항공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며 실제마일지의 절반이 적용됩니다.
독일은 흡연자 천국으로 거의 어디서나 흡연이 가능하고 걸으면서도 가능합니다. 다만 담배 꽁초는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독일의 공중 화장실은 대부분 유료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화장실을 가려면 0.7 유로 티켓을 사고 볼일을 보면 0.5 유로티켓을 되돌려쥬는데 아 티켓은 고속도로 휴게실 가게에서 현금과 같은데 0.5유로 제품이 없으니 장삿속 미끼라고 봐야죠. 백화점이나 가게 역시 화장실이 유료일 수 있으니 회사나 학교등의 공공 기관이나 아니면 우연히 무료 화장실을 만나면 무조건 몸을 가볍게 하시는 것도 독일 여행의 작은 팁이 되겠습니다.
호텔은 내부용 실내화와 세면도구는 구비되어 있지 않으니 이 둘은 별도 준비해야하지만 프런트로 전화하여 가져다 달라면 가져다 주기는 합니다. 그만큼 독일사람들의 실용적이고 환경보호 및 절약정신은 배울만 합니다. 그리고 호텔내 생수는 별도 구매인데 독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탄산수는 간혹 공짜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국사람들에게 이 탄산수는 마시기에 좀 거북스럽죠.
호텔의 팁은 매일 놓는 사람도 있다지만 독일에서는 일반적으로 팁을 침대맡에 놓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성의를 표시하려면 체크아웃하는날 1유로 정도를 놓아두시면 좋겠네요.
독일의 대중교통요금은 생각 이상으로 비싸며 특히 택시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대부분의 도로는 인도와 반드시 구별된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고 이 자전거 전용 도로는 자전거가 최우선으로 만일 사람과 부딪히면 이는 전적으로 자전거도로 위를 걷는 사람의 책임이니 주의하셔야 한국과 다르므로 걸을 때, 특히 건널목에서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편하다고 자전거를 빌려 타시면 자전거 운행 룰이 달라서 외국인은 법규 위반으로 큰 곤욕(벌금)을 치룰 수도 있으니 참조하시길.ㅡ
독일에서 저렴하면서 유용한 선물을 준비하시려면...
독일의 유명 수퍼는 DM 이나 뮐러이고 여기서 사는 상품은 면세가 아니지만 일본의 돈키호테 처럼 없는 물건이 없는
전문 종합 가게입니다. 참 이 곳 독일은 초코렛이 상상 이상으로 저렴하다는 것도 참조하시길..
gloria 는 일종의 서민 백화점형으로 저렴한 공산품을 살 수있고 이곳이나 백화점 등에서 물건을 사면 영수증에 회사 마크가 표시되는데 이중 두개의 회사 영수증만 공항에서 면세가 가능합니다. 이점은 관광산업이 발달한 일본에서는 사는 가게에서 바로 할인해주는 제도와는 좀 다르죠. 이는 공항에서 세관의 확인을 거친 후 이 두 대행사에서 세금환급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사전애 확인 하셔야 합니더. "글로벌 블루" 등 두 회사만 공항에 세금 환급 대행사를 운행하며 이들 회사는 독일의 18 % 부가세에서 10%를 수수료로 가져가고 일반 소비자는 8%를 환급받는다. 물론 50 유로 이상일 때만 세금환급이 가능하다.
다만 이 대행 회사 두곳을 제외하고는 세관의 확인을 받아서 다시 물건을 샀던 곳으로 가야하니 여행객 입장에서는 실제로는 그림의 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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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음식은 대체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짠편입니다. 이때 사용되는 소금은 일반 천일염이 아닌 대부분 암염으로 천일염 대비 소금의 주성분인 Na 성분은 좀 낮고 불순물로 뼈등에 좋은 Ca. 신경과 근육에 좋은 Mg 성분이 많아 생각보다는 짠만큼 몸에 나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예전 귀한 소금을 자랑하고 고기를 저장하기 위하여 소금을 많이 사용한 생활 습관이 남아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독일의 의료보험제도는 우리와 비슷합니다. 우리가 법과 제도를 일본을 많이 따랐고 그 일본은 독일과 친하여 독일 제도를 본땄으므로 우리의 법과 제도 특히 의료보험제도는 독일식으로 보면되는데 우리 보다는 더 강화된 의료보험 제도로 의료비는 공짜입니다. 다만 의료비 부담이 우리보다 더 많고 높습니다. 그러다 보니 작은 병도 병원에 가므로 병원에 환자가 밀려 있어 사전 예약을 해야해서 정작 필요할 때에는 예약이 밀려 적기에 치료를 못받는 경우가 있어 부자들은 이 기다림 때문에 의료 수가가 높은 사설 유료 병원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좋은 제도에도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다 아시겠지만 독일의 대학은 대학과 대학원의 학비는 무료이고 이들은 대중교통(택시제외)도 무료란다.
교육제도는 여기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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