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음악과 영화'에 해당되는 글 55건

  1. 2018.05.13 우리는 ..송창식
  2. 2018.04.24 You are not alone. Michael Jackson.
  3. 2018.04.23 봄비 이은하(겨울장미)
  4. 2018.04.07 그 겨울의 찻집 그리고 킬리만자로의 표범
  5. 2018.04.06 알고 싶어요. 이선희 5
 
송창식을 좋아한다.
그의 독특한 삶의 방식과 그의 노래를 좋아한다.
서라벌 예대 성악과 수석 입학에 그의 아내는 미술과 수석 졸업이다.
그래서 세시봉 첫 데뷔곡이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었다고 한다. 그 당시 클래식 키타에 성악곡을 부르니 요새말로 센세이션울 넘어 충격에서 듣는 모든이들을 숨죽이게 만드는 감동으로 몰아넣었다고 한다.

송창식-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2014.11.23.창식사랑 정모공연)
송창식이 부르는 남몰래 흐르는 눈물 바로듣기
호적으로는 1947년이지만 실제는 1945년생이니 한국 나이로 70일때 부르는 오페라 가곡이다.  
원래 클래식 성악을 전공했지만 가난으로 1학년 때 중퇴했다고하는데 법적으로는 6.25 참전용사 자녀는 자퇴나 퇴학이 안되어 졸업으로 나온다고 한다. 금난새가 같은과 동기이다.  고아처럼 자라고  이러한 자신의 삶의 애환이 목소리에 자연스레 녹아들고 거기에 우리나라 고유 음악이 함께 버물어진 목소리이기에 더욱 좋다. (월간 객석 2015년 8월호 참조. 참고로 정통 클래식 음악.연극등 전문 잡지인 '객석'에서 대중가수 인터뷰 기사는 처음이었고 바이올니스트 조진주와의 인터뷰기사는 일반인이 보며누너무이해하기 어려운 음악에 대한 한차원 높이로 송창식의 음악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와 본질을 이해할 수 있다)

음악을 아는 사람들은 우리 시대의 가왕은 조용필 이고
그에 필적할 유일한 또 다른 봉우리는
영원한 가객 송창식 이라고들 말한다.

그의 목소리에는  삶의 애환이 그대로 녹아있어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고생 한번 해 본적 없다는 윤형주가 그래서 가장 부러워하는 목소리이다.

그의 노래중  '우리는' 곡이 더욱 더 좋 다.

"우리는 빛이 없는
어둠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 수 있는 "

여기서 '우리'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

 '우리'라는 말은 사전적 의미로 '말하는 이가 자기와 듣는 이를 포함한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일인칭 대명사'이다. 즉 「우리」는 말하는 사람이 자기나 자기의 동아리 무리를 스스로 일컫는 1인칭 복수 대명사인 것이다.   즉 말하는 이가 자기보다 높지 아니한 사람을 대하여 누군가 자기와 친밀한 관계임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우리'라는 말을 참으로 많이 쓴다. 외국인둘이 깜짝 놀래는 단어이기도 하고 이는 곧 농경사회의 언어이기도 하다. '우리 엄마, 우리 아빠, 우리 아기, 우리 동네 등 수도 헤아릴 수 없이 쓰고 있다. 그런데 '우리 마누라' 라는 말은 들을 때 좀 거슬리기는 한다.  "우리"라는 말 자체에 공유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기에 자기 아내나 남편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는 없기 때문일 것이다.

송창식에 대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창식 나무위키 자세히보기 클릭

그럼 송창식의 "우리는" 가사를 음미해 보자.
송창식 우리는 바로듣기 클릭
https://youtu.be/Q31AzCz8tjg

송창식 사랑이야 바로듣기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xe_Ypyxbd9s

우리는
                 송창식 작사작곡 노래

우리는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 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하 세월을 기다리며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 오 바로 이 순간 우리는 만났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바람 부는 벌판에서도
외롭지 않은 우리는 마주잡은
손끝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기나긴 겨울밤에도
춥지 않은 우리는 타오르는 가슴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연인
수없이 많은 날들을 우리는 함께 지냈다
생명처럼 소중한 빛을 함께 지녔다
오 오 바로 이 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퇴근길 차안의 MP3를 켜자 이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이 곡이 우리나라 일반 대중(?)들이 좋아하는 Old POP 300곡 중 20위 (정확히는 9위) 안에 올라 있는 곡이죠. 벌써 십여년전 선곡이니 지금은 선호도가 많이 달라졌겠지만... .
이 CD도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네요.

Michael Jackson의 "You Are Not Alone"은 추모곡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피아노 선율과 함께 마이클 잭슨의 목소리까지 참 잘 어울리는 노래로 본인이 힘들 때 이 노래를 불러 스스로 위로를 했다고 합니다. (본 글의 맨 아래 참조)

오늘 따라 이 노래가 더욱 슬프게 느껴집니다.
내 마음도 그런가 봅니다.

You are not alone 바로듣기 클릭
https://youtu.be/pAyKJAtDNCw


You are not alone.
                       Michael Jackson

Another day has gone I'm still all alone
또 하루가 지나고 난 여전히 혼자예요.

How could this be you're not here with me
어떻게 된거죠. 그대가 내 곁에 없다니
 
You never said goodbye
당신은 내게 잘 있으란 말도 하지 않았죠.
 
Someone tell me why
누군가 내게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Did you have to go and leave my world so cold
왜 당신은 떠나야만 했나요 차갑게 날 떠나야만 했나요
 
Everyday I sit ask myself
매일 앉아서 난 나에게 물었죠.

How did love slip away.
사랑이 어떻게 조용히 가버릴 수 있는지를
 
Something whispers in my ear and says that
무언가가 내 귀에 속삭여요
 
You are not alone But I am here with you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내가 여기에 당신과 함께 있으니
 
Though you're far away I am here to stay
비록 당신은 멀리 있지만 내가 여기에 머물러 있으니
 
But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내가 여기 당신과 함께 있잖아요.

Though we're far apart
비록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You're always in my heart But you are not alone
당신은 항상 제 맘속에 있으니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Just the other night I thought I heard you cry
어떤 날 밤이었어요. 당신의 울음소리를 들은 것 같았죠.
 
Asking me to come and hold you in my arms
와서 당신을 안아달라고 부탁하는 듯한
 
I can hear your prayers your burdens I will bear
난 당신의 기도를 들을 수 있고 당신의 짐을 제가 지겠어요.
 
But first I need your hand
하지만 우선 당신의 손을 잡고 싶어요
 
Then forever can begin
그러면 시작만이 있을테니까요
 
Everyday I sit and ask myself
매일 앉아서 난 나에게 묻죠
 
How did love slip away
어떻게 사랑이 그렇게 조용히 가 버릴 수 있는지를
 
Something whispers in my ear and says that
무언가 내 귀에 대고 속삭여요
 
You are noy alone But I am here with you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내가 여기에 당신과 함께 있으니

Though you're far away I am here to stay
비록 당신은 멀리 있지만 내가 여기에 머물러 있으니 

But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내가 여기 당신과 함께 있잖아요
 
Though we're far apart
비록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You're always in my heart but you are not alone
당신은 항상 제 맘 속에 있으니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Oh, whisper three words And I'll come running, darling
세 마디만 속삭여 주세요. 그럼 제가 달려갈게요
 
And girl, you know that I'll be there
그대여, 당신은 내가 그대 곁에 갈거라는 것을 알고 있죠

I'll be there
내가 그대 곁에 있을 거에요
 
You are not alone But I am here with you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내가 여기 당신과 함께 있으니
 
Though you're far away I am here to stay
비록 당신과 멀리 있지만 내가 여기에 머물러 있으니
 
But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내가 여기 당신과 함께 있잖아요.
 
Though we're far apart
비록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You're always in my heart But you are not alone
당신은 항상 제 맘속에 있으니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But I am here with you Though you're far away
내가 여기에 당신과 함께 있으니 비록 당신은 멀리 있지만
 
I am here to stay Though you're far away
내가 여기에 머물러 있으니 비록 당신은 멀리 있지만
 
But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내가 여기 당신과 함께 있잖아요.
 
Though we're far apart You're always in my heart
비록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당신은 항상 제 맘속에 있으니
 
But you are not alone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영원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You Are Not Alone 입니다~ 

'You Are Not Alone'
'Though we're far apart'
'You're always in my heart but you are not alone'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비록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당신은 항상 제 맘속에 있으니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이 노래가 지금 마음에 상처나 슬픔이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곡의 사연]
You Are Not Alone〉(유아 낫 얼론)은 마이클 잭슨의 앨범《HIStory: Past, Present and Future, Book I》에 수록된 대표 히트 싱글 중 하나이다.
 1995년 8월 15일에 발매됐으며, 최고의 R&B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알 캘리가 작곡했다. 이 곡은 당시 잭슨의 여러 문제 (성추행, 각종 루머/스캔들 등)에 대해 자신의 힘든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이 곡으로 그래미 어워드는 물론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수상 받았으며, 뮤직 비디오에서 당시 그의 부인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세미 누드로 등장했다.
이 싱글은 150만 장이 팔렸으며, 전 세계에서 1위를 했다. 또한 이 곡으로 기네스북에 넘버원 히트 싱글로서 입성하기도 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오늘은 4월23일 월요일 어제는 4월 22일 이즈음에 내린비는 곡우라고 합니다. ( 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로 본격적인 농경이 시작되는 때이며, 곡우 때쯤이면 봄비가 잘 내리고 백곡이 윤택해진다. 그래서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 즉 그해 농사를 망친다는 말이 있다.).  매년 거의 어김없이 비가 내리죠. 어제와 오늘은 전국에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봄비가 내리는 오늘은 유난히 이은하의 곡 봄비가 생각이 납니다. 담양 어머니, 장모님을 여의어서인지 유난합니다.

이은하의 "봄비" 이 곡은 1979년에 방송된 문화방송(MBC)의 주말 드라마 '봄비'의 주제곡으로 기억합니다.  타이틀롤부터가 그 당시보기 힘들정도로 수채화처럼 수려했습니다.

당대의 내노라하는 멜로드라마 주인공 이정길, 이효춘, 김자옥 등이 출연하였으며, 이 주제가는 극본을 쓴 이희우가 작사하고 곡은 김희갑이 작곡했습니다.

또 이은하가 부른 이곡 '봄비'는 최근(?)영화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이 불러 재조명되어 시선을 모은 곡이기도 합니다.


이은하 봄비 바로듣기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7OejYotCSzc

봄비  (1979)
       노래 : 이은하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 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어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제가 또 좋아하는 겨울장미

이은하 겨울장미 바로듣기클릭
https://youtu.be/QOfzwinNF5I

겨울장미(1986)
                   노래 : 이은하

철이 없어 그땐 몰랐어요 
그 눈길이 무얼 말하는지 
바람불면 그대 잊지 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나는 생각해요

겨울에 피는 흰 장미여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 
감춰진 마음 보고싶어 
햇살을 향해 피었는가 

사랑의 말 내게 들려줘요 
그리움이 나를 반기도록
바람불면 그대 잊지 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그대 기다려요

겨울에 피는 흰 장미여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 
감춰진 마음 잊지 못해 
햇살을 향해 피었는가 
사랑의 말 내게 들려줘요 
그리움이 나를 반기도록 
바람불면 그대 잊지 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그대 기다려요


이은하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바로듣기 클릭
https://youtu.be/uUlRWnGs8Oo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노래 : 이은하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 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희미한 기억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 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 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 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대학교 일학년 야유회때 인문대 교수 한분이 이 노래를 불렀다. 그것도 가사를 안주머니에서 꺼내들고 참 멋있게 불렀다.

대한민국의 대중가요는 딱 두곡이라고
첫곡이 이은하의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그 두번째 곡은 양희은의 이루워질 수 없는 사랑 이라고
참고로 이 두 곡은 결혼식 축가로 부르면 절대 안된다는 말로 소개를 하였다.

이은하는 13세 때 가요계에 데뷔해 9년 연속 MBC '10대가수 가요제'10대 가수상을 수상하고 '봄비',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겨울장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은하의 최근 근황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서 전해졌는데요. 이은하는 최근까지 척추 전방 전위증을 알고 있으며 현재도 진통제와 약물치료에 의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은 위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보다 배 쪽으로 밀려나가면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증상이 심해지면 엉덩이나 하지 마비로도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은하는 고통에 맞써 자기와의 힘든 싸움을 견디며 고된 시간 속에서도 틈틈히 꾸준한 운동과 노래 연습을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되찾기 위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얼마전 파산선고를 받았다는 기사가 인터넷에 떴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아내가 노랫말을 창작하면 남편은 운율을 살려 노래로 만드는 양인자 김희갑 부부. 일과 사랑에서 하모니를 이루며 그토록 이상적인 커플로 한 분야의 정상을 오래도록 지켜온 부부가 이 세상에 몇 사람이나 될까? 얼마 전 데뷔 40주년 기념공연을 가진 슈퍼스타 조용필의 탄탄한 노래의 저력도 천부적인 가창력과 함께 언제 들어도 느낌이 좋은 가락과 노랫말에 있다. 조용필의 대표곡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겨울의 찻집> 등이 김희갑 양인자 부부의 작품이다.

작곡 편수 3천여 곡을 헤아리는 김희갑 작곡가와 3백여 편의 노랫말을 지은 부인 양인자 작사가
 두 사람은 최근 시문학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신곡 창작과 공연활동에 깊이 빠져 산다.

그리고
말이 필요 없는 가왕 조용필
구구절절한 가사에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어버리는
조용필의 노래 
그중에 명곡중에 명곡!!

조용필의 노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마음에 촉촉히 와닿는 노래들이 참 많다.

그리움과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
시보다 더 아름다운 가사들..
사랑, 이별 , 그리움, 그리고 눈물,
모든게 다 들어가 있어서
더 아름다운 노래

"그 겨울의 찻집"과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다.

조용필 - 그 겨울의 찻집 (1993)

그 겨울의 찻집 바로듣기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EA6PLfDueP0

그 겨울의 찻집
작사 양인자. 작곡 김희값. 노래 조용필.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킬리만자로의 표범 바로듣기 클릭
https://youtu.be/6f1ZCkYxy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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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의 표범 
작사 양인자, 작곡 김희갑, 노래 조용필

(대사)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죽는 눈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고나면 위대해지고 자고나면 초라해지는 나는 지금
지구의 어두운 모퉁이에서 잠시 쉬고 있다
야망에 찬 도시의 그 불빛 어디에도 나는 없다
이 큰 도시의 복판에 이렇듯 철저히 혼자 버련진들 무슨 상관이랴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노래)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순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한줄기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져도 
빛나는 불꽃처럼 타올라야지 묻지마라 왜냐고 왜 그렇게 높은 곳까지 
오르려 애쓰는지 묻지를 마라 고독한 남자의 불타는 영혼을 
아는 이 없으면 또 어떠리

(대사)
살아가는 일이 허전하고 등이 시릴때
그것을 위안해줄 아무것도 없는 보잘것 없는 세상을 
그런 세상을 새삼스레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건 사랑때문이라구
사랑이 사람을 얼마나 고독하게 만드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지
사랑만큼 고독해진다는 걸 모르고 하는 소리지
너는 귀뚜라미를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귀뚜라미를 사랑한다
너는 라일락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라일락을 사랑한다
너는 밤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밤을 사랑한다
그리고 또 나는 사랑한다 화려하면서도 쓸쓸하고 가득찬것 같으면서도
텅비어 있는 내 청춘에 건배

(노래)
사랑이 외로운 건 운명을 걸기 때문이지
모든 것을 거니까 외로운 거야
사랑도 이상도 모두를 요구하는 것
모두를 건다는건 외로운 거야
사랑이란 이별이 보이는 가슴아픈 정열
정열의 마지막엔 무엇이 있나
모두를 잃어도 사랑은 후회않는 것 그래야 사랑했다 할수 있겠지

(대사)
아무리 깊은 밤일지라도 한가닥 불빛으로 나는 남으리
메마르고 타버린 땅일지라도 한줄기 맑은 물소릴로 나는 남으리
거센 폭풍우 초목을 휩쓸어도 꺽이지 않는 한그루 나무되리
내가 지금 이세상을 살고 있는 것을 21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했기 때문이야

(노래)
구름인가 눈인가 저 높은 곳 킬리만자로
오늘도 나는 가리 배낭을 매고 산에서 만나는 고독과 악수하며 
그대로 산이 된들 또 어떠리

킬리만자로의 표범 에 얽힌 뒷얘기...
                 [지식백과 조용필에서]

조용필 노래앨범 8집에 실린 장문의 대사로 시작하는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가사가 지나치게 긴 탓에 음반사 실무진에서 ‘말도 안 되는 노래’라며 난색을 표했다.

조용필도 모질게 연습했지만 “너무 긴 가사 때문에 3~4년간 모니터가 없으면 이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당시 방송계에는 “3분 땡”이라는 속어가 있었다.

대중가요 러닝타임이 3분을 넘으면 방송에 부적격한 노래로 취급한 것을 의미한다.

방송을 자주 타야 인기를 누릴 수 있는 대중가요의 특성상, 5분 20초의 대곡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당시로서는 파격이었다.

제작사 지구레코드에서도 이 노래의 히트를 기대한 이는 거의 없었다.

실제로 이 노래는 지구레코드의 제작 회의 때 선곡에서 누락될 위기에 처했다.

김희갑‧양인자 부부가 “마지막 트랙에라도 이 곡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고 고집하는 바람에 실무진과 실랑이가 오갔다고 한다.

위로의 기능을 발휘한 명곡 <킬리만자로의 표범>

명곡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가사는 헤밍웨이의 소설 「킬리만자로의 눈」의 서두를 소재로 했다.

이 노래의 가사는 원래 노래를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작사가 양인자가 대학 시절 신춘문예에서 거듭 낙방했을 때, 당선 소감으로 다방에 틀어박혀 미리 써둔 것이었다.

그러니까 자신의 처참한 처지를 위로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쓴 노랫말인 셈이다.

그래서인지 이 노래는 고난의 시기를 겪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줬다.

눈으로 덮인 산봉우리까지 가서 힘들게 먹이를 구하는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도전하면서 자신의 꿈을 끈덕지게 추구해야 한다는 인생의 교훈을 전파했다.

배우 최민수는 무명 배우 시절에 눈발이 날리는 한계령을 넘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를 듣고 “벅찬 감동에 차를 멈추고 끝까지 들었다”고 고백했다.

지구레코드 임정수 대표의 파격적인 선곡

우여곡절 끝에 작곡가 김희갑은 임정수 대표에게 녹음한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들려주었다.

직원 모두가 만류할 만큼 논란을 일으킨 곡을 직접 들은 임 대표는 놀라는 표정으로 지으며 타이틀곡으로 <바람이 전하는 말>을 내정했던 실무진의 의견을 뒤집었다.

그는 “이걸 타이틀곡으로 하지. 조용필이라면 그냥 말하는 것도 상품 가치가 있어”라며 깜짝 결정을 내렸다.

그렇게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1면 2번째 트랙으로 최종 수록했다.

모두의 예상을 비웃듯 앨범 발매 직후 크게 히트한 이 음반을 주문하기 위해 전국 레코드 가게에서 아우성이 요란했다.

각 방송사에서는 “3분 땡” 관행을 스스로 깨며 대곡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비롯해 8집 음반의 타이틀곡 <허공>, <바람이 전하는 말>, <그 겨울의 찻집>, <상처> 등 무려 5곡의 노래를 동시다발적으로 수없이 틀어댔다.

6년간 가수왕을 차지하며 1인 독주 시대 열어

<허공>은 1986년 4월 16일 KBS「가요톱10」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골든컵을 수상했다.

11월 19일에는 후속곡 <바람이 전하는 말>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용필은 1986년 가수왕을 차지했고 <허공>은 그 해의 최고 인기가요로 선정되었다.

또한 조용필은 1980년부터 1986년까지 7년 동안, 이용이 가수왕에 오른 1982년을 제외한 6년간 가수왕을 차지하며 1인 독주 시대를 이어갔다.

<킬리만자로의 표범> 덕분에 조용필은 1998년 탄자니아의 벤자민 월리엄 무가파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한국에 자국의 대표적인 산 킬라만자로를 널리 소개한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2001년에는 문화훈장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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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이선희의 노래를 좋아한다.
자신이 부르는 노래에 가장 최적화된 어울리는 목소리로 노래하는 가수이기도 하다.

이노래 "알고싶어요"는 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으면 더 감동적이다. 굳이 눈 감지않아도 저절로 감정이 이입된다.

사랑하는 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을  은유적으로 묻는다. 이미 답을 알고 있으면서도 다시 묻는다.

이 노래의 주인공 황진이는 학창시절 남자들을 꺽는 아름다운 기생으로 배웠다.  백호 임제의 시조(황진이 무덤을 지나면서 "청초 우거진 골에 자난다 누웠난다." 로 시작되는 시조를 지음. 지금도 난 이 시조를 외우고 있다. 그 시절엔 시와 시조 훈민정음 용비어천가는 기본이고 심지어  상춘곡. 사미인곡에 수필 청춘예찬 등을 외웠다  )를 통해서 대단한 여인이었음을 알게 해주었다. 지나가는 길에 황진이 무덤에 술한잔 올리면서 위로하면서 지은 이 시로 인하여 임제는 나중에 탄핵을 받기도 했다는 얘기는 이 시를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것이다. 어떤 이들은 영화로 그녀를 알기도 했을 것이지만 난 아니다. 난 그 유명하다는 여배우들이 꼭 탐을 냈다는  황진이 영화시리즈 중 단 한편도 제대로 보지 못했기에...

  여기서 '제대로'란 단어를 나열한 이유는 티비를 통해서 보다가 중도에 그만 본적이 있었기에 그리 적은 것이다. 어쩌면 그보다는 웬지 내가 좋아했던 화담 서경덕에 관한 책을 통해서 황진이를 만났다는 게 더 정확할게다.

 그리고 황진이의 일화에서 10년 수도로 생불이라 불리운 지족선사를 파계시키고   반드사 꺽어야겠다던 서화담에게 도리어 반한 도전적인 기생으로 처음 다가왔다.  

어느날 부터 이 시를 통해서 다르게 다가왔다.             

황진이,, 그녀는 출생은 양반집 이었지만 그녀를 사모한 나머지 상사병으로 죽은 청년으로 인해 스스로 기생이 된  미색을 겸비한 아름다운 "시인"이었다. 물론 그 당시 시대적 계급에 대한 몰이해로 폄하되어 왔지만...

 그녀는 그 시대에(조선 중종때) 내노라 하는 자칭 유식하고 한량같은  선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그녀는 '재물'보다는 "글"을 아는 선비들을 상대했었다. 한마디로, 그녀는 그녀를 알아주는 진짜 사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줄 아는 여류 시인이었다,
 
이제  그 시를 살펴보자
                                              
"송별소양곡(送別蘇陽谷)"/황진이(黃眞伊)

(蕭寥月夜思何事)소요월야사하사
:소슬한 달밤에 무슨 생각 하오신지

(寢宵轉輾夢似樣)침소전전몽사양
:뒤척이는 잠자리는 꿈인 듯 생시인 듯

(問君有時錄忘言)문군유시녹망언
:님이여 때로 제가 드린말씀 적으시는지

(此世緣分果信良)차세연분과신량
:이승에서 맺은 연분 믿어도 좋을까요?

(悠悠憶君疑未盡)유유억군의미진
:멀리 계신 님 생각, 끝없이 모자란 듯

(日日念我幾許量)일일염아기허량
:날마다 이 몸을 그리워는 하시나요?

(忙中要顧煩或喜)망중요고번혹희
:바쁜중에 생각함이 괴로움인지 즐거움인지

(喧喧如雀情如常)훤훤여작정여상
:참새처럼 지저귄 제게 정은 여전한지요

이 詩는 박연폭포, 서경덕과 함께 "송도삼절(松都三絶)"로 일컫는  황진이가 유일하게 사랑했던 남자 "소세양(蘇世讓)"에게 동선이를 시켜 보냈던 한시(漢詩)라고 한다.

황진이와 '한 달만 살면 미련없이 떠나겠노라'고 큰소리 쳤던 "소세양"이 떠날 때쯤 황진이가 쓴 이 시를 전해받고, 황진이 곁에 머물렀다고 전해진다.  물론 소설 속 픽션이다.
  
이런 시를 받고서도 떠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그대 생각 하다보면 모든게 궁금해요.
     난 정말 알고 싶어요 얘기를 해주세요


이 시(詩)는 이선희가 불러 히트친  "알고싶어요"란 노래를 번안한 시로  노랫말이 귀에 익숙하고 언젠가 이 시에 대한 사연이 전파를 타면서 이 시 또한 유명해졌다.

이선희의 노래를 번안하여 다시 태어난 이 시는 시인이자 작사가이신  양인자님의 작품(노래가사)을 소설가 이재운(소설 연암 박지원,  토정비결의 저자) 이  조선일보에 연재중이던 역사뒤집어보기에 황진이를 소재로 하면서 양인자선생에게 이 노래를 시로 옮기겠다고 하면서 7언절구시로 번안한것이다. 따라서 이 시는 가상의 픽션이다. (이 내용은 binny님께서 올바르게 지적해 주셔서 정확히 살펴보고 바로 잡았다. 다시 한번 감사드링다.) 따라서 이 노래는  양인자님의 작사에 남편 김희갑 선생이 곡을 붙힌 노래이다. (이 칠언절구 시가 번안시인 것이다)

이 한시의 원래 노래인 "알고싶어요" 는 애초 가수 이선희가 불러 심금을 울렸는데 이선희의음색에  제대로 맞는 맞춤 소리이다.
 아마 이선희 역시 황진이가 님을 그리워한 그 마음으로, 님을 향한 그리움이 절절했던 황진이의 심정을 헤아리며  불렀을것이다.

이선희 노래가사로 일단  읽어 보자!

   알고 싶어요.

황진이 詩  양인자 각색
                  이선희 노래

달밝은 밤에 그대는 누굴 생각 하세요?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 꾸시나요?
깊은 밤에 홀로 깨어 눈물 흘린적 없나요?
때로는 일기장에 내 얘기도 쓰시나요
나를 만나 행복 했나요?
나의 사랑을 믿나요?
그대 생각 하다보면 모든게 궁금해요.
 
하루중에서 내 생각 얼만큼 많이 하나요?
내가 정말 그대의 마음에 드시나요?
참새처럼 떠들어도 여전히 귀여운가요?
바쁠때 전화해도 내 목소리 반갑나요?
내가 많이 어여쁜가요?
진정 나를 사랑 하나요?
난 정말 알고 싶어요 얘기를 해주세요

이선희의 알고싶어요 바로듣기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E29E_EDrWZY&sn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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蕭寥月夜思何事 (소요월야사하사)
달밝은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寢宵轉輾夢似樣 (침소전전몽사양)
잠이들면 그대는 무슨꿈 꾸시나요

問君有時錄忘言 (문군유시녹망언)
때로는 일기장에 내얘기도 쓰시나요 

此世緣分果信良 (차세연분과신랑)
나를 만나 행복했나요

悠悠憶君疑未盡 (유유억군의미진)
나의 사랑을 믿나요 

日日念我幾許量 (일일념아기허량)
하루중에서 내생각 얼마만큼 많이 하나요 

忙中要顧煩或喜 (망중요고번혹희)
바쁠때 전화해도 내목소리 반갑나요 

喧喧如雀情如常 (훤훤여작정여상)
참새처럼 떠들어도 여전히 귀여운가요.

참고로 임제의 시조.
 청초(靑草) 우거진 골에 자난다 누웠난다.
   홍안(紅顔)을 어디 두고 백골(白骨)만 묻혔난다.
   잔(盞) 잡아 권할 이 없으니 그를 슬퍼하노라.

 임제.  평안도사(종5품. 요즘의 중앙부처 과장급으로 감찰기능역할 담당)로 부임하던 길에  개성을 지나며 송도(松都)의 삼절(三絶)로 꼽던 황진이의 무덤에 들러 술을 따르며 시조를 읊조렸다가 사대부가 천한 기생에게 제를 올렸다고 하여 요즘 말로 스캔들에 휩싸여 파직까지 당하였던 임제(林悌, 1549~1587년)의 그 시조이다.

이선희 (1964 ~, 키 158 cm)
 불교 스님 이었던 아버지와 불교 신자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남.
학력 : 상명여자고등학교, 인천전문대학 환경관리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수료.
데뷔 : 1984년 제5회 강변가요제에 학교선배 임성균과 함께 4막5장 이라는 팀으로 출전해 J에게를 불렀고 대상수상. (데뷔 2년전에 작곡가가 쓰레기통에 버린걸 달라고 하여 2년 후 강변 가요제에서 불렀다는 일화가 있죠)
이후 폭발적인 가창력과 보이쉬한 매력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특이하게 1991년 서울시의회 의원 선거에 당선돼 제3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정치활동도 했고.
1992년 음반 제작자겸 자신의 매니저 윤희중과 결혼했고 딸 윤양원을 낳았지만 결혼 6년만에 이혼합니다.
그간 팬들에게 새겨진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이 있긴했습니다만
이후 2006년 6살 연상의 건축 사업가인 남편과 미국에서 재혼해서 잘살고 있답니다..

또 이선희는 이승기를 발굴한것으로도 유명한데. 이승기에게 가수 제의를 하고 보컬 트레이닝을 시켜 가수로 데뷔 시켰고 이후 이승기는 예능 배우 가수로 활발히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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