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이 매월 마지막 주간으로 바뀐답니다. 아마도 주말이 피크겠네요

기존 행사와 혜택은 일차 그대로 진행되면서 실질적인 혜택이 추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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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진행중인 '문화가 있는 날'이 새롭게 바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해온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이 최초의 목적과 달리 보여주기식의 전시성 행사에 치우쳤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당초 정책 목적을 살려 국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체계를 개편하고 참여 여건 향상 등을 포함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문체부는 사업 추진 체계의 개편을 통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생활문화 활성화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을 해체하고 이를 비영리 민간재단법인인 '생활문화진흥원'으로 이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톱다운 방식의 전시성 문화행사가 아닌 국민이 직접 주도하고 국민의 생활에 더 밀접하게 다가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만들기 위해 민간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도록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을 방침도 밝혔다.

행사 일시 또한 기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달 마지막 주간'으로 변경한다. 기존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됐던 청년예술가들이 찾아가는 문화공연 '청춘마이크'의 경우에는 오는 7~8월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정기 '문화가 있는 날'이 아닌 날에도 피서지 등 휴가객 집중 지역에서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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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뒤땅이 왜 발생하는가......방법]

[임팩트]
뒤땅을 치는 골퍼의 스윙을 유심히 살펴보면, 대부분 임팩트 이후 왼쪽 어깨가 들리고 체중이 우측에 남은채 피니시가 이뤄진다.

[폴로스루]
O 임팩트 이후에 오른쪽 어깨가 타깃을 향한 다면 몸이 회전하는 것을 느낄 것이다.

X 임팩트 이후 왼쪽 어깨가 들리면 오른쪽 어깨가 떨어 지기 때문에 폴로스루가 높아질것이다. 이것을 어퍼블로 샷이라고도 한다.

DRILL 1)  티를 이용한 뒤땅 줄이기
방법 : 티 위에 볼을 올려 놓고 드라이버 샷을 할 때처럼 왼발 쪽에 볼이 놓이게끔 스탠스를 한다.
볼을 쉽게 치기 위해서는 타깃 방향이 12시라면 10시 방향으로 왼쪽 어깨가 길을 먼저 열어주고 오른쪽 어깨가 함께 타깃으로 따라가야 한다.

주의 : 다운스윙을 할 때 오른쪽 어깨가 덮이지 않게끔 유의해야 한다. 임팩트 이후에 타깃으로 따라나가는 것이지, 다운스윙을 할 때 미리 따라나가서는 안 된다.

DRILL 2   샷 하고 걸어나가기
방법 : 샷을 하고 한발 걸어나간다. 이 방법은 체중이 오른발에 그대로 남아 뒤땅을 치는 골퍼에게 유용하다.

주의 : 한발 나가는 동작을 할 때에는 반드시 임팩트 이후 오른발이 떨어지면서 타깃 방향으로 걸어나가야 한다. 임팩트 이전에 오른발이 먼저 떨어져서는 안 된다..

[아이언 뒷땅치지 않은 3가지 스킬방법]

뒷땅..참 말로만 들어도 민망한 것중에 하나인데요..

오늘은 뒷땅 치지않은 스킬 3가지를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페어웨이에서 아이언 샷을 할때 볼을 먼저 맞힌 다음, 볼이 있던 지점 앞쪽의 그라운드에 닿아야 합니다.

보통 투어 선수들은 임팩트 이후에도 클럽헤드가 계속 하향 곡선을 그립니다. 다시말해 스윙 아크가 볼의 위치보다 약 10cm 전방에서최저점을 지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볼이 놓인 위치, 또는 3~5cm 전에 최저점을 지납니다.. 이렇게되면 백스윙으로 얇게 빗맞거나 뒤땅을 칠 확률이 높습니다

회원님들께 페어웨이 샷을 위한 ..
3가지 스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힙을 밀어주며 다운스윙을 시작으로 팔이 뒤따라오게 한다.
그러면서 최대한 코킹푸는 걸 늦춰주는 것이더. 볼을 치려 집중한 나머지, 팔과 손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골퍼들이 많습니다. 팔의 과도한 사용으로 스윙의 최저점이 볼의 뒤쪽에 놓이는 경우가 많아지기 마련입니다.

스윙 아크의 최저점을 볼의 앞쪽으로 유지하는데 중요한 것이 바로 '힙'입니다.
다운스윙시 힙을 옆으로 밀어주며 회전해야합니다. 이 동작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볼을 칠 때 소리가 다는다는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긴 막대를 세우고 타깃쪽 힙보다 10cm 정도 앞에 놓이도록 합니다.
미들아이언으로 볼 없이 연습합니다.
탑에서 내려올때 첫 번째로 타깃쪽 힙으로 막대를 치고 다음으로 반대쪽 힙이 닿을 때까지 턴을 해야합니다. 클럽헤드는 이같은 힙 동작이 나오고 .. 한참 뒤에 그라운드에 닿아야합니다.

두번째 다운스윙을 하는 동안 손목은 고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역시 코킹을 최대한 늦게 풀라는 의미이지요.  다운 스윙에서 손목 코깅을 빨리 풀어주게 되면 클럽헤드가 더욱 빨리 그라운드에 닿게 됩니다. 뒤땅을 칠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손목의 릴리즈를 최대한 미루어야 클럽의 샤프트가 임팩트에서 타깃 방향으로 기울게되고 볼을 먼저 친 후 최저점을 지나게됩니다.
수건을 말아서 한쪽 끝을 클럽을 쥐듯 잡고 스윙 연습을 합니다.
임팩트 구간을 지날 때 ,수건의 반대쪽 끝이 손 아래로 지나지 않고 한참 뒤에 따라오도록 해야합니다.

세번째 볼 앞쪽에 시선을 고정합니다
시선을 볼에 고정하면 스윙 아크의 최저점이 볼 뒤에서 지나게 되는데
페어웨이에서 정확한 샷을 위해서는
시선을 볼보다 앞쪽에 두어야 합니다
+
볼 앞쪽 20cm 정도에 티를 하나 꽂은 다음 어드레스 합니다.
스윙 연습을 하며 볼을 맞히는 것보다
클럽헤드가 티 위를 지나도록 신경씁니다.
볼은 그저 경로에 놓여있다 생각하세요.
초점이 앞으로 이동하면 보다 강한 페어웨이 샷을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나는 아직까지는 당뇨에 대한 걱정은 하지않는다. 부모님과 형제들 중 특별히 당뇨현상을  보이는 사람이 없느누걸 보면 가족력이라는 당뇨의 특성상 걱정할 것은 아니지만 내 주위 특히 내또래중 일부와 아내의 집안 내력으로 당뇨에 대한 관심은 많다.
오늘은 인터넷에 있는 저혈당의 증상이 낯설지 않아 옮겨 본다
.


[혈당이 낮은 저혈당일때 나타나는 증상 7가지]

건강을 위해 당분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는 얘기가 많다. 하지만 혈당 수치는 너무 높아도 낮아도 안 된다. 특히 당뇨병 증상이 있는 사람은 혈당 수치를 잘 지켜야 한다.

이와 관련해 건강정보 매체 '액티브비트닷컴'이 혈당이 너무 낮을 때 신체에 나타나는 증상 7가지를 소개하며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과일이나 주스 등으로 당분을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1.짜증

초조감과 함께 다른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당분이나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한 때일 수 있다. 이런 상태에서는 신경질적으로 소리를 지르거나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화를 내기도 한다. 큰 이유 없이 분노 수치가 오른다면 바나나 같은 건강에 좋으면서도 당분이 든 식품을 먹는 게 좋다.

2.식은땀

기온이 적당한 곳에서 있는 데도 땀이 난다면 당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다. 별다른 이유 없이 땀이 난다면 혈당이 조금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럴 때 땀은 목 뒤쪽이나 머리 선을 따라 난다. 야간 저혈당증이 있으면 수면 중에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다.

3.오한, 떨림

혈당이 불안정하면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오한,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혈당이 부족하면 이를 보상하기 위해 카테콜아민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신경세포에 작용하는 이 호르몬은 당 생산을 촉진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오한이나 떨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4.어지럼증

혈당이 떨어지면 어질어질한 느낌이 들 수 있다. 특히 당뇨 증상이 있으면 더 심하다. 당뇨병 환자들은 급격한 열감과 함께 갑작스런 어지럼증을 경험할 수 있다. 어지럼증이 발생하면 주위에 당뇨병 환자임을 알리고 도움을 구해야 한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가 아닌 경우에도 저혈당은 어지럼증을 일으킬 수 있고, 더운 방, 체수분 부족, 약에 대한 반응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5.집중력 상실

우리의 두뇌는 특히 혈당 저하에 민감하다. 이 때문에 당이 떨어지면 면전에서 보고를 하는 데에도 집중을 하기 힘들거나 혹은 누군가의 설명을 이해하기 힘들어진다.

집중력 불능은 탈진 상태가 됐을 때 생길 수 있지만 당분을 빨리 섭취한다고 즉시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쿠키나 초코바 등 단 것보다는 지방과 단백질이 균형을 이룬 스낵을 먹는 게 좋다. 당분이 많이 든 식품은 시간이 지나면 무력감을 느끼게 하는 '슈가 크래시(sugar crash)'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6.근육 경련

혈당이 약간 낮으면 근육 경련 증상이 많이 일어난다. 이 때 근육 경련은 자기도 모르게 일어나며 억제할 수 없다. 팔이나 다리, 눈꺼풀 등 신체 특정 부위에 경련이 발생한다. 이런 근육 경련은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했을 때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럴 때에는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줄이고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한다.

7.의식 상실

당뇨병 환자의 저혈당증은 치명적인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드문 경우지만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정제 포도당을 가지고 있다가 복용하면 짧은 시간에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사진출처 : 아이클릭아트]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우리들이  일상용어로 사용하고 있는 단어중에 절과 관련된 용어가 많이 있다. 대표적인게 야단법석. 난장판. 이판사판. 그리고 다반사 등 셀수 없게 많다. 

그런데 오늘은 술에 관련된 용어 관련하여 새로이 알게 되는 게 있어서 공감은 하나  내가 잘 알지는 못하여 가감없이 그대로 옮겨 본다.

그렇다고 내가 술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사람이 좋아서 마시는 것이다.


@ 수작(酬酌)이란?

멀리서 벗이 찾아 왔다.
얼마나 그리웠던 친구였으랴...
두 친구가 주안상을 마주하고 술부터 권한다.

“이 사람아~
먼 길을 찾아와주니 정말 고맙네.
술 한 잔 받으시게"

“반갑게 맞아주니 정말 고맙네.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가?”

이렇게 잔을 주고 받는 것을
수작(酬酌)이라고 한다.

왁자지껄한 고갯마루 주막집 마루에 장정 서넛이 걸터앉아 주안상을 받는다.

한잔씩 나눈 뒤 연지분 냄새를 풍기는 주모에게도 한 잔 권한다.

“어이! 주모도 한 잔 할랑가?”
한 놈이 주모의 엉덩이를 툭 친다.

이때 주모가 “허튼 수작(酬酌) 말고 술이나 마셔"한다.

수작(酬酌)은 잔을 돌리며
술을 권하는 것이니 '친해보자' 는 것이고,

주모의 말은 ‘친한 척 마라.
너 하고 친할 생각은 없다’는 뜻이다.

도자기병에 술이 담기면
그 양을 가늠하기 어렵다.

'병을 이 정도 기울여 요만큼 힘을 주면...' 하며 천천히 술을 따른다.

이것이 짐작(斟酌)이다.

짐(斟)은 ‘주저하다’ ‘머뭇거리다’ 는 뜻이 있다.

따라서 짐작(斟酌)은
'미리 어림잡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할 때는 우선 속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한다.

이것이 작정(酌定)이다.

'작정(酌定)'은 원래 '따르는
술의 양을 정한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무작정(無酌定)' 술을 따르다 보면 잔이 넘친다.
무성의하고 상대방을 무시하는
무례한 짓이 될 수 있다.

아무리 오랜만에 찾아온 벗이라 해도 원래 술을 많이 못하는 사람이라면,
마구잡이로 술을 권할 수는 없다.

나는 가득 받고, 벗에게는
절반만 따라주거나 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상대방의 주량을 헤아려
술을 알맞게 따라주는 것이 '참작(參酌)'이다.

판사가 형사피고인의 여러 사정을 고려해서 형량을 정할 때

'정상 참작(情狀 參酌)해
작량 감경(酌量 減輕)한다'라는
말을 쓰는 것도 술을 따르는 것에서 유래된 것이라 하니...

술 한 잔에도 여러 의미가 있음을
알고 난후 마시면 그 맛이 더 할것 같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민물장어와 바다장어의 차이? 맛과 품질의 차이는? 
물론 보양식과 맛만 생각한다면 민물장어겠지만... 어제 아마 촤근 몇년만에 평일에 아내랑 단둘이 와식하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대산으로 내려오는 차 안에서 아나고 탕과 아나고 구이를 얘기하다가 민물장어까지 얘기가 나와서 민물장어는 너무 비싸서 대용 보양식으로 서산에서 유행인 "아나고 구이"를 먹기로 했습니다. 집 근처에는 적당한 식당이 없어서 예전에 갔던 술먹느라 아나고 구이는 두어점 먹었던 식당엘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퇴근하자마자 대산읍에 있는 그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그것에 도착하여 아나고 구이를 주문하니 기본 2인분에 55,000원 이었습니다. 예전 서울집 오목교 역 근처의 섬진강 민물장어를 먹던 기억대비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동안의 시간을 감안하면 비교감이 뚝 떨어졌습니다.
2인분 기본을 시킨 후 맥주 1병까지...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에 가게안을 둘러보니 바다장어 주문 후ㅠ15분을 기다리니 도착전 주문하면 시간이 절약된다는 친절한 안내문에 '이곳에서도 바다장어를 하나보다' 라는 혼잣말 비슷하게 아내에게 물어보니  선전문구가 있어서 물어보니 아내의 말이 "아나고가 바다장어"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아나고는 붕장어를 가리키는 일본 말로 여겼기에 바다장어라는 생각울 해본적이 없어 당연히 아나고는 바닷장어와는 다르다고 생각해왔는데 ...

"웬 걸 바다장어가 아나고라니..이런 이런"
내심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내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기에 즉시 스마트폰으로 인터넥 검색을 해보고서야 살며시 꼬리를 내려야 했습니다.

아뭏튼 맛있게는 먹었는데 한동안은 다시 먹고싶은 마음은 없을듯 합니다. 기름진음식에 웬지 모를 거부감을 갖고있는 나였기에...

개인적으로 장어는 선호하는 음싱은 아닙니다. 우리 가족 모두는 좋아하는데도...

[장어란 무엇일까요? ]

'장어'는 생선으로 스테미너식으로 유명,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에서 많이 찾지만, 서양에서도 많이 즐겨먹는 고단백식품입니다. 특히 유명 축구선수 베컴이 즐겨먹고 있다고 하여 이슈가 되었던 "장어젤리"를 봐도 동서양을 구분하지 않고 인기가 많은 식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장어에 대해서 구분을 잘 못하시고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만큼 많은 분들이 장어에 대해 의외로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고, 실제 장어를 드실 기회가 있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일 것입니다. 사실 장어 요리하면 장어 관련 전문 음식점을 방문하기 전 까지는 주로 결혼식장, 돌잔치 등 뷔페 식당에서 스시, 롤 코너에 있는 장어요리를 드셔 본 기억 외에는 없으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 보니, 드시는 장어가 어떤 장어인지? 민물장어인지 바다장어인지 구분하지 않고 "장어"로서만 알고 계시는 것이죠. 
 
(대부분 뷔페 식당에서 제공되는 장어는 '바다장어' 입니다. 민물장어와 바다장어의 가격 차이는 약 2~3배정도 나기 때문에 실제 민물장어를 뷔페음식으로 올리기에는 호텔뷔페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뷔페 음식점의 수지타산면에서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민물장어와 바다장어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민물장어 : 뱀장어(자포니카, 유럽, 북미산 등) 

뱀장어로 볼리는 민물장어는  극동산, 북미산, 유럽산, 동남아산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국내에는 주로 극동산과 북미산 , 동남아산 종자의 장어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동남아산의 대표민물장어인 필리핀산의 경우 민물장어 중에서도 가격과 식감이 다소 떨어져 가격이 극동,북미산에 비해 약 1/2가격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민물장어의 경우 완전 양식이 되지 않으므로 치어를 국내서 채집하거나 해외에서 수입하여 국내 양만장에서 키워 출하하는 형태로 양식을 하고 있으며, 이렇게 출하되는 민물장어는 전부 국내산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치어의 국내 채집은 매우 부족하여 대부분은 해외 수입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바다장어 : 붕장어, 갯장어 

일본어로 "아나고"라 불리는 바다장어의 대표 어류인 붕장어는 기본적으로 바다 연안에서만 서식하는 장어로 특히 일본 근해에서 부화, 남해안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붕장어를 바다장어라 부른다는 걸  아직도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갯장어만  바다장어로 알고 있는데...

어찌되었든 붕장어도 바다장어의 한 종종류라고 한다니 ..붕장어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는데, 아는 대부분 일본 남쪽이나  필리핀 서쪽 외해의 깊은 수심에서 알을 낳으며 부화한 유생은 대마난류를 타고 우리 연안으로 이동해 만의 입구나 섬 주위의 해수 흐름이 느린 곳에 모인다.

 민물장어가 바다에서 태어나 민물로 올라와 성장 후 산란을 위해 바다로 가는 것과는 달리 오로지 바다에서만 살 수 있는 어종이죠. 바다장어는 아직까지는 민물장어와는 달리 양식을 하지 않아 바다장어는 모두 자연산으로 보셔도 되겠습니다. 그 이유는 바다장어의 경우 어렵지 않게 바다에서 쉽게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식 민물장어에 비해 30~50%정도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참고로 곰장어로 많이 불려지는 먹장어는 뼈, 지느러미 비늘, 눈 등이 없거나 제대로 보이지 않아 민물/바다장어와 같이 어류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영양면에서 민물장어는 바다장어에 비해 양식임에도 불구 그 특유의 유전적인 이유로 미네랄 및 필수 아미노산등이 풍부하고 특히 어린이 성장과 발달, 노인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라이신이나 DHA등이 훨씬 풍부합니다. 
 
맛과 식감면에서도 민물장어가 훨씬 부드럽고 고소하며, 육질도 훨씬 부드럽습니다. 일반적으로 민물장어는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소금구이'를 추천하는데, 이는 단순 구이만으로도 민물장어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며, 그 맛의 뛰어남으로 인해 다른 양념과 함께 곁들이면 오히려 그 맛을 느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 뷔페식당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바다장어는 항상 어떤 양념이 된 상태로 있는데요. 이는 단순히 구이를 할 경우 비린 맛과 냄새로 인해 쉽게 드시지 못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린 맛에 민감하신 분들은 더더욱 바다장어를 양념 없이 드시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민물장어가 여러면에서 바다장어 보다는 더 낫습니다. 그러나, 가격으로 보았을 때 쉽게 먹을 수 있는 가격대가 아닌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 민물장어집에서 장어를 드시면 1kg당 적게는 6만원대 부터 10만원대까지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는데요.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훌륭한 맛과 영양을 가진 장어를 보다 저렴하게 드시는 방법으로 인터넷에서 직접 구매하여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릴 수 있겠습니다. 민물장어의 대표 요리는 소금구이이므로 별도의 요리법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다 적절하게 드실 수 있도록 소스 등을 함께 배송해 주고 있으므로, 이를 적극 이용 하면, 더욱 저렴하고 간편하게 민물장어를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요약>  
가격경쟁력은 바다장어에 있으나, 이 외에 식감, 품질, 영양면에서, 특히 보양식 으로서는 민물장어가 더 좋습니다. 다만, 민물장어는 바다장어와는 달리 '회'로서 섭취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설사, 복통 우려) 


출처: http://sebyok.tistory.com/141 [국내산 풍천 민물장어 - 풍천새벽장어]

부득이하게 아곳에 옮겨 왔기에 아래 선전내용도 그냥 올려놓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잘 모르기에 추천의 의미는 아닙니다.

"새벽장어"는 전라북도 고창군이 생산지로 서해의 바닷물이 고랑으로 밀려오면서 바다의 거센 바람까지 몰고 온다고 하여 붙여진 풍천 민물장어입니다. 풍천장어 중에서 최고의 식감과 담백한 맛, 민물장어의 냄새가 나지 않는 최고급 품종을 양식하여 일반적인 장어양념구이 보다는 순수한 소금구이로 해 드실 때 더욱 진가를 느낄 수 있는 고급장어입니다. 

"새벽장어"를 검색하시면 관련 정보와 함께 손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삼겹살처럼 집에서 편하게 구워 드실 수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드실 수 있도록 양념장도 포함하여 배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출처: http://sebyok.tistory.com/141 [국내산 풍천 민물장어 - 풍천새벽장어]

장어(長魚)는 말 그대로 몸이 뱀처럼 긴 물고기이다. 분류학적으로는 경골어류 뱀장어목에 속하는 모든 종류가 포함되지만 무악류인 먹장어도 길이가 길다 하여 장어로 불린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뱀장어와 갯장어붕장어, 먹장어의 구별은 어떻게 할까?

[추가 정보]
몸이 뱀처럼 긴 물고기, 장어
(먹장어/꼼장어. 붕장어. 뱀장어. 갯장어).

1.어류가 아닌 먹장어

원구류에 속하는 먹장어는 흡반처럼 생긴 둥근 입을 이용하여 다른 물고기의 몸에 붙어 살을 파먹는다.

어류는 턱뼈가 있는 ‘악구상강(顎口上綱)’에서 경골어류와 연골어류로 나뉜다. 생태학적으로 뱀장어와 갯장어, 붕장어는 모두 뱀장어목에 속하는 경골어류이지만 먹장어는 턱뼈가 없어 무악류로 분류된다. 

학자에 따라서는 둥근 입 때문에 원구류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무악류 또는 원구류는 척추동물 중 가장 하등한 무리이다.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먹장어는 흡반처럼 생긴 입을 이용해 물고기의 살을 빨아먹는 기생생활을 하거나 죽은 고기나 바다동물의 사체에 둥근 입을 붙여 유기물을 섭취한다. 먹장어란 이름은 눈이 퇴화되어 피부에 흔적만 남아 ‘눈이 먼 장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먹장어는 겉모습이 징그러운 데다가 식습성 마저 혐오스러워 다른 나라에서는 먹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스태미너 식품으로 상당히 인기가 있다. 

먹장어가 스태미너 식품이 된 것은 가죽을 벗겨 내도 한참 동안 살아서 ‘꼼지락 꼼지락’ 움직이는 모습을 힘이 좋다고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먹장어는 꼼지락거리는 움직임으로 인해 곰장어(꼼장어)라는 속칭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먹장어의 원조 격인 부산 자갈치 시장 곳곳에서는 사시사철 먹장어 굽는 고소한 냄새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다.

서구에서는 식용보다는 껍질(Eel skin)을 가공하여 만든 지갑이나 손가방, 벨트 등이 고급제품으로 인기가 있다. 
먹장어의 껍질은 질기고 부드러울 뿐 아니라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어지기 때문이다. 2002년 국내 한 피혁가공 업체에서 가죽 가공용으로 수입한 냉동 먹장어를 식용으로 유통시키다가 적발된 적이 있었다.

먹장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끈적거리는 점액을 뿜어낸다. 수족관 안에 먹장어를 넣어둘 경우 주기적으로 점액을 걷어내야 한다.

해방 직후 먹을거리가 부족하던 시절, 가죽을 벗겨 내고 버렸던 고기를 구워 먹어 보니 맛이 그럴 듯하여 식용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는데 과거 우리가 먹었던 먹장어 중에는 악덕상인들이 유통시킨 공업용도 다수 있을지 모를 일이다. 

그래서일까 먹장어 요리를 먹을 때 사람들은 살아서 ‘꼼지락’ 거리는지를 확인하곤 한다.

먹장어의 재미있는 특징중 하나는 이들이 포식자의 공격을 받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머리 뒤쪽에서 꼬리지느러미에 이르기까지 줄지어 있는 점액공으로부터 끈끈한 점액을 뿜어낸다는 점이다. 

이렇게 뿜어져 나오는 점액의 양은 한 동이의 물을 한천질로 만들 정도이다. 때에 따라서는 이러한 점액질이 덩어리를 만들어 포식자의 아가미를 덮어서 질식사시키기도 한다.

2.아나고가 아니라 붕장어

붕장어라 하면 머릿속에 잘 떠오르지 않는 사람들도 ‘아나고’라고 하면 바로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붕장어의 일본식 이름인 ‘아나고(穴子)’는 붕장어가 모래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 습성 때문에 ‘구멍 혈(穴)’자가 붙은 데서 유래한다. 

붕장어의 학명 'Congermyriaster'에서 'Conger'가 그리스어로 구멍을 뚫는 고기란 뜻을 가지는 ’Gongros'에서 유래한 것에서도, 구멍을 뚫고 사는 붕장어의 생태적 습성이 잘 드러나고 있다.

중국에서는 항문에서 머리 쪽으로 뚜렷이 나 있는 38~43개의 옆줄 구멍이 별 모양 같다하여 싱만(星鰻)이라 부른다.

붕장어는 항문에서 머리 쪽으로 38~43개의 옆줄 구멍이 뚜렷하게 나 있다.

야행성인 붕장어는 모랫바닥 구멍에 몸통을 반쯤 숨긴 채 낮 시간을 보내다가 밤이 이슥해지면 활동을 시작하는데 이때 작은 물고기 등을 닥치는 대로 포획한다. 밤에 돌아다니며 먹이 사냥을 하는 습성으로 인해 이들은 ‘바다의 갱’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붕장어가 먹이 사냥을 나설 무렵이면 붕장어를 낚아 올리기 위한 낚시꾼들의 채비도 바빠진다. 우리나라에서는 붕장어가 구이뿐 아니라 횟감으로도 인기가 있지만, 일본 사람들은 붕장어 피에 있는 혈액독을 경계해 날것으로 먹지 않는다. 

붕장어를 횟감으로 손질할 때 물에 깨끗이 씻어서 핏기를 가시게 하는 이유도 핏속에 들어 있는 이크티오톡신이라는 독을 빼내기 위함이다. 

이크티오톡신은 인체에 들어가면 구역질 등 중독 증상을 일으키며, 눈이나 피부에 묻으면 염증이 생긴다. 이크티오톡신은 민물장어인 뱀장어의 혈액에도 많이 들어 있는데, 다행히 열에 약해 60도 전후에서 분해되므로 익혀먹으면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

3.민물장어라 불리는 뱀장어

뱀장어는 흔히 민물장어라 부르는 종이다. 장어류 가운데 유일하게 바다와 강을 오가는데, 등지느러미가 가슴지느러미보다 훨씬 뒤쪽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 갯장어나 붕장어와는 차이가 있다. 

회유성 어류인 뱀장어는 성장한 후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연어와는 반대로 유생기 때 강으로 올라와 5~12년 정도 생활한 후 산란을 위해 멀고 깊은 바다로 떠난다. 자신이 태어난 수심 2,000~3,000미터의 심해에 다다른 뱀장어는 알을 낳고 수정을 마친 후 생을 마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점 등에서는 뱀장어를 손질하기 전 전기 충격기로 기절을 시킨다. 그러지 않으면 강한 힘으로 퍼덕이는 바람에 쉽게 손질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진은 전기 충격기에 의해 기절한 뱀장어의 모습이다.

알에서 부화한 유생기의 뱀장어는 투명하고 버드나무 잎과 같은 모양으로 성체를 전혀 닮지 않았다. 그래서 유생기의 뱀장어를 댓잎뱀장어(Leptocephalus)라고 부른다. 

댓잎뱀장어는 자라면서 난류를 타고 북상해 자신들의 어미가 떠난 하구 부근에 도착하면 실과 같이 가늘고 투명한 실뱀장어 형태로 변태하여 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실뱀장어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은 매년 3월 초에서 말까지 하구에 모여드는 실뱀장어를 잡아 뱀장어 양식의 종묘로 사용한다.

뱀장어는 일생의 대부분을 하천에서 살다가 번식을 위해 심해에 도착해서야 생식기관이 나타나므로 오랜 기간 동안 어떻게 번식하는지 베일에 싸여 있었다. 뱀장어가 심해에서 알을 낳고 부화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19세기 후반에 와서이다. 

우리나라에 사는 뱀장어는 서부 태평양의 오키나와 동쪽 깊은 바다에서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용으로 인기가 있는 뱀장어 양식에 성공하기만 하면 어민들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부화단계에서부터 댓잎뱀장어, 실뱀장어 과정을 거쳐 완전한 성체까지 키워내는데 성공한 나라는 일본이 유일하다. 

우리나라 과학자들도 부화단계에서부터 뱀장어 양식을 시도하여 길이 1.7cm 정도의 댓잎뱀장어 과정까지는 키워냈지만 길이 5~6cm에 이르러야하는 실뱀장어 과정까지 키워내는 데는 실패했다. 우리 과학자들의 분투를 응원한다.

뱀장어 중에서는 풍천장어가 최고로 대접받는다. 여기서 풍천은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뱀장어가 바닷물을 따라 강으로 들어올 때면 일반적으로 육지 쪽으로 바람이 불기 때문에 바람을 타고 강으로 들어오는 장어라는 의미에서 ‘바람풍(風)’에 ‘내천(川)’자가 붙었다.

풍천장어의 유래가 된 곳이자 특산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고창군 선운사 앞 인천강은 서해안의 강한 조류와 갯벌에 형성된 풍부한 영양분으로 인해 장어가 살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양식 장어는 물론이거니와 다른 지역에서 잡아들이는 뱀장어보다 이곳에서 잡아들이는 뱀장어를 최고급으로 친다

 사나운 개처럼 물어대는 갯장어
여름철이면 횟집 메뉴에 ‘하모(ハモ)’가 등장한다. 여름이 제철인 하모는 갯장어를 뜻하는 일본어로 이들이 아무것이나 잘 물어대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물다’라는 뜻의 일본어 ‘하무(ハム)’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다. 갯장어는 전체적으로는 붕장어와 많이 닮았지만 붕장어에 비해 주둥이가 길고 뾰족한 편이며 등지느러미가 가슴지느러미 보다 앞에서 시작된다. 성체의 크기도 붕장어보다 큰 편이라 200센티미터에 이른다. 갯장어의 외형상 가장 큰 특징은 억세고 긴 송곳니를 비롯한 날카로운 이빨에 있다. 이들은 성질 또한 사나워 뭍에 올려놓으면 사람에게 달려들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을 [자산어보]에서는 개의 이빨을 가진 뱀장어로 묘사해두었다.

우리에게 갯장어라는 이름보다 하모로 더 잘 알려진 것은 갯장어를 즐겨먹는 일본인들이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에서 잡히는 갯장어를 자기네 나라로 전량 빼돌리기 위해 ‘수산통제어종’으로 지정한 탓이 크다. 당시 갯장어는 하모라는 일본식 이름과 함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까이 할 수 없는 어종이었던 셈이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수탈의 역사 중 한 토막이다

출처 :  바로가기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7018


여름철 스태미너식으로 인기 많은 생선 '붕장어'

August 08.2018

8월에는 어떤 수산물이 제철을 맞았을까? 해양수산부는 8월의 수산물로 여름철 원기 회복에 좋은 ‘민어’와 밤의 귀족으로 불리는 ‘붕장어’를 추천했다.

붕장어의 효능

붕장어는 주로 구이로 많이 먹으며, 원기 회복에 좋아 여름철 스태미너식으로 인기가 많다. 붕장어는 생선 중에 비타민A의 함량이 가장 많으며, 칼슘과 인, 철분도 많다. 붕장어는 야맹증 치료와 시력 보호에 탁월하며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정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갯장어보다 칼슘함량이 약 2.4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E도 풍부하여 동맥경화증이나 뇌졸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붕장어 구입 요령

붕장어는 생명력이 길어서 통발로 잡은 후 바닷물로 된 대형 활어조에 옮겨 활어 상태로 유통되어 주로 싱싱한 생것이 조리에 이용된다. 가정에서는 배를 갈라 다듬는 것이 어려우므로 보는 앞에서 직접 잡아 준 것을 배를 가르고 손질한 것을 산다.

붕장어 맛있게 먹는 방법

▲ 사진출처=해양수산부

붕장어는 주로 회를 해 먹지만 장어탕, 장어소금구이, 장어양념구이, 장어훈제, 장어 포 등도 인기가 많다. 붕장어 회는 초여름에 가장 맛이 좋은데, 고소하고 오돌오돌한 맛이 특징이다. 붕장어를 초밥 위에 올려 먹을 때에는 생강을 채 썰어서 물에 담가 전분기를 뺀 다음 함께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붕장어 싸게 사는 방법

해양수산부의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민어, 붕장어는 8월 한 달 동안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인터넷수산시장, 온라인 수협쇼핑에서 시중 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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