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전화를 건다.
참 재미없는 통화 내용이지만
아내는 꼭 옆에서 채근을 한다.

저녁먹었냐고 물어보라고
그거야 나도 단골메뉴로 빼지않고 묻는 말인데도 ...

어마니하고 전화 통화 때에도
첫번째 질문이 "밥은 먹었냐?" 이니
부모 마음은  한결일게다.

나도 다시 믈을게다
밥은 먹었니 ? 라고

 충남 당진 솔뫼성지 입구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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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일상을 통해 사람사는 이야기와 함께, 항암 관련 투병기록 및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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