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드라이버는 속칭 "스카이볼(하늘을 찌를 듯 높이 떠서 거리를 손해보는 샷)과 아이언 탑볼(일명 뱀샷같은 땅을 깔면서 그나마 멀리 나가는 샷이 아닌 볼자국이 십센티 정도 남는 샷)로 고생을 하다가 어떻게 드라이버 스카이샷은 고쳤는데 아이언 탑볼은  아직도 종종 발생되어 저를 당혹스럽게 합니다.  드라이버를 잘 쳐서 내가 좋아하는 거리에서 투온을 노리고서 회심(?)의 샷을 날렸는데 앞에 있는 해저드에 툭 하고 빠져 버리면 공이 아깝다는 생각보다도 그냥 맥이 탁  풀리는 것이죠  (제가 그나마 즐겨가는 골프장은 중간 워터 해저드와 티박스 좌우 쪽으로 쭉 이어지는 워터 해저드가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도움 받으려 인터넷을 뒤져서 얻은 좋은 정보를 비공개로 보다가 함께 나눕니다.

(파란색은 제 생각입니다)

 

<추가>

드라이버 스카이샷은 없어진줄 알았더니 한 두개는 꼭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예전처럼 터무니없는 기우제 볼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거리를 좀 손해보는 샷이 한 두번발생되어 동반자들을 즐겁게 만들어 준답니다.  새 드라이버로 한동안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좀 적응이 된듯합니다. 예전 미국 표준에 샤프트는 "S"였는데 이번 드라이버의 샤프트는 "SR"에 DP가 좀 달랐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전 스타일로 드라이버샷을 하면 악성 훅이 많이 나왔는데 이제는 조금 살살 치면서도 좌우 속칭 우라없는 샷으로 안정화되었다고 판단을 합니다. 거리는 아직 판단을 유보중으로 엇비슷하지않을가 합니다. 실제론 조금 더 멀리 나왔으면 하는데 ...아직은 거리편차는 있어서 ...

 

이제 속칭 뱀샷은 아주 드물어졌는데 이젠 다시 조금씩 뒷땅이 괴롭히네요. ㅎㅎㅎㅎ

 

아이언

가. 멀리 안나간다.

 

 골프는 절대 힘으로 하는 운동이 아니라는데도 힘이 바짝 들어갑니다. 골프를 막 배울 때 주위사람들이 "힘을 빼라, 그런데 힘 빼려면 삼년이 걸린다" 라고 했는데 이제야 힘을 뺀다는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뭐 힘도 있으면 좋겠지만 뭐 선수 할거 아니니 없어도 괜찮습니다.   저도 과거 연습할 때 손에 물집이 잡히고 쓸데 없는 곳에 굳은 살이 베기곤 햇는데 이제야 그 쓸데 없는 곳의 굳은 살은 없어지고 생기지도 않는답니다. 고수들이 하수들 확ㅇ니할 때 손바닥 한번 보자는 이유를 알듯합니다.

 
실제 골프 공을 멀리 보낼려면 아이언 헤드가 얼마나 빨리 회전하는가 가장 중요한데 아이언 헤드가 빨리 회전하기 위해서는 손목 힘을 풀고 그립을 살포시 잡고 자신감 있게 부드러운 스윙을 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손목 힘을 풀기 위해서 그립을 잡은 상태에서 헤드는 그대로 있고 그립 부분만 좌우로 흔들 흔들 할수 있도록 자주 연습해 보면 실제 이렇게 흐느적 흐느적 아이언을 잡고 스윙을 해도 예전보다는 조금더 멀리 날아가게 됩니다.

 ( 우리가 야구공을 던질 때 손목에 힘을 빼고서 던져야지 만일 손에 굉장한 힘을 가하고서 볼을 던지면 ... 이 비교가 적절할 것 같습니다.) 본인만 모르고 남들은 다 아는 어깨 힘 잔뜩 들어가는 것 .. 실제 살짝 잡아도 다운스윙으로 전환되면 자신도 모르게 꽉 쥐게 되어집니다.)

 

순서로 보면 일단 어드레스 할때 왼쪽 어깨 끝이 자신의 턱에 최대한 붙도록 어깨를 끌어오는데 이 때 왼팔의 겨드랑이가 가슴에서 떨어지 않도록 하는 게좋습니다. 이때 머리가 이동하지않도록 제자리에 꽉 잡아 두시고(일부 프로는 수평으로는 살짝 이동해도 된다고 하네요) . 그런 다음 공의 뒷부분 하단을 찍어 친다는 느낌으로 아이언을 최대한 끌고 내려와서( 어떤 프로는 그냥 어깨를 툭 내린다는 표현을 했는데 맞는 표현 같습니다.)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이 될때 쯤 양손을 공 바로 뒷쪽으로 던진다는 생각으로 부드럽게 던지면 헤드가 알아서 공 밑 파고 들면서 부드럽게 공을 멀리 보낼수 있는데 이때 손목힘은 자연스레 풀어주게 됩니다. (힘주면 뒷땅가능성 99.9 %)

 

그리고 임팩트 후 양손은 "깁스" 했다는 생각으로 굽히지 말고 공이 날아갈 방향으로 쭉 뻗어주시고 가슴도 양손과 같이 돌면서 오른쪽 어깨가 충분히 같이 돌아가줘야 합니다.

(어떤 프로는 그립의 끝이 항상 배꼽을 향하고있다라는 느낌이 들도록 해달라는데 맞는 말인데 좀 어렵더군요. 서서히 돌려보면 맞습니다. 정말 맞고요.)

 

요약하자면 손목이 흐느적 거리게 힘빼고 그립을 잡은 뒤 다운스윙시 최대한 지면까지 끌고 내려와서 지면과 수평일때 쯤 릴리즈를 하면서 헤드스피드를 업한 뒤 골프공 밑을 찍어서 공을 앞으로 밀어내듯이 양손을 쭉 뻤으면 골프공이 아주 멀리 날아 간다는 것이죠.

 

나.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똑바로 안간다 
 

이건 뭐 답이 없는데  그냥 열심히 연습하면서 몸이 익숙해지도록 해야 할듯 합니다. 
가장 단순한 해결책은 스윙시 왼팔이 겨드랑에서 붙어서 테이크어웨이와 백스윙을 하고 스윙시 오른쪽 팔꿈치가 오른쪽 허리를 스치든 스윙하면 적절한 릴리즈가 이루어지면서 정확한 임팩트만 되면 똑바로 날아가는 것을 실감합니다.

이 방법은 수건을 가지고 왼편 겨드랑에 끼고서 .... 프로들은 양쪽 끼고서 연습하라는데 실제 해보면  자연스레 오른쪽은 수건이 떨어지게 됩니다. 제가 이해한 것은 내려올 때 오른 편 어깨를 붙힌다는 기분으로 하는 것이 더 정확할 듯 합니다. 제대로 몸통회전으로 백스윙하면 볼은 원하는 방향을 ㅗ반드시 가는것을 보면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 뒷땅을 자주친다.

 

두땅을 치는 이유는 여러가지이지만 대표적인것 한가지만 언급하자면

 어깨가 수평으로 돌아가줘야 하는데 수평이 아니라 오른쪽 어깨가 돌면서 내려가게 되는 경우에 이런 경우가 많은데 이런 실수를 피하려면 거울보면서 자세 연습하면서 어깨가 수평으로 돌도록 자세를 교정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초보 골프들을 보면 상체의 움직임이 너무 심한 모습을 종종 보는데(저역시 마찬가지) 무게중심을 이동해야 된다는 소리를 어디서 많이 들어서 몸을 의도적으로 오른쪽으로 움직이다보니 중심이 다 흐트러게 됩니다. 

 

초보 시절에는 무게중심 이동할 생각은 그냥 버리고 최대한 척추가 움직이지않고 제자리에 있도록 자세 연습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바른 자세에서 스윙하는 연습을 해야 공도 잘 맞고 멀리간다는 것을 나중에야 실감합니다. (무게중심 이동해봐야 초보때는 자세만 흐트러짐).

 

필드 나가서 뒷땅치는 경우는 경험 부족에 따라서 지형이 오르락 내리락 경사지고 이래서 평지와 다른게 쳐야하는 경우가 많아 자세가 흐트러져서 이런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치기전에 골 옆에서 실제 공이 놓어져있다고 생각하고 연습 스윙을 충분히 하고 잔디를 적절히 스치면서 치도록 자세가 잡혀졌을 때 그때 치면 좀더 정확히 공을 칠수가 있답니다.

(저도 연습 스윙 속칭 가라스윙 전혀 안하다가 최근들어 루틴화 시켰답니다. )

라. 탑볼이 난다.


- 이것도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이것도 뒷땅치는 이유와 같이 어깨가 수평을 유지하지 못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이 이유보다는 천성적으로 처음부터 볼을 찍어치지 못하고 쓸어치는 습관으로 탑볼이 많이 나는 형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스윙이 빨라지면 뒷땅아니면 탑볼이 동반되었습니다. )

 

 스윙하면서 일어난다든지 또는 골을 끝까지 보지 않고 빨리 고개를 돌린다든지 왼손을 쭉펴지 않고 굽힌다든지 이런 경우가 많은데 이는 위에서 말한대로 거울 으로 보면서 ...

자세를 교정하시면 될듯 합니다. 


초보 시절 연습장에서 잘 하다가 필드만 가면 이런 경우가 많은데, 저도 최근까지 이랬었는데 제가 해결한 방법은 어드레스시 왼쪽 어깨를 턱밑으로 최대한 끌어와서 왼쪽은 굽히지않도록 신경쓰면서 공을 찍어친다는 느낌으로 스윙하니 이런 문제점이 많이 없었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목표에서 크게 벗어나는 속칭 "우라"가 많이 줄어들었다니다.

 

참 던진다는 말이 참 어려운데 

(이거 초보자에게 가장 어려운 설명이긴 합니다. 던진다는 의미를 알긴 알지만 실제 몸은 못 따라주니까??? 저도 작년에야 아 이게 던진다는 의미라는 것을 스스로느끼기 전 까지는 도통 실천이 안되었답니다. 아마 양팔을 구부리지 않고 쭈욱 펴준다는 기분이면 ) 



 

아래 그림과 설명은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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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땅과 탑핑볼의 원인.

 

볼 뒤의 땅을 치면 뒤땅, 볼의 중심보다 위를 치면 토핑이다

이것은 우리 같은 아마추어가 곧잘 범하는 실수 인데, 정확한 샷을 하기 위해서는 스윙을 너무 크게 하지 말아야 함에도 거리 욕심에 세게 칠려고 힘이 잔뜩 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면 스윙아크가 불완전 해지고 때에 따라서는 평소의 스윙아크보다 지나치면 몸의 축이 흔들리게 된답니다. 이러한 축은 클럽헤드가 어드레스에서 폴로스루를 거쳐 비구선 방향을 가리키도록 해야 하는데 아이언샷을 잘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 축이 임팩트 전에 비틀어진다고 보면 정확하다는 프로들의 진단입니다.  그 때문에 스윙아크가 깨져버려 바른 임팩트가 나오지 않는 것이므로 축을 점검할 때는 동시에 무릎과 다리를 필요이상으로 지나치게 사용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 오른발에 체중을 놓으면 비거리가 나오지 않는다

 

 

 

연습장 매트를 보면 가운데 움푹 파여 도랑이 파질 정도로 많이들 뒷땅을 치고 있습니다.  전부 세게, 멀리 치려고 하기 때문에 그렇죠 이처럼 매트에서 뒷땅이 나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연습해서 그 샷을  실제 필드에서 그대로 구사하면 어떻게 되는지 그림을 보시면 됩니다


필드는 잔디밑에 흙이라 클럽이 미끄러지지 않고 땅을 파고 들어가 버리게 됩니다(뒷땅이 나면)... 결국 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공이 있는 땅을 포크레인처럼 파버리는 거죠.  

그래서 ''''퍼벅''''하고 구덩이를 움푹 팠지만 공은 폴짝 뛰고 한 5미터 앞에서 비웃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방지 하려면 평소 매트에서 연습할때 다운블로로 볼을 쳐야 합니다
다운블로 샷의 그림을 보시면 손이 공보다 앞에 나가서 마치 볼을 아래로 내려 찍듯이 공부터 맞아야 합니다 그럼 공이 땅속에 쳐박히지 않냐구요?  

천만에요 엄청 멀리 잘 날아갑니다 왜냐면 클럽에 로프트가 있기 때문이죠. 

 

7번아이언은 34 정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찍듯이 맞아도 볼은 상승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치면 탑핑(볼의 머리를 때리는 행위)이 난다구요? 그건 볼은 내려치지 못하고 중간에 걷어 올려버리기 때문입니다(저도 동감인데 제게 있어서는 그것보다는 왼팔과 오른팔을 쭉 펴주지 못해서 일어난듯 합니다). 초보들은 대체로 볼을 띄울려고 클럽을 들어올리는 경향이 많거든요  그런데 위에 그림처럼 뒷땅이 나며 클럽이 앞으로 미끄러지며 맞을때 잘 맞지만, 그걸 못하게 하고 볼부터 때리라니까 겁이 나고 손이 앞으로 나가며 찍어주지 못하고 들어올려 버리는 것입니다 위에 그림을 천천히 잘 보시면서 손과 볼의 위치, 클럽이 들어가고 나오는 각도, 클럽과 지면이 만나는 지점 등등 머리속에 잘 저장해 두시고 다운블로 샷으로 연습해야만 매트와 잔디에서 차이가 안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도끼샷은 탑볼이 나는 것과 거의 유사한 스윙이지만 최저점이 탑핑은 공의 가운데이지만 도끼샷은 공밑에 바닥을 ''''쿵''''하고 치는 것입니다 이것도 공은 깨끗하게 잘 맞습니다.  하지만 쿵~ 소리에 비해 비거리가 영 안나오는 샷이 되고 맙니다. 

쿵~쿵~ 거리고 있으면 무척이나 잘치는 사람 같지만 이사람도 실제 필드에서 이렇게 못칩니다 (쿵쿵 소리가 안나니 불안해지고 그래서 손을 들어올려 탑핑을 많이 치는 사람들입니다)  도끼샷과 다운블로 샷을 잘 비교해 보시면 임팩트로 입사각은 둘다 비슷하고 공뒤에 접근하는것도 습니다. 하지만 임팩트 후에는 많이 다르죠?  

도끼샷은 ''''쿵~쿵~'''' 하는 소리가 나지만 다운블로샷은 매트를 매끄럽게 약간 밑으로 파고 들며 ''''팟-''''하는 소리가 납니다 

 

이렇게 다운블로로 샷을 해야 실제 필드에서 방향성과 비거리가 유지됩니다.  

연습장에서 잘 날아가는데 필드에선 뒷땅이다...이분은 매트에서도 뒷땅을 치고 있는 것이구요. 도끼샷 쿵쿵 잘치는 사람은 필드에선  탑볼이 많이 나옵니다 

(뒷땅의 두려움없이)의미 없이 300개 치는것 보다 옳바른 샷 10개가 훨씬 실력향상이 됩니다

 

[추가로 퍼온 글]

 

롱아이언을 잡으면 슬라이스 가는 경우

 

3번, 4번 롱아이언은 로프트가 작기 때문에 볼을 정확히 맞추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결국 이런 이유 때문에 슬라이스가 나오기 쉽긴 하지만 슬라이스 정도가 심해 바나나 슬라이스 정도라면 심각한 문제가 된다.슬라이스가 심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같은 점에서 실수를 하고 있다. 그 포인트는 왼발이다.  (즉 다운 스윙중 왼발이 흔들리면 슬라이스가 난다. )

 

다운블로를 잘 익히자.

아이언을 잘 치기 위해서는 스윙의 최저점을 알야합니다.

아이언 샷을 할 경우, 스윙의 최저점은 어디일까요? 
보통은 임팩트 지점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강한 임팩트와 타점의 정확성을 높이려면 아래 그림처럼 스윙의 최저점은 볼을 지나간 후 약 5~10Cm 앞이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연습을 해야 할까요?

1. 다운스윙시 공의 끝이 아닌 정중앙을 타격한다는 생각으로  스윙을 해봅니다.
2. 공이 묵직하게 잘 맞는 게 느껴진다면 그 조준점을 공의 앞쪽으로 옮겨봅니다.
3. 처음부터 스윙의 최저점을 볼의 10Cm 앞으로 맘먹고 스윙하면 실패 확률이 높으니 
    점차적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꿀팁!! 어드레스 시 클럽을 지면에서 살짝(0.5cm 정도) 들어 올리면 더 쉽다. 

볼의 아래쪽을 맞춘다.

볼의 윗부분이 맞으면 얇은 샷이 되어 스윙의 임팩트가 잘 전달되지 않습니다.
1. 롱아이언의 경우 밑에서 1/3~1/4 지점을 타겟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숏 아이언이 될수록 더 밑으로 겨냥하는게 좋습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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