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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6.25 황태의 효능. 천연 간 해독제
숙취해소에 좋고 다이어트에 제격이라는 황태....

황태해장국에 콩나물과 달걀이 들어가는 이유도 따로 있었습니다.  용평스키장에 갈때 마다 술에 취하고  다음날 아쳄 용평읍내에서 먹던 황태국이 생각납니다.

천연 간 해독재라는 황태에도 제철이 있다네요. 황태는 7월 부터 다음 해 1월까지 가장 맛있는 햇황태를 맛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몸이 허했을 때 그리고 피로할 때 좋고 각종 풍병(간질환)을 치료한다.' 라고 기록 되어있고. 햇황태는 햅쌀과 맞먹을 정도라고 하니 꼭 챙겨 먹는것이 좋습니다.

[황태에 대한 정보]

재료분류 어패류 > 명태칼로리 377kcal (100g)

명태가 추운 겨울날 바닷바람을 쐬고, 얼고 녹기를 수없이 반복하며 서서히 건조되면 부드럽고 맛있는 황태가 됩니다. 술 마신 다음 날 숙취 해소에도 좋은 황태에 대하여 알아보면.

1.기본정보

· 구입요령 : 품질이 가장 좋은 황태는 빛이 누렇고 살이 연한 것이 좋은 상품이다.
· 유사재료 : 명태 (명태가 황태가 되면 단백질의 양이 2배 이상 늘어나 전체 성분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고단백 식품이 된다.)
· 보관온도 : 18~22℃
· 보관일 : 상온 7일
· 보관법 :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잘 밀봉하여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 손질법 : 통북어는 방망이로 두들겨 젖은 행주로 싸서 무거운 도마나 그릇으로 눌러 두거나 쌀뜨물에 적당히 불리면 부드러워진다. 북어가 적당히 불려지면 머리를 자르고 가운데 뼈를 발라낸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명태는 한대성 어류이다. 한국 동해, 일본 북부, 오호츠크해, 베링해, 캘리포니아 등 북태평양 해역에 분포한다.

2.섭취정보

· 섭취방법 : 황태는 겨울철 찬바람에 얼고 녹기를 반복해 마른 것으로 황태를 이용하여 만든 요리에는 황태국, 찜, 구이, 전, 튀김, 조림 등 다용도로 요리에 이용한다.
· 궁합음식정보 : 달걀 (황태는 간을 보호해주는 메치오닌 등의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하고 북어국을 끓일 때 달걀을 이용하면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단백질의 효율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 다이어트 : 단백질이 풍부하며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하여 다이어트를 계획한다면 먹어도 좋다.
· 효능 : 숙취 해소 (황태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아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수험생이나 성장기 아동과 나이 드신 분들에게 좋다. 특히 간을 보호해주는 메타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과음 후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명태의 변화에 따른 이름들」
명천에 사는 태서방이 처음 잡았다해서 명태라고 불린다는 옛얘기가 있듯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한 고기로 특히 1980년대 이후로 가장 좋아하고 즐겨 찾는 국민생선 중 하나가 되었다. 이런 명태를 예전에는 ‘북어(北魚)’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는 북쪽의 추운 지방에서 잡는 물고기라는 의미인데 현재는 말린 명태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명태는 실제로 잡는 시기와 방법, 크기, 가공법 그리고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그 별칭이 60가지에 달한다.

 산란하고 바로잡힌 명태는 ‘꺽태’, 강원도 바다에서 잡은 명태는 ‘강태(江太)’, 크기가 작은(20~25cm) 것은 ‘노가리’, 싱싱한 생물 명태는 ‘생태’, 이를 얼리면 ‘동태’라고 부른다. 말려서 딱딱한 것은 ‘북어’, 일교차에 따라 얼고 녹기를 반복해 속살이 노랗게 마른 명태는 ‘황태’라 부른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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