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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25 골프유머5
  2. 2018.05.25 골프유머4
  3. 2018.02.01 골프유머
  4. 2016.12.08 (유머) 여기가 어디여 모텔이여? 여관방이여?

2018. 5. 25. 19:40 GOLF

골프유머5

골프유머5

♣좀 야한 골프장 언어 

1. 티잉 그라운드에서

"사장님 벗겨 놓을까요?"
"다 벗겨라"
"올라가시기 전에 충분히 몸을 풀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끝났으면 빨리 내려 오시고 다음분 올라 가세요"
"아직 안됩니다. 하라고 할때까지 기다리세요"
"와 이리 밀리노? 너무 많이 밀어넣어 안 빠지는거 아이가?"
"처음부터 흔들지 맙시다" 

2. 페어웨이에서

"사장님 손으로 만지시면 안됩니다"
"너무 큰거 잡은거 아닙니까?"
"마음 먹은대로 안된다고 성질내시면 안돼죠."
"손님, 몇 번 드릴까요?"
"방향을 잘못 잡은 것 같은데 왼쪽으로 좀 도세요."
"하체를 잘 못 잡아주시는데 무릎에 힘 좀 주세요." 

3. 그린 위에서

"사장님, 좀 빼 주실래요?"
"쑥 집어 넣으세요"
"이거 오데로 보고 해야 하나?"
"너무 크면 안들어 갑니다"
"잘 들어가게 닦아 드릴께요"
"언니가 하라는대로 했는데 안들어 가잖아"
"힘이 없어서 안들어 갔습니다"
"오늘따라 와 이리 안들어가노"
"마지막 분이 좀 꽂아 주세요"
 

골프의 단수

1단:  18홀내내 헤드업 하지 않는 골퍼
2단: 18홀동안 말한마디 하지 않는 골퍼
3단: 내기에 가담하지 않는 골퍼
4단: 18홀 모두 다따서 몽창 챙겨가는 야박한 골퍼
5단: 천둥 번개에도 계속라운딩 하는 벼락 맞을 골퍼
6단:  벼락을 맞고도 살아남아 타수에 집중하는 골퍼
입신의 경지: 골프 회원권 없이도 3개월이상 부킹이 밀려있는 골퍼
 

골퍼의 3대 쾌감

1. 골프 끝나고 클럽하우스에 들어가는데 밖에서 비가 오기 시작할 때.
2. 골프장에 오갈 때 내 차로는 차가 잘 빠지는데 반대 차로가 꽉 막혀 있을 때..
3. 돌아올 때 신호대기 하면서 주머니에서 딴 돈 꺼내 헤아릴 때.
 

골프와 여자는

1. 마음대로 안 된다.
2. 돈과 시간이 많이 든다.
3. 넣으면 소리가 난다.


자동차와 골프는

1.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 사이에 금이 갈 공산이 크다.
2.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 수밖에 없다.
3.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4.해가 지면 라이트를 켜거나 중단하는 것이 현명하다.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어도 좋으면 :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어가 나쁘면 :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어가 좋으면 :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어도 나쁘면 : 설상가상

골프 퀴즈

1. 연속적으로 보기만 하면? : 변태
2. 연속적으로 더블 보기만 하면? : 스와핑
3. 일주일에 골프 4회 나가면? : 주사파
4. 연속 파를 4개 하면? : 아우디
5. 연속 파를 5개 하면 : 올림픽
6. 통계학적으로 불교신자가 기독교인보다 골프를 못하는 이유? : 
공이 절로 간다

경험에 따른 캐디 구별법

1. 비기너 캐디 : 친절하고 공 찾는데 헤매고 잘 뛴다.
2. 2개월 된 캐디 : 클럽을 두 개씩 갖다 준다.
3. 6개월 된 캐디 : 엉뚱한 공만 찾아다 준다.
4. 1년 된 캐디 : 먼 산 보면서도 공을 잘 찾고 거리도 정확하다.
5. 2년 된 캐디 : 가끔 손님 휴대전화를 쓴다.

 베짱이와 국회의원은

1. 놀고 먹는다.
2. 소리가 시끄럽다.
3. 찬바람이 불면 꼼짝 못한다.
4. 잔디가 잘 깔린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5. 겉보기에는 큰 해가 없지만 일할 맛 나지 않게 하는 특출한 재주가 있다.


캐디에게 뺨 맞은 얘기
 
 “몇 번 드릴까요?” 하고 물은 캐디는7번을 달라고 하면 꼭 6번과  8번도 같이 주는식으로 여러 골프 클럽을 같이 꺼내줬다.

‘이 아가씨가 혹시 다른 클럽이 필요할까 봐 미리 챙겨주는구나.’ 하고 중년의 골퍼는 생각했다.

하지만 라운딩 내내 불필요한 클럽을 계속 주는 게 귀찮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몇 번 드릴까요?” 하고 캐디가 또 묻자 골퍼의 입에서 자신도 모르게 이런 말이
튀어나왔다.

“ 딱 한 번만 주세요.”    "딱 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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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글사랑(다향)

2018. 5. 25. 19:34 GOLF

골프유머4

 
골프가 좋은 이유

1.하루 세번도 가능하고,
2.중간에 잠깐 멈추고 치즈버거에 맥주 두어잔마시는 재미도 있고.
3.구멍찾기가 아주 쉽고,
4.끝난후 억지로 배우자 끌어안지 않아도 되고,
5.잘치면 돈도 벌 수 있고,
6.딴 사람과 놀아나도 배우자가 의심 안 하고,
7.장비가 노후하면 갈아 칠 수 있고,
8.자의반(?)타의반으로 가게 되는 19홀의 깊고 깊은 맛도 있기 대문이다.
 

골프사랑인가 꼴불견인가?

 -동네공원에서 강아지 끌고 골프채 휘두르는 사람,
  해명)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다 사람들이 없는 공터에서 스윙 연습도 하고...,

-자기 집에서 제일 잘 보이는 곳에 골프가방 진열해 놓은 사람,
  해명) 차에 가지고 나가기 쉽게 문 옆에 골프채 놓아두었고...,

-동네 공원 잔디밭에서 골프 연습하는 사람,
 해명) 잘 다듬어진 동네 공원 잔디밭에서 사람들이 없어 피해도 안주는데 스윙 연습한 게 뭐 그리 잘못된 것이며...,

-시도 때도 없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윙하는 사람.
  해명)뜸한 지하철 스크린 도어를 거울삼아 어깨도 돌려 보고...,

-말만 나왔다 하면 골프 이야기로 밤새우는 백돌이,
   해명) 골프 이야기라면 밤도 세운 적이 있고...,

“골프 유머 10선"

[1] 골프 천주경(=주기도문)

이제껏 골프한 것도 천주님의 은혜인데 오늘도 필드로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티샷은 70%의 힘만 사용하는 지혜를 주시옵시고 아이언샷은 간결하게 채를 떨어뜨리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OB 나 쪼루에 주눅이 들지 않으며 대자연의 풍성함 속에서
본전이나마 건지게 된 것을 가문의 영광으로 감사하는 골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실수한 저희들의 샷은 요행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고

 러프나 디봇에서도 똑바로 나가게 해 주시옵고
자주 카트길을 따라 최대 비거리를 창출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에게는 항상 평정과 안정을 주시고
고대측 선수들이 샷을 하는 경우에는 매 순간 마다 그 마음속에 힘의 유혹이 가득하게하여 주시옵소서.

OB나 DOUBLE PAR로 괴로워하는 고대측 선수들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와 여유를 주시옵소서
또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오니 이겨도 겉으로 표시나지 않게 내숭과 겸손함을 함께 주시옵소서

골프를 사랑하는 천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나이다다
....  아멘 ~~

[2] 미운 놈

1. 비거리 줄었다고 투덜대면서 제일 멀리 보내는 놈.
2. 장타이면서도 숏게임에 실수가 없는 놈.
3, 공이 왔다 갔다 하면서도 파(par) 하는 놈.
4. 돈 한 푼 못 먹었다고 궁시렁거리다가 막판에 싹쓸이 해가는 놈.
5. 얼굴 시커멓게 그을었는데도 공 친지 오래라고 우기면서 80대 초반 치는 놈.
6. 매일 공치는데도 회사 잘 돌아가는 놈.
7. 새벽 공치러 나오면서 마누라한테 아침 밥 얻어먹고 왔다고 자랑하는 놈.

[3] 얄미운 년

1. '툭' 치는데도 멀리 보내는 년.

2. '아구구구' 비명 지르면서 홀 속으로 쏙 집어넣는 년.

3. 매일 땡볕에서 놀아도 기미 안 낀다고 자랑하면서 씻고 쌩얼로 집에 가는 년.

4. 허구헌날 공치러 다니는데도 공부 잘 해 SKY 대 다니는 자식 둔년.

5. 안 된다고 궁시렁 거리면서도 절대로 90타 안 넘기는 년.

6. 그늘집마다 들어가 처먹고 마시고 회식 땐 미친 듯이 먹는데도 똥배 안 나오는 년.

7. 이렇게 얄미운데도 동반자 구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년

[4] 골프 序詩 ? 윤동주

죽는 날까지 그린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깃대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굿샷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쪼루 나는 공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오비티로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지갑이 찬바람에 스치운다.

[5] 골프 청산별곡

살어리 살어리랏다  연습장에 살어리랏다 
힘 빼고 머리 박고 코치랑 살어리랏다 

[6] 골프 시편23편

골프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가슴이 트이는 필드(field)로 이끄시며, 모든 골치 아픈 일로부터 벗어나도록 셸터(shelter)로 부르시는도다.

내 마음이 쉼을 누리고 GOLF(Green-Oxygen-Light-Foot)로 건강을 얻게 되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해저드와 샌드(sand)에 빠져 허우적거려도
절망하지 않음은 주께서 슬라이스(slice)와 훅(hook)으로부터
나를 지키시고 우드 3번과 아이언 4번이 나를 위기에서 견져줌이라.
주께서 드라이브를 잘 쳤다고 뻐기는자 앞에서 세컨드 샷으로 나를 위로 하시고
마지막 퍼터로 코를 납작하게 만드시니 홀 컵에 딱 들어감이로다.
나의 평생에 홀인원과 언더가 나를 따르리니 내가 그린 위에 영원히 살리라.

[7] 골프 국민헌장

우리는 골프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투어 프로들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풀스윙의자세를 확립하고,밖으로 핸디 확립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골퍼의 나아갈 바를 밝혀 왕싱글의 지표로 삼는다. 정확한 아이언과 웅장한 드라이버로, 백스윙과 다운스윙을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퍼팅을 개발하고, 비기너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장타의 힘과 강력한 쇼트게임의 정신을 기른다.

부킹과 티샷의 질서를 앞세우며 전홀의 배판을 숭상하고, 핸디와 구찌에 뿌리박은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서로의 불편함을 부추기고 갈구는 압박 정신을 북돋운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19번홀의 앞날을 내다보며, 신념과 긍지를 버린 야비한 골퍼로서,라운드의 잔꾀를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 베스트 스코어를 창조하자.

[8] 골프장서 마누라와 애인 구별법

1. 부부는 별 말이 없지만 애인 사이는 다정하게 소곤거린다.

2. 부부는 각자 자기 채를 빼어들지만 애인에게는 다음 칠 채를 갖다준다.

3. 아내가 뒤땅을 치면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고 애인에게는 잔디가 나쁘다고 한다.

4. 아내 공이 벙커에 빠지면 넓은 FAIR WAY 놔두고 왜 하필 거기로 치냐고 하고 애인에게는 이 골프장은 벙커가 너무 많다고 불평한다.

5. 아내의 샷은 못 친 것만 기억하고 애인의 샷은 잘 친 것만 얘기한다.

6. 그늘 집에서 아내가 뭘 마시겠다고 하면 냉수 마시고 속이나 차리라 소리치고 애인에게는 생과일 주스가 몸에 좋다고 한다.

7. 아내가 OB를 내면 OB 티에 나가서 치라고 하고 애인에게는 큰소리로 멀리건을 외친다.

8. 아내에게는 30cm짜리도 끝까지 쳐보라고 애인에게는 3m짜리 퍼팅도 OK 준다.

9. 아내가 경치가 좋다고 하면 볼도 못 치는 주제에 경치가 보이느냐고 무안 주고 애인에게는 설악산 경치보다도, 장미꽃보다도 당신이 더 아름답다고 말한다.

10. 라운드 후, 애인에게 골프는 늘 아쉽다고 말하고 아내에게는 골프는 힘들다고 말한다.

[9] 골프 三樂

○ 골프 三樂 1

1樂 : 배판인데 앞 3명이 전부 OB내고 나만 뒤돌아서 몰래 웃을 때.

2樂 : 경기 후 클럽하우스 탕속에 느긋하게 앉았는데 창 밖으로 비 쏟아지는걸 봤을 때.

3樂 : 3만원 딴 줄 알았는데 집에 가서 세어보니 5만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 골프 三樂 2
1樂 : 골프 끝나고 클럽하우스에 들어가는데 밖에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할 때.

2樂 : 골프장에 오갈 때 내 차로는 차가 잘 빠지는데 반대 차로가 꽉 막혀 있을 때.

3樂 : 돌아올 때 신호대기 하면서 주머니에서 딴 돈 꺼내 세어볼 때.

○ 골프 三樂 3

1樂 : 라운딩 끝나고 클럽하우스 목욕탕 탕 속에 느긋하게 누웠을 때.

2樂 : 더운 날 라운딩 끝나고 시원한 생맥주 잔 들고 첫 모금 마실 때.

3樂 : 친구 차 타고 뒷자리에 앉아 알딸딸한 기분으로 깜빡 잠이 들었을 때
 

[10] 골프 용어

1. 집시 : OK 받고도 꼭 퍼팅 하는 골퍼에게 하는 말,
+ 집어 시발놈아!

2. 물개 : 자기 눈으로 공이 그린에 올라간 것을 보고도 자랑하느라고 내공 올라갔지?하며 물어보는 골퍼에게  하는 말,  
+ 물론이지 개새끼야

3. 택시 : 그린에 한참 못 미치게  쳐 놓고도 올라갔지 하고 물어보는 골퍼에게 하는 말,
+ 택도 없다  시발놈아

4. 버쓰 : 오비 난 공을 끝까지  찾으려는 골퍼에게 하는 말,  
+ 버리고 가자 쓰벌놈아  

5. 장미 : 7번 달랬다가  8번으로 바꾸고 잠시 후에 다시 7번 달래는 골퍼에게 캐디가 하는 말,
+ 장난하냐 미친놈아

6. 물안개 : 잘 못한다고 구박하면서 그린 앞까지, 뻥커까지, 해저드 넘기려면 거리가 얼마냐고  계속 물어보는 골퍼에게 캐디가 하는 말
+물어보지마 안가르쳐줘 개새꺄!  

7.아가씨 : 지연되어 바쁜데 몇 번 씩 가라(연습)스윙을 하는 골퍼에게 캐디가 하는 말 
+ 아직도 가라 스윙하냐 씨발놈아 - 캐디 들이 제일 싫어하는 골퍼 

      [골프 매너가 꽝인 Nom]
 
- 매일 자기도 끼워달라고 하도 졸라서 함 끼워 줬더니 하루 전날 전화해서 “나 못가”하는 Nom.
 
- 늦지 말고 일찍일찍 오라고 며칠 전부터 전화하드만 지가 늦는 Nom. 

- 지 차는 죽어라고 안 가지고 오면서 집 앞까지 꼭 데리러 오라고 하는 Nom.
 
- 남이 따면 이왕 늦었으니 저녁 먹고 가자고 하면서 지가 따면 길 밀리니 그냥 먹지 말고 빨리 올라가자고 하는Nom.
 
- 지 지갑 라커룸에 두고 왔다고 돈 좀 빌려달라고 해서 내기 돈 내고 따면 갚고 잃으면 그냥 시치미 떼는 Nom.
 
- 남이 새 클럽 사면 꼭 쳐보자고 우겨서 새 클럽 기스나게 하는 Nom.
 
 - 자기 타수는 잘 못 세면서 다른 사람 것은 죽어라 세고 다니는 Nom.
 
- 안 맞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듯 자학하는 Nom.
 
- 분명 보기인데 파라고 바득바득 우기는 Nom. - 호주머니 속에 예비공 하나 안들고 다니다가 오비내고는 남한테 공빌리고선 안주는 Nom.
 
 - 오비티 가서 또 오비 내고는 몰간이라 하는 Nom.
 
 - 오비공 찾는다고 숲에 들어가서 자기것만 들고 오지 한참 있다가 공 한타스를 양손에 들고와서 희희낙락하는 Nom.
 
- 남들 퍼팅할 때 지는 혼자 시끄럽게 퍼팅 연습하는 Nom.
 
- 지가 스스로 오케이하고 공 집어 드는 Nom.
 
- 벙커에서 남이 보면 정리 잘 하고 남이 안 보면 대충 발로 정리하고 나오는 Nom.
 
 - 남이 퍼팅 라인 일부러 밟고 다니고 캐디언니가 라인 잘못 봐준다고 투덜대는 Nom.
 
- 필드와서 전화로 “야! 5억 들어오면 2억 결제해주고.. “온갖 허세로 떠들며 사무보는 Nom. (억대로 노는 놈이 회원권도 없이....)
 
 - 공 찾으러 혼자 냅다 뛰어가서 슬쩍 알 까놓고 “여기 있다”하고 큰소리치는 Nom.
 
- 누가 따고 잃었는지 그것만 계산하는 Nom.
 
 - 핸디 받은 것까지 합해서 잃었다고 하는 Nom.
 
 - 라운딩 끝내고 신발도 안 털고 라커룸 가는 Nom.
 
- 목욕탕 안에서 수영장으로 착각하는지 텀벙거리고 수영하는 Nom.
 
 - 목욕탕에 있는 로션으로 전신 마사지 하면서 반병을 다 쓰는 Nom.
 
 - 남들 몰래 자기만 일찍 와서 비싼 밥 먹고 커피 마시고 나중에 인원수대로 나눠야 한다고 하는 Nom.
 
- 공도 확인 안하고 좋은 자리에 있는 공 딥따 먼저 치는 Nom.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골프치매

뭔가를 자주 깜빡깜빡 한다. 큰일 났다…? 아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런다. 골프장서도 이런 일은 부지기수이다. 골프치매라 부른다. 

(초기 증세)
⊙ 그늘집에 모자를 놓고 다닌다. 
⊙ 화장실을 남녀 구분 못하고 들어간다.
⊙ 락카 번호를 까먹는다.
⊙ 타순을 까먹는다. 
⊙ 몇 타 쳤는지, 퍼팅 수 기억을 못한다. 
⊙ “왼쪽 맞지?” 하면서 오른쪽으로 퍼팅한다. 
⊙ 짧은 파3홀에서 드라이버를 꺼내든다. 
⊙ 세컨샷을 다른 사람 공으로 한다. 
⊙ 다른 사람 채를 꺼내든다. 

(중기)
⊙ 회원인데 비회원 난에다 이름을 쓴다. 
⊙ 오리알, 달걀 구분을 못한다. 
⊙ 주중에 라운드하면서 “일요일 날씨 참 좋다”고 말한다. 
⊙‘레이크힐스’에 간다는 게 ‘레이크사이드’로 갔다. 
⊙ ‘두발용’이라고 써져 있는 것을 두 발에다 바른다. 
⊙ 욕실에서 다른 사람 속옷을 입고 나온다. 
⊙분실물 보관함에 있는 것을 보고 얼마냐고 묻는다. 

(말기)
⊙깃대를 들고 다음 홀로 이동한다. 
⊙ 캐디 보고 ‘여보’라고 부른다. 
⊙ 골프치고 돌아온 날 저녁에 아내 보고 ‘언니’라고 부른다. 
⊙ 손에 공을 들고서 캐디에게 내 공 달라고 한다. 
⊙ 골프카트 타고 라디오 틀어 달라고 한다. 
⊙ 벙커샷 후에 채 대신 고무래를 들고 나온다. 
⊙ 탕 안에서 그날 동반자 보고 오랜만이라고 인사한다.
그러나 이런다고 너무 걱정 마시라니까. 심지어 다른 단체 팀 행사장에 앉아서 박수를 치는 사람을 봤는데, 여태 잘 살고 있다


◐ 홀인원

아버지는 주말마다 골프를 즐긴다. 그런데 하루는 홀인원을 날렸다.

정말 흥분할 만한 일이었다.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온 후, 집 안에서는 그 이야기가 그치지 않고 되풀이됐다.

우리 집을 방문하는 사람들도 예외 없이 아버지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했다.

 그렇게 온 집 안이 골프 이야기로 넘쳐나던 그날 저녁 초인종이 울렸다.

어머니는 ‘이때다!’ 싶은 심정으로 얼른 달려나갔다.

 그런데 대문에는 꽃다발이 하나 배달돼 왔다. 수신인은 아버지가 아니고 어머니였다.

그 카드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적혀 있었다.

“부인께 동정의 꽃다발을 보냅니다. 얼마나 힘든 일을 당하게 되셨는지 제가 잘 알거든요. 아무쪼록 부인께서 이 상황을 잘 견뎌내시길 기원합니다.”


◐ 오래 살고 싶은 이유

병원을 찾은 중년의 골퍼가 의사에게 부탁했다.

“선생님, 저를 꼭 90세까지만 살게 해주십시오.”

“그렇게나 오래 사시겠다고요?

90세까지 사시고 싶은 이유가 뭐죠?”

“네, 골프 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영광은 자기 나이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이라죠?

저도 90세가 되면 제 나이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을 테니까요.”

#골프유머

골프스윙의 원리를 알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위 친구들한테 골프를 배우지만 정확한 원리를 이해하고 골프를 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는 않다. 만약 원리를 알고 골프를 한다면 재미있는 골프를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낮게 밀어라

골프의 원리를 간단하게 정의하라고 한다면 골프는 몸을 꼬았다가 푸는 힘을 원심력을 이용해서 치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원운동을 임팩트 순간 직선운동으로 바꿔서 치는 것이다. 원리는 간단하다.                          

그렇지만 대부분 골퍼들의 문제점이 바로 스윙을 시작하자마자 발생한다. 우선 몸을 꼴때는 팔로만 꼬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가 꼬이게 해야 하는데 클럽이 백스윙을 시작할 때 클럽헤드를 낮게 30cm 정도 끌면서 간다. 이때 중요한게 클럽헤드를 낮게 가는 이유를 이해해야 한다.

클럽헤드를 낮게 가는 이유는 손목의 움직임을 자제하고 어깨와 허리의 움직임을 같이 하기 위해서이다. 헤드를 낮게 움직이면서 두팔을 직선으로 뻗어주면서 어깨가 돌아가게 하고 이때 배꼽도 30cm 정도 같이 움직여 준다.

✔관성의 원리

골프를 잘하기 위해서는 멀리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한결같이 일관성을 가지고 원하는 위치로 볼을 보내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몸과 팔이 하나가 되어서 움직여야한다.                                             

물리에서 관성이라는 것이 있다. 한번 같이 움직이기 시작한 물체는 계속 같이 움직이려는 성질이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해석하면 손과 몸이 따로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중간에 같이 움직이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스윙의 시작부터 손과 어깨와 허리까지 같이 시작하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골프는 훨씬 쉬워질 것이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얼마전 누군가에서 전해받은 유머인데 받고서 한참동안 웃었습니다.

그래서 이리 옮겨 놓습니다.

 

<저작권 문제로 북한 지하철>

 

제목) 여기가 모텔이여? 여관방이여?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던 중.
옆에는 커플이 앉아 있었고 
그 옆에는 어르신 한 분이 졸고 계셨음.

글구 그 맞은편에도 
나이 드신 어르신이 앉아 계셨음ㅋ
근데 이 커플이 애정행각을 무지 심하게 하는 거임ㅋㅋ

첨엔 좀 부럽기도 했음. 
정말 사랑하는구나 생각하면서…
근데 점점 도가 지나침. 
소리까지 쪽쪽 내면서 뽀뽀를 하는 거임ㅋㅋ
눈살 찌푸려지는데 갑자기 맞은편에 어르신이 크게 소리치심.

“ㅅㅂ 여기가 모텔이여 여관방이여!”

커플 당황함ㅋㅋㅋ
지하철 모든 사람들이 커플 쳐다보고… 
커플 굳었음ㅋㅋㅋ

근데… 근데… 
갑자기 커플 옆에서 졸고 계시던 어르신

“내가 여기서 졸든 말든 뭔 상관이여 ㅅㅂ!”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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