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나누면서

활짝 웃어봅니다.

한글사랑(다향) 2015. 4. 5. 23:19

오늘은 글 하나 담아보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도무지 한즐이상 더 나아가지 않낳습니다.

예전에는 망므에 담은 것을 풀어쓰면 글이 되곤 했는데

요즘은 망므에 담아둔 생각과 느낌들이 그만큼 적어진 것이라 여깁니다.

 

날마다 좋은 습관에 깃들이면

그 좋은 습관들이 쌓여서 조금씩 좋은 사람이 되고,

더 낭가서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 갈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렇습니다.

이제는 마음을 감추면서 사는데 익숙해질 나이기도 한데

아직도 마음이 상하면 상하는 게, 기분이 우울하면 우울한 듯

그렇게 얼굴에 바로 드러나고마니 나는 아직도 한참이 멀었습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 ...

활짝 웃어봅니다.

... ...

더 활짝 웃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