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나누면서
자신감만 가져도 절반의 성공을 이룬셈이라는 말에
한글사랑(다향)
2015. 2. 25. 08:54
용기와 열정을 방해하는 가장 심각한 유혹 중 하나는 패배주의다.
이것은 우리를 매사에 투정부리고 환멸을 느끼는 침울한 비관주의자로 만든다.
어떤 투쟁이든 자신감 없이 시작한다면 이미 절반은 진 것과 마찬가지며,
우리가 가진 재능을 묻어버리는 것이다.
스스로의 나약함을 뼈저리게 인지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
- 프란치스코 교황 -
중국에서 춘절 연휴가 그리 길어보이더니 막상 지나고 보니 짧았고
이번처럼 계획없이 보낸 적도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옷을 갈아 입다보니 허리둘레가 조금은 굵어진듯하고
정문을 들어설 때 몸이 먼저 "공장이구나 "하고 반응을 한듯 합니다.
교황님의 마지막 메시지가 마음에 듭니다.
"스스로의 나약함을 뼈저리게 인지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는 말에
어제 오후 들어서야 몇가지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그 정한대로 매일 매일 편해지려는 유혹(?)을 이겨내어 실천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나는 할 수 있다."와 " 해야 한다." 그리고 " 할 수 있다"를 되뇌어
내 머리와 몸과 마음을 세뇌시켜 자연스럽게 실행해 보려고 합니다.
참, 이번 주는 쉬었던 어제를 대체하여 토요일에 대체근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