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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음
한글사랑(다향)
2016. 11. 27. 23:40
밤 열시 십분전
날씨는 을씨년스럽게 차갑고
찬 바람은 유독 더 세찼다.
그랬다.
혹시나
말도 안되는 일을 상상했다.
정말이다.
꿈에서도 일어나지 않을 일을...
참 어리석다.
날씨는 을씨년스럽게 차갑고
찬 바람은 유독 더 세찼다.
그랬다.
혹시나
말도 안되는 일을 상상했다.
정말이다.
꿈에서도 일어나지 않을 일을...
참 어리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