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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독작
한글사랑(다향)
2016. 3. 27. 06:57
月下獨酌 월하독작
- 李白(701~762) -
我歌月徘徊 아가월배회
我舞影凌亂 아무영늘란
醒時同交歡 성시동교환
醉後各分散 취후각분산
달 아래서 홀로 마시며
내가 노래하면 달은 배회하고
내가 춤추면 그림자 너풀너풀
깨어서는 함께 기쁨 나누고술에서
술에서 깨면 제각기 흩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