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기사에 난 주요 봄꽃 축제이다.
이외에도 지방 자치 단체 이하 시골 면단위나 도시 동단위로도 축제가 진행되니 꽃비를 맞ㄱㅓ나  꽃에 취한 꽃멀미도 줄겨볼 일이다.

말미에는 서울의 축제(벚꽃놀이 등등)에 대한 안내이니 참조하시길.

주말 미세먼지 대부분 양호

이달 말부터 전국 곳곳에서 봄꽃축제가 줄줄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진해군항제 등이 개막하는 이번 주말은 미세먼지 걱정에서 벗어나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로 예보됐다. 그러나 오는 5월까지 미세먼지가 수시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어서 축제 관계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30일 각 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남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사흘 일정으로 이날 개막했고,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는 31일 개막해 오는 4월 10일까지 경남 창원 진해구 전역에서 열린다. 28일 개막한 전남 광양꽃축제는 4월 1일까지 이어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30∼31일 호남권과 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봄나들이하기에 적합한 날씨가 될 것”이라며 “이런 추세는 일요일(4월 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도 주말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이지만 대기 정체로 인해 ‘한때 나쁨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봄꽃 축제는 다음 주에도 줄을 잇는다. 서울에서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4월 7∼12일)와 ‘석촌호수 벚꽃축제’(4월 5∼13일)가 만개한 봄꽃으로 나들이객을 맞이한다. 벚꽃 축제는 부산 삼락(4월 1일), 경북 경주(4월 6∼15일), 울산 울주 작천정(4월 6∼10일), 전남 구례 섬진강변(4월 7∼8일), 경기 과천(4월 7∼15일) 등지에서도 열린다. 모든 봄꽃을 볼 수 있는 전남 순천만정원 봄꽃축제는 4월 6일 개막해 5월 22일까지 계속된다. 튤립축제는 전남 신안, 산수유축제는 경기 이천, 유채꽃축제는 부산 낙동강생태공원, 진달래축제는 인천 강화 등지에서 예정돼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등 환경 당국은 서풍(남서풍)으로 인한 중국발 요인에다 한반도 대기 정체 등까지 겹쳐 고농도 미세먼지가 5월까지 한반도 상공을 수시로 드나들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영암 왕인문화축제(4월 5∼8일) 등 규모가 큰 축제 주최 측이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을 경우 관광객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선거법 위반 문제로 철회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광주 = 정우천 기자

봄꽃 나들이는 한강 꽃길 42km에서..4월부터 51일간 '만발'

'여의도 봄꽃축제' '서래섬 유채꽃 축제' 등 줄줄이

2017.4.6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

 서울시는 4월1일 부터 5월21일 까지 51일간 한강공원 전역에서 '한강봄꽃축제'를 개최한다.

4월1일부터는 개나리와 벚꽃, 5월초에는 유채, 5월 중순부터는 찔레와 장미를 즐길 수 있다. 한강공원 주요녹지대와 자전거길을 따라 봄꽃길 42km가 펼쳐진다.

개나리꽃길은 잠실대교 북단부터 중랑천 용비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이 압권이다. 용비교에서는 노랗게 물든 응봉산을 볼 수 있다. 4월6~8일 응봉산 개나리축제도 열린다.

여의도서로 일대를 뒤덮는 왕벚나무가 장관인 '여의도 봄꽃죽제'는 4월7~12일 진행된다. 5월에는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 유채꽃이 만발한다. '한강 서래섬 유채꽃축제'는 5월5~6일 열린다.

찔레꽃은 5월 중순 강서·고덕·암사 생태공원에서 절정을 맛볼 수 있다. '한강 찔레 나라축제'도 준비 중이다. 장미꽃을 즐기고 싶다면 5월 중순 뚝섬, 양화한강공원 장미원과 망원 장미터널을 찾으면 된다.

2017 서래섬 유채꽃 축제'에서

대형문화축제로는 4월7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힘합플레이야 2018'이 있다. 이밖에 '해브어나이스데이 페스티벌(4월14~15일), 서울 세션즈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5월5일) 이 이어진다.

인기가 많은 '한강 멍때리기대회'는 4월22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한강 봄꽃 어린이 미술대회는 4월28일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에서 펼쳐진다.

한강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한강역사탐방'은 총 13개 코스로 진행된다. 퇴역군함을 공원화한 마포 '서울함공원'에선 잠수함, 참수리고속정, 서울함을 둘러볼 수 있다.

미세먼지가 극성인 계절과 식목일을 맞아 4월7일 강서한강공원에서는 '한강탄소상쇄숲' 행사가 열려 포플러나무 1500주를 심는다. 광나루한강공원에서도 3000그루를 심는 '제5호 탄소상쇄 어울림 푸르림' 행사가 준비됐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영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봄꽃 나들이 길의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벗어나 가까운 한강으로 산책 나오면 한강 곳곳 봄꽃들이 반겨줄 것"이라며 "계절마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한강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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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대전 연구단지에 회의및 웍샵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점심시간에 동료들이랑 연구단지 근처에서 간단히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인터넷 검색 후 들린 곳이다.

전민동에 있는 곰탕집 "얼시구담"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점심시간이라 마땅한 주차장이 없어서 길가에 알아서 주차를 해야한다는 게 좀 불편했다.

매뉴판과 이벤트.
식사내내 이 이벤트에 대한 얘기들이 오갔다. 비행기삯은 공짜인데 부대비용을 보면 거기서 거기 아니겠느냐고...
그럴 것 같긴하다.
그래도 물어보지는 못했다.
이 메뉴판 사진은 빌려왔다.
사진을 찍었는데 정리과정에서 사라졌기에...

내가 시킨 메뉴...
곰탕인데 담백하고 맛이 깔끔했다..
도가니탕을 먹을까하다 시켰는데 대만족이다.
촤근에 맛본 곰탕중에 최고랄까!

밑반찬 곰탕에 제격인 깍두기와 배추김치 그리고 양파절임에 소스...
나는 매운걸 즐겨하기에 청양고추 다진걸 별도로 달라했는데 주문 하자마자 바로 보이는 주방에서 썰어나왔다.

계산대....모두 친절하셨다.
벽에는 스타들의 잘 먹고 맛있어서 고맙다는 메모.
김태희 메모가 보여서 한 동안 추가 양념거리가 되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개인적인 일로 근 한달만에  회사 셔틀 버스를 이용하여 서울 집에 왔습니다.
사는 곳이 서산시 대산읍이라 일반 고속 버스를 이용하려면 30분 이상 걸리는 서산시내 터미널이나 40분 정도 걸리는 당진 터미널을 이용해야 하는데 서산시내 터미널은 주차가 만만치않아 얼마전에는 당진터미널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덤으로 당진터미널 정면에 있는 독일빵집에 들려서 꽈배기도 사고  특히 당진터미널은 왕복으로 터미널을 이용하면 주차요금의 절반을 감면해주고 하루 최대 3,600원이므로 나름 잇점도 있습니다.

주말인 토요이라 오후에 아내랑 청계천 크리스마스 트리점등식을 구경가기로 하였습니다.

점등식 예정 시간인 오후 5시반 보다  일찍 집을 나서서 근처 광장시장에서 부침개와 식사를 하기로 하고 가까운 지하철 5호선  을지로4가 역에서 내려 시장 구경을 하다가 유명한 대구 매운탕 집을 만났습니다. 유명세 덕에 줄을 선 손님들로 좀 기다리다가 주문한 대구 매운탕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백종원의 3대천황에 나온 집이라 그런지 오후 4시가 조금 지난 식사시간 전임에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슴니다.
 가게이름은 "은성횟집"입니다. 입구에는 대구탕 끓일 전골냄비가 미리 준비되어 있어서 금방 금방 준비되는 듯 합니다.

 식당전경.좌측에 준비된 대구탕 보이죠.

메뉴는 단 하나로 대구 매운탕
가격은 2인분에 2만원. 공기밥 별도 1000원 이구요. 3명이 와서 2인분 주문은 불가하다고 특별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오징어젓갈과 김치가 상에 오르고 바로 매운탕이 올라 옵니다.
정갈하고 맛갈나는 배추 김치와 잘게 썰어 무친 오징어 젓갈에 매운탕..
가게 유명세처럼 매운탕은 생대구에 토하로 맛을 내어서 시원하면서 맛이 있었습니다.

 대구매운탕 식탁입니다.

단점은 조금 시끌벅적하다는 것!
단점도 아니지만...
참 먹자마자 일어나야 한다는 것

식사 후 광장 시장에 오면 반드시 맛보아야 하는 녹두전과 마약김밥...
직접 녹두와 야채를 갈고 있는 맷돌이 쉬지않고 돌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앉기가 뭐해서 녹두 전 하나를 종이컵에 나누어서 이동하면서 먹었습니다.

기다리는 도중에 택극기를 든 나이드신 분하고 어떤 손님하고 말다툼이 오고 갔습니다. 아마 태극기 집회 참가자가 개인 미니 확성기로 뭐라(?) 외치면서 다니다가 이를 제지하는 분과 약간의 시비가 ....
광화문 앞은  보수 단체의 태극기 집회로 교통이 통제되어 다소 어수선했습니다.

그리고 인사동
 간만에 거리 구경길이었습니다.

오랜 추억이 남아있는 다경향실
변함없이 그자리 다만 보이차 전문점으로 바꼈다는 것! 그래도 여러가지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중국 가기 전 온가족이 들려서 옛 추억에 잠겼던 정든 찻집입니다.
벌써 삼심년전 부터 이곳에서 늘상 차를 나누던 다우들이 그리워집니다.

날씨가 제밥 차가워질 즈음에도 인사동 거리는 제밥 활기가 넘칩니다.

태평양 제다의 오설록 매장 내에 있는 차를 덖는 가마...보기에도 차가 맛있어 보입니다.
잠시 시음한 오설록 차 맛은 여전합니다.
한때 오설록 회원이었는데 요즘도 오설록 잡지가 발간되는 지 궁금합니다.
이제 차 덖은 기억도 제법 옛기억이 되어갑니다.

오설록 매장 전경.
1층은 아기 자기하게 꾸민 상품 매장
2충과 3층은 차와 함께 쉴수 있는 찻집
아이들에게 선물하려고 녹차 초코렛을 사고  차를 간편히 우려낼 수 있는 차 우리는 텀블러 하나를 아내가 선물로 제게 사 줍니다.

오설록 매장정문 모습입니다.

오랫만에 눈을 호강시켜준 미술 전시회
두세군데 들러 눈과 마음을 정화합니더.

전시회정경

그리고 맛있는 주전부리 '일영 곤잘레스까까'
주인장의 말을 빌리면 의미없는 이름이랍니다. "까까"는 어린 아이들이 과자를 가리키는 말에서 가져왔는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일명 "타래 과자"로 볼 수 있는데. 고구마. 사탕수수. 연근. 계피등을 버물러 섭씨 300도 온도로 엿가락 빼듯 구워내는 과자로 담백하면서  단맛이 감칠나는 주전부리로 제격입니다.

다시 청계천으로 길을 나서서 청계천에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즐깁니다.

청계천 크리스마스축제는  12월 9일 부터 18년 1월 02일 까지 진행되는 축제 입니다. 야간 행사로 가수들을 초청하는 행사가 있으니 홈페이지르류통해서 마움에드는 아이돌이나 연예인을  만나시면 더 좋겠지요.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홈페이지 바로가기 
 바로클릭하기

이제 다가오는 닭의 해를 맞이하여
만둘어 놓은 닭모양 모습입니다.
많은 복이 함께하기를 빌어봅니다.

루돌프 사슴이 끄는 썰매와 함께 산타클로스...

청계천 한빛광장의 크리스마스 트리

모처럼의 즐거운 종로나들이 였습니다.

[치하철로 인사동 가는 방법]

인사동은 3개역에 걸쳐 있습니다. 종각역 안국역 종로3가역 그리고 좀 멀지만 을지로4가역

1. 종로3가역
출구 거리로만 따질때 가장가까운역은 종로3가역 5번출구 입니다 . 종로3가 역에서 갈경우 거리는 가장가까우나 접. 낙원상가 지하를 가로 질러가는데 예전엔 좀 음침했는데 요즘은 괜찮습니다.. 낙원상가 나오면 바로 인사동 한중앙 한복판으로 연결됩니다
인사동에서 약속징소로 유명한 수도 약국도 가깝죠 . 때로는 가까운 종로 보석상가와 세계 문화유산 종묘도 들릴 수 있습니다.

2. 안국역
3호선 안국역 6번출구 접근성이 가장 좋으며 인사동 초입이기 때문에 인사동 관광 시작코스로 적합합니다. 만남의 장소와 한복도 빌릴 수 있습니다.

3. 종각역
1호선 종각역 입니다. 가장 멀리 있는 역으로  3-1번 출구라고 지도에 나오지 않는 출구가 따로 있습니다. 출구로 나와 120보 정도 걸으면 만나는 농협에서 우측골목으로 들어가서 맥도날드 지나고 좀더 가면 인사동네거리 만납니다.

4. 을지로4가역
인사동과는 좀 떨어져 있기는 하나 을지로 4가역도 괜찮습니다. 안국역과 정반대의 코스로 즐길 수 있죠. 인사동 부산식당등 유명맛집이 아닌 광장시장 맛집을 들려 시장구경도하고 광장시장의 유명한 녹두전과 마약김밥 그리고 육회비빔밥집등에서 금강산도 식후경 요기를 하고 청계천을 거닐다가 아니면 종로보석상가 거리와 종묘 옆거리를 지나 인사동으로 발걸음을 향하는 이 코스를 저는 최고의 코스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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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맨 아래에는 올 가을 화담숲 단풍사진이 있습니다.(추가입니다)

경기도 광주에 있는 곤지암리조트내 화담숲을 다녀왔습니다.

화담숲은 LG 그룹에서 운영하는 곤지암리조트 안에 있는 숲입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구본무 회장이 유난히 애착을 갖고 있어 바쁜 와중에도시간날 때 마다 들려서 직접 가꾸기도하고 휠링을 위한 아이디어를 낸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만원에 사전예약시 천원할인이 있고 거의 비슷하게 65세이상 경로우대도 있습니다.
가는 날이 평일이었음에도 많은 분들이 줄거워하며 걷는 것을 보니 저도 덩달아 가분이 좋아지고 마침 적십자 단체에서 노인분들 모시고 구경을 와서 즐거워 하시는 모습도 보기에 좋았습니다.

매표소입구에 있는 안내도 입니다.
화담숲 입구에서 리프트를 타고서 매표소로 이동할 수 있는데 걸어서도 갈 수 있지만 내려올 때는 리프트를 운영하지 않으므로 화담숲 구경을 마치고 내려올 때 걸어오면 더 좋을 듯 합니다.

화담숲은 주류 반입이 안되고 입구에서 직원이 일일히 가방 검사를 합니다. 그러나 김밥이나 간단한 간식거리는 소지가 가능하고요. 거닐다보면 4군데의 쉼터가 있어 김밥등이나 간식을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잘 갖춰져 있습니다.

      화담숲 안내도.

안내도를 보고서 하나라도 빼놓지 않고 구경할려면 어떻게 걸어야할까 고민했는데 이는 기우에 불과합니더다. 구경할 코스 즉 걷는 코스는 고민하지 않고 길따라 오르면 되는데  일방통행로 형식우로 운영되기에 자연스래 그냥 길을 따라서 휠링하시면서 이동하면  약 세시간 정도 걸친 후 다시 매표소로 나오게 됩니다.

걷기가 블편하시면 입구애서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편하게 이동할 수도 있는데 전체 조망은 되지만 세세하면서도 소소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기는 좀 아쉽겠지요.

 저적나무 숲입니다.

 사진이 그런데 건너편 스키장 전경도 한동안 쳐다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 길 지나면 소나무 숲인데 소나무들을 하나 하나 가꿔가는 중인데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ㅎㅎㅎ

 허브 꽃길 향기 까지...

 하산길에 야생화 꽃길 비록 화분이지만 충분히 즐길 수있습니다.

 이곳은 마지막 마무리 지점으로 민속주막이 있어서 막걸리와 파전 그리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단양막걸리도 맛있었고 파전을 시켜먹었는데  같이 동행하신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맛있다고 한마디씩합니다.
저는 시간상 먹지는 못했지만 보리밥 정식도 맛있다고 합니다.

마침 연못을 거닐던 원앙들이 낮잠 즐기는 모습과 잠시 뒤 잠에서 깬 후 물고기등과 함께 노니는 모습도 휠링에는 그만이었습니다. 만속주점 바로 그 옆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고 그곳 커피도 맛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아쉽게도 검증은 못했습니다.
마무리 휠링까지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가족이나 연인 그리고 좀 연로하신 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참 곤지암들어가는 셔틀버스가 시내 곤지암 터미널에서 정기운행되므로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시간을 알아보시면 간혹 밀리는 승용차 놔두시고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입니다.

근처에 호젓한 식사나 저렴한 가성비 높은 식사도 가능하구요.

홈페이지 보시려면 아래 클릭하시면 됩니다.
화담숲 홈페이지 바로가기

올해 가을 (2017.10.)화담숲 풍경.(LG블러그에서)

▼ 공감과 추천, 댓글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아래 연합뉴스를 보고서 그래도 이달 말쯤에는 진달래 정도는 볼 수 있을것 같다. 다행이 년차보수가 잘 마무리되면  예전에 자주 들렸던 서울집에서 가까운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아니면 부천의 진달래축제나 장미축제도 볼 수 있을것 같다.


(당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순성 벚꽃, 면천 진달래, 솔뫼 유채꽃'


충남 당진을 대표하는 봄꽃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여 상춘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2일 당진시에 따르면 충남 다른 지역보다 1주 이상 늦은 이번 주말부터 당진지역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에서 손꼽는 벚꽃길은 순성면 갈산리에서 당진시내까지 약 3㎞에 이르는 당진천 벚꽃길이다.

당진천 양쪽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식재된 수백 그루의 벚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면 한 폭의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이번 주말에는 벚꽃 개화에 맞춰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 '제12회 순성매화벚꽃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15일에는 당진시 어름수변공원에서부터 당진천을 거슬러 벚꽃길을 직접 걸어보는 '제13회 당진천 벚꽃길 걷기행사'가 진행된다.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 장군과 그의 딸인 효녀 영랑의 이야기가 두견주를 통해 전해 내려오는 면천 아미산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산길을 따라 수줍게 핀 진달래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두견주를 주제로 한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도 면천터미널 일대에서 펼쳐진다. 진달래 사생대회, 몽산성 돌아보기, 두견주 제조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면천 두견주는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 제86-2호로 지정돼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체계적인 전승과 보존을 위한 전수교육관도 개관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녀간 한국 천주교의 요람 우강 솔뫼성지에는 막 개화한 유채꽃이 나들이객을 기다리고 있다. 2만여㎡ 규모의 유채밭에서는 다음 주 유채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min365@yna.co.kr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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