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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27 그리운 날
  2. 2013.02.26 끈기있는 젊은 이
  3. 2013.02.25 무질서 속의 질서
  4. 2013.02.25 백련차를 우리면서 느끼는 행복
  5. 2013.02.24 아들에게(4)

2013. 2. 27. 00:32 한글나무

그리운 날

 

여수가 그리운 날이다.

공기 맑고 하늘이 맑고 산과 함께 바다가 있으니

 더군다나 맛있는 음식에....

 

이곳에는 없고 즐길 수 없는 것이 그 곳에서는 일상이다.

더군다나 보고 싶은 얼굴들이 있으니 더욱 그러하다.

 

산에도 함께 가고 싶기도 하다.

여기는 산이 안보이니 ...........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린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TAG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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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는 어딩[서 오는 것일까?

나는 그 끈기는 자신감과 간절함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주인공이 끈기 있게 도전한 그 밑바탕에는

꼭 취직해야하겠다는 간절함과

나를 뽑아야 하는데 뽑지않은 회사에 대한 본인의 자신감이 

함께 어울어져 좋은 결과를 얻어낸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러한 간절함과 자신감(준비)이 있는 지 되물어 볼 때입니다.

 

       <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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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 있는 젊은이

한 청년이 다음과 같은 광고를 보았다.

<모집 : 임시로 회계사를 고용함. P.O.BOX 1720>
그는 광고를 보자마자 즉시 서류를 갖추어 신청했다. 그러나 아무런 회답이 없었다.

세 번째까지도 회답이 없자 그는 우체국을 찾아가 P.O. BOX 1720의 수신인이 누구냐고 물어 보았다.

 그러나 직원은 그 수신인의 이름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우체국장을 찾아가서 부탁을 했으나 그도 거절했다.
고민하던 청년은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냈다.

새벽에 일어난 그는 곧장 우체국으로 달려갔다. 그리고는 P.O. BOX 1720 근처에서 망을 보았다.

얼마 후 한 사람이 나타나 우편물을 꺼내는 것을 보고 청년은 그 사람을 미행했다.

그가 도착한 곳은 한 증권 회사 사무실이었다.

 청년은 사장에게 임시 회계사 모집 광고를 보고 신청서를 냈는데도 아무런 응답이 없었으며 찾아가서

 그 BOX의 수신인을 물어보았지만 거절당했다는 말을 했다.
그러자 사장이 물었다.
"그런데 당신은 어떻게 내가 그 광고를 낸 사람임을 알게 되었죠?"
"저는 여러 시간을 우체국 복도에 서서 1720 BOX를 지켜보았습니다.

몇 시간이 지나서야 한 사람이 들어와서 그 박스의 우편물을 가져가더군요.

저는 그 사람 뒤를 몰래 따라와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사장이 말했다.
"젊은이, 자네야말로 내가 찾던 사람일세. 자네를 고용하겠네."

꿈과 성취의 유일한 차이는 노력이며 어떤 종류의 성공이든 끈기보다 더 필수적인 자질은 없습니다.

 끈기는 거의 모든 것, 심지어 천성까지 극복합니다.

다음은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말입니다.
"성공적인 사람들이 행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끈덕지게 행한다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당신 역시 성공적인 인물이 되는 것을 막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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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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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 길. 무질서 속의 질서를 봅니다.

저는 이곳 천진 시내에서 공장까지 승용차로 왕복 한 시간씩 약 70 KM를 출퇴근 합니다.

아침 일곱시에 아파트 앞에서 승요차에 몸을 실으면 오십분 걸려 공장 사무실에 도착하게 됩니다.

예전과 (약 십년전) 비교해 보면 자전거가 많이 사라졌고 과거 자전거 도로는 이제 주차장으로 변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변하지 ㅇ낳은 것은 무질서 입니다. 아무데서나 끼어들고, 좌우회전에 유턴 심지어는 반대 방향으로

마주보며 달리기도 합니다.

이 곳은 유난히 안게가 많아서 고속도로통제도 많습니다. 이때의 불법 유턴에, 역주행이 다반사 입니다.

그런데도 신기하게 사고는 나지 않습니다. 일반 도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본인의 운전 습관에 개해 상대도 그럴거락 ㅗ인정해서인지 삿대질하는 사람도, 소리지르는 사람도 보이지 않습니다.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낯선 모습인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잘 굴러가는 것이죠.

 

저는 이것을 "무질서 속의 질서"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 곳 사람들은 유난히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 챙기는 것을 봅니다.

자신과 관계되는 곳은 유난히 깨끗하고 결벽증이 느껴질 장도로 닦아냅니다.

그런데 남과 관계되는 것은 본인도 아무렇지 않게 침과 가래를 뱉고

휴지를 함부로 버리는 것을 종종 많이 봅니다.

저는 이 모습 역시 "철저한 개인주의적 무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와 달리 이곳 사람들은 가족 기리도 각자 수건을 사용하고 심지어는 치약도 개별적으로 사용합니다.

음식이야 당연히 그렇구요. 우리네 상식을 ㅗ음식은 이해가 되는데 수건과 치약에서는 그냥 놀랩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면 틀린 것은 아니죠.

아마 잘은 모르지만 예전 역병에 전염병에 대한 예방 훈련이 굳어서 이리된 것은 아닐까 합니다.

척박한 땅. 안좋은 석회수성 물에 전염병의 영향은 불을 보듯 뻔하니까요.

이게 문화적 차이로 굳어진 것이라 여깁니다.

또 긍정적으로 볼 여지도 많구요.

 

긴 폭죽의 여정이 오늘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는 좀 조용한 밤이 될 것 같습니다.

 

          <130225>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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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토요일 저녁에 중국직원 결혼식에 참석하여 과음을 한 관계로

아침 부터 오후 내내 머리가 개운치 않았습니다.  

일어나는 시간은 평소와 다름없이 일어나 핸드폰을 보니 한국에서 아내의 부재중 통화가 있었습니다.

부랴 부랴 걸어보니 내가 저녁에 전화를 걸었는데 엄청 취해서 횡설수설ㅇ 걱정되어 전화를 했나 봅니다.

다행히 속은 쓰리지 않아 국을 끓이고 햇반을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리저리 부산하게 정리를 하다가 성당 미사에 참례하였고 두시간 밀린 중국어 과외도 마쳤습니다.

 

그런데 미사 후 점심 시간등을 감안하면 중국어 과외시간이 중간에 있어 운동등 외출이 좀 곤란하여

다음 주 부터는 시간을 바꿀까 합니다.

 그 동안은 짐이 안와서 그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이젠 좀 숨통이 트이나 봅니다.

 

어제는 오후에 정말 간만에 차 한잔 우려냈습니다.

그러다 문득 예전의 백련차가 생각나서 글을 검색하니 누군가가 카페에 스크랩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의 내마음을 그대로 옮겨 봅니다.

요즘 논산 육군 훈련소에서 훈련중인 아들 녀석에게 편지쓰는 즐거움의 행복을 하나 더 늘었습니다.

언제 제가 아들 녀석에게 편지를 쓸 행복이 있었을까요. 평소 같으면 꿈도 못 꿀 일인데...

마음 속 이야기를 그대로 전해 보려고 합니다.

    <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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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주문한 백련차를 받았습니다.

차를 받아놓고서도 시음을 하지못하다가

오늘 아침에야 차 한잔을 우려내었습니다.

차향과 함께 어우러진 연꽃향에 취해봅니다.

 

그리곤 그 느낌을 적어둔 오래전 글을 다시 읽어 봅니다.

우연히도 만 이년 전 글이었습니다.

그 느낌 그대로 전해 봅니다.

 

                     <050817>

 

-----------------------< 오래 전 글 >------------------------

 

 

오랫만에 연꽃향이 가득한

백련차 한잔 우려놓고서
내 얼굴을 비쳐봅니다.



습관처럼 마시는 차이지만
매번 맛과 향이 다르는 것은
비단 차 때문이 아니라

내마음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내마음이 우러나는 차 향이기에
마음을 먼저 닦아봅니다.


그러나
때로는 욕심이 지나치거나
때로는 마음이 소심해져서
때로는 내 자신을 이겨내지 못해서
내가 바라는 것 앞에
무기력해짐으로 현실은 너무 무겁게만 느껴집니다.


오늘도 난 차한잔 우리면서
작은 행복과 희망의 향기를 느낍니다.
그래도 작은 소망처럼 행복을 우려냅니다.


새로운 날입니다.

 

------------------------------------------------------------------------------------


 

<백련차 만드는 법>   

                              

                                DAUM카페 "효월차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옮김

 

준비물 :백련꽃,녹차,지퍼팩,타파웨어통

 

만들기:

 1. 싱싱한 백련꽃을 줄기와 꽃으로 분리한다

 2. 분리된 꽃봉오리를 한손으로 받치고 한손으로 살며시 벌린다

 3. 그 벌어진 사이에 녹차를 넣는데 보통 30그람 정도가 적당하다

 4. 다시 꽃봉오리를 원상태로 닫아 지퍼팩이나 타파웨어 통에 넣는다

 5. 약 하루정도 상온에서 두었다가(약 23시간 전후) 바로 냉동고에 넣는다(생차용)

    이때 발효차용(다시 덖음)은 냉동고에 넣지 않고 시원한 곳에서 보관 해도 된다(덖음차)

 6. 덖음용 백련차는 일주일정도 지나서  꽃과 녹차를 분리하여 녹차를 가마솥에 덖는다

     (집에서는 전기밥솥~~장갑끼고....)...약 40분정도..완전 건조......태우지 마세요

 7. 생차용은 냉동고에서 10일정도 지나면 드실수 있는데...

     연잎을 한겹 한겹 벗겨 먹는 재미가 제법 솔솔하죠.....조금씩 필요한 만큼 덜어 쓰세요

 

백련차의 효능

1.백련은 피를 맑게하며 피부 미용에 엄청시리 좋다

2.심장 병 예방에는 정말 좋다

3.녹차와 어우러진 백련향은 어지러운 머리를 맑게 한다

4.무릎에 바람드는 병(수도자들 정좌로 장시간 앉아있음 많이 걸림)을 치료한다

 

 

아~~참....

연잎차 만들기는연잎을 잘게 쓴다(어리면 어릴수록 부드러움)

가마솥이나 두꺼운 후라이팬에 넣고 덖는다. 비비고 덖고 반복한다....

마무리를 잘해야 이것(연잎차)은 맛이 있습니다

기호에 맞게 순수하게부터 고소하게까지.......맘대로 만드세요

 

또~~참

백련차도 좋지만..집주위에 홍련이 있음

거의 똑 같은 효능이 있으므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드시가 바람

(연꽃의 효능은 거의가 다 홍련으로 연구 되었음)

십수년전에  백련차 처음으로 국내에  소개 할때(인취사 혜민스님이랑)

그 때 나와 있던 연차의 효능이랑  지금의 효능이랑 거의 별반 더 진전된 연구 없음...

 

또 한가지...

백련차 수술(암술 말고)만 채취하여 차를 만들면 아주 좋습니다

아직까지 차로서 나온곳은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몇년전부터 지인들에게는 알려 줬는데...혹여 나올수도..)

이건 제 미래 상품용인데 바로 공개해 버릴랍니다

※연꽃이 개화한 첫날 수술을 채취한다(백련 홍련..다 가능)

이것을 모아 차를 만드는데..(덖고)찌고 말리고를 아홉번 반복한다

이것을 마무리를 잘하면 아주 맛있는 자양강장효과(비아그라급)를 가진

차를 얻을 수 있다.(반드시 장복 해야 함......이건 동의 보감에 나와 있음)

 

백연차 만들기에 대해 도움이 되셨나요?

늘 항상 아름다움만을 가진 우리 효사모 님들의 마음...

그것을 위해 좋은차 많이 만들고..

좋은 행사 열심히 만들어 낼께요....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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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24. 09:31 가족과 함께

아들에게(4)

 

아들 주말이다.

천진의 아침은 옅은 안개가 있지만 맑은 날씨에 가깝다.

시간이 빠르단다.
너는 아직은 더디다고 여기겠지만 아빠는 그 속도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느낀단다.

아빠가 대학 본고사를 치르던 날 할아버지께서 술상을 어머니께 내오시라 하셨다.
평소에 약주도 즐겨하시지 않으셨고, 기분 좋으신 날에야 막걸리 한두잔 드시는 분이신데

그 날은 상당히 의외였단다.

 

평소,내게는 말이 없으시고  항상 무뚝뚝 하셨던 아버지이셨는데 술잔을 내게 권하면서 말씀하셨었다.

첫번째 말씀은

 "지금까지는 시간이 안가서(빨리 어른이 되고파서) 원망스러웠을 것이데 
  이제부터는 시간이 빨리가서 원망스러울 거다.
  앞으로는 네 나이의 십자리 숫자의 햇수 만큼 시간이 빨리 갈거다"라는 말씀이셨지.
그땐 그러려니 했는데 나이들수록 그 말씀이 절실히 느껴지더라

두번째 말씀은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앞으로 집안의 대소사는 나와 함께 상의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게 하시더라.그리곤 집안 일 말고도 문중의 대소사에도 곡 나를 데리고 다니셨단다.

그 때 네 나이 정도였으니 내가 세상 물정을 얼마나 알았겠느냐마는 이제 다시 그 대를 생각해 보면
당신은 못 배우시고 난 그래도 대학생이라고 그리 하셨던 것은 아닐까?

물론 나 보고 "먹고 대학생"이라고 늘 놀리셨지.

그 시절 대학생은 지금이 대학생과 달리 그리 공부를하지 않았거든.

너는 내게 있어 "아버지"라는 이름을 선물로 안겨준 소중하고 사랑하는 아들이란다.
엄마하고는 항상 "너와 예빈이는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 이라고 말하곤 하지.
너희들이 커 갈수록, 툭히 나는 너를 통해서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기억하게 하고
더하여 할아버지의 나에 대해 표현하지 못하셨지만 그 깊디 깊은 사랑을 알게 된단다.
비록 돌아가셔서 지금은 우리 곁엔 안계시지만

너를 통하여 내게는 살아계신 듯 소중하게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있단다.
그로 인하여 너는 나를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도록 만들어 주고있어.

단체 사진과 개인 사진을 카톡으로 받았다.
한 눈에 내 아들을 찾아내는 것은 당연하겠지..ㅎㅎ
얼굴의 여드름이 좀 심해졌고, 조금은 가냘픈 모습이 안스러웠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이제 튼튼한 몸과 마음을 갖게 될 앞으로의 네 모습을 상상했다.
오늘은 쓸데없는 말이 길어졌구나.

군인이야 사실 시키는대로, 정해진대로만 하다보면 생각 할 여유가 없으니
그래도 일요일은 여유가 있으니, 엊그제 권한대로 네 이름을 불러주는 곳에서
잠시 두 손을 모으고 생각하는 시간도 가져 보렴.

날이 완전히 환해졌다.

중국 천진에서 보고싶은 아들에게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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