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 선생의 메시지 글 입니다.

저는 아래 서두의 글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음악가는 음악을 만들고 화가는 그림을 그리고

시인은 시를 써야 하듯,

저는 저에게 주언진 지금의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거죠.

 

                   <130327>

 

 

먼저 가르쳐야 할 것들,

                             (타일런 헤이든,  pp.1~75) 

 

“사람이 자기 자신에게서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음악가는 음악을 만들어야 하고,
화가는 그림을 그려야 하고, 

시인은 시를 써야 한다.

 


사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이 밤에 아버지는 너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른 시기란 없다는 것, 삶속에서 그것을 찾아내는 데

너무 늦은 시기도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

1. 필요한 질문을 하고 경청해라.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해도 많이야.

   때로는 그런 어려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때도 있단다.

2. 도전이 되는 일을 자주-거의 매년-해라.

3. 다른 사람들을 우숩개 보지 마라.
    그 대신 사람들이 얼마나 재미있고 기발해질 수 있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보렴.
    또 어떤 것이 그들로 하여금 너희와 다른 생각을 하게 하는지 이해하도록 노력해라.


4. 가끔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했더라도 자신을 믿어라.
    그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저 순간에 틀렸던 것뿐이야.

    그러니 순순히 인정하고 반성하면서 다시 나아가면 돼.

5. 뭘 해야 할지 알 수 없을 때는 뭐든 해라.
    어떤 일이 되고 안 되는지 알게 될 거다.

6.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약속을 해라.
    나중에는 더 확실한 믿음으로 약속들을 평가해야 될 수도 있을 거다.

    우리는 가끔 좋은 의도를 가지고 약속을 하지만  환경이 달라지면

    그 약속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일도 생긴단다.

    때로는 약속을 깨는 것이 옳은 경우도 있고 말이야.


7. 네가 내려야 할 결정을 친구나 가족이 대신하게
    해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해라.

8. 뭔가가 되고 싶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을 해라.

    너희 자들이 행동하는 대로 될 것이다.

9. 우리 내면에는 어떤 고도의 관념이 있단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끊임없이 위대한 것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지.

    하지만 위대한 일을 이뤄내려면 그전에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단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쉽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위대해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란다.
   그렇기 때문에 네가 젊은시절에 겪게 되는 모든 역경에 감사해야 해.

   그런 힘겨운 경험이야말로 결국엔 진정한 성취를 위한 연료가 되기 때문이지.

10. 돈을 사랑하고 사람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될 거다.

      하지만 너는 사람을 사랑하고 돈을 이용하는 사람이 되거라.
      이것에 네 마음가짐을 올바르게 하는 지침이 되어야 하는 중요한 원칙이다.


-타일런 헤이든, (먼저 가르쳐야 할 것들), 좋은책만들기, p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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