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지만 좋은 삶을 살게 해주는 7가지 조언

 

지나온 길은 확실하게 보인다.

어디에 걸림돌이 있고 어디에 구덩이가 있으며 어디에 고속도로가 뚫려 있고

어디가 평탄한 길인지. 그래서 되돌아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 때는 왜 거기 함정이 있다는 것을 몰랐을까,

그 함정만 피해 갔다면 훨씬 편안한 인생을 살 수 있었을텐데.

하지만 후회만 하고 있을 순 없다. 지나온 길에 대한 깨달음은

앞으로 갈 길에 대한 나침반이 될 수 있다.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는 자녀들,

혹은 후배들에게 전해주면 좋을만한 지침이 되는 조언을 소개한다.

 

1. 어떤 일이든 끝까지 하라

 

지속성은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데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힘들다고 중간에 포기해 버리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없다.

수학 문제든, 피아노 연주든, 마라톤이든 '더 이상은 못 하겠어'라는 생각이 들 때

'힘 들어도 끝까지 해보자'라고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그러니 중요한 것은 시작을 잘하는 것이다. 자신의 역량이나 성향도 모른 채

준비 없이 무턱대고 일을 시작했다가 그저 '끝을 보자'며

이를 악물고 버티는 것은 무모할 뿐이다.

2. 중요한 사람이 되는 것도 좋지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모든 사람들이 중요한 사람이 되는 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현대 사회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란 돈이 많거나 권력이 있거나 영향력이 큰 사람이다.

하지만 중요한 사람이 되기 전에 더 중요한 것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다시 말해 기본적인 윤리의식과 도덕심을 갖는 것이다.

바른 마음이 전제되지 않은 성공은 모래 위의 성이다.

3. 술집이나 클럽에서 사랑을 찾지 말고 도서관에서 찾으라

 

왜인지 모르겠지만 점점 더 결혼할 상대는 물론 연애할 상대도 찾기가 어려워진다.

 독신이 늘어나고 결혼연령이 늦어지는 세태가 이를 방증한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사람을 못 만나서 '싱글'이라고 말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사람들이 자주 가는 장소에 찾아가는 것이다.

당신이 원하는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술집이나 클럽을 전전하는 사람인가,

도서관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인가. 선택은 당신에게 달렸다.

4. 술주정뱅이나 고집쟁이와는 논쟁하지 말라

 

술이 취하면 이성이 마비돼 엉뚱한 말을 하거나 같은 말을 반복한다.

그런 사람과 논쟁해봤자 시간낭비다.

자기 생각에만 몰입해 있어 남의 말은 듣지 않는 사람과 논쟁하는 것도 의미가 없다.

그런 사람들은 지적 그릇이 작아 더 이상 남의 의견을 담을 능력이 안 된다고 이해해주자.

억지로 그 머리에 당신의 의견을 집어넣으려다간 불필요한 싸움만 일어나게 된다.

5. 공부는 평생을 지고 다녀야 하는 인생의 필수품이다

 

공부는 인생을 살아나갈 때 갖고 다니기에 너무 무거운 짐이 아니다.

무거워서 내려놓고 갈 생각은 말아야 한다. 공부는 평생을 짊어지고 다녀야 하는 필수품이다.

더 많이 알아갈수록 더 많은 기회가 생기고 더 멀리까지 나아갈 수 있다.

6. 사건 자체보다 사건에 대한 해석이 중요하다

 

어떤 사건이 생겼을 때 그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그 사건을 처리하는 방법에 영향을 미친다.

사건 자체보다는 그 사건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중요하다.

똑같은 시련을 당해도 어떤 사람은 좌절해 실패한 인생을 살아가고

어떤 사람은 극복해 성공한 인생을 살아간다. 이 차이를 만드는 것은 그 사람의 생각과 태도다.

그리고 생각과 태도는 그 시련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인생이 장편소설이라면 지금 일어난 어려운 일은 그 소설 속에 짧은 한 장에 불과하다.

이 어려운 일을 어떻게 해석해 소설로 쓸 것인가.

지금 당신이 쓰는 이 장의 내용이 소설의 결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잊지 말라.

7. 야채를 먹고 걸어갈 수 있는 거리는 차로 가지 말라

 

성공적인 인생의 제1 조건은 건강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건강을 지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매일 야채를 먹고 가능한 많이 걷는 것이다.

굳이 영양제를 챙겨 먹고 헬스클럽에 다니지 않아도 된다.

야채를 적당히 먹고 가까운 거리를 걸어 다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6개월간 운동을 하게 한 뒤

인지능력을 테스트한 결과 인지능력이 20%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사라 캐시디 박사 : 미국의 교육 심리학자이자 행동 치료사

 

+ 저는 1번과 5번이 와닿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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