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에 들어가기 전에는 먼저 공부할 내용에 대한 질문들을 만들어야 한다.

 

"무엇을 배울까?", "어떤 것이 중요할까?", "왜 그럴까?", "무엇이 시험에 출제되고 어떤 형식으로 출제될까?"
의문점을 가지고 들어가면 당연히 수업에 열중하게 된다. 그리고 수업이 끝날 때 "아하, 그렇구나!"라는 느낌표를 갖고 교실을 나서게 된다. 당연히 수업은 한결 재미있어진다. 카메룬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질문하는 자는 답을 피할 수 없다." (191쪽)
 
 
무언가를 시작할 때, 그 모습은 사람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마지못해 억지로 시간을 때우는 태도로 임하는 사람도 있고, 힘들더라도 자신이 택한 일이라는 생각에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는 사람도 있지요. 물론 그 결과는 커다란 차이를 보입니다.
 
심리학자인 저자는 학생들에게 수업에 들어갈 때는 '?'를, 나올 때는 '!'라는 자세로 임하라고 말합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우선 "무엇이 중요할까?",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겁니다. 그렇게 질문을 가지고 수업에 들어가면 수업이 끝날 때 "그렇구나!"라는 답을 얻고 마칠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자세입니다만, 그게 어디 학생뿐이겠습니까. 직장인이든 누구든, 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 마무리할 때는 '!'라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필요할 겁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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