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그리고 고등학생 시절에 광주 시내에 있는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주요 전시회와 함께
학생들을 위한 영화(대부분 오래된 명화)들을 상영하곤 했다. 아마 그 때 보았음직 하다.
그 후 어른이 되어 TV 명화극장 그리고 DVD 를 통해서 본 영화로 절은이들에게는 시대를 떠나 잔잔하 ㄴ감동을 주는 여화이기도 하다. 노래 역시 감미로움으로 ..

 

카사블랑카는 ‘하얀 집’이라는 뜻으로 아랍어로는 다르엘베이다(Dar el-Beida)라고 한다. 카사블랑카는 베르베르인의 어항으로 1468년 파괴된 고대 도시 안파의 자리에 포르투갈인에 의해 건설되어, 1757년 모로코 술탄에게 점령되었다. 18세기 후반에 무역항으로서 재건되어 19세기에 유럽과 미국의 무역업자가 정착하였고, 1906년에는 무역액이 탕헤르를 앞질러 모로코 제1의 항구가 되었다. 1907년 프랑스가 점령, 1912년 이후 료티 원수(元首)의 통치하에서 근대적인 항만과 도시가 건설되었다. 아프리카 북서부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상공업의 중심지이다.

모로코 공업 생산의 90%가 이 도시와 주변에 집중되어 있고, 수도 라바트로 통하는 도로연변의 동부와 북동부는 공업지대를 이룬다. 모로코 수출입 무역의 3/4이 통과하고 국제공항이 있으며 철도·도로망의 중심지이다. 항만 근처에 ‘구(舊)메디나’라는 옛 아랍 시가가 있으며, 부분적으로 남아 있는 성벽, 미로와 같은 좁은 골목, 흰 벽의 가옥들이 바깥쪽을 둘러싸듯이 건설된 근대적인 시가(프랑스의 도시계획에 의해 건설)와 대조적인 경관을 이룬다. ‘구메디나’에는 유대인이 살며 이슬람교도인 서민들은 새 시가지의 바깥쪽에 산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3년 1월 연합군의 정상회의(카사블랑카회담)가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영화 "카사블랑카[ Casablanca ]"

       (미국 애정영화 1위에 아픈 사랑의 추억속으로)

 

1941년경 카사블랑카의 한 남자의 옛사랑에 대한 미련과 그를 위한 희생을 그린
미국의 대표적인 애정 영화.

 

1942년 워너브러더스 제작. 흑백. M.커티스 감독. I.베리만, H.보가트 주연. 파리독일군의 수중에 들어간 1941년, 북아프리카프랑스모로코의 항구도시 카사블랑카에는 망명객·반(反)나치스 투사·피난민·각국 스파이 등이 득실거리고 있었다. 이들이 드나드는 ‘카페 아메리카’의 주인 리크(보가트)는 의협심 강한 미국인이다.

반나치 투쟁의 거물 빅터 라즐로(P.헨리드)도 아내 일자(베리만)와 함께 이곳에 잠입, 미국으로 탈출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으며, 게슈타포의 스트라서 소령(K.파이트)은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뒤쫓고 있다. 파리 시절의 옛 애인 일자를 자기 가게에서 우연히 발견한 리크는 순간 착잡한 감회에 빠지지만, 사랑하는 일자의 행복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리크가 마련해준 여권으로 비행기 트랩을 오르는 라즐로와 그의 아내 일자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곧 추격해온 스트라서 소령은 리크에게 사살되고 라즐로 부부를 태운 비행기리스본을 향해 밤하늘을 날아간다.
1943년 아카데미 작품·감독·각색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에서는 1957년 개봉되었다.

 


Casablanca......

                      Bertie Higgins(버티 하긴스)

 

 

I fell in love with you watching Casablanca
Back row of the drive in show in the flickering light
Popcorn and cokes beneath the stars became champagne and caviar
Making love on a long hot summers night

I thought you fell in love with me watching Casablance
Holding hands ''neath the paddle fans in Rick''s Candle lit cafe
Hiding in the shadows from the spies. Moroccan moonlight in your eyes
Making magic at the movies in my old chevrolet

Oh! A kiss is still a kiss in Casablanca
But a kiss is not a kiss without your sigh
Please come back to me in Casablanca
I love you more and more each day as time goes by

I guess there''re many broken hearts in Casablanca
You know I''ve never really been there. so, I don''t know
I guess our love story will never be seen on the big wide silver screen
But it hurt just as bad when I had to watch you go

Oh! A kiss is still a kiss in Casablanca
But a kiss is not a kiss without your sigh
Please come back to me in Casablanca
I love you more and more each day as time goes by


Oh! A kiss is still a kiss in Casablanca
But a kiss is not a kiss without your sigh
Please come back to me in Casablanca
I love you more and more each day as time goes by
I love you more and more each day as time goes by 

불빛이 일렁이는 야외 극장의 뒷자리에서
나는 카사블랑카를 보며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죠.
별빛 아래에서 팝콘과 콜라는 샴페인과 캐비어로 변했고
우리는 뜨거운 여름밤 사랑을 나누었죠.

나는 당신도 카사블랑카르 보면서 나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릭의 촛불켜진 까페의 돌고 있는 선풍기 밑에서 손을 잡고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어둠속에 숨어있었죠. 당신의 눈 속엔 모로코의 달빛이 있었고
나의 구형 시보레 속에서 보는 영화에선 기적이 일어나고 있었죠.

아, 카사블랑카에서의 키스는 여전한데
당신의 숨결이 없는 키스는 키스가 아니죠.
카사블랑카의 나에게로 돌아오세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나는 당신을 점 점 더 사랑한답니다.

카사블랑카에는 맘의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당신도 알겠지만, 나는 가본 적이 없어서 나도 몰라요.
우리의 사랑 이야기는 아마도 저 커다란 은색 화면속에 펼쳐질 일이 없을거에요.
하지만 당신이 떠나는걸 봐야 하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아, 카사블랑카에서의 키스는 여전한데 당신의 숨결이 없는 키스는 키스가 아니죠.
카사블랑카의 나에게로 돌아오세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나는 당신을 점 점 더 사랑한답니다.

아, 카사블랑카에서의 키스는 여전한데
당신의 숨결이 없는 키스는 키스가 아니죠.
카사블랑카의 나에게로 돌아오세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나는 당신을 점 점 더 사랑한답니다.

 

아, 카사블랑카에서의 키스는 여전한데
당신의 숨결이 없는 키스는 키스가 아니죠.
카사블랑카의 나에게로 돌아오세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나는 당신을 점 점 더 사랑한답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날마다 더, 나는 당신을 더 사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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