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약물치료를 진행하면서 어떻게 하면 몸속 노폐물을 빨리 배출하여 약물의 부작용과 후유증을 최소화할까가 고민거리이며 나름 독소배출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력중이다.

현실적으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물을 많이 (하루 2 리터 정도)마셔 소변으로 배출시키면서 신장을 보호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땀으로 배출시키는 방법이다. 이에 더한다면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우면서 땀으로 배출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물론 마시는 차(茶)를 좋아하기에 녹차를 우려 아내랑 함께 마시면서 녹차의 효능과 함께 이뇨작용을 통해 배출하는 것도 내가 즐겨하는 또 다른 방법이기도 하다.

암이라는 걸 인식한 후에 처음에는 암이 산소를 싫어한다고 해서 복식호흡으로 깊고 긴 호흡을 통해 산소와 친해지고, 더불어 나쁜 독소와 기운을 배출하려고 노력했는데 요즘들어서는 많이 소홀해졌다. 

그런데 항암제 뿐만 아니라 몸에 해로운 일반 독소를 제거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 내 경험과 함께 공유한다.

나도 항암물질 독성에 대해서는 내 자신만의 문제로 생각하고 "그냥 그려러니" 하면서 깊이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 (아마도 일상에서 충분한 수분섭취와 걷기운동을 하고 있기에)  그런데 네이버 카페에서 어느 연로하신 암환자분께서 호흡등으로 분출되는 항암독성이 어린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손주 아이 안는것까지 조심했다는 글을 읽고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물론 그 분의 행동은 지나친 감이 있고 실제로 어린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그 마음만은 충분히 이해가 되었기에 독소제거 방법이 더 크게 와닿았던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 즉 건강의 기본은 역시 균형잡힌 식사 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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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쌓인 '독소' 배출하는 7가지 방법

날이 추우면 활동량이 줄고, 요즘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지속되면서 체내에 독소가 쌓이기 쉬운 때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두고,  틈틈이 이를 실천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본다.

일어나서 바로 스트레칭하기
아침에 눈을 뜨면 벌떡 일어나기보다는 먼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자. 혈액과 림프 순환을 촉진시켜 밤새 굳었던 근육을 풀어주고, 이는 곧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누운 채 몸통을 좌우로 흔들어 S자를 만드는 '붕어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우리가 많이 보는 사진에서 처럼 베개를 베고 바로 누워 두 팔과 다리를 수직으로 들고 가볍게 흔드는 운동도 도움이 된다. 

어렸을 땐 잠이 깨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라 했는데 요즘 건강상의 대세는 서서히 몸의 근육을 풀어주면서 일어나야 근육과 뼈에 좋다는 게 대세로 변했습니다.
  
본격적인 활동 전 차(茶) 마시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차 한잔을 마시는 것도 좋다. 차는 몸에 쌓인 수분과 노폐물을 내보낸다.  녹차, 매실차, 꿀차가 대표적이다.

녹차는 해독 작용이 뛰어나고 지방 대사를 활성화한다.

매실차는 장내 나쁜 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고 살균력을 높인다.

꿀차는 뇌의 에너지원인 당분을 공급해 세로토닌 생산을 촉진한다.

물 자주 마시기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몸의 약 70%는 물이다. 영양소가 혈액 등 체액을 따라 온몸에 전달되는 것처럼 독소도 체액을 통해 구석구석 퍼진다. 따라서 좋은 물을 충분히 마시면 체액의 순환이 잘 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이뇨작용을 통해서 소변으로 배출되어진다.

하루에 최소 1.5L, 가능하면 2L 정도의 물을 마시면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물 한잔 마시는 것도 좋은 건강법이랍니다. (가볍게 양치를 하거나 입안을 행군 후)

햇볕 쬐면서 바깥 활동하기 
햇볕을 쬐면서 바깥 활동을 하는 게 중요하다. 장 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장이 잘 움직이지 않아 변비가 생기면 아랫배에 가스가 차고 몸이 무겁다. 자연스럽게 장 내에 노폐물이 축적되는 시간도 길어진다. 하루 10분이라도 햇볕을 쬐면서 산책하는 게 좋다. (저의 경우 항암치료 부작용인지 아침에 먹는 면역력스프 영향인지 시도때도 없는  잦은 방귀로 좀 고민인데 이 바깥 운동(걷기)을 통해서 위.장 운동을 통해 가스를 배출하고 땀으로도 배출하니 상당한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두달 정도 입원생활을 해보니 햇살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는데 요즘은 다시 예전처럼 썬크림을 발라 햇살을 피하고 있는 나를 마주하게 됩니다.

따뜻한 물로 반신욕 하기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하면 많은 땀을 배출할 수 있는데, 이는 독소 배출 효과가 있다. 전체 성분의 99%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 땀은 기본적으로 체온조절 기능을 하지만, 유해 미네랄을 내보내는 작용도 한다. 샴푸와 린스, 보디 샴푸는 되도록 적게 사용하거나 '계면활성제'가 없는 제품을 이용한다. 계면활성제에는 피부의 보호막을 뚫고 체내로 들어올 수 있는 독소가 들어있다고 한다. ( 실제 저는 어렸을 때부터  머리를 감을 때 샴퓨는 사용하지 않고 세수비누를 사용해 왔는데, 꼭 이러한 이유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잠들기 전 10분 배 마사지
자기 전에는 10분 동안 배를 마사지해주자. 배를 어루만지는 복부 마사지는 배 속 장기에 물리적 자극을 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배 위에 양손을 겹쳐 얹고 손바닥에 힘을 주어 배를 위아래로 마사지 하면 배가 따뜻해지면서 부드러워진다. 다음으로 배꼽을 중심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 누르고, 옆구리 쪽도 꾹꾹 눌러준다. ​​

숨 쉬는 방법 바로잡기
천천히, 깊이 숨 쉬면 한 번에 배출하는 독소 양이 훨씬 많아진다. 숨을 들이마실 때 몸을 바로 세우고 가슴을 위와 양옆으로 늘린다. 폐가 숨으로 가득 차면 가슴을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천천히 숨을 내쉬고, 배 안쪽을 등 쪽으로 잡아당겨 마지막 숨까지 내보낸다. 특히 숨을 내쉴 때 천천히 끝까지 뱉어내면 자연스레 신선한 산소를 깊이 들이마실 수 있다.

특히 산속을 걸으면서 심호흡을 하면 운동의 효과로 맑은 공기와 함께 폐기능를 좋게 하며 혈액순환도 도와주는 여러가지 이익을 가져다 준다. ( 암이 산소를 싫어한다고 하니 더 이득이겠죠)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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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lick4tea.tistory.com BlogIcon 한글사랑(다향) 2019.04.15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과 달리 항암을 하면서 잠을 잘 때 땀을 많이 흘립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내가 느끼기에도 방에 특이한 냄새가 자욱합니다. 아내는 병원 냄새처럼 난다는데 아마도 수면중 나오는 방귀와 나도 모르게 흘리는 땀냄새 영향이겠지요

    그런데 이런 땀과 함께 호흡중 내뱉는 호흡과 피부호흡으로 인한 항암제 배출의 영향도 무시못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일견 맞는 말 같기도 합니다. 아내가 말한 내가 입원시 병실에서 맡았던 냄새가 맞다고 다시 우깁니다. 솔직히 아닌것 같은데...
    일단 아내 말은 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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