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글인데 다음 블러그에서 옮겨옵니다.

 

 

시사회에서 편히 보는 재미 (물론 공짜가 주는 기쁨은 두배다.)를 이 달 들어 두번째다.

아내는 한가하느냐고 물어본다. 일년에 함께 볼 영화를 다 본 셈이라며 (함께보는 영화는 일년에 두세편 정도이기에) 웃는다. 먼저 근처 식당을 골랐다. 사십년 된다는 설렁탕집을 선택하고 두그릇을 주문하니 깍두기 김치국물을 별도로 준다. 설렁탕국물에 깍두기김치국을 넣어 먹어야 시원하고 감칠맛이 나면서 느끼한 맛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오랫만에 맛있게 먹은 저녁에 길거리에서 고구마튀킴 한봉지를 더한다.

 

딸아이는 무섭다고 오빠 검도가는 것도 잡아두고 오빠는 6년동안 거의  빠지지않은 운동하루 쉬는 것에 선선히 허락을 했단다. 어린 것 같아도 둘만 잇으면 역시 오빠 노륵을 톡톡히 한다. 

 

영화를 다보고 지하철에 회사 주차장...아이들은 거실에서 함께 잠을 자고있었다

영화 내내 이렇게 " 사교 춤도 멋있구나 " 하는 생각을 내내 했습니다.

 

 

시사회 이벤트가 있으면 잘 활용해 볼 것을 권합니다. 

 

 

Shall We Dance ? 
  
 
오리지널 <쉘 위 댄스>(일본제목: Dansu Wo Shimasho Ka>는 일본의 마사유키 수오作. 
 

존 클라크(리처드 기어 ; 아내는 열렬한 팬이다. 사실 남자인내가 봐도 그 눈빛, 은은한 미소는 매력 그자체라는 걸 인정한다.)의 인생을 뒤바꿔놓은 커다란 계기가 되는데  창 밖을 응시하고 있는 댄스 교사(폴리나_제니퍼 로페즈)의 모습을 존 클라크가 발견한 것이다. 자기를 응시하고 있는 듯한 폴리나의 눈길에 사로잡힌 존은 매일 밤마다 댄스 스쿨 앞을 지나칠 때면 유리창 너머로 그녀의 모습을 찾는다. 그러던 어느 날, 존은 마침내 전철에서 내려서 볼룸댄스 초급반에 등록한다. 첫 레슨이 있는 날, 존은 댄스 플로어를 미끄러지며 춤을 추기보다는 바닥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레슨 시간을 다 허비해버린다. 첫 레슨을 받은 뒤 창피하기도 하고, 수줍기도 한 존은 춤을 그만 둘까도 생각해보지만 자신이 댄스의 매력에 서서히 빠져들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게다가 스포츠 중독자인줄 알았던 직장동료(스탠리 투치)가 볼룸댄스에 미쳐있었다는 비밀도 알게 된다.

 하지만 존은 아내(비벌리_수잔 서랜든)에게 댄스를 배운다는 사실을 털어놓지 못한다. 만약 아내가 알면 존이 그들의 결혼생활에서 무기력감을 느꼈다고 해석할까봐, 그래서 뜻하지 않게 아내에게 상처를 주게 될까봐 숨기기로 결심한 것이다. 게다가 존은 미모에다가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폴리나에게 가슴 설레는 애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존은 폴리나의 각별한 권유로 시카고 최고의 댄스 경연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심한다. 남편의 의심스러운 변화에 위기감을 느낀 비벌리는 급기야 사립탐정에게 의뢰하여 남편한테 여자가 생긴 건 아닌지 알아봐달라는 요청을 하기에 이르는데... 바람난줄 알았던 남편의 춤바람..  그걸 놓고.. 왜 남편이 춤바람이 났는지.. 고민할때 사립탐정은 이렇게 말한다. ......
 
" 남편은 무력감!.... 무력감을 댄스스쿨에서 삶에 대한 신선한 의망과 활력으로 바꿨노라고.." 


 실제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이러한 감정에 사뢉힐 경우가 있다.
 
나중에, 리차드 기어가 부인과 딸에게, 자신의 춤바람을 들켰을때 곤욕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말한다.
 
" 나라는 사람은 부족한것 없이, 너무나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사소한 부분의 갈증을 채우기 위해서 그런거라고,,, 그래서 그런 자신의 욕심에 대해서..창피함을 느낀다고.."

 

쉘위댄스.... 삶이 무력하게 느껴지는 중년의 시기..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 보게 되면서.. 참모습이 무엇인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코메디.... 쉘위 댄스. 

아내에게 고백한다.

 

"19 년 동안 내곁에서 행복해 하는 아내 모습을 보면서 행복했는데 자신이 느끼는 불안감과 무력감을 말하므로써 아내의 그 행복을 깨트리는게 두려워서 말하지 못했다고 ...

 

춤을 그만두게 된 어느날 아내는 춤복을 선물하지만 끝내 춤을 추거나 함게춤추자는 말을 못한다.

 

하지만, 결국 아내에게 춤을 신청하게 되고 아내 역시 남편을 이해하고 그 신청을 받으면서 직장 동료들 앞에서 (매장)에서 춤을 춘다. 


로맨스 코메디의 결말은 모두다 기대하는 것처럼 해피앤딩.........
 
                나의 댄스 파트너는 당신이야... 영원히~!!

 

 

 

[일본 원작]

1996년 일본의 앨터미러 픽처스(Altamira Pictures Inc.)가 극장용 영화 제1호로 제작한 작품이다. 수오 마사유키]가 각본과 감독을 맡고, 야쿠쇼 고지[], 구사가리 다미요[], 다케나카 나오토[] 등이 출연하였다.

상영시간 136분이다.

 

단란한 가정과 안정된 직장을 가졌으나 왠지 모를 공허감을 느끼던 40대 샐러리맨이 우연한 계기로 사교댄스를 배우면서 삶의 활력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40대에 접어든 스기야마 쇼헤이(야쿠쇼 고지)는 일본의 전형적인 샐러리맨이다. 가정에서는 모범적인 가장이고 직장에서도 어느 정도 위치에 올랐으며 교외에 2층집까지 마련하여 어찌 보면 성공적이랄 수도 있는 삶이지만, 그는 그다지 신나지가 않다.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통근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그는 우연히 차창을 통해 건물 창가에 서 있는 아름다운 여인 마이(구사가리 다미요)를 보고 호기심을 느낀다.

며칠 후, 그녀가 강사로 있는 댄스교습소를 찾은 스기야마는 얼떨결에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고, 그날부터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사교댄스를 배우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어떻게든 마이를 만날 목적이었으나, 그는 어느새 교습소에서 만난 직장동료 아오키와 회사 화장실에서 춤을 연습할 정도로 사교댄스의 매력에 빠져든다.  

한편 갑자기 스기야마의 얼굴에 생기가 돌면서 계속 귀가가 늦어지자 외도를 의심한 스기야마의 아내는 탐정을 고용하여 뒷조사를 의뢰한다. 탐정으로부터 사실을 전해들은 아내는 반신반의하다가 스기야마가 출전한 사교댄스 경연장을 찾아 춤을 추고 있는 남편을 보고 놀라워한다. 뒤늦게 관중석에서 아내를 발견한 스기야마는 당황한 나머지 결정적인 실수를 하고 퇴장당하는데, 춤에 대한 스기야마의 열정은 슬럼프에 빠져 춤을 추는 의미를 잃어버렸던 마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일본에서 220여 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사교댄스 붐을 일으킨 작품이다. 1996년 일본 아카데미상 13개 부문을 석권하였으며, 미국 선댄스영화제를 비롯한 세계 유명 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다. 감독 수오 마사유키는 이 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여주인공인 발레리나 구사가리 다미요와의 결혼으로 또 한번 화제를 불러모았다. 한국에서는 2000년 6월에 개봉되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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