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3편은 유대인들이 매일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의 하나라고 한다.

이 시편은 짧지만
어려운 일을 만날 때에 가장 큰 힘을 준 다윗의 노래이자 기도였다

나도 즐겨 암송한 성경구절이기도 하다.

오늘은 갑자기 이 기도가 간절해졌다.

[시편 23편] 개신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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