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식에 왔다.
예전 교회다닐 때는 갸업식은 엄숙했다.

성당은 자유롭다.
술잔을 서로 ㅂ딪히고
때로는 담배피러 자리를 뜨기도 하고

아뭏튼 자유롭다.

벅수패 출신 형제는 꽹과리도 두드리고
난 출근했다가 오후 퇴근시간 지나 바로 이 곳으로 퇴근이다

천진 시내 한국사람이 많이 사는 메이장, 시대오성, 그리고 이곳 양광 이바이다.

양광  이바이 육교 옆 상가 건물 4츨 403 호 술집(SULZIP)으로

주 종목은 막걸리(조 겁데기 막걸리. 진하고 텁텁하고 일명 앉은뱡이 술이다)

부종목으로 옥수수 막걸리도 있었는데 이는 가볍고 약간 단기가 느껴지는 여성용(?) 술 같다.

참고로  이 막걸리 한주전자에 5위엔이 캄보디아 어린이 돕기로 적립된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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