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부싸움

어느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
화를 이기지 못한 남편이 아내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나가 버려!"

아내도 화가 나서 벌떡 일어섰다,

"나가라고 하면 못 나갈 줄 알아요!"
그런데 잠시 후 아내가 집으로 돌아왔다.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은 남편이
소리를 질렀다." 집 나간 사람이 왜 들어와?"

그러자 되돌아 온 아내가 조용히 말했다.

"가장 아끼는 걸 두고 갔단말에요!"
"그게 뭔데?"

"바로 당신이에요!"

남편은 그만 피식 웃고 말았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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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일상을 통해 사람사는 이야기와 함께, 항암 관련 투병기록 및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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