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바나나가 얼마나 비쌌는 지 정말 고급 과일이었다.

가게에서도 송일 ㅗ팔지만 낱게로 팔았으니 ...

 

이 바나나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지만 K 이 많아서 고혈압에도

식욕을 해솨고 높은 열량을 제공하면서 고혈압에도 좋다고 한다.  

 

 

당신은 '바나나'라는 말을 듣거나 직접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우리는 보통 다이어트 식품, 변비개선 식품, 미니언 등을 떠올린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게 전부가 아니다.

당신이 생각지도 못한 바나나에 대한 놀라운 사실이 있어 소개한다. 
바나나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1. 항우울성분이 들어있어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2. 50개를 먹으면 인체에 방사선에 노출된 것과 같은 영향을 끼치는데,

    그 양이 치과에서 엑스레이를 찍는 양과 동일하다

3. 바나나 2개는 90분 동안 운동을 해도 될 만큼의 에너지를 공급한다

4. 숙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5. 원래는 빨간색과 녹색만 존재했는데

    1836년 돌연변이의 영향으로 노란색이 나왔다 
 
6. 사람은 바나나와 50%의 동일한 DNA를 가지고 있다 


7. 75%의 물로 구성됐다

8. 캘리포니아의 바나나 박물관에는 1만7천개의 바나나 관련 제품들이 있다
 
9. 바나나는 나무가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큰 허브에서 자란다
 



[참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식용작물 가운데 하나이다. 산지인 열대지방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지만 온대지방에서도 기호도나 영양가 때문에 1년 내내 소비된다. 식물체는 키가 큰 풀로 뿌리줄기에서 나온 헛줄기가 높이 3~6m까지 이른다. 잎은 길이 3~3.5m, 너비 65㎝에 이르는 것도 있다. 번식은 땅속줄기에서 나온 싹과 헛비늘줄기의 가지로 이루어지는데, 심은 지 10~15개월이 지나면 바나나가 익게 되고 그 다음부터는 얼마 동안 계속 열매를 딸 수 있다. 재배 품종들은 수백 가지나 되며 이중 그로미셸이 가장 많이 소비된다.
바나나를 먹었다는 사실은 그리스 초기, 라틴, 아랍의 기록에도 잘 나타나 있으며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인도를 원정하면서 바나나를 보았다고 한다. 아메리카 대륙이 발견되자마자 바나나는 카나리아 제도에서 신대륙으로 옮겨갔다.
주요 생산국으로는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멕시코, 파나마, 브라질,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카메룬, 기니, 나이지리아 그리고 타이완 등이다

 

열대 및 아열대지역의 습윤한 저지대에서 재배되고 있는 바나나는 인류 역사와 더불어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대표적인 야생 과일중 하나이다. 바나나는 칼슘, 카로틴, 비타민 A 등 영양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과일 중 열량이 높은 편에 속한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식용작물 가운데 하나이다.

산지인 열대지방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지만 온대지방에서도 기호도나 영양가 때문에 1년 내내 소비된다. 식물체는 키가 큰 풀로 뿌리줄기에서 나온 헛줄기[疑莖]가 높이 3~6m까지 이른다. 헛줄기는 잎집의 아랫부분이 서로 싸여 생긴 것으로 10~20개 되는 긴 타원형의 잎들이 그 위에 로제트를 이룬다. 잎은 길이 3~3.5m, 너비 65㎝에 이르는 것도 있다. 수많은 노란색 꽃들로 이루어진 큰 수상(穗狀)꽃차례는 헛줄기의 꼭대기에 생기며 이것이 아래로 처지면서 50~150개의 과지(果指)가 달린다.

이 과지는 다발을 이루어 10~20개의 과장(果掌)이 되며 이러한 과장들이 모여 하나의 과방(果房)을 이룬다. 각 식물체는 과방을 한번만 맺기 때문에 바나나를 1번 따고 난 후에는 밑동을 잘라버리는데, 열매를 맺고 죽은 뒤 약 6개월이 지나면 땅속줄기에서 새로운 어린 줄기가 나와 자란다. 땅속줄기는 이렇게 여러 해를 살 수 있으며, 여기서 땅을 뚫고 나오는 어린 줄기 가운데 약한 것은 주기적으로 잘라내고 튼튼한 것만 골라서 열매를 맺게 한다.

재배 품종들은 수백 가지나 되며 지방에 따라 한 가지 바나나에 붙이는 이름이 서로 다르고 같은 품종에도 여러 이름이 붙기 때문에 혼동이 일고 있다. 가장 중요한 종은 바나나로, 여기에는 몇 가지 변종이 있는데, 이중 그로미셸(Gros Michel)이 가장 많이 소비된다.

바나나를 먹었다는 사실은 그리스 초기, 라틴, 아랍의 기록에도 잘 나타나 있으며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인도를 원정하면서 바나나를 보았다고 한다. 아메리카 대륙이 발견되자마자 바나나는 카나리아 제도에서 신대륙으로 옮겨갔는데, 신대륙에서 만들어진 히스파뇰라(Hispaniola)가 곧 다른 섬과 대륙에도 퍼지게 되었다. 바나나 재배는 계속 증가되어 세계 여러 지역에서 주요 식량으로 쓰였으며 19세기에 이르러 미국의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원래 물기가 많은 열대지방의 땅이 깊고 부드러우며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지만, 자메이카 남부지방처럼 반건조 기후지역에서도 물만 잘 대주면 아주 잘 자란다. 번식은 땅속줄기에서 나온 싹과 헛비늘줄기의 가지로 이루어지는데, 심은 지 10~15개월이 지나면 바나나가 익게 되고 그 다음부터는 얼마 동안 계속 열매를 딸 수 있다.

지나치게 자라서 우거지는 것을 막기 위해 종종 가지치기를 해주어야 한다.

상업적으로 바람직한 바나나는 1과방에 9개 이상의 과장이 달리고 무게도 22~65㎏은 나가야 한다. 보통 1에이커의 땅에서 이런 과방이 한 해에 300개 이상 생산된다. 잘 익은 바나나에는 주로 당으로 이루어진 탄수화물이 22% 정도 들어 있으며, 이밖에 칼륨이 많고 비타민 C와 A도 들어 있지만 단백질과 지방은 적은 편이다.

또한 물이 75% 정도 들어 있다. 보통 날로 먹지만 기름에 튀기거나 짓이겨서 차갑게 한 다음 파이나 푸딩을 만들어 먹기도 하며 머핀·케이크·빵 등의 맛을 내는 데 쓰기도 한다. 요리용 품종인 플랜틴은 다 익은 열매가 다른 바나나와는 달리 단맛이 별로 나지 않고 녹말이 많이 들어 있다. 이 식물은 주로 열대지방에서 널리 재배하여 먹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팔린다(→ 플랜틴). 미국에서 가장 많은 바나나를 수입하며 영국과 그밖의 유럽 서부 국가들도 많은 양을 수입하고 있다.

바나나는 근방에서 소비될 때에는 덜 익은 열매를 딴다. 수출을 할 경우에는 시장까지의 거리와 수송방법 등에 따라서 익은 정도가 서로 다른 열매를 따며, 배에 실은 다음 흔히 바나나에 에틸렌 가스를 쬐어 인위적으로 더 익게 하고 있다. 특별히 고안된 냉동선으로 열대지방에서 북아메리카와 유럽의 소비지역까지 수송할 수도 있다. 주요생산국으로는 중앙 아메리카와 서인도제도의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과테말라, 멕시코, 파나마, 도미니카 공화국, 과들루프, 자메이카, 마르티니크와 남아메리카의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및 아프리카의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에티오피아, 카메룬, 기니, 나이지리아 그리고 아시아의 타이완 등이다.

 

 

바나나는 디저트용 바나나와 요리용 바나나가 있다. 대표적인 디저트용 바나나인 캐번디시 바나나는 날로 먹거나 샐러드, 건바나나, 바나나가루, 바나나술 등에 쓰인다. 요리용 바나나는 플랜틴 바나나로 기름에 튀기거나 삶고, 또는 굽거나 쪄서 먹는다. 플랜틴 바나나는 대부분 산지에서 소비되기 때문에, 국내에서 플랜틴 바나나를 접하기는 쉽지 않다.

국내에 유통되는 바나나의 대부분은 필리핀에서 수입된 캐번디시 바나나이다. 제주도 등지에서 바나나를 재배하고 있으나 그 면적은 매우 적다(2011년 기준 약 1.3ha).

품종

고산지 바나나(품종 : 캐번디시 바나나)
해발 500~700m 이상의 고산지에서 재배되는 바나나로 일반 바나나보다 과육이치밀하고 보다 쫀득한 식감을 가지며, 당도가 10~30% 정도 높다. 일반 바나나의 당도는 16~20brix 정도이다.(한국델몬트 이랜드 허니 바나나, 스미후루 감숙왕, 스위트마운틴, 돌 스위티오)

몽키 바나나(품종 : 세뇨리따 바나나)
성인 남자 손가락 정도 크기 정도로 작고 당도가 일반 바나나보다 20% 정도 높다.(델몬트 하이디 미니바나나, 돌 미니바나나)

야생 바나나(품종 : 라까딴 바나나)
과육이 황금색인 골드 바나나의 일종이며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생으로 먹기도, 구워먹기도 한다.(돌 라까딴 바나나)

로즈 바나나(품종 : 로즈 바나나)
과육이 부드러우며, 바닐라향이 난다. 당도는 보통 24brix 이상이며, 토코페롤이 일반 바나나의 2배 가량 함유되어 있다. 크기는 일반 바나나의 절반정도이다. (스미후루 코리아 로즈 바나나)

애플 바나나(품종 : 불명)
과육에서 바나나 맛과 함께 사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식감은 일반 캐번디시 품종의 바나나와 차이가 없으나 맛은 더 새콤달콤하고 향이 상큼하며 껍질이 매우 얇다. 다른 바나나와 다르게 냉장보관이 가능하다. 크기는 일반 바나나의 절반정도이다. (스미후루 코리아 바나플)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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