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나누면서

삼십년만에 들린 광주 무등도서관

한글사랑(다향) 2015. 9. 15. 17:21
광주들려서 어떤 분 뵈려
만날 장소로 이 곳을 택했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난 곳 입니다.

삼십년만에 들린 도서관
광주 시립 무등도서관

광주 민중항쟁시 국민 성금을
사용할 곳을 시민들에게 물어보니

첫번째가  광주시립도서관건립
두번째가 문예회관건립
세번째가 국립박물관건립 

그래서 이 3 곳이 지어졌습니다.
광주민중항쟁으로 많이 희생된 인재와
그리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광주의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의견이었고

우리나라 예향인 광주를 이어가고

역사적 자부심을 키우기위해

이 3 가지를 원하는 것 입니다.


대학 삼사학년 때  이후에
다시 들린 도서관
외관은 그때 그대로인데 
내부는 천지개벽이네요...

그리고 내부에 걸린 소식 포스터 한장도
덤으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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