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9'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1.09 오늘의 생각
  2. 2018.01.09 스윙 피치 엘보 동작
  3. 2018.01.09 스크린 퍼팅라이 읽는법 4

차 한잔을 우려 내려고 한다.
우려내는 김에
속마음 까지 우려내고 싶다.

차 한잔을 우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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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글사랑(다향)

2018. 1. 9. 23:18 GOLF

스윙 피치 엘보 동작

 언어로 배운 열 번의 레슨보다 이미지로 배운 한 번의 레슨이 낫고, 이미지로 배운 열 번의 레슨보다 적절한 드릴 한 번이 훨씬 더 낫습니다

뛰어난 티칭 프로페셔널인 짐 맥클린이 쓴 ULTIMATE DRILL BOOK,
2003년에 출판되었으니 다소 오래 된 책입니다만,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는 위 책에서 200 여 가지 드릴에 관하여, 어떤 스윙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서 어떤 드릴을 해야 하는가, 드릴을 어떤 방법으로 하는가를 간략히 설명합니다
이미 널리 소개된 좋은 드릴도 있고,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드릴도 있습니다

 모든 골프 교본에서 말하는 가장 좋은 스윙의 가장 핵심 동작은 다운스윙에서 오른 팔꿈치를 복부 오른 부분으로 내려오는 동작 즉 피치 엘보 동작이라고 말합니다.

이 동작은 비거리와 정확성을 보장해주는 핵심 동작임에도, 아마추어 중 이 동작을 제대로  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라고 언급합니다.

암튼 pitch elbow 동작은 골프 스윙에서 핵심 동작 중 하나라는 사실은 다운 스윙에서 피치 엘보우를 하면, 비거리와 정확성이 보장된다는 것은 어쩌면, 거의 모든 골퍼들이 알고 있는 주지의 상식입니다.

초절정 고수들 사이에만 비전되는 골프 스윙의 절세 비급이란 없습니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 이미 상식이 되어버린 펀더멘탈이 있을 뿐이고,
다만, 스윙의 핵심 동작을 어떤 연습 방법을 통해 정확하게 자기 것으로
체화하는가 하는 것만이 골퍼들의 숙제로 남아 있을 뿐입니다.

다시 한번 더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언어로 배운 열 번의 레슨보다 이미지로 배운 한 번의 레슨이 낫고,
이미지로 배운 열 번의 레슨보다 적절한 드릴 한 번이 훨씬 더 낫습니다.

(저는 이 동작 외에 여러 핵심 동작들이 더 있고, 
따라서 이 동작 외에 여러 핵심 동작들이 잘 결합되어 수행되어야만
좋은 골프 스윙이 가능하다고 믿는 많은 사람들 중 일 인입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저는 스크린 골프를 할 때면 드라이버. 아이언 잘 쳐놓고는 마지막 퍼팅으로 스코어를 망치곤 합니다. 그래서 스크린 골프를 즐겨하지는 않지만 간혹 어쩔 수 없이 함께 해야 할 때가 있지요.

오늘도 친구와 함께 치면서 쓰리퍼팅에 포퍼팅까지 퍼팅으로....
애초 두세달에 한번 정도 치는 스크린골프라 애써 퍼팅을 무시하고 신경쓰지도 않았는 데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오늘은 스크린 퍼팅 라이 읽는 법을 인터넷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여기서 익힌 비결을 현장에서도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읽힌 라이 읽는 방법을 적용해보니 거의 맞는것같습니다.
퍼팅거리는 제퍼터의 길이를 2 미터로 보면 거의 맞더군요.
가까우면 끊어치듯. 15 M이상은 퍼터도 앞으로 길게 보내주어야... .
퍼팅모션을 읽어내니까!


[스크린 퍼팅라이 읽는 밥]

스크린 골프, 그린에서 남은 거리 5미터, 왼쪽으로 5컵 정도 보라면,

5컵은?? ㅣ = 108미리 x 5 = 54센티

  ( 변경 1컵은 16.7 CM 이기에 5 컵은 16.7 * 5 = 83 CM )


스크린 퍼팅하는 매트의 길이가 1미터.
하지만 공을 가운데 놓고(공 올라오는 지점과 동일 지점) 치면 매트 끝까지는 50센티.

5미터가 50센티로 줄었으면 10분의 1로 줄음. 따라서, 매트선에 공을 놓고 그 선 끝 왼쪽 5.4센티 지점을 보고 퍼팅하면 땡!

근데 거리가 10미터, 5컵이라면 길이가 50센티의 20배이므로 보고 칠 거리는 54센티의 20분의 1 = 2.5센티 왼쪽으로 치면 끝.

거리가 2미터, 왼쪽으로 5컵 = 2미터는 50센티의 4배. 즉 54센티의 4분의 1 = 16센티 왼쪽으로 치면 끝.

그런데 간혹 이런 맨트에 당황스럽죠
남은 거리 5미터, 오른쪽으로 한클럽 정도 봤습니다.

한 클럽은 퍼터를 얘기하는 것이기에. 보통 퍼터 길이는 34인치 내외이니 약 1미터.  그럼 10분의 1 오른쪽으로 치면 되니 매트 선 오른쪽 10센티 보고 치면 땡.

10미터 남았는데 한클럽 보라면, 5센티 우측으로 치면 땡.

# 한 클럽보다 더 봤습니다.  이땐 알아서 치세요.

# 계산이 빨리빨리 안된다고요? 대충하세요. 돈으로 막아야죠.

라이 계산 공식은 이렇습니다.
16.7  x (컵수) / (남은거리, 미터) / 2
 쉽게 16.7  × 컴수/(남은거리 ×2 )

여기서 16.7 이 어려우니 17 로 바꾸면,

계산식 17 x  컵수 / (남은거리 × 2)

한클럽은 6컵으로 1미터 로 봅니다.

[서역기행] 에서

스크린에서 퍼터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신분들을 위해 저만의 방식을 공개합니다..

먼저 캐디가 불러주는 라이대로 치는 방법입니다.

약간빠름,매우빠름 동일합니다.

볼은 볼 나오는곳 기준이
오르막 내리막을 계산하기 실제거리 기준입니다.

ㅁ 5m 이내
매트 한칸을 세컵으로 계산하고 한컵이면 1/3 세컵이면 한칸  네컵반이면 한칸반

ㅁ 5m~7m
매트한칸을 네컵으로 계산하고 두컵일때 반칸 네컵일때 한칸

ㅁ 7m 이상
매트한칸을 6컵으로 보고 5m이내의 절반 세컵이면 반칸 여섯컵이면 한칸

참....한 클럽은 제기준으로 6컵으로 계산합니다.

왜냐면 캐디가 5컵까지는 얘기해주는데 6컵부터는 얘기해주질 않아서...근데 대충 맞아요....ㅎㅎ

근데 환장할때는 한클럽 보다 더 봤습니다...라고 하면 멘붕이지요...

그럴때는 무조건 위 기준으로 6컵이상 보세요...생각보다 좀더 많이..그래야 컨시드 받습니다... 


두번째는 거리계산입니다..

스크린에는 그린스피드가 보통, 약간 빠름, 매우 빠름 이렇게 세가지 일겁니다.

보통은 안쳐봐서 패스하구요.

ㅁ 약간 빠름.
실제거리+높낮이를 더해서 치시면 되고

예) 거리 7m   높이 - 0.2(내리막)  => 7 - 2 = 5 m

ㅁ 매우 빠름.
[실제 거리 + (높낮이 * 2 배)] * 70%

예) 거리 7 m  높이 -0.2 (내리막) 일 경우  
 [ 7 + ( - 0.2 * 2 )] * 0.7 = 2.1 m

즉...약간 빠름은 실거리에 높낮이를 +/ -하셔서 치시면 되고
매우 빠름은 높낮이를 두 배로 계산하고 +/- 한 거리에 곱하기 70%정도 치시면 됩니다...

어차피 5 m 이상 되면 홀인보다는 컨시드가 목적이므로 위 방식대로 하시면 쓰리펏 하실 일은 없을겁니다.ㅎ

단...매우빠름에서 내리막이 심할경우 내리막이 처음부터인지 아니면 홀컵 근처에서 내리막인지는 감안하셔야 됩니다. 평지성으로 가다가 홀컵 근처에서 내리막이 심한 경우 위 방식대로 했다간 내리막 못내려가고 포펏을 하실수도...

마지막으로 제 글대로 했는데 안되시면 " 낚였나 보네" 라고 생각하시고 본인이 하시던데로 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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